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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과 해석

분석과 해석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권영민, 權寧珉, 1948-
서명 / 저자사항
분석과 해석 = Analysis and interpretation / 권영민
발행사항
파주 :   푸른사상,   2021  
형태사항
447 p. ; 24 cm
총서사항
푸른사상 평론선 ;35
ISBN
9791130817859
일반주기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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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09006 2021z1 등록번호 11184862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권영민 문학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의 다섯 번째 평론집이 <푸른사상 평론선 35>로 출간되었다. 최고의 비평은 문학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해석을 통해 확립된다는 관점으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새로운 의의를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깊이 있는 문학론을 정립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총체적인 이해를 시도한다.

분석과 해석을 통한 한국문학의 총체적 이해
권영민 문학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의 다섯 번째 평론집 『분석과 해석』이 <푸른사상 평론선 35>로 출간되었다. 최고의 비평은 문학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해석을 통해 확립된다는 관점으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새로운 의의를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깊이 있는 문학론을 정립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총체적인 이해를 시도한다.

책머리에 중에서
비평이란 문학의 의미와 지향을 정당화하기 위한 일종의 인식 행위에 해당한다. 비평이 문학과는 별개의 영역으로 독립하여 존재한다는 주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문학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비평이다. 비평의 본질과 그 방법을 놓고 본다면 문학의 예술 미학적 요건을 규정하기 위한 비평의 기능을 부인하기 어렵다. 비평이라는 말에는 예술작품의 미적 특질을 식별해내고 평가를 한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비평은 문학을 문학의 자리에 온전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식별의 기능을 강조한다. 문학의 전체적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어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 비평의 일차적인 역할이다. 비평이 의도하는 것은 문학을 어떤 다른 사상으로 대치시켜놓는 일이 아니다. 비평은 문학이 문학으로서의 존재 의미를 가능하게 하는 여러 가지 속성을 밝혀주는 작업이다. 최고의 비평은 문학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해석을 통해 확립된다.
이 책은 나의 다섯 번째 평론집이다. 책의 전체 내용을 4부로 구분하였다. 1부는 평단의 주변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읽었던 소설에 대한 새로운 비평적 독후감이다. 소설적 기법과 주제의 결합이 하나의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작품들이라는 판단이 이 글들에 담겨 있다. 2부는 해방 이전의 소설 가운데 문학사적 의미를 지니는 소설을 골라 작품 분석과 해석을 새롭게 시도했다. 이들 작품에 대해서는 어떤 통념이 생겨날 정도로 고정된 해석과 평가가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이 나의 독법을 얼마나 새롭게 받아들일지 걱정이다. 3부는 한국 근대시 가운데 비평적 논란의 대상이 된 문제작들을 깊이 읽고 분석한 글이다. 텍스트의 정밀한 분석이 비평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4부는 지난 50년 동안 지켜본 소설문단의 중요 경향을 역사적으로 정리한 글이다. 말미에 수록한 두 편은 작가와 시인의 면담 내용을 정리한 것이지만 여기 함께 공개한다.

인간 사상을 표현하는 매개이자 한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인 문학은 비평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비평은 문학작품의 텍스트를 분석하여 그 존재 의미를 묻고, 문학사의 흐름과 역사와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궁극적으로 문학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비평이며, 문학의 예술미학적 가치를 규정하기 위해서 비평을 필요로 한다. 최고의 비평은 문학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해석으로 확립된다는 관점 하에, 권영민 교수가 지금까지 일구어온 문학론을 바탕으로 작품과 작가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제시함으로써 한국문학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시도한다. 텍스트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정리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데서 더 나아가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향한 방향성을 짚는다.
1부는 평단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읽었던 소설들에 대한 비평적 독후감이다. 이청준의 장편소설 『아리아리 강강』,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연작 기법, 박완서의 『미망』 등 서사 기법과 주제의 결합이 부각된 작품들이 대상이 되었다. 2부에서는 『태평천하』 『무정』 등 해방 이전의 소설 중에서도 문학사적 의미를 지닌 작품에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여 분석과 해석을 시도했다. 3부에는 「유선애상」 「가외가전」 등 난해시를 비롯하여 비평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한국 근대시를 깊이 있게 분석한 글을 실었다. 텍스트의 정밀한 분석이 비평의 핵심이자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4부에서는 분단소설, 역사소설 등 한국문단의 중요 경향을 정리하여 문학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았고, 소설가 신경숙과 시인 이해인 수녀와의 대담을 함께 수록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권영민(지은이)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미국 하버드대학교 초빙교수, 일본 도쿄대학교 외국인 객원교수,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미국 버클리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현대문학사』(1, 2) 『한국계급문학운동연구』 『이상 연구』 등이 있으며, 평론집으로 『소설과 운명의 언어』 『문학사와 문학비평』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 책머리에

제1부
「총독의 소리」와 소설의 정치성
『아리아리 강강』과 ‘숨김’의 변증법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연작 기법
『미망』의 가족사적 서사 구조
『태백산맥』과 분단 상황의 인식 방법
『젊은 날의 초상』과 자기 탐색의 미학

제2부
『태평천하』의 풍자와 서술 방식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서사 공간
「동해」와 메타픽션의 방법
「만세전」을 보는 탈식민주의 시각
『무정』의 근대성 문제
「혈의 누」의 서사 구조와 식민주의 담론

제3부
「유선애상」의 분석과 해석
난해시 「가외가전」의 새로운 해석
시적 공간 ‘NOVA’의 서사적 변용
이병기와 현대시조의 운명
연작시 「오감도」와 새로운 시각의 발견
장시 「기상도」와 시적 모더니티

제4부
연작소설의 양식적 가능성
분단소설의 역사적 변화
역사소설의 시대적 성격
한국문학, 세계의 독자와 만나다 - 소설가 신경숙과의 만남
시의 대중성 혹은 기도로서의 시 - 이해인 수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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