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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 0 | ▼a 학술적 글쓰기 = ▼x Academic writing : ▼b 올바른 지식의 전달과 수용 그리고 진리를 향한 탐구적 글쓰기 / ▼d 원만희 [외] 지음 |
260 | ▼a 서울 : ▼b 성균관대학교출판부, ▼c 2021 | |
300 | ▼a 313 p. ; ▼c 23 cm | |
500 | ▼a 공지은이: 원만희, 박정하, 김종규, 이기백, 김치헌, 김상현, 전대석 | |
504 | ▼a 참고문헌: p.312-313 | |
650 | 8 | ▼a 글쓰기 |
650 | 8 | ▼a 학술문[學術文] |
700 | 1 | ▼a 원만희, ▼g 元滿喜, ▼d 1959-, ▼e 저 ▼0 AUTH(211009)57906 |
700 | 1 | ▼a 박정하, ▼g 朴正夏, ▼d 1961-, ▼e 저 ▼0 AUTH(211009)111523 |
700 | 1 | ▼a 김종규, ▼g 金鍾奎, ▼d 1972-, ▼e 저 ▼0 AUTH(211009)10535 |
700 | 1 | ▼a 이기백, ▼g 李基伯, ▼d 1958-, ▼e 저 ▼0 AUTH(211009)39750 |
700 | 1 | ▼a 김치헌, ▼e 저 |
700 | 1 | ▼a 김상현, ▼g 金相賢, ▼d 1966-, ▼e 저 ▼0 AUTH(211009)47338 |
700 | 1 | ▼a 전대석, ▼g 田大錫, ▼d 1971-, ▼e 저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1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 Call Number 808.066 2021z1 | Accession No. 151357257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대학 신입생들이 학문적 의사소통의 기본 양식으로서 ‘학술적 글쓰기’ 교육을 받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짧고 쉬운 유형의 글쓰기에서 길고 어려운 단계로 이행해 가는 점진적인 과정은 여기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도입된다. 다른 사람의 글을 잘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일(요약)에서 시작해, 그 내용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논평)를 해보고, 마침내는 스스로 생각한 것을 적극적으로 개진(에세이)해 보는 단계적 과정을 밟는 것이 바로 그 방식이다.
대학 신입생들이 학문적 의사소통의 기본 양식으로서
‘학술적 글쓰기’ 교육을 받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전략을 담고 있는 책
대학에서의 글쓰기는 학문적 탐구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타인에게 전달하거나 전달받는 주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대학에서의 글쓰기는 ‘학문적 의사소통’의 주된 양식’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의 글쓰기의 중요성은 여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또 다른 중요성은 학생들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더 많이, 더 깊이 배운다는 데 있다. 수강하는 과목의 글쓰기 과제는 그 과목의 내용들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단적으로 말해서, 대학에서의 글쓰기(과정)는 그 자체로 ‘객관세계와 인간에 관한 엄밀하고도 참된 지식을 형성하기 위한 탐구 과정’이다.
글쓰기 과제는 어떤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료히 하도록, 그리하여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정보화 시대와 더불어 찾아온 지식기반 사회에서 대학 교육은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지식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며, 새롭게 창출해내는 능력을 길러주는 일에 그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즉, 엄청난 양의 정보 가운데서 적실성 있는 유용한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분석적 사고 능력, 관련된 정보를 이용하여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해가는 문제 해결 능력, 세분화된 분야들의 위상을 전체 속에서 가늠할 수 있는 종합적·총체적 사유 능력, 새로운 정보를 산출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 능력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공동체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기르는 일이 중요하다. 글쓰기 교육은 이러한 학문적,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배양의 첫 걸음인 셈이다.
이 책은 대학 신입생들이 학문적 의사소통의 기본 양식으로서 ‘학술적 글쓰기’ 교육을 받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짧고 쉬운 유형의 글쓰기에서 길고 어려운 단계로 이행해 가는 점진적인 과정은 여기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도입된다. 다른 사람의 글을 잘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일(요약)에서 시작해, 그 내용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논평)를 해보고, 마침내는 스스로 생각한 것을 적극적으로 개진(에세이)해 보는 단계적 과정을 밟는 것이 바로 그 방식이다. 이 책에서 채택하고 있는 이러한 전략을 잘 따른다면, 글쓰기 경험이 부족한 학생일지라도 한 학기의 훈련을 통해 대학에서 통용되는, 어느 정도의 학문적 요건을 갖춘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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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원만희(지은이)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성균관대학교 의사소통교육센터장. 저서로 《진리, 의미 그리고 합리성》 《논리로 읽는 세상》 《학술적 글쓰기》(공저) 등이 있다.
