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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리의 적인가 : 붓의 문화와 칼의 문화의 대립 (Loan 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이덕훈, 李悳薰, 1957-
Title Statement
일본은 우리의 적인가 : 붓의 문화와 칼의 문화의 대립 / 이덕훈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실크로드,   2021  
Physical Medium
416 p. : 삽화 ; 24 cm
ISBN
9788994893426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 p. 41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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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27.53052 2021z6 Accession No. 11184805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저자는 2020년 연구년으로 일본 체류 중, 한·일 양국의 갈등 면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의 필요성을 느껴 충돌하는 한·일 관계를 고찰했다. 일본은 승패 논리인 칼의 윤리를 행사해 왔고 한국은 대의명분과 선악 논리인 붓의 윤리로 맞서는 가운데, 두 나라 관계의 물꼬를 트는 작업으로 붓의 윤리를 실천하는 한국, 칼의 윤리를 행동으로 옮기는 일본을 냉철히 돌아본다.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의 한·일 관계로 치닫는 현재 상황에서 과연 일본은 한국에 어떤 존재였으며 일본에 한국은 어떤 존재였는가를 돌아보게 된다. 약 30여 년간 대학에서 일본을 연구해 온 저자가 좀 더 미래지향적 가치를 가지고 ‘과연 우리에게 일본은 적인가, 친구인가?’라는 주제로 갈등의 두 나라를 냉철하고 심도 있게 고찰했다.

우리가 과거사 접근으로 일본을 외교적으로 이긴 적이 있는가? 일본 역시 한국에 과거사를 향한 반성 없는 미래접근에서 외교적으로 이긴 적이 없다. 한·일 양국이 마찬가지다. 현재 한·일 갈등은 출구 없는 막막한 미로이다. 그러면 이대로 계속 가야 하나? 두 나라는 서로 잘 알아 대응한다고 하면서도 대응도, 전략도 모두 미비했다. 과거사만 이야기하는 한국과 과거사 무시하고 미래만 이야기하는 일본, 일본은 65년 한·일 협정으로 과거사를 완전히 청산했으니 미래로 가자고 하고, 한국은 과거사를 청산한 것이 없다고 하며 미래로 나가지 못한다.

* 이 책에서는 붓의 윤리를 실천하는 한국과 칼의 윤리를 실천하는 일본, 두 나라를 돌아보고, 특히 일본인이 칼에 윤리에 순응해 살았던 점을 역사, 정치, 경제, 문화 등의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일본을 아는 작업에서 더 나가 일본을 극복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승패 논리인 칼의 윤리를 행사하는 일본이 어떤 나라였는지를 제대로 파악해 본다면 현재 일본과의 갈등을 푸는 열쇠를 찾아낼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와 다른 문화적 토대 위에서 살아온 그들의 진면목을 살펴본다면 일본을 향한 대응 방법도 발전할 것이다. 그래서 무사 문화의 바탕에서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그것을 정당화했던 제국주의 일본의 사상적 흐름과 국수주의적 군국주의를 이어온 일본을 알고, 선비의 정신을 올곧게 지켜가며 붓의 윤리를 실천했던 한국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한다.
* 붓의 윤리에서 칼의 윤리를 평가하는 논리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한·일 갈등을 탈피하여 새로운 길로 가야 한다. 이웃 국가를 모르면 아시아를 모르고 아시아를 모르면 세계를 모른다. 이웃 나라와의 외교에서 실패하면 아시아의 외교도 없고 글로벌 외교도 존재하지 않는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덕훈(지은이)

한남대학교 경영학사 일본 게이오대학 대학원 상학연구과 상학석사 일본 게이오대학 대학원 상학연구과 상학박사 미국 뱁슨 캘리지(Banson College) 방문교수 일본 게이오대학 방문교수 한남대학교 총장 역임 대한경영학회 회장 역임 재일본 한국 유학생연합회 회장 역임 저서 『일본의 기업사회』(개정증보), 학문사 『일본의 경제발전과 무사도』, 비엔엠북스 『기업과 환경 (3판), 비엔엠북스 『창업학의 이해 (3판)』, 비엔엠북스 『중화 경제권과 화교 기업가』, 시공아카데미 『화교 경제의 생성과 발전 4판』, 한남대 출판부 『한국의 기업경영(제5판)』, 글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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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PART 1 일본은 정말 우리의 적인가?
1. 왜 우리는 일본인을 싫어하나?
나의 은사님, 후지모리 교수의 교훈 | 과거사를 잊기에는 너무 깊은 상처
2. 근 ·현대사에서의 한·일 관계
이승만의 평화선과 일본 어부 구속 | 경제 우선 논리 내세운 한·일 국교 정상화 | 김대중 납치사건과 한·일 갈등 해결 | 한·일 지도자로 상호 방문한 나카소네와 전두환 | ‘통석의 념’이라,
| 노무현과 고이즈미의 셔틀 외교 |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김대중-오부치 공동 선언’ 발표 | 이명박 독도 방문, ‘대일 프렌들리’에 조롱으로 화답한 일본 |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 불가역적 해결 선언 | 문재인, 아베, 트럼프 등장과 위안부 합의 파기 | 큰 흐름 속에 작은 것은 덮고 큰 것을 보자

