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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2 0 | ▼a (KBS 특별기획) 한국인을 읽는다 / ▼d 최재천, ▼e 유성호, ▼e 김상균 외 지음 |
260 | ▼a 서울 : ▼b 베가북스, ▼c 2021 | |
300 | ▼a 359 p. : ▼b 삽화 ; ▼c 23 cm | |
500 | ▼a 공저자: 공우석, 제임스 후퍼, 강헌, 박성준, 정상훈, 홍익희, 유인경, 강유정, 전범선, 정관용, 민노형, 김자영 | |
700 | 1 | ▼a 최재천, ▼g 崔在天, ▼d 1954-, ▼e 저 ▼0 AUTH(211009)88638 |
700 | 1 | ▼a 유성호, ▼e 저 |
700 | 1 | ▼a 김상균, ▼g 金相均, ▼d 1973-, ▼e 저 ▼0 AUTH(211009)50727 |
700 | 1 | ▼a 공우석, ▼g 孔于錫, ▼d 1957-, ▼e 저 ▼0 AUTH(211009)30338 |
700 | 1 | ▼a Hooper, James, ▼e 저 |
700 | 1 | ▼a 강헌, ▼e 저 |
700 | 1 | ▼a 박성준, ▼e 저 |
700 | 1 | ▼a 정상훈, ▼e 저 |
700 | 1 | ▼a 홍익희, ▼e 저 |
700 | 1 | ▼a 유인경, ▼e 저 |
700 | 1 | ▼a 강유정, ▼e 저 |
700 | 1 | ▼a 전범선, ▼d 1991-, ▼e 저 ▼0 AUTH(211009)156162 |
700 | 1 | ▼a 정관용, ▼g 鄭寬容, ▼d 1962-, ▼e 저 ▼0 AUTH(211009)130857 |
700 | 1 | ▼a 민노형, ▼e 저 |
700 | 1 | ▼a 김자영, ▼e 저 |
900 | 1 0 | ▼a 후퍼, 제임스, ▼e 저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B/교육보존20 | 청구기호 301.0953 2021z21 | 등록번호 511049996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01.0953 2021z21 | 등록번호 111855541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3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01.0953 2021z21 | 등록번호 511050802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많은 인문학자들이 입을 모아 현재를 ‘대변혁의 시대’라고 칭한다. 전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과, 경제 위기 등으로 매일 아침 우리는 변화를 맞이하고 그에 발맞추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런 격변의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한국인이 맞닥뜨린 이 존재론적 고민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석학 12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최재천, 공우석, 제임스 후퍼), 삶과 죽음을 대하는 자세(유성호, 정상훈), 코로나 이후 자본의 흐름(홍익희, 유인경), 운과 운명(강헌, 박성준) 그리고 미래를 주도할 열쇠 메타버스(김상균, 강유정, 전범선)까지. 인생을 구성하는 핵심 키워드를 놓고,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에 대한 예리한 인사이트를 풀어 놓는다. 『한국인을 읽는다』는 이 시대에 현대인이 필수로 갖춰야 할 지식과 통찰을 묶어 놓은 현대 지성의 산물이다. 삶이 갈피를 잡지 못해 부유한다고 느끼는가? 이 책의 지식과 통찰은 당신의 삶에 지혜라는 돛을 달아줄 것이다.
★★★ KBS <정관용의 지금, 이사람> 제작팀의 특별기획 프로그램
★★★ 환경, 운명, 생사, 돈, 메타버스까지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최고의 인문학 교양서!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인생의 기술’이란 존재하는가? 역사에 이름을 새긴 수많은 영웅과 석학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선택지가 주어지고, 판단의 기로에 섰을 때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지혜, 현명함이 많은 위인들을 탄생시켰고, 아마도 그런 덕목이 ‘인생의 기술’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지혜와 현명함, 통찰력 같이 삶을 앞서 나아가게 하는 힘은 오랜 시간의 경험을 투여해 얻거나, 이미 경험과 공부가 축적된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간접체험하며 채워나갈 수 있다.
『한국인을 읽는다』는 한 분야에 평생의 삶을 바치는 12명의 지식인들이 모여 지식과 인사이트를 들려준다. 우리 삶을 구성하는 그리고 이 세계가 작동하는 핵심요소를 다섯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이에 대해 예리하게 비평한다. 그야말로 현대 지성의 총합이며,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변화하는 지식의 향연을 체험하며, 미래를 가늠하는 혜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으로 ‘인생의 기술’을 습득하라!
