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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세 감독, 이창동·홍상수·봉준호 : 임우기 영화비평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임우기, 1956-
서명 / 저자사항
한국영화 세 감독, 이창동·홍상수·봉준호 : 임우기 영화비평 / 임우기
발행사항
서울 :   솔,   2021  
형태사항
294 p. : 삽화 ; 22 cm
ISBN
9791160201550
주제명(개인명)
이창동,   李滄東,   1954-   AUTH(211009)107325  
홍상수,   洪尙秀,   1960-   AUTH(211009)93197  
봉준호,   奉俊昊,   1969-   AUTH(211009)9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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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91.4375 2021z1 등록번호 11184837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독창적인 영화예술론을 통해 영화비평의 새 지평을 연 임우기 영화비평집. 한국문학에 강렬한 문제제기를 던지며 독보적 비평의 세계를 일구어온 임우기 평론가가 한국영화의 세 거장 감독의 영화세계에 대한 비평집을 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창동, 홍상수,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유역문예-영화미학’이라는 새로운 영화론적 사유와 시각으로 비평한다.

저자 임우기는 이 책을 통해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영화비평을 펼치며, 기존의 평단에서 이루어진 적 없는 이들 감독의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전망을 제시한다. 감독 저마다의 고유한 미학적 특성과 생명력, 독자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된 ‘동시대적 영화 정신’의 진수를 독자들 앞에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기존 비평이 영화 내적인 미학적 해석으로 충분히 밝혀내지 못한 작품 심층의 목소리와 에너지의 실체를 밝혀내 작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우리가 모르던 이창동, 우리가 외면한 홍상수, 우리가 놓친 봉준호를 만나다”
한국영화 세 감독의 작품에 숨은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힘의 근원은 무엇인가
독창적인 영화예술론을 통해 영화비평의 새 지평을 연 임우기 영화비평집

아카데미 작품상, 영화 <노매드랜드>의 영화철학을 비평적으로 선취한 새로운 관점의 영화미학
한국영화 세 감독의 작품 속 숨은 창조성의 근원을 밝히다
‘유역문예론’과 철학적 심미안으로 거장들의 영화세계를 넓히다

새로운 미학적 사유와 감각으로 한국영화 대표 감독들의 창조적 작품세계를 탐구하다


한국문학에 강렬한 문제제기를 던지며 독보적 비평의 세계를 일구어온 임우기 평론가가 한국영화의 세 거장 감독의 영화세계에 대한 비평집을 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창동, 홍상수,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유역문예-영화미학’이라는 새로운 영화론적 사유와 시각으로 비평한다.
저자 임우기는 이 책을 통해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영화비평을 펼치며, 기존의 평단에서 이루어진 적 없는 이들 감독의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전망을 제시한다. 감독 저마다의 고유한 미학적 특성과 생명력, 독자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된 ‘동시대적 영화 정신’의 진수를 독자들 앞에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기존 비평이 영화 내적인 미학적 해석으로 충분히 밝혀내지 못한 작품 심층의 목소리와 에너지의 실체를 밝혀내 작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감독들의 작품은 저자 임우기의 비평적 세계를 통과하며, 생성하는 에너지와 창조적 유기체로 우리 앞에 등장하게 된다. 우리는 이 비평집을 통해 이전까지 피상적으로 머물러 있었던 한국영화 대표 감독들의 작품을 새롭게 발견하며, 예술-일상에 충만하게 스며들어 생성하는 기운과 생명, 그 목소리를 듣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이다.

이창동 · 홍상수 · 봉준호, 동시대 영화정신의 창조성을 밝혀내다

한국문학에 강렬한 문제 제기를 던지며 독보적 비평의 세계를 일궈온 임우기 평론가가 한국영화 대표 감독 이창동·홍상수·봉준호의 영화 세계를 ‘유역문예-영화미학’의 새로운 영화론적 사유와 시각으로 탐구한다. 이들 감독은 각각 <밀양>,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생충> 등으로 주요 국제영화제를 석권하며, 이제 한국영화를 넘어 세계영화계의 주요 감독으로 자리했다.
저자는, 서구 중심의, 제3국의 영화로 해석되고 평가되면서 비평적 한계를 보였던 세 거장의 영화들에 대해 새로운 독창적인 비평작업으로 그 의미를 확장해간다. 감독 저마다의 고유한 미학적 특성과 생명력, 독자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된 동시대적 영화정신의 진수를 밝혀내면서, 기존 비평이 영화 미학적 해석에 머무르면서 놓쳤던 풍부한 영화세계를 밝혀내고 있다. 이제껏 시도된 적 없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작품들은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며 각각의 작품 심층에서 움직이는 목소리와 서사의 동력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와 작품이 제시하는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저자의 비평적 이론의 주제인 ‘유역문예론’을 통해서 정밀하고 깊이 있게 드러나고 있다. ‘유역문예론’은 ‘예술작품’ 자체를 생성하는 창조적 에너지를 지닌 유기체적 대상으로서 보는 것이다. 우리 앞에 살아 숨 쉬며 활동하는 작품의 현장성과 그 의미들을 포착하고,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숨겨진 움직임과 목소리를 밝혀 보여주면서 이것이 작품을 창조하는 주요 기제임을 밝혀내는 것이다. 우리는 이 비평집에서 제시하는 유역문예의 창조적인 관점을 통해 한국영화 대표 감독들의 작품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 속에서 예술-일상에 충만하게 스며서 생성하는 기운과 생명, 그 목소리를 듣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이다.

