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etail View

Detail View

산청의 정신문화를 찾아서 : 역사와 문화 도시의 시공간을 따라 걷다, 느끼다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성리, 저 김명숙, 저 김병직, 저 김성애, 저 김은영, 저 민영인, 저 이미란, 저 최혜숙, 저 황혜련, 저
Corporate Author
산청지역학연구회, 기획·편
Title Statement
산청의 정신문화를 찾아서 : 역사와 문화 도시의 시공간을 따라 걷다, 느끼다 / 김성리 [외]지음 ; 산청지역학연구회 기획·엮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고양 :   알렙,   2021  
Physical Medium
259 p. : 천연색삽화 ; 23 cm
ISBN
9791189333331
General Note
공저자: 김명숙, 김병직, 김성애, 김은영, 민영인, 이미란, 최혜숙, 황혜련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 p. 256-259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Historic sites --Korea (South) --Sanch'ŏng-gun
Subject Added Entry-Geographic Name
Sanch'ŏng-gun (Korea) --Description and travel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6113850
005 20220512145616
007 ta
008 220422s2021 ggka b 000c kor
020 ▼a 9791189333331 ▼g 03090
035 ▼a (KERIS)BIB000015897851
040 ▼a 247009 ▼c 247009 ▼d 211009
082 0 4 ▼a 951.95 ▼2 23
085 ▼a 953.57 ▼2 DDCK
090 ▼a 953.57 ▼b 2021z2
245 0 0 ▼a 산청의 정신문화를 찾아서 : ▼b 역사와 문화 도시의 시공간을 따라 걷다, 느끼다 / ▼d 김성리 [외]지음 ; ▼e 산청지역학연구회 기획·엮음
260 ▼a 고양 : ▼b 알렙, ▼c 2021
300 ▼a 259 p. : ▼b 천연색삽화 ; ▼c 23 cm
500 ▼a 공저자: 김명숙, 김병직, 김성애, 김은영, 민영인, 이미란, 최혜숙, 황혜련
504 ▼a 참고문헌: p. 256-259
536 ▼a 이 저서는 2018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g (NRF-2018S1A6A6061651)
650 0 ▼a Historic sites ▼z Korea (South) ▼z Sanch'ŏng-gun
651 0 ▼a Sanch'ŏng-gun (Korea) ▼x Description and travel
651 0 ▼a Sanch'ŏng-gun (Korea) ▼x History
700 1 ▼a 김성리, ▼e
700 1 ▼a 김명숙, ▼e
700 1 ▼a 김병직, ▼e
700 1 ▼a 김성애, ▼e
700 1 ▼a 김은영, ▼e
700 1 ▼a 민영인, ▼e
700 1 ▼a 이미란, ▼e
700 1 ▼a 최혜숙, ▼e
700 1 ▼a 황혜련, ▼e
710 ▼a 산청지역학연구회, ▼e 기획·편
945 ▼a ITMT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953.57 2021z2 Accession No. 11186402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산청에서 길을 만들며 먼저 걸어간 이들의 발자취에서 항거의 정신을 찾고, 비극의 현장을 치유의 산하로 변화시키는 산청 정신의 힘을 담아낸 책. 역사와 문화 도시 산청의 시공간을 따라 걸으면서, 오랜 정신문화와 유산을 찾기 위해 기획한 역사문화답사기이다.

산청지역학연구회는 2018년 8월 처음 만들어졌으며, 산청에서 나고 자라서 지금도 생활하는 지역민과 잠시 산청을 떠났다가 귀향한 지역민, 산청이 좋아서 제2의 고향으로 안착한 귀촌 지역민들이 함께 산청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발품을 팔아 산청의 정신문화를 찾았다.

