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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 어쩌다 자본주의가 여기까지 온 걸까 (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Harvey, David, 1935- 강윤혜, 역
서명 / 저자사항
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 어쩌다 자본주의가 여기까지 온 걸까 / 데이비드 하비 지음 ; 강윤혜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선순환,   2021  
형태사항
331 p. ; 21 cm
원표제
The anti-capitalist chronicles
ISBN
9791197578007
일반주제명
Capitalism Globalization --Economic a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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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30.122 2021z6 등록번호 111854064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1-12-08 예약 예약가능(1명 예약중) R 서비스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30.122 2021z6 등록번호 151357054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2-02-03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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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30.122 2021z6 등록번호 151357054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2-02-03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컨텐츠정보

책소개

공장 노동자의 팔이 톱니에 빨려 들어간다. 건설 노동자의 다리가 중장비 바퀴에 짓눌린다. 택배 노동자의 심장은 돌연 멈춘다. 세상은 잠시 슬퍼하다가 금세 잊는다. 그러고는 말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어쩔 수 없는 일.’ 신형 핸드폰, 안락한 자동차, 넓은 집 등, 상품의 유혹은 모두를 묵묵히 일하게 만든다. 어쩌다 자본주의가 여기까지 온 걸까?

하비는 금융위기, 중국의 부상, 우파 포퓰리즘의 득세와 신파시즘의 등장, 지구온난화 등의 현안에 자신의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한다. 그는 불평등과 환경 파괴가 필연적이며, 그 이유는 자본주의가 지닌 모순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그 모순을 <자본론>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지구가 우울하다. 데이비드 하비는 자본주의가 만든 현대 도시가 바이러스에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도 이를 극복하려는 세계의 노력을 긍정하고 낙관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위기는 기회다. 함께 고민하자. 자본주의는 당연한가?”

불평등과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그럼에도 경제는 우물쭈물한다. 정치는 갈팡질팡한다. 그러는 동안 지구는 달궈진다. 민중은 고통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를 괴롭힌다. 해답은 멀리 있을까? 세계적 지성 데이비드 하비는 우리에게 묻는다. 자본주의는 당연한가?

불평등
지구촌 곳곳이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는다. 유럽, 남미, 중동, 동아시아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데이비드 하비는 각국의 현황을 묘사하고 원인을 살핀다. 공통점은 불평등. 문제는 오로지 성장만을 추구하는 자본에서 비롯한다고 하비는 밝히고 질문을 던진다. “양심적 자본주의는 불가능한가?”

신자유주의
70년대 이후 궁지에 몰린 케인스주의, 진보적 법안들을 무너뜨리려는 탐욕의 기업들, 그들과 손잡은 정치인들. 욕망의 교집합에서 신자유주의가 스멀스멀 피어올라 온 세상에 퍼진다. 결국 노조와 언론과 학계는 그 앞에 무릎 꿇는다. 대처와 레이건을 내세운 신주유주의자들은 말한다. “자유와 성장을 드릴 테니, 정의와 평등은 잊어주시죠.” 하비는 트럼프식 우파 포퓰리즘으로 귀결한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면서도, ‘월가를 점령하라’ 등으로 나타난 시민들의 각성에서 희망을 본다.

소외
자본가는 노동자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끊임없이’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노동자는 그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동해야 한다. 멈추지 않는 거대한 쳇바퀴를 돌리는 일은 노동자의 몫이다. 자본가는 편히 앉아서 가속 페달을 밟는다. 브레이크는 없다. 민중은 ‘상품’을 누리면서 ‘행복’을 누린다고 착각한다. 하비는 ‘보상적 소비주의’ 이론을 소개하며 마르크스의 ‘소외’를 설명한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외는 필연이며 인간은 노동과 상품과 돈으로부터 소외되고 결국 자연으로부터 소외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환경 파괴
하비는 마르크스를 연구하며 자신의 신념을 뒤엎는 경험을 여러 차례 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최근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400ppm’ 이야기를 꺼낸다. 하비는 일부 환경론자가 얘기하듯 환경문제가 지구의 종말을 가져올 정도로 심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 책의 집필을 시작할 즈음 미 국립해양대기청이 발표한 자료를 접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을 넘어섰다!’ 400ppm은 2007년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가 제시한 마지노선이다. 하비는 그제서야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이 책에서 하비는 ‘아직은 괜찮다’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비판하고, 탄소를 포획하여 땅속에 묻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우파의 자유, 좌파의 자유
자유란 무엇인가. 하비는 우파 진영이 말하는 ‘자유’와 사회주의 진영이 말하는 ‘자유’를 구분하라고 말한다. 우파의 자유는 결국 경쟁에 참여하고 승리하여 이익을 독식할 자유를 뜻한다. 패자의 고통은 안중에 없다. 하비는 이 개념이 자본주의의 속성과 통한다며, 사회주의의 자유를 설명한다. “의식주 등 기본 생활이 보장된 상황을 전제로 개인의 꿈과 사상에 따른 삶을 추구할 자유.”

