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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까 : 김수영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수영, 金洙暎, 1921-1968 박수연, 朴秀淵, 1962-, 편 김선두, 金善斗, 1958-, 그림 박영근, 朴永根, 1965-, 그림 서은애, 1970-, 그림 이광호, 1967-, 그림 이인, 李仁, 1959-, 그림 임춘희, 1970-, 그림
Title Statement
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까 : 김수영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 / 김수영 지음 ; 박수연 엮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교보문고,   2021  
Physical Medium
259 p. : 천연색삽화 ; 22 cm
ISBN
9791159098741
General Note
참여화가: 김선두, 박영근, 서은애, 이광호, 이인, 임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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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16 김수영 폐 Accession No. 11185711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김수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그의 시 80편과 그림을 함께 실은 시그림집이 간행되었다. 1921년 김수영의 탄생부터 1968년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가 살아야 했던 현실은 항상 그의 힘보다 압도적이고 격렬했다. 식민지 착취의 시대를 일본 유학과 만주 이주의 경험으로 통과했고, 전쟁 폭력의 시대를 수용소에서 보냈다.

독재 억압의 시대에는 민주주의와 민족사에 대한 큰 외침을 토하기도 했다. 식민지-전쟁-독재라는 역사의 갈퀴가 시간 속에서 삶을 할퀴고 있을 때, 김수영은 결코 그치지 않을 것 같은 역사의 상처들을 언어로 펼쳐놓았다. 첫 작품 「묘정의 노래」부터 마지막 작품 「풀」까지, 김수영은 시와 자신의 삶을 완전히 일치시키려는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시와 함께 살고 투쟁했으며, 시와 함께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간 시인 김수영. 그는 떠났지만 그의 시는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삶과 현실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김수영의 시 정신에 우리가 동참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수영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산문화재단이 기획하고 교보문고가 출간한 시그림집 『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까』에는 시대와 함께 변모하고 고뇌한 김수영의 시 80편이 담겨 있다. 현실에 대한 자기주장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김수영의 시를 읽는 순간 우리는 앞으로 맞이할 현실을 온몸으로 밀고 나가며 변화할 수 있다. 여기에 국내 대표 화가 6인이 시를 독창적인 해석과 다양한 기법으로 풀어낸 그림을 더해 시가 지닌 의미를 더욱 극대화했다. 독자들은 시를 읽는 즐거움과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통해 기존에 출간한 신동엽의 시집과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다.

시인 김수영
시와 함께 살고 투쟁하며,
시와 함께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다


김수영의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가 살아야 했던 현실은 항상 그의 힘보다 압도적이었고 격렬했다. 식민지 착취의 시대를 일본 유학과 만주 이주의 경험으로 통과했고, 전쟁 폭력의 시대를 포로수용소에서 보냈으며, 독재 억압의 시대에는 민주주의와 민족사에 대한 큰 외침을 토하기도 했다. 그런 생애에서도 김수영은 결코 그치지 않을 것 같은 역사의 상처들이 ‘울음’으로 이어지고 ‘웃음’으로 마무리되는 시편들을 보여 주었다.
현대 문명과 현실을 비판하던 서정적 모더니스트에서 자유와 저항을 부르짖는 참여시인으로, 시와 함께 살고 투쟁하며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간 김수영. 그는 세상에 없지만 그가 온몸으로 써내려간 시는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삶과 현실에 강한 메시지를 던진다. 그리고 김수영이 보낸 언어의 그림자를 읽고 덮는 우리들의 눈앞에 눈이 내릴 것이다. 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 것이다.
김수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대산문화재단이 기획하고 교보문고가 출간한 시그림집 『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까』에는 그의 열정을 되새길 수 있는 시 80편이 담겨 있다. 우리 시의 새로운 길을 열게 한 김수영의 대표작이자 그의 마지막 시 「풀」은 물론 거칠고 힘찬 어조 속에 가득 찬 자기반성과 폭로, 사회현실에 대한 맹렬한 비판을 통해 현실 참여와 사회 정의를 부르짖었던 시 작품까지 과감하지만 정직하고 투명한 시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국내 대표 화가들의 그림을 더해 시가 지닌 의미를 극대화하였다. 김선두?박영근?서은애?이광호?이인?임춘희 등 6인의 화가들은 「이 한국문학사」 「달나라의 장난」「아픈 몸이」「풀」「그 방을 생각하며」「사랑」 등 대표 작품 34편을 독창적인 해석과 다양한 기법으로 풀어내 김수영의 시를 더욱 풍요롭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독자들은 시를 읽는 즐거움과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통해 기존에 출간한 김수영의 시집과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수영(지은이)

