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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세월 : 독립운동가 김철남과 그 일가의 삶

잊을 수 없는 세월 : 독립운동가 김철남과 그 일가의 삶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정평, 金正平, 1929- 김혜영, 역 서성애, 감수
서명 / 저자사항
잊을 수 없는 세월 : 독립운동가 김철남과 그 일가의 삶 / 김정평 지음 ; 김혜영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린쓰,   2021  
형태사항
531 p. : 삽화, 초상화 ; 23 cm
ISBN
9791196054977
일반주기
감수: 서성애  
주제명(개인명)
김철남,   金鐵男,   1895-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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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6092 2021z3 등록번호 11184684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불과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치하에 있었다. 한글과 한국어라는 고유의 언어가 있음에도 사용을 금지당하고, 창씨개명을 요구받는 등 역사적 뿌리를 흔들기 위한 일제의 노력은 끈질겼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잔인함과 암울함, 이에 맞서 싸우던 수많은 선조들의 노력은 오늘날까지 교과서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영웅 가운데 지금까지 이름을 남긴 이는 몇이나 될까? 머릿속에 기억나는 독립운동가를 떠올려 봐도 유관순, 안중근, 김구 등 소수만 각인되었을 뿐이다.

여기 평범한 학생 신분이었음에도 사랑하는 고향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과감히 학업을 포기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혁명에 뛰어들어 기꺼이 독립운동가의 길에 들어선 청년이 있다. 그의 이름은 김철남(金鐵男, 1895~1952). 그는 최선을 다해 싸웠고 결국 이겼으나 광복 후 조국이 분단되어버리는 바람에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에게 조국은 대한민국도, 조선인민공화국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후 이민족으로서의 그의 삶은 사회주의 정권과 문화대혁명이라는 또 다른 파도에 휩쓸릴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김철남 독립운동가가 중국으로 건너간 1910년대 시기부터 이후 그의 아들 김정평으로 이어진 삶까지 연대순으로 보여준다. 김철남 독립운동가가 군사지식과 전투경험을 쌓아 조국의 광복을 앞당기겠다는 일념으로 군에 입대한 시절부터, 기꺼이 항일운동에 힘쓴 나날, 고난으로 가득한 피난 길, 이후 광복과 조국의 분단, 중화인민공화국 수립과 문화대혁명, 죽음 이후 유가족도 모르게 이장되어 그의 주검이 사라져버린 일화까지 한 편의 영화 같던 그와 일가의 일생을 한 권에 담았다. 김철남 독립운동가의 기구한 운명과 그 일가의 100여 년의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아시아 현대사의 굴곡을 고스란히 살펴볼 수 있다.

잊어서는 안 될 독립운동가 김철남과
그 일가의 삶을 마주하다

불과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치하에 있었다. 한글과 한국어라는 고유의 언어가 있음에도 사용을 금지당하고, 창씨개명을 요구받는 등 역사적 뿌리를 흔들기 위한 일제의 노력은 끈질겼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잔인함과 암울함, 이에 맞서 싸우던 수많은 선조들의 노력은 오늘날까지 교과서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영웅 가운데 지금까지 이름을 남긴 이는 몇이나 될까? 머릿속에 기억나는 독립운동가를 떠올려 봐도 유관순, 안중근, 김구 등 소수만 각인되었을 뿐이다.
여기 평범한 학생 신분이었음에도 사랑하는 고향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과감히 학업을 포기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혁명에 뛰어들어 기꺼이 독립운동가의 길에 들어선 청년이 있다. 그의 이름은 김철남(金鐵男, 1895~1952). 그는 최선을 다해 싸웠고 결국 이겼으나 광복 후 조국이 분단되어버리는 바람에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에게 조국은 대한민국도, 조선인민공화국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후 이민족으로서의 그의 삶은 사회주의 정권과 문화대혁명이라는 또 다른 파도에 휩쓸릴 수밖에 없었다.

독립운동가와 그 일가의 삶에 담긴
아시아 현대사의 굴곡

이 책은 김철남 독립운동가가 중국으로 건너간 1910년대 시기부터 이후 그의 아들 김정평으로 이어진 삶까지 연대순으로 보여준다. 김철남 독립운동가가 군사지식과 전투경험을 쌓아 조국의 광복을 앞당기겠다는 일념으로 군에 입대한 시절부터, 기꺼이 항일운동에 힘쓴 나날, 고난으로 가득한 피난 길, 이후 광복과 조국의 분단, 중화인민공화국 수립과 문화대혁명, 죽음 이후 유가족도 모르게 이장되어 그의 주검이 사라져버린 일화까지 한 편의 영화 같던 그와 일가의 일생을 한 권에 담았다. 김철남 독립운동가의 기구한 운명과 그 일가의 100여 년의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아시아 현대사의 굴곡을 고스란히 살펴볼 수 있다.