‘항거’와 ‘치유’의 정신,
산청 정신의 힘을 찾는 여정


역사의 굴곡 속에서도 꿋꿋하게 산청을 지켜온 것은 ‘항거와 치유’의 정신이다. 『산청의 정신문화를 찾아서』는 산청에서 길을 만들며 먼저 걸어간 이들의 발자취에서 항거의 정신을 찾고, 비극의 현장을 치유의 산하로 변화시키는 산청 정신의 힘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역사와 문화 도시 산청의 시공간을 따라 걸으면서, 오랜 정신문화와 유산을 찾기 위해 기획한 역사문화답사기이다. 산청지역학연구회는 2018년 8월 처음 만들어진 후, 산청에서 나고 자라서 지금도 생활하는 지역민과 잠시 산청을 떠났다가 귀향한 지역민, 산청이 좋아서 제2의 고향으로 안착한 귀촌 지역민들이 함께 산청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발품을 팔아 산청의 정신문화를 찾았다. 공부하고, 토론하고, 탐방하고, 글을 쓰는 과정이 이어졌다. 그리고 그 결실로써, 산청 지역에 면면히 이어오는 정신문화의 힘을, ‘항거’와 ‘치유’의 정신으로 돌아보았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면서 골짜기마다 물이 넘쳐흐르는 산청은 정치에 뜻을 두지 않는 산림처사들에게 좋은 은거지였다. 산청은 자연스레 ‘선비의 고장’이 되었으며, 남명 조식 선생의 ‘칼 찬 선비’의 정신을 이어가고, 삼우당 문익점의 효와 애민 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산청에는 청동기 시대의 유적(지석묘)이 많아 선사인들이 대규모로 이 일대에 살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또 산청가야의 본거지로서 고대 역사학계에서 꾸준히 주목하여 연구되고 있다. 크고 작은 14개의 서원과 2개의 향교는 선비의 기개가 오랫동안 산청 정신문화를 이어주고 있으며, 산이나 계곡을 찾아가면 어김없이 바위나 암벽에 새긴 글씨, 즉 산천각자가 168곳 609개가 산재해 있어, 각자마다 자연과 동화된 감동이 멋과 흥취로 표현되고 있다.
선사시대 지석묘부터 청동기를 거쳐 가야의 흔적을 찾고, 신라 때에 지어진 절에 안기기도 하고, 조선 때에 살았던 선비들의 흔적을 만나고, 지금 삶의 현장에도 찾아갔다. 이 책에는 3년의 시간을 함께하며 많은 어려움을 헤쳐 온 산청지역학연구회 회원들의 노고가 스며 있다.

산청 지역민의 눈으로 지역을 다시 보고,
산청 지역민이 생각하는 산청의 오랜 정신문화


1장에서는 산청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산청에는 많은 예술인들이 산청을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는 끊어진 민족의 예술을 산청에서 이어가는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겨울 끄트머리에서 피어 봄이 만개하기 전에 지는 매화는 군화(郡花)인 목화와 함께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산청의 정신문화를 상징한다.

2장에서는 산청과 산청 사람들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선사시대부터 이 땅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다. 어떤 곳은 보존되고 어떤 곳은 세월의 풍파를 피해 갈 수 없었지만, 산청에는 역사 이전부터 살았던 삶의 터전이 있다. 고대 가야의 유적들, 역사의 격랑 속에서 겪어야 했던 아픔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산청의 시간들을 건너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사는 신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3장에서는 산청의 ‘강과 마을’을 보여준다. 거울처럼 맑은 경호강변을 따라 형성된 마을에 얽힌 오랜 이야기들과 그곳에서 살다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강물 따라가며 만날 수 있다. 산청은 산으로 둘러싸인 고장이다. 걷다 보면 나오는 산골짜기마다 켜켜이 서린 사람살이, 황매산 달빛 아래 흔들리는 억새들의 소곤거림, 강에서 튀어나오는 도깨비들이 있는 곳, 산청의 강과 마을을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다.

4장 ‘선비 정신’에서는 산청의 선비를 만난다. 선비들의 정신이 스며 있는 서원을 둘러보고, 제자를 양성하며 삶의 마지막을 산청에 담았던 남명 조식의 정신을 들려준다. 삼우당 문익점이 어렵게 가져온 목화씨를 심고 가꾸었던 곳도 산청이다. 목화가 재배되면서 우리 선조들의 삶은 따뜻해졌다. 지금은 사라진, 그러나 산청 사람들에게 선명하게 남아 있는 환아정도 볼 수 있다.

5장 ‘선비 풍류’에서는 산음(山陰: 산청의 옛 지명)에 은둔하며 학문을 닦는 틈틈이 모여 소요유(逍遙遊)를 즐기던 선비들의 모습을 그려본다. 계곡물에 발 담그며 산청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바위에 새겨 넣은 각자를 읽으면 옛 선비들이 추구한 정신세계가 떠오른다. 선비들이 정자 기둥에 새겨 놓은 주련, 신선이 놀다 간 듯한 비경을 지닌 선유동 계곡 바위, 경호강물이 휘돌아나가는 용소 바위에 새겨진 각자에서 선비들의 모습이 보인다.

