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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수필의 맥을 잇는 현대수필 작법 : 오덕렬 평론집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오덕렬, 吳德烈
Title Statement
고전수필의 맥을 잇는 현대수필 작법 : 오덕렬 평론집 / 오덕렬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풍백미디어,   2021  
Physical Medium
282 p. ; 23 cm
ISBN
9791197170829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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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4309 2021 Accession No. 11184687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오덕렬 수필가는 '창작수필 작법'이라는 부제가 더욱 잘 어울리는 <창작수필을 평하다>에 이어 <고전수필의 맥을 잇는 현대수필 작법>을 출간하였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고전수필 중, 오덕렬 수필가가 엄선한 15편의 고전수필이 실렸다. 시대적으로는 고전문학 중에서 고대문학에 속하는 '이옥설'에서부터 근세문학인 '규중칠우쟁공론'까지 조감할 수 있다. 이에는 한문수필과 순연한 우리 한글수필의 맛과 멋을 아울러 감상할 수 있다.

오덕렬 수필가는 <고전수필의 맥을 잇는 현대수필 작법>을 통해 우리 현대수필의 뿌리는 고전수필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또한 '동명일기' 한 편만 잘 연구했더라도 서구문예사조가 몰고 온 '창작론'에 잘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붓 가는 대로'라는 '잡문론'에 빠져 수필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오덕렬 수필가는 '수필의 현대문학 이론화 운동'을 통해, 수필의 문학성 회복에 힘쓰고 있다. 또한 13년 동안의 방언 수집과 연구를 통해 1,400여 작가의 작품에서 6,500여 단어를 채록한 '전라방언 문학 용례사전'의 원고를 탈고하고 발간을 앞두고 있다. 저서로는 수필집 <힐링이 필요할 때 수필 한 편>, 수필선집 <간고등어> <무등산 복수초>, 평론집 <창작수필을 평하다> <수필의 현대문학 이론화> 등이 있다.

≪고전수필의 맥을 잇는 현대수필 작법≫은 고전수필을 비평·분석하여 현대수필이 고전수필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켰는가를 밝혔다. 지금까지 문단 어디에도 없던 책을 풍백미디어에서 출간하여 고전수필과 현대수필이 창작(創作)을 매개로 계승·발전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고전수필의 맥을 잇는 현대수필 작법≫에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고전수필 15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시대적으로는 고전문학 중에서 고대문학에 속하는 「이옥설(理屋說)」에서부터 근세문학인 「규중칠우쟁공론」까지 조감할 수 있다. 이에 수필가·수필평론가는 물론, 중고등학생들과 현직 국어과 선생님들까지 일독을 권한다.

≪고전수필의 맥을 잇는 현대수필 작법≫의 발간은 마땅한 현대수필 작법서가 없는 마당에 한국 수필계에 던지는 의미가 자못 크다. ‘창작수필 작법’이라는 부제가 어울리는 ≪창작수필을 평하다≫(풍백미디어 刊, 2020. 12. 15.)와 쌍을 이루는 책이기도 하다.
 
우리 고전문학에 서구의 에세이(essay)에 해당하는 글은 한 편도 없다. ‘수필은 에세이다. 아니다.’로 왈가왈부했던 때가 있었다. 우리 수필론이 정립되지 않았던 탓이다. 고전수필을 조금만 들여다보았어도 서구의 에세이론을 차용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동명일기」 한 편만 잘 연구했더라도 道를 앞세운 우리의 문장론이 서구문예사조가 몰고 온 ‘창작론’에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다.

고전수필론(古典隨筆論)을 확립하지 못하고 서구의 문예사조 앞에 수필은 갈 길을 잃었다. 그 후 1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수필도, 에세이(essay)도 아닌 어정쩡한 ‘잡문론’에 빠져 수필은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에서 ≪고전수필의 맥을 잇는 현대수필 작법≫의 출간은 고전수필과 현대수필은 창작(創作)을 매개로 그 맥을 잇고 있다는 사실을 논증한 쾌거다. 전통단절론(傳統斷絶論)이니, 이식문화론(移植文化論)이니 하는 이론들을 누르고, 두 문학이 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우리는 여기서 확인하게 된다.

