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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과 문명 : 근대 한국 계몽운동의 기로 (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도형, 金度亨, 1953-
서명 / 저자사항
국권과 문명 : 근대 한국 계몽운동의 기로 / 김도형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지식산업사,   2022  
형태사항
532 p. ; 21 cm
ISBN
9788942391028
서지주기
참고문헌(p.497-511)과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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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6 2022z2 등록번호 111861958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2-10-27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953.06 2022z2 등록번호 15135835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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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6 2022z2 등록번호 111861958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2-10-27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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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953.06 2022z2 등록번호 15135835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근대 한국의 계몽운동도 민족주의의 형성, 발전 과정에서 일어난 것이다. 계몽운동은 신문명을 수용한 지배층, 식자층이 자주독립과 문명화를 추구했던 운동으로, 민족을 본위로 서양 열강, 일본 침탈을 극복하면서, 동시에 서양 문명을 수용하여 정치체제로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구래의 중세체제를 ‘근대화’하고자 하였다.

‘독립과 문명’ 또는 ‘국권과 문명’이라는 문제는 서로 보완적으로 결합하기도 하였지만, 때로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당시의 역사적 과제를 외면할 수도 있었다. 국권을 찾기 위해서는 문명화가 필요하고, 또 문명화를 위해서는 서구 문명, 일본 문명을 수용해야 했지만, 과도한 외래 문명 수용은 역으로 자주독립, 국권 문제에 치명적인 것이 될 수 있었다.

당시 계몽운동에 참여하였던 지식인들은 이런 모순 구조 속에서 끊임없이 고민하였다. ‘자주독립’, ‘국권회복’, 문명화라는 목표는 동일하였지만, 사상적 배경이나 사회경제적 이해관계가 다르고, 따라서 문명화의 방안이나 국권에 대한 생각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생긴 것이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근대화를 위해 일어난 계몽운동 계파의 활동과 분화과정,
그 소용돌이 속에서 나타난 국권의 향방과 민족주의를 바라보다!


이 책은 근대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개혁론, 개혁운동을 이어가던 시기인 19세기 말, 20세기 초 일어났던 계몽운동에 대한 문제 의식이 1910년대를 거치면서 겪게 된 분화·재편 과정을 정리한 것이다. 근대 한국의 국권회복 운동과 근대개혁론의 형성과정에서 제기된 유교의 사상적 동향 등에 대해 깊이 연구해온 저자 김도형은 앞선 연구를 정리, 보완하고 더 진척시켜 근대 한국의 국권 수호와 문명개화를 위해 일어난 사상적 사회적 동향을 깊이 있게 바라보았다.

근대개혁론의 세 계열의 통합과 분화를 바라보다!
당시 근대개혁론을 주도한 정부와 집권층, 문명개화 세력, 그리고 변법개혁 세력의 세 계열은 1905년 국권상실 이후에 계몽운동(이른바 ‘애국계몽운동’)으로 결집하였다. 그런데 운동 참여층의 사상적, 정치적 입장의 중층성으로 민족·국권 문제, 문명화 문제를 둘러싸고 매우 상반된 논의들을 내포하고 있었다. 독립협회, 《독립신문》은 문명개화론의 입장에서 부르주아 개혁운동을 계몽을 조직적, 본격적으로 실현하였으나, 《황성신문》은 유교에서 출발한 개신유학자들이 대한제국의 개혁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참여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을사늑약 후 이 두 단체는 사상적 연원과 사회경제적 형편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적 차원에서 연합하였다. 이처럼 책에서는 계몽운동 참여층의 편차와 모순들로 일어난 대한제국의 망국 이후에 새로운 민족운동으로 재편되는 과정까지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