Part 1. 환경 변화! 지구인의 생존의 조건은?
『코스모스』의 저자 칼세이건은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칭했다. 그러나 지금 지구는 온난화 현상, 기후 위기, 전 지구를 뒤덮은 코로나 등으로 ‘아파서 창백한’ 지구가 되었다. 1장에서는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와 지리학자 공우석 교수,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지구에 닥친 환경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류가 취해야할 행동양식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Part 2. 인간의 운과 운명! 작동의 원리는?
우리는 일이 잘 안 될 때마다 입버릇처럼 ‘운이 없었다’고 말한다. 그 운은 실존하는 것인가? 있다면 인간에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가? 이런 의문과 사람의 운명이라는 것에 대해 명리학자 강헌과 풍수건축가 박성준, 기자 유인경이 낱낱이 파헤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특정한 기운을 타고난다는 명리학의 사주팔자, 특정 공간과 인간이 상호 관계를 맺고 운과 기운이 바뀐다는 풍수지리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미신 또는 가짜라고 치부되어 왔던 분야에 대해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명리학의 가치를 전달하고, 인간이 운명을 개척해나갈 방안을 알려 준다.
Part 3. 생사! 잘 살기 위해 죽음을 이해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누구나 한 번 살고, 결국 죽는다’ 이 명제는 절대 불변의 진리다. 사람은 누구나 죽기 때문에 늘 죽음의 공포를 안고 산다. 그래서 미리 죽음에 대해 공부하고 당당히 마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훗날 마주할 죽음에 비교적 덜 충격받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와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정상훈 의사, 그리고 문학박사 강유정이 함께 ‘죽음’에 대해 그리고 후회없는 ‘삶’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죽음을 다룬 다양한 예술작품의 의의와 가치를 소개하며, 우리가 진정으로 잘 살아가기 위해 그리고 죽음이라는 ‘사실’을 잘 맞닥뜨리기 위해 어떤 자세와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Part 4. 돈!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하는 이유는?
지금 이 세계는 돈의 논리에 의해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며, 없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런 돈에 대한 관점은 이제 변화해야 한다. 돈에 대한 이야기는 감출 것이 아니라 드러내야 한다. 지금은 돈을 단순히 벌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만들어야 하는 시기다. 팬데믹 이후 어지러운 세계 경제 정세와, 돈의 흐름에 대해 경제 칼럼니스트 홍익희 작가와 유인경 기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Part 5. 메타버스! 새로운 우주의 등장, 개인의 욕구인가 시대의 요구인가?
우리의 미래를 장악하게 될 핵심키워드 하나를 꼽으라면 그것은 바로 메타버스이다. 메타버스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상균 교수가 미래 메타버스 전망과 관련 개념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더불어 강유정 교수와 함께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소개하고 메타버스 세계 확장에 따른 문제와 이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국인을 읽는다』의 각 테마들은 단 며칠 만에 벼락치듯 공부하고 파악하기 어려운 개념들이다. 다만, 이 책의 묘미라면 이렇게 방대하고, 어렵고 다소 딱딱한 주제를 쉬운 언어와 풍부한 예시, 그리고 대중이 친숙하게 느끼는 예술/문화 콘텐츠와 접목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썼다는 사실이다. 『한국인을 읽는다』를 통해 12명 석학의 지식과 통찰력을 자기 것으로 흡수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밑거름으로 쓰기 바란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강헌(지은이)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같은 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했다. 소설가를 꿈꾸다 음악을 배웠고, 졸업 후에는 영화판에서 일하다 우연히 음악평론가가 됐다.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문화계간지를 만들었고 홍익대와 성공회대 그리고 단국대와 성균관대 등에서 대중음악사를 20여 년 동안 가르쳤다. 대동맥이 찢어져 생사를 헤맨 뒤에는 명리학 수행에 몰두했다. 『전복과 반전의 순간』을 출간하며 윤심덕과 김우진의 정사에 일제의 음모가 개입되었음을 지적했다.
