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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바꾸다 : 혁신가 박원순의 도시혁명 10년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서왕진, 저 김수현, 저 김영준, 저 김용창, 저 윤순진, 저 이태수, 저 정선애, 저 유창복, 저 이창현, 저
서명 / 저자사항
서울을 바꾸다 : 혁신가 박원순의 도시혁명 10년 / 서왕진 [외]
발행사항
서울 :   비타베아타 :   메디치미디어,   2021  
형태사항
295 p. : 삽화, 도표 ; 23 cm
기타표제
이미 시작된 미래, 시민의 삶을 바꾸다
ISBN
9791157062256
일반주기
공저자: 김수현, 김영준, 김용창, 윤순진, 이태수, 정선애, 유창복, 이창현  
주제명(개인명)
박원순,   朴元淳,   195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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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51.531 2021z1 등록번호 11184536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단순한 변화가 아닌 혁신과 진화를 거듭해온 지난 10년의 모습과 미래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다. 저자들은 도시계획, 도시건축, 도시경제, 환경과 에너지, 시민복지, 사회혁신, 서울협치, 시민소통 등 도시행정의 여러 영역에서 일어난 혁신과 성취를 조망한다.

박원순 시장의 10년 서울 시정은 ‘불도저 개발’을 멈추고 산과 강, 그리고 도시가 오래도록 품어왔던 역사와 다양성에 주목한 시간이었다. 또한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고, 시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배려한 시간이었다. 도시의 내용을 고민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려 하면서 서울은 비로소 매력적인 도시가 되었다.
이제 서울은 전 세계 사람들이 잠시라도 여행하거나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도시가 되었다. 이는 서울시민들이 시정의 주체가 되면서 함께 만든 변화다. 다음 10년, 그리고 오랜 미래에도 서울이 세계인의 삶에 매력적이며 영감을 주는 도시일 수 있을까? 서울시민들이 지난 10년의 성공과 한계를 직면하고 그 도전을 즐긴다면 가능할 것이다. 시장 박원순과 서울시민들이 함께 만들었던 3,179일의 경험은 미래를 위한 질문으로 남았다.

서울 10년, 삶 속으로 스며든 변화의 풍경
도시 곳곳에서 편하게 빌려 타는 공유 자전거 녹색 따릉이, 동네와 거리마다 촘촘하게 자리 잡아 숨통을 틔워주는 틈새공원, 개발시대의 상징이었던 고가도로를 공중정원과 산책로로 만든 서울로 7017, 또 형편에 상관없이 누구나 학교에서는 굶지 않을 수 있게 된 친환경 무상급식….
세상은 머물러 있지 않고 변하기 마련이지만, 최근 10년간 서울의 변화는 방향성에서 남달랐다. 2011년 10월 26일의 보궐선거에서 제35대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다음 날부터 2020년 7월 9일까지 ‘서울시장 박원순’이 머물렀던 10년 3,179일의 시간 동안, 서울은 차근차근 바뀌어왔다. 뉴타운처럼 도시 전체를 공사판으로 만들어 집값을 띄운 이슈도 없었고, ‘청계천’처럼 대규모 토건 프로젝트도 진행하지 않았지만, 서울은 꾸준히 변화하면서 진화해왔다.
지난 10년의 서울 시정은 수많은 토론과 프로젝트 그리고 시민참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먼저 개발과 성장 우선주의 시대 모든 지역이 뉴타운·재개발지역이 되다시피 했던 기존의 서울 도시정책을 성찰했다. 도시재생, 공공임대, 친환경, 클러스터 등의 가치를 지향하며 100년 동안 지켜질 약속을 내건 <서울 도시계획 헌장>은 그 결과였다.
그리고 도시계획은 도시건축의 디테일로 이어진다. <서울 도시건축 선언>은 기억을 보전하는 도시(박물관 마을, 서울로 7017), 인본을 중시하는 도시(백사마을), 소통하고 연계하는 도시(노들섬, 창동상계 창업센터), 보행 도시(세운상가 데크, 광화문광장), 차별 없는 균형 도시(옥수고가 하부) 등 5가지 도시건축 실행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서울은 이제 부산, 대구 등 국내의 다른 도시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베이징, 상하이, 도쿄, 뉴욕, 암스테르담, 런던, 파리 등 세계의 다른 도시들과 경쟁한다. 서울은 구로금천 G밸리, 마곡M벨리, 상암DMC, 여의도 국제금융업무지구, 홍릉 바이오·의료 클로스터, 양재개포 연구개발혁신지구 등 6대 융합신산업거점과 글로벌 창업 테스트베드를 앞세운 ‘창조혁신경제’로 그 경쟁에서 앞서나가려 하고 있다.
박 시장이 처음 당선되고 시장 임무를 시작했던 2010년대 초반은 갖가지 환경 문제로 서울의 지속가능성이 근본적으로 질문되던 무렵이었다. 이에 대한 박 시장과 서울시민들의 대답은 <원전하나줄이기>였다. 짧은 기간 안에 원전 하나 줄이기 목표 달성에 성공한 서울은 이후 ‘태양의 도시 서울’과 ‘서울판 그린뉴딜’ 등 속속 대안을 이어갔다. 기후위기 시대 서울의 대응은 흥미진진하다. 도시의 지속가능성은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지속가능성도 품어야 한다. 서울시는 보편주의 복지라는 시정 철학 아래 시민의 복지 기본권을 앞세웠다.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도시 행정이 복지의 가이드라인을 정한 <서울시민복지기준선> 정책이다.
박 시장의 혁신 시정은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와 이해당사자의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방식이었다. 행정혁신, 마을계획, 도시계획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주주의 서울, 시민참여예산제 등 시민의 제안이 직접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되는 시민참여 시정의 가치는 여전히 중요하다.
10년 서울 시정에서 내내 강조되었던 ‘참여에서 권한으로’라는 표현처럼 이제 시민들은 단지 자문하고 동원되는 존재가 아니라 결정하고 집행하는 권한을 갖는 존재들이다. 그렇다면 시장(과 시 공무원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이제 서울시의 모든 정책은 행정관료나 전문가의 정보와 조언이 아니라, 당사자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경청(傾聽/敬聽)’과 그들의 필요와 지혜를 듣는 ‘청책(聽策)’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다시 우리를 만든다

