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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파트 경비원입니다

나는 아파트 경비원입니다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최훈, 1955-
서명 / 저자사항
나는 아파트 경비원입니다 / 최훈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정미소,   2021  
형태사항
218 p. ; 22 cm
ISBN
979119676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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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87 최훈 나 등록번호 11185164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작가 최훈이 3년 간의 아파트 경비노동자로서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 경비 초소에서 틈틈이 메모를 하던 것이 어느덧 책 한 권의 분량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투명인간’이라고 표현한다. 그가 스스로를 투명인간이자 아파트의 움직이는 시설물이라고 하는 데는, 그의 노동과 보살핌으로 아파트에서의 삶을 영위하는 모두가 일말의 부끄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한 개인의 노동의 기록이자 고백이지만, 비장하거나 슬프게 읽히지 않는다. 담담하고 때로는 위트 있고, 읽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흔드는 책이니까, 누구라도 편안히 읽고 자신의 자리에 작은 물음표 하나를 남길 수 있다. 최훈 작가의 글을 추천한 작가 장강명은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30년 넘게 아파트에 살면서도 그들의 삶을 몰랐다고, 이제는 그들의 삶을 알게 되었으니 실수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누구라도 그런 마음이 될 것이다.

작가 장강명의 인생을 바꾼,
그리고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줄,
아파트 경비원의 노동의 기록.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살아간다. 그러면서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보다 더 다정하고 친절해진다. 그러나 그 안에서 ‘경비 노동자’의 모습을 떠올리기란 쉽지 않다. 그들은 어떻게 그 자리에 서게 되었을까, 그들은 어떠한 삶을 거쳐 여기까지 이르렀을까, 그들은 어떠한 크기의 마음을 하고 타인을 바라보고 있을까.

작가 최훈은 3년 간의 아파트 경비노동자로서의 기록을 이 책에 담았다. 경비 초소에서 틈틈이 메모를 하던 것이 어느덧 책 한 권의 분량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투명인간’이라고 표현한다. 경비원 복장을 하는 순간부터 자기 감정이나 자존심 부스러기를 남겨두면 안 된다는 것이다. 입주민이 폐기물 비용을 부담하기 싫다고 욕을 하더라도, ‘저는 투명인간입니다.’ 하고 자리를 피해야 한다. 그가 스스로를 투명인간이자 아파트의 움직이는 시설물이라고 하는 데는, 그의 노동과 보살핌으로 아파트에서의 삶을 영위하는 모두가 일말의 부끄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최훈 작가의 글을 추천한 작가 장강명은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30년 넘게 아파트에 살면서도 그들의 삶을 몰랐다고, 이제는 그들의 삶을 알게 되었으니 실수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누구라도 그런 마음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한 개인의 노동의 기록이자 고백이지만, 비장하거나 슬프게 읽히지 않는다. 담담하고 때로는 위트 있고, 읽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흔드는 책이니까, 누구라도 편안히 읽고 자신의 자리에 작은 물음표 하나를 남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아파트 경비 노동자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데, 그들의 투명한 삶을 상상할 수 있다는 데, 이 책의 가치가 있다. 아파트 경비 노동자가 되기 위한 사람들의 참조서로도 충분한 역할을 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최훈(지은이)

1955년, 서울에서 출생해 학창시절을 보냈다. 건설회사에 입사해 평탄한 사회생활을 영위하다가 무역회사를 창립했다가 경영악화로 폐업했다. 2018년에 아파트 경비원이 되어 현재까지 근무 중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프롤로그 : 저의 직업은요 4

1부 나는 아파트 경비원이다
1 경비원 되기 1일 전 : 나이는 면접 기회마저 앗아 간다. 15
2 경비원 되기 1개월 전 : 우격다짐 교육 이수증 20
3 경비원 되기 2개월 전 : 우선 움직이자 25
4 경비원 되기 12개월 전 : 필사즉생, 이라크 프로젝트 31
5 경비원 취업 후 1차 관문 : 벙어리 삼 개월의 수습 기간 39
6 경비원 취업 후 2차 관문 : 3 6 9.., 3 6 9. 43

2부 경비원의 하루
1 갑질본색 (1) : 무단 폐기물 보라색 캐리어 49
2 갑질본색 (2) : 이물질 수거 명령 57
3 갑질본색 (3) : 젊은 입주민에게 당하다 61
4 연체관리비 독촉장을 전하는 마음 66
5 새로 온 미화원 (1) : 처음 출근하는 사람의 마음 71
6 새로 온 미화원 (2) : 그가 어디서든 대차게 살아가기를 74
7 쓰레기 분리수거 (1) : 1 vs 500의 대결 77
8 쓰레기 분리수거 (2) : 비 오는 날의 재즈 82
9 아파트 생태계 속 얼룩말 생존기 88
10 만 원으로 좋은 사람되기 94
11 투명인간, 어쩌면 움직이는 시설물 99
12 세상에 남의 일이란 없다 103
13 아파트 단지에도 낙하산 부대 108
14 새벽의 사람들 112
15 나도, 당신도, 대리 기사 118
16 어느 부부의 열대야 123
17 나의 처지가 나의 선생이 되다 126
18 나도 누군가에게는 윗집이면서 또한 아랫집이다 131
19 혼자 우는 개, 그리고 취객 136
20 수상한 남자의 출현, 그리고 슬픈 민원 141
21 입주민의 선물 148
22 주차단속 중 만난 ‘그 차’ 153
23 할머니, 죄송합니다 158
24 분리수거장의 수상한 대표님 162
25 어느 멋진 분리수거일 166
26 코로나 캐슬 171

3부 옛날옛날에
1 대련, 추락 전야 179
2 대련의 진 과장 187
3 잘 있거라, 대련 193
4 응답하라, 1981년 Houston 197
5 엄마, 그리고 와송 203
6 조강 210

에필로그 : 나 자신에게 정직하게 다가가는 ‘글쓰기’라는 길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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