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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a 한국외국어대학교. ▼b 세미오시스연구센터 ▼0 AUTH(211009)149379 | |
245 | 1 0 | ▼a 소셜 미디어 속의 기호적 실천과 담론 / ▼d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
260 | ▼a 서울 : ▼b HU:iNE : ▼b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콘텐츠원, ▼c 2019 | |
300 | ▼a 310 p. : ▼b 삽화 ; ▼c 23 cm | |
490 | 1 0 | ▼a 세미오시스 학술총서 ; ▼v 11 |
500 | ▼a 저자: 고경난, 고슬기, 서종석, 안미경, 윤재연, 이도영, 조창연 | |
504 | ▼a 참고문헌 수록 | |
536 | ▼a 2010년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g (NRF-2010-361-A00013) | |
700 | 1 | ▼a 고경난, ▼g 高境爛, ▼d 1973-, ▼e 저 ▼0 AUTH(211009)40764 |
700 | 1 | ▼a 고슬기, ▼e 저 |
700 | 1 | ▼a 서종석, ▼g 徐宗錫, ▼d 1961-, ▼e 저 ▼0 AUTH(211009)118602 |
700 | 1 | ▼a 안미경, ▼e 저 |
700 | 1 | ▼a 윤재연, ▼e 저 |
700 | 1 | ▼a 이도영, ▼e 저 |
700 | 1 | ▼a 조창연, ▼g 趙昌衍, ▼d 1953-, ▼e 저 ▼0 AUTH(211009)106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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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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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302.231 2019z12 | Accession No. 111858550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세미오시스 학술총서>의 열한 번째 책. 소셜 미디어는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 가령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토론방, 블로그, 미니블로그, 사회관계망 서비스, 미디어 공유 사이트,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한다. 그래서 소셜 미디어는 단순히 개인과 개인 사이의 사적인 소통만을 위한 매체도 아니고, 신문, 방송과 같은 공적인 대중매체도 아니다. 소셜 미디어는 개인성과 공공성 사이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집단 사회성’을 띨 수 있는 매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측면을 세미오시스의 관점에서 성찰해 본다.
소셜 미디어 속의 기호적 실천과 담론
21세기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는 흔히 ‘소셜 미디어’로 압축된다. 미디어 세미오시스에 대한 탐구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도 마땅히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소셜 미디어는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 가령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토론방, 블로그, 미니블로그, 사회관계망 서비스, 미디어 공유 사이트,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한다. 그래서 소셜 미디어는 단순히 개인과 개인 사이의 사적인 소통만을 위한 매체도 아니고, 신문, 방송과 같은 공적인 대중매체도 아니다. 소셜 미디어는 이러한 개인성과 공공성 사이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집단 사회성’을 띨 수 있는 매체라고 할 수 있겠다. <세미오시스 학술총서>의 열한 번째 책 『소셜 미디어 속의 기호적 실천과 담론』에서는 그러한 측면을 세미오시스의 관점에서 성찰해 본다. 소셜 미디어에 대한 학문적 논의는 대체로 실용적 목적을 크게 고려하는 정보과학, 커뮤니케이션학, 마케팅 관련 분야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인문학적 성찰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그래서 균형을 잡아 줄 시각이 기호학, 언어학, 문학, 철학, 인류학, 예술학 등 인문학에서 나오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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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조창연(지은이)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다.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FU)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기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호학회, 커뮤니케이션학회, 언론학회, 홍보학회, 광고홍보학회의 회원, 편집위원 및 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기호학회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일상에서의 대화를 비롯해 담론과 공론, 그리고 광고와 PR를 포함하는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현상을 기호학과 뇌인지과학의 시각에서 접근하고 이를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실제에 연결하는 융합·통섭적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다. 저서로 『기호학과 뇌인지과학의 커뮤니케이션』(2014), 『기호, 텍스트, 그리고 삶』(2006)이 있고, 역서로 『iBrain, 아이브레인: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에 진화하는 현대인의 뇌』(2010), 『영화 인지 기호학』(2007), 『영상커뮤니케이션: 광고 이미지 전략』(2005)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퍼스의 기호학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이론적 현황, 문제점과 대안 모델”(2015), 커뮤니케이션과 기호학의 학제 연구인 “소셜 미디어의 매체 기호학적 함의-퍼스 기호학을 중심으로”(2014), “영상 기호와 그 의미 생성에 대한 뉴로 기호학적 탐색연구” (2013) 등이 있다.
서종석(지은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4대학교(Université Paris-Sorbonne, Paris-IV)에서 응용인문학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HK세미오시스 연구센터 교수이며, 프랑스학회 부회장(2021) 직무를 맡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는 「현대의 식자(食者): 정체성에 대한 시론」, 「식탁 위의 기호들: 음식과 말, 그리고 사회」 등, 주요 저서로는 『우정, 자유, 복종, 그리고 카니발리즘』, 『세미오시스의 매체성과 물질성』(공저), 『소셜 미디어 속의 기호적 실천과 담론』(공저) 등이 있다.
안미경(지은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연구센터에서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는 Semiosis of African American Religion(2013), Consession in discourse(2016), 미디어 연구: 이론과 접근법(2017) 등이 있다.
고경난(지은이)
고경난(Kyung-Nan Koh)은 한국외국어대학교 HK(Humanities Korea) 교수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호주국립대학교 인류학과의 2015 Nadel Essay Prize를 수상하였고 국제학술지 Signs and Society의 편집이사이며 역서로는 『기호인류학 특강: 문화의 화용론적 기호학』이 있다.
고슬기(지은이)
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인문한국(HK) 연구교수
윤재연(지은이)
호서대 더 : 함교양대학 창의교양학부 조교수
이도영(지은이)
한국외대 독일어과 강사

Table of Contents
머리말 _ 3 제 1 장 매체기호학의 관점에서 본 소셜 미디어의 세미오시스 ·· 15 조창연 제 2 장 서사문학에 나타난 대인 커뮤니케이션의 변화와 정체성 발현 양상 ················································ 59 고슬기 제 3 장 모바일 시대 경험으로서의 언어, 이모티콘 ··············· 109 안미경 제 4 장 이모티콘의 기호적 특성과 의사소통 기능 ·············· 147 - 카카오톡 문자 대화를 중심으로 이도영 제 5 장 소셜 미디어 시대, 바이럴 광고 ······························ 191 - 유튜브 동영상 광고를 중심으로 윤재연 제 6 장 소셜 미디어와 색의 미디어화 ······························· 239 - 화장품 산업을 중심으로 고경난 제 7 장 #foodporn, 혹은 현대 식자(食者)의 초상 ················ 267 서종석 필자 소개 _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