근대 한국의 계몽운동, 그 양면을 바라보다!
근대 한국의 계몽운동은 신문명을 수용한 지배층, 식자층이 자주독립과 문명화를 추구했던 운동이었다. 곧 위로부터 이루어진 부르주아 개혁운동의 일환이었다. 그래서 ‘독립과 문명’ 또는 ‘국권과 문명’이라는 문제는 서로 보완적으로 결합하기도 하였지만, 때로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당시의 역사적 과제를 외면할 수도 있었다. 저자는 당시 계몽운동에 참여하였던 지식인들이 이런 모순 구조 속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던 사료를 근거로 들어, 당시 계몽운동의 착종이 ‘자주독립’, ‘국권회복’, 문명화라는 목표는 동일하였지만, 사상적 배경이나 사회경제적 이해관계가 다르고, 따라서 문명화의 방안이나 국권에 대한 생각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생긴 것이라고 보았다. 당시 계몽운동은 유교를 근간으로 서양의 기술문명만 배우자는 양무론, 전면적인 서양문명의 수용을 주장한 문명개화론, 그리고 서양문명을 절충적으로 받아들이자는 변법론 등으로 제기되었다. 이처럼 우리는 서양 문명을 수용하여 문명화를 이루면서 동시에 자주적 민족 및 국권 문제를 해결하여야 하였고, 그 향방에 따라 개혁운동의 성격도 정해진 것이다.

한국 근현대사 속의 민족주의를 바라보다!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민족주의는 근대화 과정 속에서 필요했던 국민적, 민족적 자질과 의식을 교육과 계몽을 통해 만들어가는 과정이기도 하였지만, 결코 ‘허구’의 논리를 창출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저자는 한국의 민족주의는 당시 식민지화의 위기 속에서 민족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우리 역사를 재창조한 논리로 보았다. 즉 국권 문제, 문명화 문제, 계급 문제를 해결하여 근대국가를 만드는 이념으로써 탄생한 것이 한국의 민족주의인 것이다. 이처럼 민족주의는 근대 한국의 국가와 사회를 만들어간 이념으로 역할하였다.

▶이 책의 구성
1부에서는 민족운동과 계몽운동에 관한 논의를 제의하였고,
2부에서는 계몽운동의 시작과 발전을 논하였다.
3부에서는 국권회복론과 문명개화론의 착종에 대한 상황을 상세히 서술하였고,
4부에서는 강점 전후 국권회복운동의 분화과정을 서술하였다.
5부에서는 개혁운동과 근대 계몽운동의 귀결에 대해 서술하였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도형(지은이)

1953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사학과, 연세대 대학원(문학박사)에서 수학했다. 계명대학교,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지냈다.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한국사연구회장, 한국대학박물관협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1876년 전후에서 일제하에 이르는 시기의 정치사상사·민족운동사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대한제국기의 정치사상연구》(지식산업사, 1994), 《근대 한국의 문명전환과 개혁론》(지식산업사, 2014), 《민족과 지역》(지식산업사, 2017), 《민족문화와 대학》(혜안, 2018)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책을 펴내며

Ⅰ. 서장
1. 민족주의와 계몽운동
2. 민족운동 및 계몽운동에 관한 여러 논의

Ⅱ. 문명개화에서 국권회복으로 : 계몽운동의 시작과 발전
제1장 문명개화론의 확산과 계몽운동의 시작
1. 독립협회와 《독립신문》의 계몽운동 : 문명개화와 자주독립
1) 독립협회, 《독립신문》의 외연 확장과 민회
2) 《독립신문》, 독립협회의 지향 : 자주독립과 문명개화
2. 《황성신문》의 계몽운동과 변법개혁론
1) 유자의 사상 전환과 변법개혁론
2) 《황성신문》의 지향 : 변법, 민권과 민족

제2장 국권회복운동으로 발전
1. 국권 문제의 심화와 계몽운동
1) 러일전쟁 시기의 국권 문제와 단체 활동
2) 국권회복을 위한 계몽운동의 전개
2. 계몽운동 참여층의 확산
1) 계몽운동 주도층의 계열
2) 지방 지회 참여층의 다변화

