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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

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지선
Title Statement
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 / 김지선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새벽감성,   2021  
Physical Medium
195 p. ; 19 cm
ISBN
979119060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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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37 김지선a 있 Accession No. 11184683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골목 한편에 작은 책방이 있다. 책방에는 엉뚱한 알바생 '곰돌이'가 일한다. 돈은 벌고 싶지만 힘든 일을 하고 싶지 않고, 이곳에서 일하기는 싫지만 그만둘 용기가 없어서 차라리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곰돌이는 사장이 왜 하필 책방을 운영하는지, 왜 하필 아무것도 없는 골목에서 책방을 하고 있는지, 돈을 벌 생각은 있는 것인지, 손님이 없어도 매일 꾸준하게 문을 여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든 것이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책방을 탈출하고 싶은 얄미운 곰돌이가 일하는 책방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어떤 손님이 오가고 어떤 이야기가 머무를까.

실존하는 책방에서 실제로 일한 알바생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쓰인 이 책은 어쩌면 책방 주인의 자전적 이야기일 수 있다. '곰돌이'는 사실 나이기도 하고 당신이기도 하고 내가 아는 사람이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다.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모호하고 자신과 타인의 경계가 모호함 속에서 책방 주인이 사장인지 손님인지 알바생인지도 모호한 상황, 도망치고 싶고 꾀부리고 싶고 빈둥거리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는 마음은 어쩌면 우리 모두의 심정이 아닐까. 이 소설은 자신의 약한 감정을 까칠함으로 드러내는 '곰돌이'를 통해 우리 모두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골목 한편에 작은 책방이 있다. 책방에는 엉뚱한 알바생 ‘곰돌이’가 일한다. 돈은 벌고 싶지만 힘든 일을 하고 싶지 않고, 이곳에서 일하기는 싫지만 그만둘 용기가 없어서 차라리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곰돌이는 사장이 왜 하필 책방을 운영하는지, 왜 하필 아무것도 없는 골목에서 책방을 하고 있는지, 돈을 벌 생각은 있는 것인지, 손님이 없어도 매일 꾸준하게 문을 여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든 것이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책방을 탈출하고 싶은 얄미운 곰돌이가 일하는 책방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어떤 손님이 오가고 어떤 이야기가 머무를까.

실존하는 책방에서 실제로 일한 알바생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쓰인 이 책은 어쩌면 책방 주인의 자전적 이야기일 수 있다. ‘곰돌이’는 사실 나이기도 하고 당신이기도 하고 내가 아는 사람이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다.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모호하고 자신과 타인의 경계가 모호함 속에서 책방 주인이 사장인지 손님인지 알바생인지도 모호한 상황, 도망치고 싶고 꾀부리고 싶고 빈둥거리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는 마음은 어쩌면 우리 모두의 심정이 아닐까. 이 소설은 자신의 약한 감정을 까칠함으로 드러내는 ‘곰돌이’를 통해 우리 모두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당신에게도 당신이 꿈꾸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곰돌이나 사장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자신이 만든 세상 속에 꿈꾸던 모습을 채워 넣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사람들이 독립서점, 동네 책방을 이해하고 사랑했으면 좋겠다. 『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 책을 읽고 사람들이 약속 장소로 책방을 선택하길 바란다.

◆다정한 인연의 인삿말 속에서
책방과 알바생 곰돌이와 책방에 오는 사람들에 대하여. 사랑해 마지않을 수 없는 책이다. - 작가 호우
책방을 다룬 여러 책들이 있었음에도 모두 책방 지기들이 화자였으나 이 책은 <숨은 사장>과 드러난 알바생 <곰돌이>가 등장하는, 자그마치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소설인 것이다. - 올오어낫싱 책방지기 유영선
편안하게 읽히는 소설, 이유 모르게 설레는 소설, 그리고 누군가에겐 에세이가 될 이야기. - 작가 민혜주
나는 늘 그녀에게 마녀 같다고 한다. 누가 보면 이 말은 부정적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건 대단한 찬사다. 그녀의 상상이 오롯이 반짝인다. - 악어책방 책방지기 고선영
그녀에게 책방은 일상이 있고 애증이 있으며 고양이가 있고 또 맥주 한 잔이 있다. 사람이 있고 책이 있으며 음악이 있고 낭만이 있다. - gaga77page 책방지기 이상명
이 책은 곰돌이가 정말 살아나서 손님을 맞아주고 커피 주문도 받고 독후감 쓰기 싫어 사장을 원망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상상을 하며 읽게 된다. - 공출판사 공가희
책을 만지며 춥고 더운 계절을 보내는 일은 삶을 어루만지는 일과 닮았고, 찾으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나 까만 어둠 속에서 이 반짝이는 책방을 찾을 수 있다. - 소설가 우다영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지선(지은이)

여행작가로 불리던 때가 있었지만, 요즘은 책방 지기로 주로 불립니다. 커피를 좋아하고 맥주나 와인을 매일 마시며 고양이를 사랑하고 곰돌이가 필요해요. 다락방에 혼자 숨어 있거나 잔잔한 음악과 조명을 좋아해요. 사람이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좋고, 책이 아니라 글이 좋으며, 유명한 작가보다 덜 유명한 작가가 친근하죠. 오늘만 살고 있지만 어쩌면 당신이 먼 훗날 꿈꾸는 내일을 미리 사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ㆍ 일월 ‥ 18
ㆍ 이월 ‥ 31
ㆍ 삼월 ‥ 42
ㆍ 사월 ‥ 53
ㆍ 오월 ‥ 68
ㆍ 유월 ‥ 80
ㆍ 칠월 ‥ 97
ㆍ 팔월 ‥ 108
ㆍ 구월 ‥ 124
ㆍ 시월 ‥ 136
ㆍ 십일월 ‥ 148
ㆍ 십이월 ‥ 158
ㆍ 일 년의 인연 ‥ 182
ㆍ 일 년의 나에게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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