창조적 유기체로서의 예술작품이 드러내는 은미한 존재들을 보다
<버닝>에 나타난 ‘은폐된 내레이터’, <북촌방향>에 작용한 ‘창조적 시간’
<기생충>이 보여주는 ‘유기체적 존재’


저자는, “1. 無爲而化 또는 창조적 유기체로서의 영화”에서 ‘삶의 근원’으로서의 자연에 대한 성찰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돌아보며, 이창동 영화 속에 편재하면서도 주목되지 않은 “은폐된 자연”에 대해 분석한다. 이창동 영화 <버닝> 속 주인공 종수의 등 뒤로 서린 ‘그늘’에 숨은 존재인 “은폐된 내레이터”는 일반적인 영화론에서 다루는 영화 서사의 작동 원리인 플롯과는 전혀 다르다. 이 “은폐된 내레이터”는 카메라워크나 음향 등 시청각적 연출을 포함한 서사 속 보이지 않게, 인물들 주변에 산재한 자연의 일부로 은폐된 채 영화 서사를 작동시킨다. 신의 존재 문제를 성찰한 영화 <밀양> 속 신애가 아들을 유괴당하기 직전, 알 수 없는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는 신 또한, 일반적 영화 서사의 기준으로 유괴 사건의 불길한 징조로 장치한 것이라 여기는 것이 아닌, 신애의 불안한 심층의식의 메타포이자 그 내면에 존재하는 신적 존재의 발현을 나타낸다고 보는 것이다. (본문 81쪽)
“2. 홍상수 영화의 ‘창조적 신통’”에서는 홍상수 영화 <북촌방향>을 주요하게 분석하면서, 인물들의 상황과 시간이 반복되는 것을 일반적인 플래시백 기법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시간의 ‘가역성’을 통해 반복 순환하는 ‘자연의 시간’을 통찰하고 있다고 본다. 과거-현재-미래가 유기적으로 혼재하며, 현실적 시간과 상상적 시간이 경계가 불분명한 창조적 시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3. 영화 <기생충>이 지닌 창조성의 원천”에서는, <기생충>의 표면적 서사에서 드러나는 가난한 자와 부자의 대립이라는, 인과론적 내러티브가 아닌 내러티브 이면에 감추어진 역동적인 유기체적 의미망에 집중한다. 부잣집 아들 다송이 ‘귀신을 보았다’는 사건에 대해 단순한 영화의 서사 장치로 치부하는 것이 아닌, 역으로 귀신을 빈자/부자, 지상/지하와 같은 도식적 플롯을 전격적으로 해체하는, 역동적인 ‘창조적 유기체’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새로운 미학적 사유, ‘유역문예론’으로 예술-삶에 은폐된 창조성을 밝혀내다

저자는 이처럼 이창동 · 홍상수 · 봉준호 감독의 작품 속에 은폐된 미학적 구조와 목소리를 ‘유역문예론’의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밝혀내면서, 작품에 숨어 작품을 움직이는 은폐된 창조성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은미한 자연의 형식’이자, 무위(無爲)의 형식으로 존재하는 중층의 은폐된 내러티브는 저자가 예술작품의 근원적 힘으로 밝혀낸, 작품을 관통하는 드러나지 않는 다양한 힘들이다. 이러한 ‘은폐된’ 힘과 서사의 내러티브는 롱테이크의 시선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기도 하고, ‘일상의 대화’나, ‘소리’로 은미하고 오묘한 자연의 힘을 실어나르기도 한다.
특히 “유역문예론”의 창조적 유기체로서의 이론, “무위이화(無爲而化)ㅡ귀신론”의 관점에서 보면, 얼마 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노매드랜드>의 심층 사유와 그 깊은 자연의 감각이 더욱 여실히 드러난다. 이 책의 보유(補遺) 286쪽에서는 이미 수상 이전에 클로이 자오 감독의 영화에 대해 이러한 비평적 사유와 감각의 관점으로 영화의 작품성을 논하기도 했다.
살아 생성하는 유기체로서 세 감독의 작품을 탐구하는 임우기의 영화비평은, 한국영화에서 창작의 근본원리를 새롭게 검토하는 데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예술작품에서 비평의 세계가 밝혀주는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의 계기를 주고 있다. 세계영화계 속 한국영화가 도달한 지점과 그에 수렴하는 임우기 평론가의 영화비평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영화에서 이론적인 깊이와 폭을 확장해가며, 특별하고도 고유한 영화철학을 제시하는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임우기(지은이)

문학평론가. 대전에서 태어나 대학 및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으며, 1985년 「세속적 일상에의 반추」(김원우론)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살림의 문학』(문학과지성사, 1990),『그늘에 대하여』(강, 1996), 『길 위의 글』(솔, 2010), 『네오 샤먼으로서의 작가』(달아실, 2017) 등의 평론집을 펴냈다. 『영화가 있는 문학의오늘』 32·33호(2019년 가을·겨울호)에 「유역문학론」 1, 2를 발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34·35·36호 (2020년 봄·여름·가을호)에 걸쳐 ‘유역문학론’의 관점으로 본 봉준호·이창동·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계에 대한 평론을 연재하였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책 머리에

1. 無爲而化 또는 창조적 유기체로서의 영화
이창동 영화 〈버닝〉, 〈밀양〉, 〈시〉에 대하여

2. 홍상수 영화의 ‘창조적 신통’
창조적 유기체로서의 영화

3. 영화 〈기생충〉이 지닌 창조성의 원천
‘유역문예론’으로 본 봉준호 영화

용어 해설 및 補遺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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