조국의 언어로 쓰이지 못한
한 독립운동가의 기구한 운명

이 책은 그의 아들 김정평(金正平, 1929~)이 아버지이자 독립운동가인 김철남의 삶과 그 일가의 현대사를 한 권으로 복원해낸 기록이다. 김정평 선생이 중국어로 쓴 글을 한국어로 다시 번역해 세상에 내놓았다. 사랑하는 조국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또 다른 이민족이 된 기구한 삶은 잊혀진 우리의 역사라는 측면에서 기록될 가치가 충분하다. 그러나 김철남 독립운동가는 이미 세상을 떠나간 지 오래고, 그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가장 적확하게 그려줄 수 있는 이는 그의 가족뿐이다. 안타깝게도 타국에서 학교를 다녔기에 한국어를 배울 수 없었던 김정평 선생은 중국어로 아버지와 일가의 삶을 기록할 수밖에 없었다. 조선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우리 언어가 아닌 타국의 언어로 작성한 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해 우리에게 닿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 또한 과거 조국의 비극이 낳은 아이러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정평(지은이)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망명 후 조선의 독립운동에 힘쓴 아버지 김철남과 중국 장시성 난창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늘 탄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싸우시던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와 네 명의 동생들을 돌보았다. 고등학생이던 1945년 광복 당시 애국지사 아버지의 지시로 연설대회에 참가해 우리의 독립을 알리고 조선과 중국이 힘을 합치자는 내용을 발표해 학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946년 국립중앙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한 뒤 음악학과로 편입했고, 1950년 일을 시작하여 중앙가극원의 지휘자 겸 작곡가, 중국영화악단의 지휘자 겸 예술위원회 주임, 중앙민족대학 음악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1990년 ‘아리랑 필하모닉 악단’을 결성하고, 1992년 아버지를 대신해 한국에서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1993년 다시 한 번 한국에 초청되어, KBS 교향악단과 함께 순국선열을 위해 직접 쓴 《제1교향곡》을 연주했다. 그는 수많은 오페라, 무용극, 교향곡, 합창을 지휘한 1급 지휘자로,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 음악을 작곡, 녹음하기도 했다.

김혜영(옮긴이)

서울외국어대학원 한중통번역학을 전공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계약서, 기술서, 논문 등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웹소설로는 『두나대륙』(미완)이 있다.

서성애(감수)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이 책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프롤로그

01. 가족
아버지 │ 우리 가족의 수호신 │ 할머니 │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02. 항일전쟁
“호외요, 호외!” │ 쑤저우의 여정 │ 피난 │ 작은 동생의 죽음 │ 정원에서의 항일운동 │ 피난의 대장정

03. 소년, 전쟁을 겪다
칭무관 │ 전쟁 속 우리집 │ 또 다른 세계 │ 깨어진 베이페이구의 꿈 │ 어디로 가시나이까 │ 장진에서의 고등학교 생활

04. 나의 대학시절
귀향 │ 대학 생활 │ 1949년 │ 난징과의 이별

05. 베이징
베이징 인민예술극원(가극원) │ 아버지의 마지막 날들 │ 오페라 콤플렉스, 《초원의 노래》 │ 니에얼과 시엔싱하이 기념음악회 │ 옛친구와의 재회

06. 레드카드, 1957년
반우파 투쟁 중의 혼례 │ 내가 ‘우파’? │ 자오다오커우 정거장 위의 신부 │ 폐막식 │ 구사일생

07. 만리장성 밑에서
“미래를 내다봐야 해” │ 나의 노동 개조 사부 │ 목계영 점장대 밑에서 오리를 기르다 │ 면회 │ 목가

08. 민족학원
‘진 선생님’ │ 아쯔의 행복 │ 우수 교사 대표

09. 양산거변
“잘하면 대단한 것이고, 잘못하면 큰일 나는 겁니다!” │ 양산에 가다 │ 급변하는 정세 │ “되겠어, 안 되겠어?” │ ‘결말’에 대한 이야기

10. 전대미문
서막 │ 천지개벽 │ 집중 개조 │ 비판 │ 노동 만세! │ 계급대오 정리 │ 혈육의 정

11. 오칠노선
‘1호 명령’ │ 첸강 간부학교 │ 여기서부터 시작 │ 요동치는 정세

12. 역사의 한 단락
십 리 창안길 배웅 │ 한 시대의 끝 │ 누명 시정 통보서

13. 새로운 페이지를 열며
쿠오바디스 │ 《창바이산의 봄》 │ 《교향악의 봄》

14. 아버지의 고향과 옛친구
첫 번째 이야기 │ 두 번째 이야기

피날레
오페라 《목조적전설》의 탄생 │ 집으로 돌아온 후 │ 잊지 못할 음악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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