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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엔딩 (1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려령, 저
서명 / 저자사항
두 번째 엔딩 / 김려령 [외]
발행사항
파주 :   창비,   2021  
형태사항
319 p. ; 20 cm
ISBN
9788936434458
일반주기
공저자: 배미주, 이현, 김중미, 손원평, 구병모, 이희영, 백온유  
내용주기
언니의 무게 / 김려령 -- 초보 조사관 분투기 / 배미주 -- 보통의 꿈 / 이현 -- 나는 농부 김광수다 / 김중미 -- 상자 속의 남자 / 손원평 -- 초원조의 아이에게 / 구병모 -- 모니터 / 이희영 -- 서브 / 백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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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0108 2021 등록번호 11184512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897.30108 2021 등록번호 12125657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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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0108 2021 등록번호 11184512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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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897.30108 2021 등록번호 12125657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우아한 거짓말』부터 『아몬드』 『페인트』 『유원』까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의 뒷이야기를 엮은 소설집 『두 번째 엔딩』이 출간되었다. 김려령 배미주 이현 김중미 손원평 구병모 이희영 백온유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완성도 높은 단편이 실렸다. 전작에서 주인공이 아니었던 인물들의 속내까지 따스하게 보듬으며 모든 삶이 조명받아 마땅한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동생을 잃은 언니의 아픈 마음을 담은 「언니의 무게」(김려령), 처음 직업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SF 「초보 조사관 분투기」(배미주), 탈북을 결심한 가족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보통의 꿈」(이현), 농촌에서 젊은 농부로서의 삶을 그려 나가는 「나는 농부 김광수다」(김중미), 끔찍한 사고를 목격한 남자의 세상을 다룬 「상자 속의 남자」(손원평), 아픈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이 새로운 공동체를 꾸려 가는 이야기 「초원조의 아이에게」(구병모), 사회의 차별적 시선을 견디며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는 인물을 바라보는 「모니터」(이희영), 축구 선수를 그만둔 뒤 ‘낙오자’라는 세상의 시선을 담담히 마주하는 「서브」(백온유)까지. 소설을 이미 읽은 이들에겐 반가운 인물들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처음 읽는 이들에게는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하는 선물 같은 책이다.

우리를 웃고 울게 했던 작품, 모두가 기다려 온 그 뒷이야기!

“정말 궁금한 게 있어요.
그날로 다시 돌아간다면 무언가 달라졌을까요.”


『우아한 거짓말』부터 『아몬드』 『페인트』 『유원』까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의 뒷이야기를 엮은 소설집 『두 번째 엔딩』이 출간되었다. 김려령 배미주 이현 김중미 손원평 구병모 이희영 백온유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완성도 높은 단편이 실렸다. 전작에서 주인공이 아니었던 인물들의 속내까지 따스하게 보듬으며 모든 삶이 조명받아 마땅한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동생을 잃은 언니의 아픈 마음을 담은 「언니의 무게」(김려령), 처음 직업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SF 「초보 조사관 분투기」(배미주), 탈북을 결심한 가족 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보통의 꿈」(이현), 농촌에서 젊은 농부로서의 삶을 그려 나가는 「나는 농부 김광수다」(김중미), 끔찍한 사고를 목격한 남자의 세상을 다룬 「상자 속의 남자」(손원평), 아픈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이 새로운 공동체를 꾸려 가는 이야기 「초원조의 아이에게」(구병모), 사회의 차별적 시선을 견디며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는 인물을 바라보는 「모니터」(이희영), 축구 선수를 그만둔 뒤 ‘낙오자’라는 세상의 시선을 담담히 마주하는 「서브」(백온유)까지. 소설을 이미 읽은 이들에겐 반가운 인물들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처음 읽는 이들에게는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하는 선물 같은 책이다.

새로운 자리를 비추는
우리의 두 번째 시작


『완득이』 『위저드 베이커리』 『우아한 거짓말』 『아몬드』 등 지난 10여 년간 숱한 화제작들을 발굴한 창비청소년문학 100권을 기념하는 기획이기도 한 이번 소설집은 친근하고 반가운 세계로 독자를 다시 초대한다. 출간 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영화화되어 독자를 만났던 『우아한 거짓말』(김려령)부터, 미래 세대의 새로운 생명과 연대의 개념을 제안한 SF 『싱커』(배미주), 한국 현대사의 핵심적 사건 광복과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격동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들을 그린 『1945, 철원』 『그 여름의 서울』(이현), 다문화 가정, FTA, 구제역 등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10대를 그린 『모두 깜언』(김중미)이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또한 한국형 영어덜트 소설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아몬드』(손원평), 거대한 혐오에 맞서 당당히 날아오르는 두 존재의 성장기 『버드 스트라이크』(구병모)와 부모와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지는 『페인트』(이희영), 트라우마를 남긴 사건에서 살아남은 아이의 빛나는 성장기 『유원』(백온유)까지 진한 감동을 주었던 작품들이 다시 찾아온다.
책장을 덮고도 안부가 궁금했던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작품은 전작에서 주연이 아니었던 인물의 시선으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 보인다. 주인공의 언니, 친구, 아버지부터 사건의 목격자, 늘 교실 뒷자리에 엎드려 있던 친구, 이전 혹은 이후 세대의 새로운 주인공까지, 저마다 설레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모자람 없는 삶의 주인으로서 자기만의 온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원작을 읽은 독자에게는 베스트셀러의 스핀오프 소설집으로, 원작을 읽지 않은 독자에게는 완성도 높은 신작 소설집으로 각각의 매력을 전한다.

