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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리바이벌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조재휘, 1986-
서명 / 저자사항
시네마 리바이벌 = Cinema revival / 조재휘
발행사항
부산 :   두두,   2020  
형태사항
370 p. : 삽화 ; 23 cm
총서사항
비평의 바다 ;3
ISBN
979119645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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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791.4375 2020z6 등록번호 11184138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비평의 바다 3권. 영화평론가 조재휘의 첫 저작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국제신문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꾸준히 집필한 글들을 갈무리해서 엮은 책이자, 그가 ‘사랑’한 영화들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그는 사랑한다고 해서 입에 발린 달콤한 말만 늘어놓는 평론가가 아니다. 날카로운 목소리로 영화의 공과를 논하는 그의 글들은 때로 서늘하기까지 하다. 허나 올곧은 그의 글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읽다 보면, 냉철해 보이는 글들 이면에 영화에 대한 지극한 애정이 자리하고 있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영화는 대략 80편 정도이다. 여기서 80편이란 숫자는 제목에 언급된 작품들만 센 것으로, 이 영화들을 제대로 읽어내기 위해 그가 소환한 작품들까지 포함하면 100편을 훨씬 웃도는 영화가 이야기되고 있다. 더불어 이 책이 아니면 보기 힘든 영화 및 감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들은,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어 마치 그와 함께 영화 이야기로 ‘수다’를 떠는 듯한 기분마저 느끼게 해준다.

• ‘뜨겁게 영화를 사랑하는’ 평론가의 첫 저작

“조재휘는 내가 아는 한 현재, 한국에서 가장 ‘뜨겁게 영화를 사랑하는’ 평론가다. (…) 감독이 사로잡힌 어떤 영화적 순간을, 우월적 위치나 음습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게 아니라 흥분된 어조로 그 순간을 ‘감독과 함께’한다. 그의 재능과 미덕이 가장 반짝이는 지점이 여기에 있다. 감독에게 이렇게 고마운 평론가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김지운 (영화감독)

<시네마 리바이벌>은 영화평론가 조재휘의 첫 저작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국제신문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꾸준히 집필한 글들을 갈무리해서 엮은 책이자, 그가 ‘사랑’한 영화들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그는 사랑한다고 해서 입에 발린 달콤한 말만 늘어놓는 평론가가 아니다. 날카로운 목소리로 영화의 공과를 논하는 그의 글들은 때로 서늘하기까지 하다. 허나 올곧은 그의 글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읽다 보면, 냉철해 보이는 글들 이면에 영화에 대한 지극한 애정이 자리하고 있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영화는 대략 80편 정도이다. 여기서 80편이란 숫자는 제목에 언급된 작품들만 센 것으로, 이 영화들을 제대로 읽어내기 위해 그가 소환한 작품들까지 포함하면 100편을 훨씬 웃도는 영화가 이야기되고 있다. 영화에 대한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런스만으로도 영화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 터! 더불어 이 책이 아니면 보기 힘든 영화 및 감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들은,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어 마치 그와 함께 영화 이야기로 ‘수다’를 떠는 듯한 기분마저 느끼게 해준다.

• 지금, 세계의 ‘영화-읽기’

이 책은 <모던 타임즈>(1936)부터 가장 최근에 개봉한 <반도>(2020)까지 시대와 공간을 막론하고 수많은 영화를 다루고 있는데, 시기적으로는 2000년대 이후의 영화에 방점을 두되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영화들을 더불어 이야기한다. 바야흐로 자본의 무제한적 확장과 그로 인한 여러 폐해들이 삶을 잠식하며 비관적 전망에 휩싸인 21세기. 이러한 세기를 반영한 영화들에 적극적으로 반응한 결과물이 <시네마 리바이벌>이다. 그의 관심사는 ‘지금’에 있으나 단지 ‘여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영화를 매개로 세계 여기저기를 ‘유영’한다. 다시 말해 그는 영화를 통해 모든 ‘경계’를 뛰어넘으며, 기존의 이분법적 세계를 넘어선 ‘상상’을 펼친다.
그의 상상들이 우리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까닭은, 그 상상이 다양한 텍스트에 기반하여 탄탄하게 쌓아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조재휘는 하나의 영화를 이야기하기 위해 또 다른 영화를 곧잘 불러오며, 자주 철학과 문학을 경유한다. 영화를 통해 철학적·사회적 의미망을 직조해내는 1부를 거쳐, 2부와 3부에서는 ‘정치’, ‘역사’, ‘가족’, ‘예술’ 등의 주제로 한국 및 세계 영화의 동시성을 발견해낸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영화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인물(감독 내지 배우)들을 밀도 있게 살펴보고 있다.
영화를 ‘읽어내기’ 위한 그의 노력은 ‘시네마 리터러시Cinema-literacy’라는 개념으로 집약된다. 책은 영화의 ‘심층’을 함께 ‘탐독’해줄 것을 권하는 그의 목소리로 가득하다. ‘영화-읽기’의 작업을 통해 한 편의 영화는 한 번의 해독으로 그치지 않고 여러 번 ‘리바이벌’될 수 있다. 그가 제안하는 ‘시네마 리터러시’가 관객/독자들에게 가닿아 영화의 새로운 ‘장면’들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비평의 바다’를 항해하는 두두 비평선
인간과 삶의, 예술과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며


