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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언의 복합 구문 : 접속문과 내포문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지홍, 金智弘, 1957-
서명 / 저자사항
제주 방언의 복합 구문 : 접속문과 내포문 / 김지홍 지음
발행사항
서울 :   경진출판,   2020  
형태사항
2책(viii, 1344 p.) ; 23 cm
ISBN
9788959967919 (v.1) 9788959967926 (v.2) 9788959967902 (세트)
일반주기
v.1. viii, 756 p. -- v.2. viii, 759-1344 p.  
부록: 접속 및 내포 구문의 어미 목록과 용례  
서지주기
참고문헌(p. 1286-1297)과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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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497.77 2020z1 1 등록번호 51104934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497.77 2020z1 2 등록번호 51104934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제주 방언의 통사 현상 중 접속 구문과 내포 구문을 중심으로 하여, 구체적 설화 채록 자료들을 통해서 밝혀 놓은 책이다. UNESCO에 소멸 위기의 언어로 등재되면서 마치 유구어가 일본어가 아닌 듯이, 제주 방언이 한국어가 아니라고 왜곡된 주장이 외국 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지만, 이 방언의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하나하나 이 방언의 자료가 공통어와 긴밀하게 대응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밝히고 있다.

제주 방언의 사용이 한국어 사용에 대한 통찰뿐만 아니라
인간 정신 작동 방식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고찰하다


이 책은 제주 방언의 통사 현상 중 접속 구문과 내포 구문을 중심으로 하여, 구체적 설화 채록 자료들을 통해서 밝혀 놓은 책이다. UNESCO에 소멸 위기의 언어로 등재되면서 마치 유구어가 일본어가 아닌 듯이, 제주 방언이 한국어가 아니라고 왜곡된 주장이 외국 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지만, 이 방언의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하나하나 이 방언의 자료가 공통어와 긴밀하게 대응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미 1980년대에 70대 전후의 토박이 화자들의 설화를 말해 준 자료를 중심으로 제주 방언의 복합 구문 사례들을 모았고, 이를 위하여 저자 나름대로의 이론 구축 작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비단 절과 절을 이어주거나 절을 자기 안에 포함하고 있는 상위절이라 하더라도, 그 작용과 해석에서는 통사 영역을 넘어서서 화용 및 담화 전개 차원의 원리들이 긴밀히 작용하고 있음도 처음으로 밝혀냈다. 그리고 매우 간단해야 무의식적으로 쓸 수 있는 언어 사용 원리는, 밑바닥에서 여러 층위의 복합적으로 동시에 작동해야 하는 정신 작동 방식에 의해서 뒷받침되어야 함도 부각시키고 있다.

이 책이 갖는 의의와 가치를 살펴보면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이 방언에서 복합 구문의 주요 범주인 접속문과 내포문을 놓고서 관련 형태소들뿐만 아니라 그 형태소들의 의미자질이 어떻게 앞뒤 문맥과 상황 맥락에 따라서 변동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2) 방언의 특정한 어미 형태소들의 통사적 구성 방식이, 접속문을 요구하는 내포 구문으로 이뤄져 있다는 언어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었다. 이런 상위 개념들로의 통합 방식이 담화의 전개 과정에서 미시구조가 거시구조에 의해서 통합되는 방식과 일치한다.
(3) 접속 구문의 어미 형태소들은 두 가지 매개인자를 지닌다. 하나는 공통어와 같이 접속 기능을 떠맡는 형태소가 있고, 다른 하나는 시상과 양태 형태소를 융합시켜 놓은 독특한 복합 형태소가 있다. 이런 측면을 ?문법 형태소들의 중층성? 구현 현상으로 불렀다. 앞으로 다른 방언들에서도 그러한지 확인을 거치면서, 15세기 한국어가 기록되기 이전의 모습들을 역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길을 새롭게 마련해 놓을 수 있다.
(4) 비록 접속 및 내포 구문이 통사론에서 다뤄지고 있지만, 관련 형태소들의 존재와 변동은 이 영역을 넘어 화용 및 담화 전개 차원의 원리들에 의해서 동기가 마련되고 설명됨을 밝혔다.

이렇듯 이 책은 제주 방언이 한국어의 하위 방언일 수밖에 없음을 실증적으로 논의하였고, 접속 구문과 내포 구문의 작용 방식들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 다시 전자가 후자에 통합되는 모습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고, -고, … 하다’ 부류의 통사 구성체(언어 사실)를 통해서 밝혀내었다. 제주 방언의 언어 사실들에 대한 심층적 이해는 우리말이 15세기 기록되기 이전의 모습들을 거꾸로 재구성할 수 있는 토대들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도 그리고 공시적으로 여러 방언 현상들에 대한 서술과 설명에도 도움을 준다. 다양한 변이체들이 살아 있는 방언의 질서에 대한 탐구가 우리 언어의 실상이라는 점에서, 이제 새로운 시대에는 방언학이 국어학을 이끌어갈 수 있는 열쇠임을 시사해 준 책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지홍(지은이)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학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석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박사)를 졸업. 지금까지 33년 동안 경상대학교(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재직 중이며, 그간 40여 권의 저역서 중에서 9종이 대한민국학술원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음. ⋆누리집: www.gnu.ac.kr/hb/jhongkim ⋆전자서신: jhongkim@gnu.ac.kr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제1부 들머리

제2부 담화 전개에서 접속 및 내포 현상과 이에 대한 설명 이론
복합 작용 영역: 서설
제1장 통사론 쪽에서의 접근
제2장 담화 및 화용론 쪽에서의 접근
제3장 언어심리학 쪽에서의 접근
제4장 사고의 과정을 다루는 인식론 및 인지과학에서의 접근
제5장 제2부에 대한 요약

제3부 복합 구문에서 관찰되는 전형적인 어미 형태소들과 그 기능의 변동
제1장 들머리
제2장 등위 접속 구문
제3장 필수적 선행절을 요구하는 종속 접속 구문
제4장 선행절이 수의적으로 덧얹히는 부가 접속 구문
제5장 발화나 생각(추정)과 관련된 필수적 내포 구문: 내포 구문 1
제6장 행동 목표 및 실현 모습과 관련된 필수적 내포 구문: 내포 구문 2
제7장 제3부에 대한 요약

제4부 개방적 등위 접속 구문과 관련 모습들
제1장 들머리
제2장 등위 접속 구문과 관련 사건들의 위상: 나열?동시 진행?역방향의 접속
제3장 등위 접속 항들을 묶어 내포 구문으로 만들어 주는 특이한 형식
제4장 ‘-곡 -곡 ?다’ 구문에서 접속 어미 및 ‘?다’의 범주와 관련된 의문
제5장 제4부에 대한 요약

제5부 필수적 종속 접속 구문: 다항 접속 및 2항 접속
제1장 들머리
제2장 다항의 종속 접속: 순차적 사건 전개?사건의 전환?사건의 배경 제시
제3장 순차적 사건 전개를 표시하는 전형적인 접속 어미의 짝‘-안 vs. -앙’, 그리고 ‘-아서, -아설랑’: 문법 형태소의 중층성
제4장 사건 전개 흐름에서의 사건 전환을 나타내는 경우: ‘-단 vs. -당’, 그리고 ‘-다가, -다서, -다설랑’
제5장 사건의 배경 제시 기능을 떠맡은 접속 어미: ‘-은디(-은데)’, ‘-자’, ‘-으니’
제6장 이항 종속 접속에서 시상?양태 형태소의 결합 모습: 조건?이유?추정의 관계
제7장 제5부에 대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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