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000cam c2200205 c 4500 | |
001 | 000046065595 | |
005 | 20210128161619 | |
007 | ta | |
008 | 210126s2020 ggk 000c kor | |
020 | ▼a 9791188434350 ▼g 03800 | |
035 | ▼a (KERIS)BIB000015723440 | |
040 | ▼a 211017 ▼c 211017 ▼d 211009 | |
082 | 0 4 | ▼a 340.02 ▼2 23 |
085 | ▼a 340.02 ▼2 DDCK | |
090 | ▼a 340.02 ▼b 2020z9 | |
100 | 1 | ▼a 정경진 |
245 | 1 0 | ▼a 나는 롱테일 검사입니다 : ▼b 어느 형사부 검사의 단상 / ▼d 정경진 지음 |
260 | ▼a [의정부] : ▼b Mindcube, ▼c 2020 | |
300 | ▼a 231 p. ; ▼c 21 cm |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법학도서실(법학도서관 지하1층)/ | 청구기호 340.02 2020z9 | 등록번호 11184268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저자소개
정경진(지은이)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31기 前 감사원 행정공무원 現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검사들의 피땀 어린 수많은 결정들이 언론의 초점을 받는 몇 개 안되는 정치적 사건에 대한 신뢰받지 못할 결정 때문에 한꺼번에 매도되고 검찰 전체가 정치의 예속자로 평가절하되고 있다.” 이는 25년 전 어느 검사 선배가 신문에 기고한 내용이다. 수십 년이 흘렀는데도 검사들이 느끼는 생각은 여전히 똑같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좋든 나쁘든 언론에 오르내리는 현란한 사건들과 저명한 검사만 국민들에게 인식되었을 뿐 묵묵히 일해온 대다수 형사부 검사들과 그들의 정성어린 사건은 알지 못한다. 하루 내내 집안일을 해도 도대체 집에서 뭐하냐고 아버지로부터 힐난 받던 우리의 어머니들과 같다고 할까. 언론이나 드라마, 영화에서 비춰지는 검사들의 모습. 모르는 분들은 그것이 전체 검사의 일과 삶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사회 여론이나 시대조류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밤새 일하는 검사들이 많다. 그런 검사들이 실제로 대부분이다. 단 한 명의 국민이라도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 검사의 실상을 알아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것뿐이다.

목차
프롤로그/ 4 나는 국민들과 함께 울고 웃는 형사부 검사/ 12 1.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담긴 사건 이야기 사기결혼에 고통 받는 중년의 여성들/ 21 가족결혼사기단에 인생을 편취 당한 슬픈 여인들/ 31 신데렐라 꿈속에서 사라진 그녀/ 51 이런 가해자를 어떻게 탓하랴/ 59 유학생의 마지막 전화/ 67 너무 슬픈 막장 드라마/ 72 위선의 끝판왕/ 78 비뚤어진 욕망을 가진 변태남/ 85 친구, 돈…… 뭣이 중헌디?/ 93 3년 동안 죽은 형부를 찾아 헤맨 아름다운 처제/ 101 사람은 절대 두 번 죽지 않는다/ 104 산후우울증에 걸린 산모의 눈물/ 111 하루만 더 버텼더라면/ 115 화려한 부침개 유세/ 120 2. 롱테일 검사의 에세이 초임검사 볼펜을 책상에 내던지다/ 129 셋이 짜고치는 고스톱이죠? 누가 모를 줄 알아요?/ 133 겉과 속이 다른 검사/ 137 긴장 속에 움직이는 검사 25시/ 142 마티즈, 그랜저, 페라리…… 가장 좋은 차는?/ 149 깔대기형, 스폰지형, 설사형…… 진정한 리더는?/ 154 생소하고 이해하지 못할 검찰 문화/ 159 평생을 함께 할 세 친구/ 169 3. 형사부 검사들의 신문고 끊임없이 밀려오는 기록 쓰나미/ 177 진정에 신음하는 형사부 검사/ 182 무분별한 고소고발로 오히려 피해 받는 국민/ 187 ‘하지마라’와 ‘소통’의 딜레마/ 191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198 검사들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 203 피라미드 검찰청과 평생 검사/ 208 새롭게 변화되는 형사 시스템/ 212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220 마지막 이야기/ 224 에필로그/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