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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 김규승 시집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규승, 金圭昇
서명 / 저자사항
굴뚝 : 김규승 시집 / 김규승
발행사항
서울 :   좋은땅,   2022  
형태사항
130 p. ; 21 cm
ISBN
979113880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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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17 김규승 굴 등록번호 11186197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시인이자 목사로 살아온 김규승 저자의 유고 시집. 청년 때 품고 있던 문학의 꿈을 목회하면서 포기한 채 지내다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에서 시 부문에 등단을 하게 된 후 꾸준히 써 온 작품들이 시인을 사랑으로 아꼈던 이들의 손길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3부로 나누어 담은 총 86편의 시에 담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세상의 가난한 영혼들에게 하늘 옐림의 참 안식과 소망으로 피어나기를 바라 본다.

주님의 품에 안긴 후에 세상에 전하는 삶의 노래

이 시집의 출간 과정을 맡아 진행한 사람이자 시인과 일생의 동반자로 살아온 저자의 아내는 책 속에서 저자를 “항상 내 것은 아무것도 없는 빈손 터는 습관으로 평생 살아”온 사람, “한결같이 뚜벅뚜벅 그렇게 앞만 보고 걸어간 사람”, “세상 모든 소리들에 귀를 막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라 회고하고 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하나님의 것을 섬기며 살아온 이로서 남긴 흔적을 시인이 주님의 품에 돌아가고 나서야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살아 있는 모든 나날에 감사와 사랑을 노래하며 살아온 저자의 마음이 가득 담긴 시어들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지기 전, 빛바랜 종이 뭉치 속에 담겨 있었던 때부터 이미 찬란하게 빛나고 있지 않았을까. 울타리에 핀 장미조차 가시면류관에 긁히고 찢긴 흔적으로 보았던 저자의 천국과 주님의 사랑에 대한 노래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규승(지은이)

- 고신대학과 동대학원 졸업. 미국 루이지아나대학원(신학박사) 졸업 - 동산교회 개척. 부일교회 원로목사. 브니엘신학교학장 역임 시인은 청년 때 품고 있던 문학의 꿈을 목회하면서 포기한 채 지내다 2004년 부일교회 은퇴 후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에 ‘시’ 부문 신인 등단을 하게 되었다. 그 후 틈틈이 산책하면서 하루하루 시들어 가는 연약한 질그릇으로 생명의 시어(詩語)들을 해산하였다. 부족하나마 이 시집을 통해, 생전에 시인 목사님이 노래하였던 천국과 주님의 사랑이 세상의 가난한 영혼들에게 하늘 엘림의 참 안식과 환희로 피어나기를 소망한다. 저서 『Just like us, Elijah』(양문출판사, 1984) 베드로전후서 강해 『거룩한 나그네들』(한우리, 1992) 신앙 에세이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행복하나니』(쿰란출판사, 2005)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시집을 내면서
추천의 글
추모의 시─무릎 꿇은 나무

1부
나발의 뒷모습
백발 애가
조명
얼굴 Ⅰ
얼굴 Ⅱ
얼굴 Ⅲ
저녁형 인간
걸어 다니는 그림자
또 하나의 이적
어설픈 천로역정
하품을 하다
만남
오줌
거꾸로 사는 세상
고백
먼 훗날의 망부석
무너진 산자락에서
어떤 산행
귀향
바위
백목련 피는 날

2부
굴뚝
울타리에 핀 장미
날개
기상나팔
대춘부
하늘을 향한 귀
매화들의 합창
고속도로
봄의 잎사귀들
임마누엘
언제까지나
그가 다스리신다
아침
해후
냇가의 기도회
샬롬이고 싶다
제7 요일
기다림
기차는 달린다
일출
이서裏書

3부
오수午睡
탁상일기
기도 Ⅰ
기도 Ⅱ
반전
빛으로 채우소서
낙엽 Ⅰ
봄의 가로수
눈 내리면
강변 서정
새싹은
가을 미루나무
단풍 한 그루
마지막 수업
낙엽 Ⅱ
약하기 때문에
피로 가득한 샘
분수
전위예술
털북숭이 거미
대낮
저녁
저녁 별 하나
벚꽃이 주는 花信
강물은 밤에도 흐른다
동백꽃 한 송이
가는 빗소리
어둠의 끝자락
지하교회
흔들리는 억새꽃
삼월의 裸木들
선물 꾸러미
하늘 맛 담긴 성만찬
백조들의 노래
황령산
눈물
미소
빗방울 이야기
얼굴 Ⅳ
묵상
매미들의 잠언
실개천 일기
겨울 풍경
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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