유인경(지은이)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하여 30년 넘게 언론인으로 일했다. 주요 일간지 취재 여기자 중 최초로 2015년에 정년 퇴임을 맞았다.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만난 사람들을 자산으로 여기며, 누구와도 수다를 떨 수 있는 것이 특기이다. 그러나 아킬레스건이라면 돈 버는 재주라고 스스로 말한다. 저서로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등이 있다.
최재천(지은이)
평생 자연을 관찰해 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 왔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명다양성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개미제국의 발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다윈 지능》, 《열대예찬》,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과학자의 서재》,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등을 썼다. 2019년 총괄편집장으로서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2020년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개설해 자연과 인간 생태계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홍익희(지은이)
서울고와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을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 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했다. 현재는 세종대학교 교수로 ‘리더십’, ‘서양 종교의 이해’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32년간 수출전선 곳곳에서 유대인을 접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우리나라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그들이 주도하는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의 그들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정리한 내용을 2013년 《유대인 이야기》로 출간하여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연이어 출간한 《세 종교 이야기》와 화폐경제학 시리즈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 역시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 10권의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는 2013년 《유대인 이야기》를 한 권으로 축약하면서 덜어내야만 했던 수많은 이야기를 다시금 정리하고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2년간의 기획과 준비로 준비한 탄생한 이 시리즈는 유대인과 관련한 최고의 경제서로 오랜 기간 기억될 것이다. 그 외 지은 책으로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 《13세에 완성되는 유대인 자녀교육》 《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 《세상을 바꾼 음식 이야기》 《홍익희의 신 유대인 이야기》 등이 있다.
공우석(지은이)
기후변화와 식물의 생태보전에 관한 사회적 현안에 관심이 많다. 지질시대 이래 최근까지의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의 식물분포와 생태계 변화, 자연사 복원, 식물다양성 관리가 연구분야이다. 지구온난화가 고산, 아고산, 풍혈, 습지, 섬, 해안 등 취약생태계와 극지고산식물, 고산식물, 유존종, 특산종, 희귀종 등 생태적 약자에 미치는 영향과 보전을 연구하기 위해 높은 산과 외딴 섬을 다닌다.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생물지리학을 가르치고 연구하였으며 올해 2월에 정년퇴임하였다. 경희대에서 대나무의 분포와 환경으로 석사학위를, 영국 University of Hull에서 고산식물의 다양성과 분포와 기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지오북 출간한 『생물지리학으로 본 우리 식물의 지리와 생태』 ,『키워드로 보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침엽수 사이언스Ⅰ』, 가 있으며 이 외에 『우리 나무와 숲의 이력서』, 『바늘잎나무 숲을 거닐며』, 『숲이 사라질 때』,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 생태』, 『한반도 식생사』, 『북한의 자연생태계』,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 『기후위기: 더 늦기 전에 더 멀어지기 전에』, 『이젠 멈춰야 해 기후변화』, 『처음 지리학』 등이 있다.
강유정(지은이)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마치고 문학박사가 되었다. 2005년 《조선일보》, 《경향신문》,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과 영화평론으로 등단해 신춘문예 3관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박은영 강유정의 무비부비」, EBS 「시네마 천국」 등에 오랫동안 출연했고 진행도 했다. 《경향신문》에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출연자로 간혹 얼굴을 내민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 글쓰기 강의』 『죽음은 예술이 된다』 『타인을 앓다』 『스무 살 영화관』 『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등이 있다. 현재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관용(지은이)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특임교수이자 시사평론가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방송 토론 진행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한양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1990년 CBS 뉴스 해설을 시작으로 방송계에 입문하였다. 1993년 김영삼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으로 2년간 일하였다. 1998년 SBS 〈뉴스 대행진〉 의 뉴스해설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인의 길을 걸었다. 현재 KBS 라디오에서 〈정관용의 시사본부〉, KBS1에서 〈심야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나는 당신의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 《문제는 리더다》(공저), 《상실의 시대》(공저) 등이 있다.