「가람 문선 序」(이병기), 「달밤」(윤오영), 「보리」(한흑구)의 어느 구석에도 에세이적 흔적은 묻어 있지 않다. 흰옷과 구들장 아랫목 등 한옥의 정서가 가득한 현대수필을 본다.

≪고전수필의 맥을 잇는 현대수필 작법≫은 현대수필의 뿌리는 고전수필에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뿌리 없는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오덕렬(지은이)

평생을 교직에 몸담은 교육자이자 수필가로, ‘방송문학상’(1983) 당선과 한국수필 추천(1990)으로 등단하였고, 계간 ??散文의詩??를 통해 ‘산문의 시 평론’ 신인상 당선(2014)과 ‘산문의 시(창작수필)’ 신인상 당선(2015)으로 창작수필 평론가와 창작수필가로 재등단하였다. 수필집 <복만동 이야기> <고향의 오월> <귀향> <항꾸네 갑시다>, 수필선집 <무등산 복수초> <간고등어>, 평론집 <수필의 현대문학 이론화> <창작수필을 평하다> 등을 펴냈다. 광주문학상과 박용철문학상, 늘봄 전영택 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모교인 광주고등학교에 교장으로 재임 시절 ‘光高문학관을 개관하여 은사님 16분과 동문 작가 98분을 기념하고 있으며, 광주고 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5월에 광주전남 중·고생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전라방언 문학 용례사전> 편찬 중이며, 수필의 현대문학 이론화 운동으로 수필의 문학성 회복과 창작수필(散文의詩)의 외연 확장에 힘쓰고 있다. 최근 수상한 상으로는 2020. 10. 제6회 전영택문학상 수상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02_0001152541&cID=10701&pID=10700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머리말 현대수필의 뿌리
1. 대[竹]의 특성을 인생에 빗대어 표현한 한문 고전수필
월등사 죽루죽기(月燈寺竹樓竹記) / 이인로(李仁老) / 장덕순(張德順) 옮김
2. 변증법적 전개로 도(道)에 이른 고전수필
슬견설(?犬說) / 이규보(李奎報) / 장덕순(張德順) 옮김
3. 유추(類推)의 전개 방식을 통해 주제를 드러낸 고전수필
이옥설(理屋說) / 이규보(李奎報)
4. 경험의 일반화로 주제를 드러낸 고전수필
차마설(借馬說) / 이곡(李穀)
5. 고전수필의 이론적 실체를 보여준 내간체 한글 기행수필
동명일기(東溟日記) - 동명월출(東溟月出) 김의유당(金意幽堂)
동명일기(東溟日記) - 동명일출(東溟日出) 김의유당(金意幽堂)
6. 기행수필의 한 전범을 보인 한글 고전수필
낙민루(樂民樓) / 의유당(意幽堂)
7. 연암 산문의 대표작 「일야구도하기(一夜九渡河記)」의 번역문
물 /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8. 연암 산문의 명문장 〈야출고북구기(夜出古北口記)〉의 번역문
야출고북구기(夜出古北口記) /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9. 연암 산문의 명문장, 〈야출고북구기(夜出古北口記) 후지(後識)〉의 번역문
야출고북구기(夜出古北口記) 후지(後識) /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0. 연암 문체, 역설의 향연 호곡장(好哭場)
호곡장(好哭場) /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1. 한국 문학 수천 년의 결정(結晶), 증백영숙입기린협서(贈白永叔入麒麟峽序)
증백영숙입기린협서(贈白永叔入麒麟峽序) /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2. 직유법 묘사가 뛰어난 한글 고전 기행수필
북산루(北山樓) / 의유당(意幽堂)
13. 4단 구성으로 삶을 성찰한 고전수필
수오재기(守吾齋記) /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4. ‘플롯 시간’에서 탄생한 의인체 고전 수필
조침문(弔針文) / 유씨 부인(?氏夫人)
15. 침선 도구를 의인화한 내간체 고전수필
규중칠우쟁공론(閨中七友爭功論) /미상未詳
발문 - 현대문학 1백 년 만의 경사 / 계간 〈산문의 시〉 발행인 이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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