박원순 시장은 거대 담론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의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으며, 모든 답이 현장에 있다고 믿었다. 또 서울의 혁신 시정이 대한민국의 다른 도시들만이 아니라 세계의 다른 도시들에도 영감과 실천지침을 줄 수 있다고 믿었다.
2018년 7월, 도시가 받을 수 있는 상으로서는 최고 권위의 상인 리콴유 세계도시상의 다섯 번째 수상자로 서울이 상을 받았다. 당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민들이 상을 받을 자리에 본인은 그 대리로 왔을 뿐이라고 이야기했다.
“서울은 기존의 것을 없애고 새로 만들던 도시개발 패러다임을 끝내고,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보존하고 존중하는 도시재생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건축물을 만들고, 다시 그 건축물이 우리를 만듭니다. 우리는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다시 우리를 만듭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박 시장과 서울시민들이 어떤 도시를 만들었으며 그 도시 안에서 시민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나를 살펴보았다면, 후반부에서는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슬로건에 함축된 ‘협치 시정’을 들여다본다. 협치 시정은 서울혁신의 주체로 시민을 불러내고 이들과 기존 행정 및 전문가 그룹과 협업을 시정 운용의 기본 체계로 삼는 것이다. 도시의 내용을 바꾼 것도 혁신이지만, 그 내용을 어떻게 바꾸어가는 과정의 측면에서 진정한 혁신이 이루어졌다.
‘시민이 시장이다’는 그럴듯한 수사학으로 동원된 것이 아니었다. 100년이 갈 도시계획을 만드는 데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환경?에너지 대안을 만드는 데서, 서울시민 누구 한 사람 불행해지지 않도록 최소한의 삶의 조건을 보장하는 시민복지기준을 만드는 데서, 동네에서부터 우정과 협동, 공동체적 참여를 배우고 익히는 마을을 만드는 데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체로 참여했다. 주체가 된 시민들이 ‘협치’의 파트너로서 존속하는 한 시정 10년의 혁신은 계속될 것이다.
2021년, 지금의 서울은 전 세계 사람들이 잠시라도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도시가 되었다. 서울이라는 도시의 매력은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루어낸 변화의 결과다. 지난 10년 동안 그 변화가 더 크고 깊어졌다. ‘불도저 개발’을 멈추고 산과 강 그리고 도시가 오래도록 품어왔던 역사와 다양성에 주목하고 그것을 지키려 하면서 서울은 더 매력적인 곳이 되었다. 미래에도 여전히 서울이 세계인의 삶에 매력적이며 또 영감을 주는 도시가 될 수 있을까? 리콴유 세계도시상의 진짜 수상자였던 서울시민들이 지난 10년의 성공과 한계를 직면하고 그 도전을 즐긴다면 가능할 것이다. 박원순 개인이 아니라 시장 박원순과 서울시민들이 함께 만들었던 3,179일의 경험은 미래를 위한 질문으로 남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용창(지은이)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토지주택정책, 도시지역정책, 법지리학과 경영지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세종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조교수를 역임하였고,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에 쓴 책으로는 <남대문시장>(2012), <토지정책론>(2015), <인현동>(2016)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미국 도시개발사업에서 사적이익을 위한 공용수용: 연방 및 주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2012), "신자유주의 도시 인클로저와 실존의 위기, 거주자원의 공유화"(2017) 등이 있다.

