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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898.59133 ▼b A313 인 | |
100 | 0 | ▼a ʻĀkātsadamkœ̄ng Raphīphat, ▼c M. C., ▼d 1905-1932 |
245 | 1 0 | ▼a 인생이라는 이름의 연극 / ▼d 아깟담끙 라피팟 지음 ; ▼e 김영애 옮김 |
246 | 1 9 | ▼a Lakhō̜n hǣng chiwit |
260 | ▼a 서울 : ▼b Hansae Yes24, ▼c 2022 | |
300 | ▼a 378 p. ; ▼c 21 cm | |
490 | 1 0 | ▼a 동남아시아 문학총서 = ▼a HansaeYes24Foundation collection of Southeast Asian literature ; ▼v 3 - Thailand |
500 | ▼a "아깟담끙 라피팟 연보" 수록 | |
700 | 1 | ▼a 김영애, ▼e 역 |
830 | 0 | ▼a 동남아시아 문학총서 ; ▼v 3 - Thailand |
830 | 0 | ▼a HansaeYes24Foundation collection of Southeast Asian literature ; ▼v 3 - Thailand |
900 | 0 0 | ▼a 아깟담끙 라피팟, ▼e 저 |
900 | 0 0 | ▼a Akaddamgeng Rapipat, ▼e 저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8.59133 A313 인 | 등록번호 111858923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동남아시아 근현대문학 출판 사업을 시작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동남아시아문학총서’ 시리즈를 발간한다. 동남아시아문학총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호평받은 근현대문학 명작을 선별해 우리말로 번역한 도서로,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공통의 정서를 담고 있다.
동남아시아문학총서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로 출간된 태국 소설 《인생이라는 이름의 연극》(원제 Lakorn Haeng Chiwit, 1929)은 왕족 출신 작가 아깟담끙 라피팟이 집필한 태국 현대 소설의 시초로, 당시 태국 지식인 청년이 희망하던 변화된 고국의 모습이 반영된 작품이다.
바비로 불리는 주인공 위쑷의 성장기에 실제 작가가 겪은 어린시절과 유학 생활의 경험 등을 투영해 태국과 서구의 상류층과 하층민의 삶을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특히 해외 유학생만을 선호하고, 여성이 직업을 갖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태국 상류사회의 민낯을 서양의 현대적 특성과 대비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유학생이자 신문기자로서 살아가는 주인공의 흡입력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당대 사회 문화와 대중적 인식을 흥미롭게 엿볼 수 있다.
라마 5세 증손자, ‘런던타임스’ 기자, 미국 유학생 출신…
1929년 태국 사회를 뒤흔든 문제적 지식인 아깟담끙 라피팟!
현대적 서양 문화를 경험한 왕족작가가 희망하는 고국의 모습을 자전적 소설로 풀어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동남아시아 근현대문학 출판 사업을 시작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동남아시아문학총서’ 시리즈를 발간한다. 동남아시아문학총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호평받은 근현대문학 명작을 선별해 우리말로 번역한 도서로,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공통의 정서를 담고 있다.
동남아시아문학총서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로 출간된 태국 소설 《인생이라는 이름의 연극》(원제 Lakorn Haeng Chiwit, 1929)은 왕족 출신 작가 아깟담끙 라피팟이 집필한 태국 현대 소설의 시초로, 당시 태국 지식인 청년이 희망하던 변화된 고국의 모습이 반영된 작품이다. 바비로 불리는 주인공 위쑷의 성장기에 실제 작가가 겪은 어린시절과 유학 생활의 경험 등을 투영해 태국과 서구의 상류층과 하층민의 삶을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특히 해외 유학생만을 선호하고, 여성이 직업을 갖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태국 상류사회의 민낯을 서양의 현대적 특성과 대비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유학생이자 신문기자로서 살아가는 주인공의 흡입력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당대 사회 문화와 대중적 인식을 흥미롭게 엿볼 수 있다.