비평(criticism)은 가치 판단이다. 비평적 사고와 글쓰기는 우리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타격하는 언어적 불화를 통해 인간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정초하고자 하는 가치 투쟁이다. 두두출판사의 비평문 시리즈는 한국 사회의 이념적 금기를 부수며 건강한 공동체의 가치를 직조하고자 하는 사회학적 실천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비평의 바다’란 기득권의 견고한 상징체계를 ‘범람’하는 사유의 파고이다.
- 두두 편집부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조재휘(지은이)

1986년생. 영화평론가. 장르 영화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해석하거나, 시각 예술로서 영화가 지닌 미학적. 기술적 언어들을 파헤치는 데 관심이 많다. [씨네 21]과 [국제신문] 등에 영화에 관한 글을 꾸준히 기고했고, 한국 영화사 100년을 다룬 [한국일보] 특집 기획 ‘플래시백 한국 영화 100년’을 의욕적으로 연재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 메이킹 북 격인 『아가씨 아카입』에 공저로 참여했다. 존경하는 감독 7명을 말하라면 구로사와 아키라와 스탠리 큐브릭, 찰리 채플린과 세르지오 레오네, 데이비드 린과 리들리 스콧, 그리고 김기영을 꼽곤 한다. 요즘은 국내 영화제를 돌아다니면서 묻혀 있는 한국 영화의 미래, 젊은 감독들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일에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서문 ‘시네마 리터러시(Cinema-literacy)’를 꿈꾸며 

1부 시네마 리바이벌 

괴물은 어떻게 ‘진리’를 드러내는가 〈고질라〉
수직과 수평, 시간의 시제에 관하여 〈일대종사〉
메시아주의와 정치의 부재 〈광해, 왕이 된 남자〉
경계의 폭력에 맞선 예술의 가능성 〈피아니스트〉
코미디, 삶을 긍정하는 생의 전략 〈인생은 아름다워〉
사이버 스페이스의 생태학 〈아바타〉
미국영화, 테러리즘을 상상하다 〈배트맨 비긴즈〉
상징과 실재, 인간주의의 환상을 넘어서 〈프로메테우스〉
아비투스란 무엇인가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정치, 미디어 그리고 영웅 〈글래디에이터〉
탈(脫) 지구적(Post-global) 상상력은 가능한가 〈그래비티〉 
흡혈귀라는 은유  〈박쥐〉
무책임의 세상에서 속죄를 외치다 〈시〉
디스토피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로보캅〉
상생과 공존의 윤리학 〈노아〉
차이와 반복, 007 시리즈의 생존전략 〈007 골드핑거〉
생체권력이란 무엇인가? 〈모던 타임즈〉 
유목과 정착 사이, 중용(中庸)의 선을 타고 〈와호장룡〉
‘리바이어던’ 벗어나기 〈설국열차〉
리미츠 오브 컨트롤, 합리와 이성을 넘어서 〈엑소더스-신들과 왕들〉

2부 한국 영화의 풍경(들) 