6장은 산청의 유서 깊은 ‘불교의 정신과 문화’를 들려준다. 대원사에서 지리산의 넉넉함을 느끼고, 자연의 소리에 눈보다 귀가 먼저 열리는 내원사를 거쳐 큰 바위에 새겨진 ‘광제암문’이라는 글자가 절의 입구였음을 말해 주는 단속사지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정수산의 산그늘이 앉는 율곡사까지 절을 찾아가는 길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 절의 역사와 전해 오는 이야기, 절 주변의 특색 있는 나무와 다양한 불교 문화를 담았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성리(지은이)

문학을 공부하기 전에는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7년간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 문학을 공부하면서 문학이 지닌 치유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본인의 두 전공을 융합하여 자신이 명명한 “치유 시학”을 한국연구재단의 학술 지원을 받아 인제대학교 인문의학연구소에서 연구 중이다. 치유 시학을 연구하는 틈틈이 샤머니즘과 신화가 지닌 치유성을 시와 연관해서 공부하고 있으며, 관련 과목을 인제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현재 인제대학교 인문의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있으며, 인제대학교 한국학부에서는 <현대시인연구>, <시와 치유>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에서는 <문화와 예술>, <의학과 문학>, <의학과 창의적 상상력> 등 인문학 분야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김춘수 무의미시의 지향적 체험 연구」, 「예술가의 삶의 형상화와 그 의미」, 「김춘수의 시와 세계관」, 「현대시의 치유시학적 연구」, 「시치유에 대한 인문의학적 접근-한센인의 시를 중심으로」, 「치유시학의 관점에서 본 간호의 의미」, 「한센인의 생애구술과 치유」등과 『김춘수 시를 읽는 방법』, 『문장으로 배우는 한자』(공저), 『엄마의 책방』(공저)이 있다.

김명숙(지은이)

인문도시지원사업 산청지역학연구회

김병직(지은이)

인문도시지원사업 산청지역학연구회

김성애(지은이)

인문도시지원사업 산청지역학연구회

김은영(지은이)

인문도시지원사업 산청지역학연구회

민영인(지은이)

인문도시지원사업 산청지역학연구회

이미란(지은이)

인문도시지원사업 산청지역학연구회

최혜숙(지은이)

인문도시지원사업 산청지역학연구회

황혜련(지은이)

인문도시지원사업 산청지역학연구회

산청지역학연구회(기획)

인제대학교의 산청군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산청의 정신문화를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 8월에 처음 산청지역학연구회를 결성하였다. 산청의 지역민과 산청으로 귀향한 지역민, 산청에 안착한 귀촌 지역민들이 함께 산청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발품을 팔아 산청의 정신문화를 찾았다. 3년여의 시간 동안 산청의 정신문화 즉 문화와 예술, 역사, 강과 마을, 서원, 선비 풍류, 불교의 정신 등을 함께 찾아다니며 연구하고 토론하고 정리하였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책머리에

1부 산청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문화와 예술
01 남사예담촌에서 옛 향기를 느끼다
02신명으로 풀어내고 달래는 민족정신의 마당
03시간의 흐름 속에 숨쉬는 예술혼
04지금 여기에서 전통의 멋을 이어 가다

2부 그들이 여기에 있었네
역사
01 산청에 깃든 선사인의 숨결, 산청의 선사시대
02봉인된 기억, 산청의 가야사
03역사의 격랑 속에서 아물지 않는 상처, 닫을 수 없는 기억

3부 산청 풍경 속 살아가는 이야기
강과 마을
01 강을 따라가며 산청의 속살을 만지다
02산길 따라가며 정(情)과 경(景)을 담다
03 오래된 마을에서 정겨움을 나누다
04물과 바람 따라 걷다

4부 길 따라 선비 따라
선비 정신
01 산청의 서원과 향교
02‘칼 찬 선비 남명’과 그 제자들
03삼우당 문익점의 효와 애민 정신
04환아정과 옛 산음의 산수

5부 산천각자로 선비의 멋과 풍류를 읽다
선비 풍류
01 계곡에서 자줏빛 봄을 맞이하다
02가야금 소리는 물을 따라 흐르고
03신선과 함께 노닐다
04 경호강에서 용을 낚다

6부 산청 사찰을 거닐다
불교의 정신과 문화
01 대원사, 그 넉넉하고 자비로운 품에 안기다
02내원사, 풍경소리로 마음을 씻다
03단속사지, 잊힌 사찰 위를 걷다
04율곡사, 보다 낮은 곳으로 임하다

저자 후기
참고문헌

New Arrivals Books in Related Fields

김충식 (2022)
허봉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