박성준(지은이)
사람과 공간의 기운을 현대적으로 간파해내고 그 흐름을 읽어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조언과 최적의 공간을 제안한다. 홍익대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집과 건물을 짓는 건축가이면서 사람과 땅의 기운을 함께 보는 풍수 컨설턴트(Fengshui Consultant)이다. 또 한 사람의 생년월일시 기운과 얼굴을 통해 사람을 읽어내는 젊은 역술가로 고민 많은 도시인들을 위로하고 상담하고 있다. 풍수와 인테리어를 접목시켜 인테리어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풍수의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기업사옥, 주거와 상업공간의 콘셉트디자인 및 설계와 시공을 하며 실제로 풍수에 맞는 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Story on <THE HOUSE>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는 최신 트렌드뿐만이 아니라 의뢰인의 성향을 파악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한 감성 풍수인테리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MBC〈무한도전> 관상 편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 SBS <런닝맨>, <미운우리새끼>와 <힐링캠프>, 네이버 VLIVE <빅뱅 지드래곤의 딱 봐도 뭘 봐도 너보다 많은 팔자>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관상과 풍수인테리어를 풀어주기도 했으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와 TV조선 <건강한 집>, MBN <황금알>을 비롯해 KBS, tvN, JTBC 등의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고 영화 <궁합>과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의 자문을 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사람과 공간을 읽어내어 많은 사람들이 풍수, 관상 등 운명에 대해 편견 없는 시선을 갖기를 바라고 있다. SBS Plus <연애도사>에서는 ‘냉도사’라는 별칭으로, 출연진에게 냉철한 조언을 건네며 진정한 사랑 찾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타고난 공감 능력과 친숙함을 바탕으로 한국 IBM, 삼성그룹 VIP &, 이마트본사, 포스코건설, 넥슨코리아, 삼천리, LG유플러스, 이건창호, 아모레퍼시픽, 닥터자르트 등 기업뿐 아니라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금융연수원, 한국투자증권,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세종문화원, 성남시 및 서울대학교 병원,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세계백화점 등 다수의 강연활동과 기업컨설팅 및 기업자문활동 등을 통하여 풍수건축가와 현대적인 역술가로서 방송 안팎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인컨텍스트건축사무소 대표이며 박성준풍수연구소 소장이다. 유튜브 박성준풍수연구소 인스타그램 @theparksungjun
제임스 후퍼(지은이)
모험가이자 동기부여 연설가. 열다섯 살 때부터 모험가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6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최연소 영국인이 되었다. 2007년 5월, 세계 최초로 북극에서 남극까지 무동력으로 종단할 계획을 세운다. 이후 4만2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리를 장장 13개월 동안 이동, ‘폴투폴(Pole to Pole)’에 성공한다.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올해의 모험가’로 선정되었다. 한국에서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Jtbc의 <비정상회담>에 영국 대표로 출연했으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도 출연하고 있다. 2015년 현재 호주 울런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지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유성호(지은이)
20년간 약 2천 번의 부검을 맡은 법의학자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대학생들을 가르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 일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10대들에게 생소했던 법의학자와 법의학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할 뿐 아니라, 죽음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죽음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등 각종 방송에서 법의학 관련 자문을 맡았으며, 〈어쩌다 어른〉(tvN)에 출연해 '죽은 자에게 배우다'라는 주제로 강의도 했습니다.
전범선(지은이)
글 쓰고 노래하는 사람. 1991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밴드 ‘양반들’ 보컬이다. 지은 책으로는 《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기계 살림》, 《동물권을 묻는 십대에게》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는 《채식하는 이유》, 《비혼이고요 비건입니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왜 비건인가?》, 《비건 세상 만들기》 등이 있다. 동물권 단체 ‘동물해방물결’의 자문위원이다.
김상균(지은이)
진득하지 못하고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해서, 여러 분야를 옮겨 다니며 탐험했습니다. 로보틱스(학사), 산업공학(석사), 인지과학(박사), 교육공학(교환교수 시절)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 교수인데, 소설을 써요?” “창업을 두 번이나 했는데, 대학 교수가 됐어요?” “교수님은 정통 산업공학도는 아니네요?” “교수님은 정통 인지과학자는 아니네요?” “교수님은 정통 교육공학자는 아니네요?” 제가 간혹 듣는 말입니다. 저는 스스로를 초월한 꿈을 꾸는 존재라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학문 영역, 사회적 활동 분야, 만나는 이들을 카테고리로 만들거나 선을 긋지 않은 채 탐구하고 도전하며 교류해 왔습니다. 하나의 세상에 살지만 다양한 삶을 사는 느낌입니다. 제가 살아가는 세상은 제게 그 자체로 메타버스입니다. 저는 하나의 세상에서 메타버스를 꿈꾸며 살아가는 메타드리머(Meta-dreamer)입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새로운 경험은 사람의 마음에 작은 물결을 일으킵니다. 그 물결이 커지면 마음은 어딘가로 움직입니다. 마음의 움직임은 인간의 행동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 변화가 개인의 삶, 조직의 미래를 바꿉니다. 저는 사람의 마음을 탐구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구자입니다. 메타버스의 경험, 게이미피케이션의 몰입으로 마음을 움직입니다. 마음의 움직임으로 개인의 삶, 조직의 미래를 바꾸고 싶은 분들을 제 세상에 초대합니다.
