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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길) 행복이 머물렀다 :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리워지는 음식 이야기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수경 이갑성, 사진
Title Statement
(나만의 맛길) 행복이 머물렀다 :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리워지는 음식 이야기 / 김수경 지음; 이갑성 사진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도도,   2019  
Physical Medium
327 p. : 천연색삽화 ; 21 cm
Series Statement
Dodo life style
ISBN
9791185330594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요리[料理] 수필[隨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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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cience & Technology/ Call Number 641.02 2019z1 Accession No. 151347411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바닥 친 마음까지 끌어 올려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 끼 이야기. 이 한 세상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고 한다지만 상처 없이 온전하게 맑은 마음과 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나 혼자 산속에 들어가 움막 짓고 살아간다 하더라도 사람은 자연이 허물어지는 모습에 상처받고, 계절이 떠나가는 기미에 상처받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상처를 헤아리고 어루만지며 다시 또 일어나 이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사뿐하게 걸어가려 한다. 그 걸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우리를 토닥이는 한 끼다.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자신만의 소울푸드를 통해 위안을 받는다.

<나만의 맛길 행복이 머물렀다>는 행복해지고 싶을 때,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을 끝내고 싶을 때, 혼자라는 것이 외롭지 않을 때, 누군가와 함께 걸어가고 싶을 때, 나를 토닥이고 싶을 때마다 생각나는 음식을 통해 얽히고설킨 삶을 풀어가는 힐링푸드 에세이다.

긴장을 풀고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마흔한 개의 추억과 맛, 함께 드실래요?

바닥 친 마음까지 끌어 올려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 끼 이야기

이 한 세상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고 한다지만 상처 없이 온전하게 맑은 마음과 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나 혼자 산속에 들어가 움막 짓고 살아간다 하더라도 사람은 자연이 허물어지는 모습에 상처받고, 계절이 떠나가는 기미에 상처받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상처를 헤아리고 어루만지며 다시 또 일어나 이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사뿐하게 걸어가려 한다. 그 걸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우리를 토닥이는 한 끼다.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우리는 자신만의 소울푸드를 통해 위안을 받는다. 『나만의 맛길 행복이 머물렀다』는 행복해지고 싶을 때,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을 끝내고 싶을 때, 혼자라는 것이 외롭지 않을 때, 누군가와 함께 걸어가고 싶을 때, 나를 토닥이고 싶을 때마다 생각나는 음식을 통해 얽히고설킨 삶을 풀어가는 힐링푸드 에세이다.

문을 두드리고, 만족하고,
잘 먹었다는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오래된 가게 이야기

맛에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다. 주관적인 느낌이 가득하기에 누군가에겐 맛있지만 누군가에겐 맛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 조심스럽게 각 종류의 음식과 가게를 나열한 것은 그 안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문득 그리워지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는 우리 모두의 추억이 깃들어져 있다. 이 책은 마흔한 개의 추억과 마흔한 개의 음식을 담았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안하는 맛집은 가급적 오랜 추억이 쌓인 가게들을 선정했다. 오랫동안 한 터전에서 장사를 해온 가게들은 오로지 한 맛을 꿋꿋하게 지켜온 신념이 있었다. 누렇게 변색된 종이에 담긴 글귀에도 아스라한 추억이 담긴 정도로 시간을 담은 가게들이다. 이 책은 잠시 무언가를 놓치고 사는 당신에게 혹시라도 아팠을 마음을 토닥여줄 위로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간한다. 각 이야기 끝에 그 음식을 조금 더 쉽게, 조금 더 맛있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가 있기 때문에 군침 돌게 하는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고 여운을 가셔주는 요리를 통해 한 번 더 이 책의 향기를 되새길 수 있다.

추억과 공존할 수 있는 음식은
죽을 때까지 떠오른다

이 책에선 빈대떡 이야기가 나온다. 수많은 커플들이 종로 뒷골목을 휘젓고 다니면서 각자의 사랑을 빈대떡을 통해 표현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전한다. ‘빈대떡을 앞에 두고 막걸리를 맛보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별을 고하는 사람이 있었다. 누군가에겐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나쁜 일이 되기도 한다.’좋은 추억이든 나쁜 추억이든 그것이 음식으로 이어졌다면 그 음식은 죽을 때까지 떠오르고 곱씹는다. 이것이 음식이 주는 영향력이다. 이 책은 크다면 큰, 소소하다면 소소한 이야기들을 둘러싼 음식으로 우리들이 마음이 삐쭉 솟아 있거나 아래로 쫙 퍼져 있을 때 살짝 누그러지게 만든다. 살다 보면 이럴 때도 있고, 살다 보면 저럴 때도 있는 법, 맛있는 한 끼의 밥으로 행복이 잠시 머무를 때 우리는 삶의 소중함을 느낀다. 이 책이 그런 힘을 당신에게 전해줄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수경(지은이)

