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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러시, 다르게 생각하는 힘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단체저자명
주니어미디어오늘
서명 / 저자사항
리터러시, 다르게 생각하는 힘 / 주니어미디어오늘
발행사항
서울 :   인물과사상사,   2021  
형태사항
249 p. : 천연색삽화, 도표 ; 27 cm
총서사항
주니어미디어오늘 ;002
ISBN
978895906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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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2.23 2021z13 등록번호 11185715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택배 노동자들의 잇따른 사망 기사를 어떻게 볼까? 『한겨레』는 노동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중앙일보』는 택배 비용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신문을 읽혀야 할까? 신문에는 사실이 담겨 있지만, 어느 부분을 강조하고 어느 부분을 생략할 것인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관점과 판단이 개입된다. 많은 경우 진실은 뉴스의 이면과 기사의 행간에 있다.

미디어는 세상을 보는 창이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우리를 고정관념에 가두기도 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상상력을 펼쳐 보이기도 한다. 『리터러시, 다르게 생각하는 힘』에서는 질문과 반론을 통해 본질에 접근하는 다양한 사고 실험과 토론 주제를 담았다. 이 책은 무크북(매거진+단행본) 형태로 발간되는 주니어 미디어오늘 시리즈 2호 간행물이다.

기자처럼 다르게 묻고 다르게 생각하기
저널리즘 씽킹에 대하여

택배 노동자들의 잇따른 사망 기사를 어떻게 볼까? 『한겨레』는 노동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중앙일보』는 택배 비용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신문을 읽혀야 할까? 신문에는 사실이 담겨 있지만, 어느 부분을 강조하고 어느 부분을 생략할 것인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관점과 판단이 개입된다. 많은 경우 진실은 뉴스의 이면과 기사의 행간에 있다.
이 책에서는 기자들처럼 생각하고 사건을 다시 구성하는 훈련을 저널리즘 씽킹(journalism thinking)이라고 부른다. 계속해서 다르게 묻고 다르게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비판적 사고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필요하다.
“누가 이것을 썼을까?”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하는가?” “우리가 이 메시지에 끌린다면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사람들은 이 메시지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내가 이해하는 것과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 “여기에는 어떤 삶의 방식과 가치관, 관점이 반영돼 있는가. 또는 반영돼 있지 않은가?” “왜 이런 메시지를 만들었을까?” “그들이 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일까?” “이걸 다르게 생각해 볼 수는 없을까?”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보고 듣는 것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하고 의도를 묻고 검증하고 현상의 이면을 살펴보고 뉴스의 행간을 읽어야 한다. 고정관념과 편견에 맞서되 논리와 근거를 갖춰 나만의 생각과 주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무인 자동차가 무단횡단을 하는 노인을 발견했다. 직진하면 노인을 치게 되고 방향을 틀어 분리대를 들이받으면 차에 타고 있던 사람이 다치게 된다. 인공지능은 어떤 판단을 해야 할까? 이른바 ‘트롤리 딜레마’라는 문제다.
헬멧을 쓴 오토바이와 헬멧을 쓰지 않은 오토바이 중에 누구를 들이받아야 하는지와 같은 문제다. 만약 헬멧을 쓴 사람이 크게 다칠 확률이 적다고 판단해서 헬멧을 쓴 사람을 들이받는다면, 이런 자동차가 늘어난다면 헬멧을 쓰고 다닐 때 더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사실 이런 문제는 정답이 없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이런 복잡한 문제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 회사 직원들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모두가 선택과 결단, 그리고 합의를 해야 하는 문제다.
미디어는 세상을 보는 창이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우리를 고정관념에 가두기도 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상상력을 펼쳐 보이기도 한다. 『리터러시, 다르게 생각하는 힘』에서는 질문과 반론을 통해 본질에 접근하는 다양한 사고 실험과 토론 주제를 담았다. 이 책은 무크북(매거진+단행본) 형태로 발간되는 주니어 미디어오늘 시리즈 2호 간행물이다.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 미디어

‘미디어로 말하기’에서는 1조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펠릭스 핑크바이너의 이야기와 장애를 딛고 유튜버로 변신한 ‘함박TV’ 함정균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누구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꾸는 메시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다.
‘미디어로 토론하기’에서는 달걀 18개를 훔쳐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코로나 장발장’의 사례를 추적하면서 뉴스의 맥락과 프레임, 진실에 다가가는 방법을 살펴봤다. “사망자 속출”이라는 코로나 백신 보도의 문제, 혐오를 부추기고 낙인을 찍는 나쁜 보도의 문제도 흥미로운 토론 주제가 될 수 있다. 코로나 확진자들의 동선 공개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이 책은 언론 보도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의심하고 검증하라고 조언한다.
‘문해력 키우기’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논란을 통해 인공지능의 윤리와 책임 문제를 다뤘다. 미디어는 우리가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이지만 우리의 의식을 조종하고 우리가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뒤흔들 수도 있다. 영화 ‘거대한 해킹’과 ‘소셜 딜레마’를 통해 ‘생각을 빼앗긴 세계’와 일찍 찾아온 미래를 함께 이야기해 볼 수도 있다.
‘스크린 리터러시’는 아이들 있는 모든 가정의 고민이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물었더니 “남는 시간에 유튜브 등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한다”는 답변이 43.3%나 됐다. 3~9세 어린이의 미디어 이용 시간은 평균 4시간 45분이었다. 학계에서는 “시간을 제한하는 ‘스크린 타임’은 낡은 개념”이고 디지털 미디어로 연결된 세상에서는 통제와 금지보다 생산과 활용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현실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리 아이들이 스크린 의존도가 높다고 생각한다면 다음 5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첫째, 우리 아이는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잠을 충분히 자고 있나요? 둘째, 우리 아이는 어떤 형태로든 가족과 친구들과 사회적으로 연결돼 있나요? 셋째, 우리 아이는 학교 수업에 잘 참여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있나요? 넷째, 우리 아이는 어떤 형태로든 관심과 취미를 찾고 있나요? 다섯째, 우리 아이가 디지털 미디어를 재미있게 사용하고 배우고 있나요?
뉴스를 읽는 습관과 뉴스 소비법