정상훈(지은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의료관리학교실 전공의로 재직했다. 돈 잘 버는 의사보다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고자 의료인 단체 ‘행동하는의사회’를 창립해 남다른 의사의 길을 걸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찾아왔다. ‘우울증’이라는 병이었다. 그는 운명 앞에 좌절했고 세상을 피해 자기 안으로 깊이 침잠했다. 2년에 걸쳐 우울증에서 회복한 후, 삶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국경없는의사회’ 해외구호활동가가 되어 지구 반대편 가난한 나라들로 향했다. 서아시아 빈곤국인 아르메니아에서 에이즈보다 무섭다는 ‘다재내성 결핵’ 환자들을 치료했고, 내전이 한창이던 레바논에서 시리아 난민을 위한 진료소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더 멀리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죽음의 병’이라 불리며 치사율이 50~90%까지 치솟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하자 또다시 죽음이 만연한 그곳으로 가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 이 일로 ‘한국인 최초의 에볼라 의사’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그는 자주 부끄럽다고 말한다. 자신은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700번째 의료인일 뿐이라고, 살린 사람보다 살리지 못한 환자가 더 많다고. 이 긴 여정을 마치고 세계의 가장 밑바닥 삶과 죽음을 껴안은 그가 집으로 돌아와 삶의 이유와 존재의 의미를 문자 안에 담았다. 지금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방방곡곡 의료 현장에서 ‘동네 의사’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네의사의 기본소득』(2020)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1. 환경: 아파서 더 창백한 푸른 지구 - 기후는 왜 변하는가? - 기후 변화 대응, 이미 너무 늦었다? - 코로나가 말해준 지구의 힘 - 환경을 망치는 음식문화 - 지혜로운 인간, 해로운 인간 - 숲으로 낸 길은 파멸에 이른다 - 지구는 지금 먹거리와 전쟁 중 - 교육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 인간이 바이러스가 된 지구 - 조금 불편한 삶이 만드는 살기 좋은 지구 2. 운명: 결정된 운명인가 결정하는 운명인가 - 운명은 정말 정해져 있을까? - 인간관계가 운명에 미치는 영향 - 운의 타이밍 - 좋은 것과 나쁜 것의 경계 - 공간이 만드는 삶 - 청소만 잘 해도 운이 들어온다 - 나에게 좋은 공간을 찾는 법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3. 생사: 잘 살고 잘 죽기 위해 죽음과 마주 하기 - 죽음 이전의 삶, 인간은 왜 사는가? - 평등한 죽음에도 격차가 있다 - 죽음의 민낯과 마주하기 - 죽음에 익숙해지는 몇 가지 방법 - 하나의 죽음이 빚어낸 삶의 가치 - 죽음을 받아들이는 5단계 과정 - 죽음과 예술 - 상징적인 죽음이 삶에 주는 의미 - 죽음 이후의 삶 4. 돈: 돈을 만드는 삶과 돈이 만드는 삶의 차이 - 돈의 정의 - 돈과 행복의 관계 - 우리에게는 돈 공부가 필요하다 - 돈은 버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 돈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 - 돈 공부의 아이러니 - 돈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5. 메타버스: 인간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새로운 우주의 탄생 - 새로운 우주, 메타버스 - 가상현실과 메타버스는 어떻게 다른가? - 메타버스, 우리 삶의 어디까지 들어와 있을까? - 무한한 욕망 충족의 방안, 메타버스 - 메타버스의 관계 형성과 소통 - 공유와 감시 사이 - 문화 콘텐츠에서 구현된 메타버스의 모습 - 메타버스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 - 메타버스 발전의 명과 암 - 인류의 고질병, 메타버스에서는 해결할 수 있을까? - 메타버스의 발전과 현실 경제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