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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를 위한) 진로 교육 : 진학과 직업에 몰입된 진로 교육 벗어나기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덕년 유미라, 저 허은숙, 저
Title Statement
(포노 사피엔스를 위한) 진로 교육 : 진학과 직업에 몰입된 진로 교육 벗어나기 / 김덕년, 유미라, 허은숙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교육과실천,   2021  
Physical Medium
252 p. : 삽화, 도표 ; 22 cm
ISBN
97911917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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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허은숙, ▼e
945 ▼a KLPA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71.42 2021 Accession No. 11185152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현대의 아이들은 갓난아이 때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손에 쥐고 동영상을 보고, 게임을 한다. 학교생활을 하기 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학습을 한다. 그렇게 아이들은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가 된다.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신인류이다. 이들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일찌감치 스스로 주체가 되어 행동하는 데 익숙하다. 네트워크에서 활동은 자기중심적이이서 ‘나’로부터 시작해서 ‘나’로 끝난다. 이런 아이들에게 어떻게 진로 교육을 해야 할까?

진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존재의 가치를 인정하는 일이다. 그 가치의 경중을 따져서는 안 될 일이다. 아이들이 행복한 진로 교육이란 바로 가치의 경중을 따지지 않는 진로 교육이다. 쓸모가 있건 없건 생명이 있는 존재는 모두 소중하다. 이 책은 이런 소중한 생명들에게 어른들이 해주어야 하는 진로 교육은 무엇인지를 논한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어떻게 아이들의 꿈과 길을 찾도록 도울 것인가?
아이마다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키워줄 수 있게 다시 짜는 진로 교육

아이들이 행복한 진로 교육

현대의 아이들은 갓난아이 때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손에 쥐고 동영상을 보고, 게임을 한다. 학교생활을 하기 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학습을 한다. 그렇게 아이들은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가 된다.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신인류이다. 이들은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일찌감치 스스로 주체가 되어 행동하는 데 익숙하다. 네트워크에서 활동은 자기중심적이이서 ‘나’로부터 시작해서 ‘나’로 끝난다. 이런 아이들에게 어떻게 진로 교육을 해야 할까?
진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존재의 가치를 인정하는 일이다. 그 가치의 경중을 따져서는 안 될 일이다. 아이들이 행복한 진로 교육이란 바로 가치의 경중을 따지지 않는 진로 교육이다. 쓸모가 있건 없건 생명이 있는 존재는 모두 소중하다. 이 책은 이런 소중한 생명들에게 어른들이 해주어야 하는 진로 교육은 무엇인지를 논한다.

이들에게 행복한 진로 교육을 하는 방법

‘아이들이 행복한 진로 교육’은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찾도록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고,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면서 부모와 교사가 함께 공감하며 기다려주고, 진정으로 존중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포노 사피엔스인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진로에 어른들이 끼어드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보살핌을 받아야 할 정도로 어리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굳이 지원을 바라지도 않는다. 이들에게 행복한 진로 교육을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잘 놀게 두어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학습이다. 부모나 조부모와 함께 지내는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여기에 자유로운 놀이 학습은 창의성을 키워준다. 둘째, 삶의 의미를 알게 해야 한다. 부모와의 대화는 아이들이 두려움을 떨쳐내는 가장 큰 힘이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의 삶을 더 성찰할 수 있다. 셋째, 노동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아야 한다. 노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한 삶을 살지 못하고, 행복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 넷째,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 사회는 혼자서 살 수 없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 따라서 아이에게 협동성, 창의성, 공정성 등을 갖게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꿈을 존중해야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말할 때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아이들의 관심과 말을 경청해야 한다.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것

학교는 인류가 세운 위대한 문화유산이다. 낡기는 했지만, 장점도 많다. 학교에서의 교육은 인간으로서 존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
먼저, ‘나는 존엄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돕자.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런 것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질문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 들어와야 한다. 내가 살아갈 길은 참으로 다양하지만, 어느 길을 걸어가든 다 존엄하다는 걸 배우게 해야 한다. 둘째, 그들의 선택 모두를 소중하게 받아들이자.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도달한다고 삶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한 우물만 파면’ 성공했다. 이제는 아니다. 과거의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다. 살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존재의 의미가 있고, 끊임없이 확장이 가능하도록 추임새를 넣는 일을 교수 방법의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그들의 선택이 모두 소중하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셋째, 호기심을 갖고 이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려주자.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넘치는 세상에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호기심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학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만들어가야 한다. 호기심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생긴다. 과거의 기준으로 재단하지 말아야 한다. 끝으로 지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야 한다. ‘지금’이 중요하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현재를 저당 잡히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신인류는 행복을 유예하지 않는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참고 견디는 학교 운영을 강요하는 일은 그만둬야 한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덕년(지은이)

경기 인창고등학교 교육계에서 풀어야 할 수많은 과제를 우리 아이들의 시각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연세대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에서 국어를 공부하고, 온배움터(옛 녹색대) 생태교육과에서 생명이 중심이 되는 교육 생태계를 고민했다. 영원히 꿈꾸는 교사이고 싶은 교육 낭만주의자. 지은 책으로 『학교야, 훨훨 날자꾸나』, 『학교에는 꿈꾸는 아이들이 있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과정중심평가』 등이 있다.

유미라(지은이)

경기 인창고등학교 인생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다. 건국대학교 일본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무역회사 등에서 10년을 근무하고 지금은 우연히 들어서게 된 교직의 한가운데 서 있다. 일본어 교사로 10년을 재직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다가 2011년 시행된 진로진학 상담교사 1기로 출발해서 이제 만 10년이 지났다. 진로는 선택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기에 아이들의 선택에 용기를 넣어주는 방법을 찾고 있다.

허은숙(지은이)

경기도교육청 교실 칠판 가득 수학 문제를 적고 친구들에게 가르쳐주기를 좋아했다. 수학 교사를 꿈으로 간직하며 지내다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적성보다는 유행을 따라 갑작스럽게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정보컴퓨터 교사로 교직을 시작했다. 다시 꿈을 찾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수학 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사가 수업으로 존중받고 학생들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꿈꾸는 장학사로 살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들어가는 글_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1장. 왜 지금 다시 진로 교육인가?
신인류의 등장
신인류의 특징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학교 교육
진로 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공교육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학교 맛보기
미래로 가는 길

2장. 아이들의 생각, 아이들의 목소리
학교에 꼭 가야 할까?
불안한 시대와 공교육
공교육과 진로 교육
중요한 것은 본질이다
손대지 마시오
진로의 길을 묻다

3장. 포노 사피엔스가 원하는 진로 교육
지금 행복하면 왜 안 돼?
일어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나요
저는 이렇게 바뀌는 사람이에요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우리의 시간을 존중해 주세요
힘 빼는 일은 그만
학벌이라는 망국병

4장. 어른들을 위한 진로 교육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길러주세요
아이는 작품이 아닙니다
저마다 자라는 속도가 있습니다
몸으로 하는 가르침, 공감과 배려
자기 모습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세요

5장. 행복을 찾아 떠나는 파랑새(진로 교육 사례)
학교에서는 입시 준비를 할 수 없어요. 자퇴할래요 …
서른 넘어도 독립 못 하는 아이라면
영권이의 가면우울증
미인선발대회에 나가고 싶은 거니? 승무원이 되고 싶은 거니?
첫 아이라 걱정이 태산이에요
물리치료사? 너도 할 수 있어
음미체! 네 꿈을 그려봐
입시의 최전선에서 직업을 선택하다

나오는 글_ 선택의 기회를 주고 한 발 옆으로 떨어져서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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