“너는 너로만 살아”
따뜻한 위로, 뭉클한 공감


『두 번째 엔딩』은 숨겨져 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각기 다른 음색으로 한목소리의 감동을 전한다. 어떤 이의 삶에서는 지나치는 인물에 불과했지만 자신의 삶 속에서는 또 한 명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이 담겨 있다.
김려령의 「언니의 무게」는 동생 천지가 죽은 뒤 남겨진 자의 몫을 감당해야 하는 언니 만지의 이야기다. 동생이 겪은 괴롭힘을 막아 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천지를 괴롭힌 아이에게까지 마음을 쓰는 ‘언니’로서의 무게가 가슴 시리게 담겼다. 무거운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만지 엄마가 담담하게 건네는 위로는 묵직한 울림을 남긴다.

“너는 네 몫만 하면 돼. 자기 몫만 하고 사는 것도 힘들어. 마음은 기특하고 예쁜데, 너는 너로만 살아. 엄마는 그랬으면 좋겠어.” ― 김려령 「언니의 무게」 본문 31면

배미주의 「초보 조사관 분투기」는 인턴 역학 조사관으로 첫 파견을 나간 정후의 이야기다. 기후 변화와 전쟁으로 절반이 물에 잠긴 옛 서울로 파견된 정후는 괴 바이러스를 추적하지만 도시는 이내 봉쇄되고 만다. 생존 환경이 완전히 변한 미래 사회에서도 반복되는 초보 인턴의 고생담은 시대와 세대를 넘는 공감을 자아낸다.
이현의 「보통의 꿈」은 가족의 탈북 결정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인 북한 소녀 미래의 이야기다. 권투 선수로서의 꿈뿐 아니라 다른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보통의 일상’마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을 아프게 그리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김중미의 「나는 농부 김광수다」는 강화도 농촌에서 농부로서 꿈을 키워 가는 광수의 성장을 따뜻하게 그린다. 변화해 가는 농촌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신념을 잃지 않는 광수의 모습에서 우직한 믿음과 용기를 발견하게 된다.

모험은 자기가 태어나 살아온 곳으로부터 떠나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나처럼 계속 살아온 곳을 지키며,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도 모험이다. ― 김중미 「나는 농부 김광수다」 본문 161면

가족을 잃거나 삶의 중대한 기로에 놓인 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분투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노력은 더없이 빛난다. 다른 이들의 길을 따르기보다 자기 자신이고자 하는 새로운 주인공들을 마음 깊이 응원하다 보면 독자 역시 문학을 통해 자신의 삶이 응원받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한 인물들과 함께
새롭게 발견해 나가는 세계


주변의 차별적 시선에 맞서서 온전한 자기를 내놓는 일은 누구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냉대 혹은 정해진 틀을 깨고 나오는 인물들의 시도는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 손원평의 「상자 속의 남자」는 서로에게 진정한 호의를 내비치기 어려운 사회에서 순수한 선의와 연대의 가능성을 묻는다. 선한 의도가 누군가의 오해를 사거나 자신의 삶을 망가뜨릴지 모른다는 걱정 앞에서 주인공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 손을 꽁꽁 싸맨 채 살아간다. 다른 이에게 닿기 위해서는 틀을 깨고 자신의 취약한 면까지 노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발견한 우연한 선의는 그의 삶에 작지만 큰 파장을 일으킨다.
구병모의 「초원조의 아이에게」는 차별적 시선을 견디고 살아가야 할 아이에게 보내는 다정한 환영 인사를 담았다. 서로의 결핍을 인정하며 기대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시작을 지켜보며 진정한 환대와 연대의 의미를 곱씹어볼 수 있는 작품이다.

당신은 언젠가 나 대신 다른 사람을 구할 테니까요. 나는 이대로도 충분하지만, 당신은 나에게 미처 못 해 주었다고 생각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도와줘요. ― 구병모 「초원조의 아이에게」 본문 208면

이희영의 「모니터」는 새 출발을 떠난 인물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따라가며 아직 변하지 않은 사회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새 부모님을 만나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숨길 수 있는 낙인을 스스로 공개한 로운, 그리고 그 낙인을 짊어진 채 사회로 들어간 이의 발자취를 쫓으며 우리가 보는 세상의 크기는 어떠한지 되묻는다.
백온유의 「서브」는 축구 선수를 그만둔 자매의 이야기로, 이른 나이에 실패를 결정짓는 세상을 서늘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스포츠계 내부에서 폭력을 겪는 10대의 마음을 섬세하게 짚으며, 누구에게도 폄하되지 않는 단단한 목소리를 담아낸다.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진 후에 그 아이에게 미안해하며 살면 안 되는 걸까. ― 백온유 「서브」 본문 305면