《인생이라는 이름의 연극》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 작품이다. 출간 당시, 신문이나 잡지에 연재 후 독자의 사랑을 받으면 단행본으로 출간하던 흐름과 달리, 바로 단행본으로 출간된 태국의 첫 소설이다. 또, 태국 최초의 장편소설이자, 처음으로 외국을 배경으로 한 이국적 소설이기도 하다. 초판 2천부가 8개월만에 매진돼 같은 해에 2판이 출간됐으며, 현재까지 40여 판이 인쇄돼 최다인쇄로 평가받고 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멈짜오 아깟담끙 라피팟(지은이)
1905년생. 방콕 쌈쎈 라차부리궁에서 열한 명의 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방콕 왕조의 제 5대 왕 라마 5세(재위 1868~1910)의 증손자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사립 명문 텝씨린 학교 재학 중에 낙제를 하자, 1924년 영국 런던의 법률 학교 미들 템플로 유학을 떠났다.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던 차에 《런던타임스》 기자로 일하게 되어 3년간 유럽 전역을 취재했다. 1927년 건강 악화로 신문사를 사직하고, 왕실 장학금을 받아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외교학을 공부했다. 그러다 과로로 눈에 이상이 생겨 수술하였으며, 실명 위기에 놓여 학업을 포기하고 귀국했다. 1929년 자전적 소설 《인생이라는 이름의 연극》을 발표하며 단숨에 문학계 샛별로 떠올랐다. 1930년에는 《인생이라는 이름의 연극》의 자매작이라고 평가되는 소설 《피우르엉 피우카우》를 발표했으며, 1931년에는 《탕로끼》, 《와이싸왓》, 《짜오 마이미 싼》, 《싸마콤 찬쑹》 등 단편 4편을 모은 단편집 《위만 탈라이》와 중편모음집 《크럽 짝끄라완》 등을 선보였다. 이후 홍콩으로 떠나 홍콩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며 생활하다 1932년 사망했으며,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영애(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재직하다가 정년 퇴직한 명예교수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지역정치학)를 마친 뒤에 태국 쭐랄롱꼰 대학교에 수학하면서 태국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귀국한 뒤 모교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한국과 태국 문학 비교로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태국학회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태국사》가 있고, 《짬렁, 내 삶의 이야기》, 《무지에 의한 단죄》, 《라덴 란다이》, 《쿤창 군팬 이야기》, 《프라아파이마니》 등 다수의 태국 문학서와 에세이를 번역했다.
조영수(기획)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핏츠버그대학교 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강사와 미국 위싱턴대학교(씨애틀) 초빙교수, 미국 조지워싱턴, D.C 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2017년 현재 경기대학교 유럽어문학부 독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 및 논문 『독일어 2격 지배동사 연구』 『중세 독일어의 말음절 약화』 『독일어 Valenz 사전에 대하여』 『Die Vergleichung der drei Werke von H. Kleist』 등 다수를 펴냈으며, 『나에게도 친구가 생겼어요』 『낯선 사람 따라 가면 안 돼』 『내 몸은 내거야』 『혼자 다니는 건 위험해』 『엄마는 동생만 좋아해/ 엄마는 누나만 좋아해』 『독일어 동의어 사전』 『독일어의 역사적 통사론』 등을 번역하였고,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동남아시아문학총서 시리즈] 『영주』, 『판데르베익호의 침몰』, 『인생이라는 이름의 연극』의 기획을 맡았다.

목차
1. 어린 시절 2. 쁘라딧 분야랏 3. 람쭈언 4. 유학길에 오르다 5. 신천지는 천국? 6. 런던과 쁘라딧 7. 벡스힐에서 시작한 새 생활 8. 모이라 던 부인과 마리아 그레이 9. 지극히 행복했던 7일간 10. 벡스힐을 떠나야 하는 슬픔 11. 런던 생활 12. 큰 무대 위의 연극 13. 거대한 연극에서 지낸 이야기 14. 옛 친구 쁘라딧의 충고 15. 위대한 파리 16. 몬테카를로에 가다 17. 유럽을 취재하며 여행하다 18. 미국 유학길에 오르다 19. 꿈의 도시 20. 쭈라이와 쁘라팟 21. 인생의 파멸 22. 미국이여, 안녕! 23. 잘 있어요, 내 사랑! 24. 인생이라는 이름의 연극이 막을 내리다 옮긴이의 말 아깟담끙 라피팟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