Ⅲ. 국권회복론과 문명개화론의 얽힘
제1장 국권 침탈과 민중·의병운동에 대한 인식
1. 제국주의 침략과 국권 침탈에 대한 인식
1) 민족경쟁을 강조한 제국주의 인식
2) 문명화 논리에 따른 제국주의 인식
2. 민중층 및 의병항쟁에 대한 인식
1) 부정적 민중 인식, 우민관
2) 의병항쟁에 대한 양면적 인식
3) 민중 항쟁과 지방 지회

제2장 문명개화와 유교
1. 문명개화론의 발전과 유교 비판
1) 유교 절대성의 부정과 기독교 수용
2) 천도교의 문명개화론과 유교 비판
2. 유교의 신구절충적 문명화론
1) 체용론, 절충론 차원의 서양 학문 수용
2) 유교 개혁과 종교화
3) 주체적 문명개화와 국수

제3장 자강과 실력양성
1. 자강론과 실력양성론의 결합 및 길항
1) 대한자강회의 자강론 : 자강 정신, 자강주의
2) 실력양성론의 강화와 대한협회
2. 교육진흥과 식산흥업
1) 교육진흥 운동
2) 식산흥업 운동

제4장 민족과 민권
1. 민족의 결집과 민족주의 형성
1) 영웅주의와 애국주의, 그 극복과 ‘신국민’
2) 제국주의 비판과 민족주의 제기
3) 민족주의와 역사학
2. 민권 신장과 입헌론
1) 입헌체제와 민권 : 입헌군주론, 국가유기체론
2) 서양정치론 수용과 입헌제 구상의 성격

[보론] 일진회의 문명개화운동과 합방론
1. 일제의 문명화론과 동양평화론
2. 일진회의 현실 인식
1) 동학의 문명개화운동과 일진회
2) 일진회의 현실 인식
3. 일진회의 문명개화운동
1) 입헌군주제론과 민회
2) 시정개선론과 실력양성론
3) 의병 반대 활동
4. ‘합방론’을 둘러싼 일진회와 이완용의 경쟁
1) 이완용의 친일론 : 한일제휴와 합방론
2) 일진회의 합방론
3) 이완용과 이용구의 ‘매국’ 경쟁

Ⅳ. 국권과 문명의 기로 : 강점 전후 국권회복운동의 분화
제1장 문명개화론의 심화와 실력양성론
1. 실력양성론의 발전 : 안창호의 개조론과 준비주의
1) 문명화와 개조 : 힘과 인격 수양
2) 준비주의와 중추 세력 양성
2. 외교독립론의 발전
1) 실력양성과 무력 항쟁 반대
2) 위임통치론 공방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제2장 국수 보전과 무장항쟁론의 발전
1. 제국주의의 비판과 국수 보전론의 발전
1) 제국주의의 강권성 비판과 민족주의
2) 국수 보전과 역사 연구
2. 무장항쟁론의 발전
1) 계몽운동의 자기 극복과 무장항쟁론의 제기
2) 무장항쟁 운동과 결합

제3장 문명개화론의 왜곡 : 친일 세력의 정치론
1. 강점 뒤 친일 세력의 정치·사상적 동향
1) 일제의 ‘문명화’ 정책과 친일 세력 육성
2) 친일 세력의 논리와 활동
2. ‘자강론’의 변질과 아시아주의 : 장지연의 ‘범아세아몬로주의’
1) 사회진화론의 틀 : 일본 문명 찬양
2) 조선총독부 ‘新政治’의 인정과 아세아주의
3. 3.1운동에 대한 친일파의 공세 : 독립불능론과 실력양성론

Ⅴ. 종장
1. 개혁운동의 전개와 계몽운동 : 문명과 자주독립의 착종 속에서
2. 국권회복 계몽운동의 귀결 : 공화주의 정치론의 정립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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