시각디자인학과를 전공하고 웹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푸드스타일링을 공부했다. 일본에서 꼬르동블루와 다수의 요리 클래스를 수료한 후 귀국, 라퀴진에서 푸드스타일링을 담당했다. 오랜 시간 일본과 호주에서 살았던 경험과 다양한 요리 체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스튜디오 잇다(studio EAT:DA)를 운영하며 푸드스타일리스트와 요리연구가로 활약 중이다. 각종 요리 잡지를 비롯해 SPC 그룹(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디퀸즈 등), 스타벅스 코리아, 이랜드, CJ 제일제당, 아워홈, 휘슬러, 달콤커피, 유니레버 코리아, 리홈 등의 푸드 스타일링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도쿄스토리」, 일본 영화 「고양이와 할아버지」와 일본 광고 푸드스타일링 스태프로 참여했다. 최근에는 리빙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며 LG생활건강과 제이준코스메틱 등을 촬영하였고 대학교에서 푸드스타일링을 가르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책의 푸드스타일링을 담당했으며 저서로는 『피클』, 『잼』, 『통조림』, 『맛있다 피클』 등이 있다.

이갑성(사진)

영상과 사진 쪽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로,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어 한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들어가기 전

chapter 1 Happyness/幸福
_내 손안에 있는 작은 행복을 잡고 싶었다
나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아버지는 좋아하셨다, 순댓국|행복이 잠시 머물렀다, 제육볶음 |호르몬 야키의 매력에 빠지다, 곱창| 20대의 열정이 떠오르면 아리게 매운 맛이 생각난다, 낙지볶음|기대와 후회가 뒤섞이는 것도 삶의 재미, 닭갈비|세상 어디에도 없는 구워 먹는 보쌈|사람의 끊는점, 라면의 끓는점, 부대찌개|기다려도 다시 기다리고 싶었던 순간 닭꼬치

chapter 2 Love/愛
_사랑하고, 사랑했다
팥빙수를 먹기 전엔 팥빙수가 아니었다 팥빙수|그리움은 사랑을 부른다 김치찌개|기다렸던 사람은 오지 않고 음식은 그대로, 돈가스|그 누군가가 베푼 무한한 사랑 제주산 백돼지|사랑은 빈대떡에서 이별은 빈대떡으로 빈대떡|허름한 주점에서 뜯는 추억거리 이갈비|뭔가 사연이 있는 안타까운 커플과 설탕이 듬뿍 들어간 토스트|사랑이라는 감정의 파도가 몰아칠 때 장어덮밥

chapter 3 Loneliness/孤寂
_ 비로소, 혼자가 되었다
사계절 청국장, 여름 콩국수|남대문을 가야 할 이유 중 하나 호떡|내 곁에 있었던 그들, 내 곁에 있는 그들이 그리울 때, 사라다빵|잠시 쉬다 보면 숨을 고르다 보면, 대추차|잔잔한 일상에 색다른 한 줄 김밥|비로소, 혼자가 되었다 육회비빔밥|모르는 사람과 함께 먹는 감자국|맑고 시원한 국물을 먹고 싶은 날,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이 먹고 싶은 날 대구 뽈탕

chapter 4
Together/共存 _ 같이 갈까?
재현이 아닌 공존으로, 우동 한 그릇|너와 내가 함께 먹어야 할 탕수육|고양이가 좋아한 고등어, 그런 고양이를 좋아한 나 고등어구이|엄마와 오랫동안 함께 걷고 싶다면 곰탕|뭔 맛인지 모르고 먹다가 뭔 맛을 느껴버리는 평양냉면|새로운 아침을 여는 힘 돼지불고기|너와 나의 취향이 공존되기 위해서 육개장칼국수|잠시 뒤로 물러나야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물회

chapter 5
Comfort/慰安
_ 토닥토닥, 날 위해서
누런 갱지에 가득 담겨진 수제전병|비오는 날 친구와 딱 한잔, 곰장어|나의 세계가 좁아질 때마다 찾는 팥죽|얽히고설킨 감정을 풀어내고 싶을 때 떡을 돌리는 마음으로|닭다리 하나는 아버지에게, 옛날통닭|후루룩, 국수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서|가슴의 체증아, 쑥 내려가라 북엇국|어른을 위로하는 분식 떡튀맥|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콩나물국밥

마흔 개의 맛집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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