│저자의 말
│축간사 6 … 최낙인 / 흙으로 빚어낸 토향(土香) 시(詩)
│축 시 14 … 김관기 / 보람
1부
개천에 빛나는 정
가매실(釜谷) 가는 길 … 16
개천에 빛나는 정자 … 18
골든 고-올 … 19
내 놀던 뒷동산 … 20
가마못 추억 … 22
냉수마찰 … 23
어느 날, 덕천강 강변 · 1 … 24
어느 날, 덕천강 강변 · 2 … 25
보리타작 … 26
놀이터 … 27
숙직하는 소년 … 28
부정(夫情) 모정(母情) … 29
누님 생각 … 3
2부
대목장 전동열차
승천하는 추억 … 32
화엄사 홍매화 … 34
석촌 호수 … 36
비빔밥에 정을 담다 … 37
종묘의
봄 … 38
재
회 … 39
오부(梧釜) 벗들과 함께 … 40
너랑 나랑 추석 하루 … 41
용암천 왜가리 … 42
소양강 아침 … 43
마라도 등대 … 44
어이! 그자 … 45 여 승 … 46
얄팍한 호칭 … 47
영남 제2 관문 … 48
3부
정자 위의 여심
도봉산심(道峯山心) … 50
도봉산 … 51
산마루 느티나무 … 52
미르의
숲 … 53
사랑을 품은
산 … 54
설악산을 바라보며 … 55
우이계곡에서 … 56
의곡사의 새벽 … 57
정자 위의 여심(女心) … 58
찬새미
물 … 59
설악아! … 60
용문사 은행나무 … 61
춤추는 천마산 추억 … 62
천마산을 바라보며 … 64
4부
아내의 손맛
자연의 덕 … 66
잡초야 … 67
농사 일기·1 … 68
농사 일기·2 … 69
농사 일기·3 … 70
농사 일기·4 … 71
보람의 농사꾼 … 72
타는 농심(農心) … 73
들깨 타작 … 74
제초제 … 75
아내의 호미질 … 76
행복한 부부 … 77
아내의 손맛·1 … 78
아내의 손맛·2 … 79
어느 노부부 … 80
5부
지하철 택배
저승 갔다가 왔다오 … 82
장충단의 함성 … 84
오디 인심 … 85
나로호 과학 위성 … 86
종로3가의 자존들 … 88 해 후 … 90
지하철 택배·1 … 92
지하철 택배·2 … 93
지하철 택배·3 … 94
지하철 택배·4 … 95
스마트폰 유감 … 96
등하불명(燈下不明) … 97
라오넬 메시 … 98
6부
혈육의 정을 담고
한복 예찬·1 … 100
한복 예찬·2 … 101
한복 예찬·3 … 102
한복 예찬·4 … 103
한복 예찬·5 … 104
어머니·1 … 105
어머니·2 … 106
어머니·3 … 107
큰형님 … 108
영약 … 110
아우님
못 잊어 … 111
명복을 빕니다 … 112
7부
요산요수(樂山樂水)
요산요수(樂山樂水)·1 … 116
요산요수(樂山樂水)·2 … 117
요산요수(樂山樂水)·3 … 118
요산요수(樂山樂水)·4 … 119
요산요수(樂山樂水)·5 … 120
요산(樂山)회 우정 … 121
책 속으로
승천하는 추억
그리운 사람
그리운 사연
노구는 퇴색한 추억을
한 배낭 풀었다.
잊은 사람
잊어야 할 사연
만날 기약 없는
무의미의 연
불꽃되어 타오른다.
한줄기 삭풍
땅 위 이파리 춤추며
이별의 잔치 벌여 보듬는데
대목장 전동열차 33
추억은 육신만 남긴 채
저 너머로 연기되어 떠난다.
번뇌와 이별한 무소유의 혼
무한의 공간에서 구름되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