윤순진(지은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기후변화·에너지전환정책, 환경·에너지전환·기후위기대응 관련 사회운동, 환경·에너지·기후 인식, 공동자원관리 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도시문제와 공공정책으로 석사학위를, 환경에너지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환경사회학: 자연과 사회의 만남》 《환경정책의 역사적 변동과 전망》 등이, 공저로 《한국사회논쟁》 등이 있다.

유창복(지은이)

전 서울시 협치자문관 성미산 마을살이의 인연으로 서울시에서 마을과 협치, 자치에 대한 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하였다.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서울시 협치자문관을 역임하였다. 지금은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에서 마을공동체 전공 교수,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산하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낼 로컬 회복력을 만들기 위한 방법론을 현장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우린 마을에서 논다』(또하나의문화, 2010) 『도시에서 행복한 마을은 가능한가』(휴머니스트, 2014) 『마을정부를 말하다』(행복한책읽기, 2018), 『시민민주주의』(서울연구원, 2020)가 있다. 61bok@hanmail.net

서왕진(지은이)

서울연구원장 에너지환경정책,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원순 시장과 함께 2011년 서울시에 들어와 정책특보, 비서실장 등을 맡아 박원순표 서울시 정책을 만드는 데 깊이 관여했다. 현재 서울연구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수현(지은이)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도시정책, 주택정책을 전공하고,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로 있다. 노무현 정부에서 환경부 차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에서는 2011년 희망서울정책자문위원장, 2014년 서울연구원장을 맡아서 박원순 시장을 도왔다.

김영준(지은이)

2대 서울시 총괄건축가 서울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했다.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과 도시의 중간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YO2 도시건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스페인 마드리드의 유러피안대학교,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등에서 강의했다. 2016~2018년 서울시 2대 총괄건축가를 역임했다.

이태수(지은이)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복지국가론, 사회정책, 복지재정 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립사회복지연수원 교수를 거쳐 현재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간 서울시 더깊은 변화위원회 위원장 등 다수의 정책자문그룹에 참여한 바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선애(지은이)

서울혁신기획관 공동체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강한 시민사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함께하는 시민행동, 한국인권재단 등에서 일했다. 서울시NPO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새로운 비영리조직과 혁신생태계 조성에 힘썼으며, 서울혁신기획관을 역임하며 도시전환을 위한 사회혁신의 정책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창현(지은이)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미디어와 사회적 소통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언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일본 동경대학교,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하였다. KBS 이사,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서울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고, 2014년 거대도시연구원협의회(Megacity Think Tank Association)의 초대의장을 맡아 소통과 연대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을 추구하였다. 현재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PROLOGUE
대전환: 도시의 주인을 사람으로, 서울의 주인을 시민으로
서왕진_서울연구원장

01 도시계획
시민이 도시를 만들고, 도시가 다시 시민을 만든다
김수현_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02 도시건축
서울 건축 혁신, 살고 싶은 도시의 풍경
김영준_2대 서울시 총괄건축가

03 도시경제
미래 경제지도 그리기: 융합신산업·테스트베드·스마트·공유
김용창_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04 환경·에너지
시민이 에너지다 - 시민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윤순진_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05 시민복지
서울시민 누구나 복지를 누려야 한다
이태수_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06 사회혁신
시민이 시장입니다! 사회혁신의 출발이자 완성
정선애_서울혁신기획관

07 서울협치
시민 이니셔티브, 마을에서 자치로 - 마을·협치·자치
유창복_전 서울시 협치자문관

08 시민소통
박원순의 시민소통과 열린 시정
이창현_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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