코로나와 자본주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세계 경제가 흔들린다. 세계화가 전염병의 원인이며 그로 인한 고통은 무자비한 자연 파괴를 일삼아 온 신자유주의에 대한 자연의 보복이라고 하비는 경고한다. 하지만 재난은 평등하지 않다. 감염의 위험과 생존의 위협은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단연 혹독하다. 가진 자들은 돈으로 안락과 안전을 유지한다. 깊은 부조리는 불평등 때문이고 불평등은 구조적이며 그 구조를 바꿔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비는 호소한다. 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데이비드 하비(지은이)

영국 출신의 지리학자이자 마르크스 이론가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존스홉킨스대학의 교수, 런던스쿨오브이코노믹스 선임연구원, 옥스퍼드대학의 매킨더 지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인류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불평등과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자본주의 모순에 대해 사회주의적 대안을 찾는 학자이자 실천가다. 대표 저서로 《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 1, 2》, 《신자유주의-간략한 역사》, 《데이비드 하비의 세계를 보는 눈》,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등이 있다.

강윤혜(옮긴이)

영어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며 영어의 재미에 빠지기 시작했다. 영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일을 하며 언어와 인생에 대해 더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그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여 어느덧 영어 출판계 18년 차인 베테랑 에디터가 되었다. 자다가도 기획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 아이디어를 기가 막히게 책으로 구현하는 재능을 가진 타고난 에디터이다.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 및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스크린 영어회화-도리를 찾아서》 (길벗이지톡) 번역 및 해설 《스크린 영어회화-주토피아》 (길벗이지톡) 번역 및 해설 《스크린 영어회화-인사이드 아웃》 (길벗이지톡) 번역 및 해설 《스크린 영어회화-빅 히어로》 (길벗이지톡) 번역 및 해설 《스크린 영어회화-겨울왕국》 (길벗이지톡) 번역 및 해설 《스크린 영어회화-몬스터 대학교》 (길벗이지톡) 번역 및 해설 《해리포터 영영한 사전》 (길벗이지톡) 번역 《영어 일기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이지톡) 집필 《Globish 20일 회화》 (다락원) 집필 《Globish 1500》 (다락원) 집필

정보제공 : Aladin

목차

1 지구촌 곳곳이 불안하다 Global Unrest
혁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나긴 여정입니다.
희망 없는 미래 / 문제는 신자유주의 / 시위의 확산 / 대중의 결집 /
불평등과 기후변화 / 자본의 속성 / 자본주의의 모순

2 신자유주의의 간략한 역사 A Brief History of Neoliberalism
1990년대에 들어서자 모든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프로젝트로서의 신자유주의 / 악마의 거래 / 금융위기

3 신자유주의의 모순을 파헤치다 Contradictions of Neoliberalism
거물급 은행가를 감옥에 보내는 나라는 아이슬란드밖에 없습니다.
신자유주의의 핵심 모순 / 자본과 정부 / 미국의 우울 / 월가를 점령하라 / 도널드 트럼프

4 실체 없는 금융이 세상을 지배하다 The Financialization of Power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온당하며 적절하게 통제된 신용제도가 필요합니다.
금융의 가치(?) / 복리성장 / 통화의 속성 / 금융의 순기능과 역기능