1921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났다. 1935~1941년 선린상업학교에 재학했다. 성적이 우수했고 특히 주산과 미술에 재질을 보였다. 이후 동경 성북예비학교에 다니며 연극을 공부했다. 1943년 조선 학병 징집을 피해 일본에서 귀국했으며 안영일 등과 연극을 했다. 1945년 연극에서 문학으로 전향, 《예술부락》이라는 잡지에 시 「묘정의 노래」를 발표했다. 1946 ~1948년 연희전문 영문과에 편입했으며 졸업은 하지 않았다. 1949년 김경린 등과의 친교로 시론과 시를 엮은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출간했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북한군 후퇴 시 징집되어 북으로 끌려가 강제 노동을 하다 탈출했으나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었다. 1952년 포로수용소에서 석방. 부산, 대구에서 통역관 및 선린상고 영어교사로 지냈다. 1957년 12월, 한국시인협회상 제1회 수상자가 되었다. 1959년, 1948~1959년 사이에 발표했던 시를 모아 첫 시집이자 생전에 발간한 유일한 시집 『달나라의 장난』(춘조사) 을 출간했다. 1960년 4·19 혁명 발발. 이후 현실과 정치를 직시하는 적극적인 태도로 시, 시론, 시평 등을 잡지와 신문 등에 발표하며 왕성한 집필 활동을 보였다. 1968년 6월 15일 밤 귀갓길에 집 근처에서 버스에 치여 머리를 다쳤다. 적십자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한국 현대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김수영은 과감하고 전위적인 시작법으로 오늘날 모더니즘 시의 뿌리가 되었고 문학의 정치 참여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 또한 보여 주었다. “내일의 시”, “미지의 시”를 향한 그의 실험 정신은 언제까지나 신선한 충격으로 남을 것이다.

박수연(엮은이)

1962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박노해와 백무산의 시에 대한 평론으로 등단한 후 평론 활동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충남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계간지 『실천문학』의 편집위원을 거쳐 한국작가회의 기관지 『내일을 여는 작가』를 주관하고 있다. 시인 김수영과의 인연은 충남대학교에서 김수영의 시문학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으며 시작되었고 지금의 ‘김수영연구회’ 회장 역임까지 이어졌다. 현재는 김수영의 작품을 따라 읽고 만주, 일본, 부산, 거제도와 서울 등 그의 거주지를 걸으며 김수영 문학의 인문지리를 복원하는 작업 중이다. 김수영과 관련한 최근의 저서로 답사 기록인 『세계의 가장 비참한 사람이 되리라(공저)』와 김수영이 번역한 평론을 묶은 『시인의 거점』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1. 비애
너를 잃고
구슬픈 육체
사무실
국립도서관
비
달밤
파리와 더불어
먼 곳에서부터
아픈 몸이

2. 환희
거리 2
밤
누이야 장하고나!-신귀거래 7
거대한 뿌리
미역국
풀의 영상
여름밤

3. 평온
아침의 유혹
나의 가족
여름 아침
봄밤
초봄의 뜰 안에
동맥
생활
이사

4. 고독
달나라의 장난
거미
도취의 피안
나비의 무덤
푸른 하늘을
여자

5. 사랑
애정지둔
풍뎅이
겨울의 사랑
사치
사랑
파밭 가에서
사랑의 변주곡

6. 존재
공자의 생활난
폭포
백지에서부터
절망
꽃잎 1
미인
풀

7. 참여
하…… 그림자가 없다
기도
육법전서와 혁명
중용에 대하여
“김일성 만세”
그 방을 생각하며
연꽃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8. 역사
가까이할 수 없는 서적
아메리카 타임지
광야
永田鉉次郞
현대식 교량
65년의 새해
이 한국문학사

9. 현대
구라중화
레이판 탄
헬리콥터
병풍
싸리꽃 핀 벌판
미스터 리에게
원효대사

10. 시로 쓴 시
음악
여름 뜰
구름의 파수병
서시
‘4·19’ 시
등나무-신귀거래 3
시
절망
장시 1
우리들의 웃음
시
말
적 2
눈

김수영 소개
작품 해설
시그림집 참여 화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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