부모가 아이들의 ‘미디어 멘토’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주니어 미디어오늘’은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와 그들의 부모들이 겪는 문화적 충돌을 넘어서기 위한 리터러시 가이드다. 뉴스를 읽는 관점과 미디어 키워드,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과 디지털 리터러시까지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뉴스 소비법과 습관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미디어 홍수 속에서 자녀들이 뉴스 콘텐츠와 디지털 미디어를 지혜롭게 받아들이고 합리적으로 소비하도록 안내하는 방법들을 담았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교사들은 미디어 이슈나 디지털 도구 사용법 등을 주제로 아이들과 토론하고 숙의해보는 등 수업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화두라고 하지만, 정작 서점에 가보면 제대로 된 읽을거리는 많지 않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이고 무엇을 가르쳐야 되는지를 다룬 책은 있지만, 당장 오늘 저녁에 아이들과 무엇을 보고 읽고 이야기하면 되는지 말해주는 책은 드물다.
‘주니어미디어오늘’ 2호는 2020년 12월 말 발간된 1호 『리터러시, 나쁜 뉴스 해독제』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을 담았다. 전체 분량은 60% 가량 늘어났고, 다루는 주제도 확대됐다. 5월 중 발간될 3호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주니어미디어오늘(지은이)

25년 역사를 지닌 국내 최초의 대중적 미디어 비평 전문지 『미디어오늘』이 새롭게 런칭한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매체다. 『미디어오늘』이 창간되었던 시기는 매스미디어가 권력을 독점하고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생산하던 시대였고, 이때는 정치·경제 권력과 언론의 관계를 파헤치고 언론 보도의 이면에 숨겨진 이해관계를 읽어내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미디어 리터러시였다. 하지만 매스미디어 시대가 끝나고, 모든 개인이 미디어가 되어 메시지를 쏟아내는 시대가 되었다. 미디어로 소통하는 방법, 미디어를 잘 가지고 노는 방법, 미디어 세상에서 가져야 할 태도 등등 새로운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주니어미오』가 탄생했다. 『주니어미오』는 첫 번째 출간물인 『리터러시, 나쁜 뉴스 해독제』를 시작으로, 현상을 넘어 맥락과 본질을 사고하고 힘을 기르는 법, 넘쳐나는 정보에서 판단과 관점을 갖는 법, 안전하고 즐겁게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커버스토리
다르게 생각하면 다른 세상이 보여요
미디어로 말하기
[변화를 만드는 미디어] 익숙한 것들이 달리 보이는 마술, ‘함박TV’가 세상에 던진 메시지
[세상을 바꾼 아이들] 1조 그루 나무의 꿈, 변화를 만들려면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개인정보를 허용하시겠습니까” 클릭 한 번이 부른 변화
디지털 리터러시
두 얼굴의 알고리즘, ‘인공지능’
누가 가짜 사람일까요?
[이슈 따라잡기] 친구 같은 로봇이 나쁜 말을 하는 이유
‘은유 기계’를 아시나요?
‘인스타’에 빠진 아이가 걱정된다고요?
[만화] 내 친구는 지금 어디에…위치추적 앱, 괜찮을까?
미디어를 말하기
[미디어 읽기] TV 수신료 2500원, 제값을 하고 있나요?
[미디어 키워드] 장난 같았던 주작 논란, 범죄가 될 수도 있어요
[다르게 보기] “줄리아는 우리와 달라, 하지만 우리는 모두 다 다르지”
스크린 리터러시
스크린 타임 딜레마, ‘꼰대가 될까요, 멘토가 될까요?’
“수업 끝난 후에도 계속 유튜브 봐요
”7살 지원이의 미디어 이용시간, 하루 4시간 45분저널리즘 씽킹
[사건의 재구성] 사실과 진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닐 수도 있어요
[다르게 생각하기] 두 가지 주장,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세 번째 관점
[사고력 실험]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 누구를 먼저 살려야 할까요?
미디어 다시 읽기
뉴스를 감염시키는 ‘코로나19’ 나쁜 뉴스들
[경제 기사 바로 읽기] “1인당 얼마” 기사를 특별히 조심하세요
[이렇게 취재했다] “사연 없는 뉴스는 없어요”, ‘코로나 장발장’이 던진 질문
[책] 아이들 눈에 비친 육아 예능오늘 뭐 볼래?
[미디어박물관] 네이버 ‘실검’, 역사 속으로
[PICPICK] 인터넷 실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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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말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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