봉준호 영화와 ‘사건’의 철학 / 천국과 지옥 〈기생충〉
교감이 사라진 자본주의의 세속, 존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옥자〉
자연 속에서의 단순한 삶은 가능한가 〈리틀 포레스트〉
삶의 궤적에서 탈선하다 〈대관람차〉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벌새〉
세대에 걸친 국가범죄의 역사 〈파도치는 땅〉
첩보극으로 본 남북관계의 ‘오래된 미래’ 〈공작〉 
한국화된 서부극과 제노포비아 〈범죄도시〉
장르 영화에 감춰진 정치성 〈곤지암〉
연애의 풍속도에 담긴 청춘 세대의 현실 〈메이트〉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성혜의 나라〉 
청춘 4부작의 완성 〈변산〉
귀향, 또 다른 삶의 지평을 찾아서 〈국도극장〉
책임과 욕망 사이 〈강변호텔〉
죽다 살아난 아티스트, 예술의 본질에 대해 묻다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
경계를 넘어, 소통을 찾아 〈이타미 준의 바다〉
인터넷 여론의 정념과 영화 〈인랑〉 
현실성을 잃은 장르 영화의 공허함 〈반도〉
테크니션이 빚어낸 정치영화의 시네마틱 〈더 킹〉
김지운, 삶의 불가해(不可解)함을 응시하다 〈달콤한 인생〉

3부 헐리우드의 안과 밖 

역사를 기억하는 성숙한 방식 〈로마〉
인류 역사의 총체를 우화로 함축하다 〈마더〉
‘개’라는 이름의 은유 〈개들의 섬〉
전장 한가운데로 관객을 이끌다 〈1917〉
시선을 압도하는 스크린의 생동감 〈덩케르크〉
이것은 서스페리아(1977)가 아니다 〈서스페리아〉
‘인간’ 처칠이 ‘영웅’이 되기까지 〈다키스트 아워〉
우리 시대의 영화적 군주론 〈더 페이버릿-여왕의 여자〉
작은 한 걸음, 위대한 도약의 이면에서 〈퍼스트맨〉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페인 앤 글로리〉
찰나의 순수, 영원으로 남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사진, 생동하는 삶의 기억들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난민 소년에 대한 연민과 은폐된 유럽의 위선 〈가버나움〉
시대의 불안과 조우하다 〈조커〉
혼돈의 시대를 돌아본 대만 뉴웨이브의 거장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해체되는 가족과 일본 사회의 그늘 〈어느 가족〉
가족, 실재와 허구 사이 〈패밀리 로맨스〉
네오리얼리즘을 소환하며 〈마르게와 엄마〉 
노병은 바뀌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라스트 미션〉
노장이 그린 범죄 세계의 연대기 〈아이리시맨〉
거장 오손 웰즈의 복원된 비전 〈바람의 저편〉
스필버그의 언덕, 경계선을 넘어서 역사를 보다 〈쉰들러 리스트〉
우리는 장예모를 오해하고 있었다 〈영웅〉에서 〈황후화〉까지
뮤지컬 영화, 21세기에 되살아난 클래식 〈라 라 랜드〉
가상과 실효, 디지털 시대의 이미지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테리 길리엄, 혹은 영화계의 돈키호테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낭만주의자, 자본과 산업의 제국에 맞서다 〈포드 V 페라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라짜로〉
혐오를 넘어 사랑과 연대를 〈셰이프 오브 워터〉
‘차이와 반복’을 긍정하며 〈패터슨〉
불쾌한 골짜기를 넘어서 〈알리타-배틀엔젤〉
‘포스’의 철학을 잃은 최종장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인간다움’에 대한 더욱 깊어진 사유 〈블레이드 러너 2049〉

4부 영화사의 순간(들) 

불타는 타란티노의 연대기
1. 인디펜던트의 신화가 된 타란티노의 데뷔작 〈저수지의 개들〉
2. 타란티노, 영화의 포스트 모더니즘을 열다 〈펄프 픽션〉 
3. 블랙스플로이테이션, 필름 느와르 그리고 멜로 〈재키 브라운〉 

호금전, 무협을 재정의하다
1. 시대를 관통한 무협의 고전 〈용문객잔〉
2. 강호(江湖)를 재창조한 무협영화의 전설 〈협녀〉 

마틴 스콜세지, 이방인의 눈으로 미국을 돌아보다
스콜세지, ‘국가의 탄생’을 그리다 〈갱스 오브 뉴욕〉   

이소룡, 액션의 트렌드를 바꾸다
이소룡은 어떻게 전설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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