이기백(지은이)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필레보스』를 중심으로 플라톤의 윤리학과 우주론 및 방법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정암학당 이사이며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플라톤의 그리스 문화 읽기』(공저), 『고전의 고전』(공저), 『서양고대철학 1』(공저), 『아주 오래된 질문들: 고전철학의 새로운 발견』(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공역), 『히포크라테스 선집』(공역), 플라톤의 『크리톤』, 『필레보스』, 『크라튈로스』(공역), 『법률 1, 2』(공역) 등이 있다.
김상현(지은이)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칸트의 미감적 합리성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강의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전임대우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 하이데거에서 랑시에르까지, 현대철학자들의 미술론』(공저), 『이성의 운명에 대한 고백: 순수 이성 비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임마누엘 칸트: 판단력 비판』이 있다.
박정하(지은이)
서울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부교수·성균관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장 『대학인을 위한 논술』, 『인문교육의 근본: 글쓰기 교육의 이론과 실제』
김종규(지은이)
성균관대학교에서 『상징형식과 문화의 위기』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8년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초빙교수 겸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성균관대학교 의사소통교육센터 연구원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연구회 연구위원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술로는 『하이브리드 스펙트럼』(공저,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2), 『디지털철학』(공저,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3), 『제4차 산업혁명 하이브리드 패러다임』(공저, 산과글, 2017) 등이 있다.
김치헌(지은이)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동 대학교 철학과 초빙교수이자 학부 대학 글쓰기 클리닉 튜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술한 책으로 『철학의 전환점』, 『학술적 사고와 비판적 글쓰기』 (이상 공저) 등이 있습니다.
전대석(지은이)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도덕추론 및 의료윤리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재는 우송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대학 글쓰기’와 ‘창의적 비판적 사고’ 등을 강의하고 있다. 논문과 저서로 「양적 평가와 질적 평가를 결합한 3단계 절차 추론 방식의 의료윤리 교육 방법」, 「4차 산업혁명과 기계의료윤리」, 「전문직 자율규제의 철학적 근거에 대한 탐구」, 「전문직업성의 자율규제와 충심」, 「인과적 설명에서 자유로운 행의의 가능성 모색」, “Writing Across the Curriculum(WAC) in Medical Schools”, “The analysis of Doctor’s Role in Korea(2014) based on WFME(2010)”, 『의료윤리와 비판적 글쓰기』, 『세계 존재의 이해』(공저) 등이 있다.

Table of Contents
머리말 대학에서 글쓰기가 왜 중요한가?
제1부 비판적 사고와 학술적 글쓰기
1. 교양교육의 이념으로서 비판적 사고와 학술적 글쓰기
2. 비판적 사고 교육으로서의 글쓰기
3. 학술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3.1 글의 종류와 특징
3.2 학술적인 글의 종류
4. 학술적 글쓰기 교육의 방향과 방법
제2부 단계별 글쓰기 프로그램
1. 단계별 글쓰기 프로그램의 기본 성격과 구성
1.1 단계별 글쓰기 프로그램의 기본 성격: 비판적 읽기와 쓰기의 실습 프로그램
1.2 단계별 글쓰기 프로그램의 구성
2. 요약
2.1 형식적 요약의 기본 지침
2.2 형식적 요약의 부가 지침
2.3 요약 예시 사례
2.4 요약 연습
2.5 요약 종합 연습
2.6 일상적 요약문
3. 논평
3.1 논평 기준
3.2 예시 사례
3.3 논평 연습
3.4 논평 종합 연습
3.5 일상적 논평문
3.6 논평형 에세이
4. 학술에세이
4.1 학술에세이 문제해결의 구조
4.2 학술에세이 작성을 위한 예비 과정
4.3 학술에세이 작성 과정
4.4 유형별 접근
4.5 에세이 작성 연습
제3부 자료 활용과 학습 윤리
1. 인용과 주석
1.1 인용
1.2 주석
1.3 인용·주석 작성 연습
2. 참고문헌 1
2.1 참고문헌 작성요령
2.2 참고문헌 목록 작성 사례
2.3 참고문헌 목록 작성 연습
3. 학습윤리란 무엇인가
3.1 학술 자료의 성격과 표절의 심각성
3.2 표절이란 무엇인가?
3.3 표절의 사례들
3.4 표절 외의 연구 윤리 위배 사례들
3.5 활용과 오용 사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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