▶ 먼저 읽은 독자들의 반응

어떤 소설의 결말들은 너무 소중해서 다음을 생각할 수가 없다. 하지만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안부가 그리워진다. 『두 번째 엔딩』은 그런 나의 마음에 대한 인사처럼 다정하다. ― @hyel********

세 번째 엔딩도 기대가 될 정도! ― @re******

주인공이 잘 지내는 것 같아 참 다행이었다. 『두 번째 엔딩』 속 모든 주인공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 @in_********

원작 없이 읽는 사람들에게는 원작으로 이끄는 매력을, 원작이 마음에 들어서 읽는 사람들에게는 마음이 쓰이는 친구를 다시 만나는 경험을 준다. 몇몇 작품의 외전이 궁금해서 책을 집어 읽다 보면, 모든 작품의 원작으로 발길을 끌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이 중에 한 작품이라도 읽어 봤다면 ‘두 번째 엔딩’을 읽어 보시라! ― @sp********

‘두 번째 엔딩’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지만 ‘두 번째 시작’으로 읽고 싶습니다. (…) 전작들에서 잠시 스쳐 갔을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가득 담겨진 선물 상자를 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 ― @mo**********

▶ 수록 작품 및 전작

김려령 「언니의 무게」 | 『우아한 거짓말』
배미주 「초보 조사관 분투기」 | 『싱커』
이현 「보통의 꿈」 | 『1945, 철원』 『그 여름의 서울』
김중미 「나는 농부 김광수다」 | 『모두 깜언』
손원평 「상자 속의 남자」 | 『아몬드』
구병모 「초원조의 아이에게」 | 『버드 스트라이크』
이희영 「모니터」 | 『페인트』
백온유 「서브」 | 『유원』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중미(지은이)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1987년부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차길옆공부방’을 꾸려 왔으며, 지금은 강화로 터전을 옮겨 농사를 짓고 인천과 강화를 오가며 ‘기차길옆작은학교’의 큰이모로 살고 있다. 가난한 아이들과 이웃들의 삶을 녹여낸 장편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동화 작가가 되었고, 깊은 고민과 문제의식을 담은 작품들로 세상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 『종이밥』 『꽃섬 고양이』, 청소년 소설 『모두 깜언』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곁에 있다는 것』 , 에세이 『꽃은 많을수록 좋다』 등이 있다.

이현(지은이)

장편소설 「기차, 언제나 빛을 향해 경적을 울리다」로 제13회 전태일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로봇의 별』, 『1945, 철원』, 『호수의 일』, 『악당의 무게』 등을 썼다. 동화집 『짜장면 불어요!』로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장편동화 『로봇의 별』로 제2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푸른 사자 와니니』가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아너리스트에 신정되었고, 『1945, 철원』이 안데르센상 심사위원 추천 도서에 올랐다. http://kwanini.kr

김려령(지은이)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7년 『완득이』로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마해송문학상,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등을 받았다. 2012년 『우아한 거짓말』이 IBBY 아너리스트에 선정되었다. 동화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기억을 가져온 아이』 『요란요란 푸른아파트』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 『플로팅 아일랜드』 『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 소설 『완득이』 『가시고백』 『너를 봤어』 『트렁크』 『샹들리에』 『일주일』 등을 썼다.

배미주(지은이)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동아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지은 책으로 『웅녀의 시간 여행』 『천둥 치던 날』(공저) 『바람의 사자들』 『림 로드』 『신라 경찰의 딸 설윤』 『두 번째 엔딩』(공저) 등이 있다. 제3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은 『싱커』는 풍부한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탄탄한 서사에 잘 녹여낸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구병모(지은이)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아가미》 《파과》 《한 스푼의 시간》 《상아의 문으로》, 중편소설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 《바늘과 가죽의 시》, 소설집 《로렘 입숨의 책》 《고의는 아니지만》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단 하나의 문장》 등이 있다. 오늘의 작가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희영(지은이)

단편소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로 2013년 제1회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페인트』로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제1회 『너는 누구니』로 브릿G 로맨스스릴러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썸머썸머 베케이션』, 『보통의 노을』,『챌린지 블루』, 『테스터』 등이 있다.

손원평(지은이)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장편소설 《아몬드》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고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 《프리즘》 《튜브》, 소설집 《타인의 집》을 발표했다. 다수의 단편영화 및 장편영화 〈침입자〉의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어린이 책 시리즈 ‘위풍당당 여우 꼬리’가 있다. 〈씨네21〉 영화평론상,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일본 서점대상 등을 수상했다.

백온유(지은이)

소설가 백온유(白溫柔)는 1993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났다. 서울예대 문창과를 졸업하고 2017년 장편동화 『정교』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유원』 『페퍼민트』 등이 있다. 창비청소년문학상,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김려령|언니의 무게 007
배미주|초보 조사관 분투기 037
이현|보통의 꿈 075
김중미|나는 농부 김광수다 119
손원평|상자 속의 남자 163
구병모|초원조의 아이에게 197
이희영|모니터 231
백온유|서브 269

엔딩 크레디트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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