5 독재로 선회하는 신자유주의 The Authoritarian Turn
세계 최고 부자 8명의 재산이 하위 50%의 재산과 맞먹습니다.
브라질의 보우소나루 / 신자유주의 경제와 우파 포퓰리즘의 동맹 / 코크 형제 / 자본과 정치

6 사회주의는 진정한 자유를 추구한다 Socialism and Freedom
기꺼이 자유를 내어드리죠. 그 대신 정의라는 것은 잊어주셔야겠습니다.
자유의 양면성 / 자유와 정의 / 자유와 집 / 자유와 시간

7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중요성 The Significance of China in the World Economy
2009-2012년 중국이 소비한 시멘트는 미국의 100년 소비량보다 많습니다.
중국의 영향력 / 중국의 변신 / 금융위기와 중국 / 중국의 잠재력 / 최강 중국(?)

8 자본주의의 지정학 The Geopolitics of Capitalism
이득이여, 제 주인이 되소서. 제가 당신을 경배하겠나이다.
돈과 권력 / 권력의 두 가지 논리 / 브레턴우즈 협정 / 금융화된 자본주의 /
마셜 플랜과 대한민국 / 일대일로(一帶一路)

9 성장 증후군 The Growth Syndrome
경제학자나 언론의 보고서에 담긴 계급적 편향성에 주의하십시오!
노동의 분권화 / 변화율 대 총량

10 소비자 선택권이 박탈당하다 The Erosion of Consumer Choices
죽은 고래의 뱃속이 비닐봉지로……
모던 타임스 / 영혼 없는 삶 / 고래와 비닐봉지

11 원시적이며 근원적인 자본축적 Primitive or Original Accumulation
제국주의는 자본주의에 꼭 필요한 특성
자본의 원죄 / 제국주의와 자본주의 / 로자 룩셈부르크

12 강탈에 의한 자본축적 Accumulation by Dispossession
자본주의가 처음 저지른 원죄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 / 온갖 종류의 자본축적 / 강탈의 기술들

13 생산과 실현 Production and Realization
정말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배출입니다.
패스트푸드 노동자 / 공항 노동자 / 지구온난화

14 탄소 배출과 기후변화 Carbon Dioxide Emissions and Climate Change
당신들은 100년 동안 온실가스를 배출해 지금의 자리에 왔으면서 왜 우리는 그러면 안 됩니까?
이산화탄소 농도 400ppm / 입장의 변화 / 다시, 변화율 vs 총량 / 이산화탄소를 땅속으로

15 잉여가치의 변화율 대 총량 Rate versus Mass of Surplus Value
자유무역은 결코 공평한 무역이 아닙니다.
가치의 이동 방향 / 중국의 목표 / 이윤율의 균등화

16 소외 Alienation
잉여가치는 자본이 도용하는 노동입니다.
제어받지 않는 자본은 결국 자신이 지닌 부의 원천 두 가지, 즉 노동자와 땅을 파멸시킵니다.
노동의 소외 / 이중 소외 / 소외의 원인들 / 보상적 소비주의 / 소외의 결과들

17 소외당하는 노동자: 공장 폐쇄의 정치 Alienation at Work: The Politics of a Plant Closure
제가 정말로 우려하는 것은, 자본이 수익성만을 따져서 노동자들을 일회용품으로 취급해버리는 행위입니다.
라토야의 기록 / 공장 폐쇄 / 자본에게 노동이란

18 코로나19 시대의 반자본주의 정치 Anti-Capitalist Politics in the Time of COVID-19
코로나19는 폭력적이고 무절제한 신자유주의자들이 40년에 걸쳐 자연을 무자비하게 학대하고
남용한 죄에 대한 자연의 보복입니다.
코로나의 시작 / 세계화와 코로나 / 코로나 취약계층 / 반자본주의자의 임무

19 집단적인 딜레마에 대한 집단적인 반응 The Collective Response to a Collective Dilemma
기술과 지식은 이미 노동자의 두뇌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노동자는 기계의 부속품이거나 기계를 지키는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기계와 노동자 / 노동과 시간 / 자유 그리고 해방 /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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