PART 2 한·일 갈등의 본질은 무엇인가?
1 한 ·일 갈등은 문화 충돌인가? 문명 충돌인가?
한·일 관계, 왜 본국 중심으로 결정내렸나? | 반달리즘-자문화 중심주의로 문화 파괴 운동 폐해 드러나 | 신의 나라를 만든 일본의 칼의 윤리의 폐불훼석(????) | 한국의 반달리즘과 역 반달리즘-위안부 상징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 | 내셔널리즘의 충돌은 불가피했나
2 극단적 한·일 관계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
한국은 일본에 어떤 존재였나? | 한국과 일본, 과거의 두 나라가 아니다 | 가나야마 주한 일본 대사의 한국을 위한 헌신

PART 3 정한론과 탈아론으로 한국 정벌에 나서다
1 왜 일본인은 편협적 내셔널리즘에 강한가?
일본의 편협적 내셔널리즘의 원형-경술국치 | 임진왜란 후 일본과 조선의 인식 변화 | 히데요시의 신무기 조총과 항왜(降倭) 사야가 | 두 번의 왜란, 조선 민간인 납치 | 임진왜란 당시 서양인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
2 붓의 윤리와 칼의 윤리 대립
임진왜란으로 등장한 의병 | 조선 민간인에서 시작된 일본 유교의 등장 | 일본에 정착한 조선인 | 일본에서의 붓의 윤리와 칼의 윤리의 충돌 | 아라이 하쿠세키와 조태억의 갈등

PART 4 붓의 리더십과 칼의 리더십 경쟁
1 선악 기준인 붓의 윤리, 승패 기준인 칼의 윤리
칼과 붓의 윤리에서 생존 전략 | 진검승부 정신과 대의명분의 정신 | 붓의 문화의 리더십
2 붓의 윤리 아래 한국적 리더십 스타일
한국의 지도자들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나 | 한국의 경영자들의 리더십 스타일
3 칼의 윤리 아래 일본적 리더십 스타일
일본 경영자들의 리더십 스타일 | 일본 전국 시대의 리더십 | 전국 시대 3인의 영웅과 일본적 마인드 | 우에스기 겐신과 다케다 신겐

PART 5 지금도 남아 있는 무사 문화
1 일본에 존재하는 무사 문화
칼의 윤리에서 등장하는 21세기의 일본 문화 | 칼의 윤리 표현, 붓의 윤리 표현 | 칼의 윤리에서의 남성 권력과 여성 권력
2 무사 문화 속에 싹튼 일본의 세습적 직업
세습 의원인 현대의 다이묘 국회의원 | 낙하산 인사의 고질적인 관료주의 | 가업을 잇는 세습 문화의 전통 | 남성 주방장과 식칼로 대변되는 칼의 윤리
3 칼의 윤리 아래 전통 기업 존속
프로의 정신적 경지를 지키려는 직분 의식 | 100년 넘는 전통 기업의 유명세 | 이주 노동자들의 등장 | 무사 문화에서 싹튼 집단 조직의 문화 | 무사와 벚꽃의 칼의 윤리, 선비와 사군자의 붓의 윤리

PART 6 황국사관으로 제국 식민지론을 키우다
1 전형적 칼의 윤리를 실천한 후기 미토학파와 존왕양이
권위는 천황, 권력은 막부-존왕경막(尊王敬幕) | 존왕경막에서 존왕양이로 | 존왕론과 국체의 존엄성을 부르짖다 | 나마무기 사건과 존왕양이, 일군만민론으로
2 세계 문화유산 등재로 한·일 갈등에 섰던 군함도
군함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 쇼카손주쿠의 산업 혁명 유산목록
3 아베의 영원한 스승, 요시다 쇼인과 제자들
정한론 주창자들의 스승, 요시다 쇼인 | 요시다 쇼인과 쇼카손주쿠의 존재 의미 | 죽어서 부활한 요시다 쇼인의 사상과 문하생
4 선비적 쿠데타, 갑신정변
무코가오카 김옥균 묘와 카이군지 | 아오야마 공원의 김옥균 묘 | 김옥균 암살과 능지처참 | 김옥균의 죽음과 붓의 윤리의 쿠데타
5 씨없는 수박 우장춘과 한국인의 애환
우장춘 박사 기념관과 아버지 우범선 | 명성왕후 시해와 암살 배후자 우범선 | 일본에서 만든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 | 우장춘의 귀국과 조국에 대한 속죄 | 두려움과 분노의 명성황후 암살의 단상
6 최후의 아리랑과 조선인 가미카제 특공대
구로다 후쿠미와 가미카제 | 가미카제 미쓰야마 히로부미의 탁경현(卓庚鉉) | 조선인 가미카제의 삶과 죽음

PART 7 한·일 관계, 새로운 정립이 필요하다
1 한 ·일 갈등, 칼의 윤리에 반응하는 붓의 윤리
남을 침범하려는 사상은 우리 적이다 | 과거만 이야기하는 한국, 미래만 이야기하는 일본 | 야스쿠니 신사 참배 거부 | 그들만의 리그, 야스쿠니 신사와 요시다 쇼인
2 급물살 타는 일본의 우경화와 경제 정한론
3 인종차별은 공소시효 없는 인류의 죄악
인종차별 상징 인물들의 동상 철거 | 인권을 역행하는 아픔의 현장, 코 무덤
4 승부로 결정하는 칼의 윤리-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과 명성황후 | 15엔 50전(十五円五十?, 쥬고엔 고짓센) |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순사
5 일본을 제대로 알고서 극복하자
6 탈일(脫日), 이제는 일본에서 탈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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