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몸은 기억한다 : 트라우마가 남긴 흔적들 / 2판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Van der Kolk, Bessel A., 1943- 제효영, 역 김현수, 감수
서명 / 저자사항
몸은 기억한다 : 트라우마가 남긴 흔적들 / 베셀 반 데어 콜크 지음 ; 제효영 옮김
판사항
2판
발행사항
서울 :   을유문화사,   2020  
형태사항
680 p. : 삽화, 초상화 ; 21 cm
원표제
The body keeps the score : brain, mind, and body in the healing of trauma
ISBN
9788932474366
일반주기
부록: 트라우마 발달 장애 진단 기준에 관한 합의안  
감수: 김현수  
서지주기
참고문헌(p. 627-629) 및 색인수록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6062045
005 20210215135028
007 ta
008 201228s2020 ulkac b 001c kor
020 ▼a 9788932474366 ▼g 03180
035 ▼a (KERIS)BIB000015701928
040 ▼a 211032 ▼d 211032 ▼c 211009 ▼d 211009
041 1 ▼a kor ▼h eng
082 0 4 ▼a 616.8521206 ▼2 23
085 ▼a 616.8521206 ▼2 DDCK
090 ▼a 616.8521206 ▼b 2020
100 1 ▼a Van der Kolk, Bessel A., ▼d 1943-
245 1 0 ▼a 몸은 기억한다 : ▼b 트라우마가 남긴 흔적들 / ▼d 베셀 반 데어 콜크 지음 ; ▼e 제효영 옮김
246 1 9 ▼a The body keeps the score : ▼b brain, mind, and body in the healing of trauma
246 3 9 ▼a Body keeps the score
250 ▼a 2판
260 ▼a 서울 : ▼b 을유문화사, ▼c 2020
300 ▼a 680 p. : ▼b 삽화, 초상화 ; ▼c 21 cm
500 ▼a 부록: 트라우마 발달 장애 진단 기준에 관한 합의안
500 ▼a 감수: 김현수
504 ▼a 참고문헌(p. 627-629) 및 색인수록
700 1 ▼a 제효영, ▼e
700 1 ▼a 김현수, ▼e 감수
900 1 ▼a 반 데어 콜크, 베셀, ▼d 1943-, ▼e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과학기술실/ 청구기호 616.8521206 2020 등록번호 151352667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1-06-17 예약 예약가능(1명 예약중) R 서비스

컨텐츠정보

책소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미디어 호평 도서. 수십 년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분야를 연구해 온 세계적인 권위자 베셀 반 데어 콜크의 노작으로, ‘트라우마에 대한 현대의 고전’이라 인정받고 있는 『몸은 기억한다』 개정판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트라우마 장애를 안고 있는 환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부터 관련 연구의 발달 과정, 치료 방법, 우리 사회에 미치는 파장까지 총 망라하고 있어 관계자들은 트라우마와 관련해 당분간 이 이상의 책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몸은 기억한다』는 트라우마로부터의 치유 없이 성장과 성과 속에서 내달려 온 현대인의 삶 속에 있는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치유하면서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하기 위한 출발점에 놓일 책이다. 본 개정판은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다듬고, 도판과 각주를 추가하여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트라우마는 그대로 몸에 남는다

“트라우마의 기억은 처음 유입된 시점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영향을 주는 이물질과 같다.” 어쩌다 찔린 작은 파편 하나가 감염을 일으키듯, 그 이물질에 노출된 신체가 보이는 반응은 유입된 이물질 그 자체보다 훨씬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본문은 트라우마가 몸에 남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잘 표현하고 있다. 트라우마는 몸에 단순히 남는 정도가 아니라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다. 몇 년 전, 1994년에 벌어진 지존파 사건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의 이야기가 TV에서 방영됐다. 납치된 뒤 강압에 의해 범행 가담까지 했던 그는 20여 년간 악몽 같은 생활을 했는데, 설문지 방식의 트라우마 체크를 해 보니 총점 88점 기준에 78점이 나왔다. 정상인이 25점 미만이라고 하니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는 항우울제, 공황장애 약 등 일곱 가지 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자궁암과 유방암 등 여러 병마와 싸우고 있었다. 이 병들은 트라우마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몸은 기억한다』에서도 트라우마와 병의 연관성을 다루고 있다. 트라우마 환자가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허혈성 심장병, 간 질환 등에 시달리는 비율이 일반인에 비해 15퍼센트 더 높았고, 암 발생률은 2배 더 높았으며, 폐기종 발생률은 4배 더 높았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가 큰 타격을 입는 것이다.
방송에서는 피해자와 인터뷰하면서 그가 아주 영리하고 표현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느껴졌고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았다면 아마 당찬 사회인으로 활약하고 있을 거라 얘기했는데, 『몸은 기억한다』에서도 지존파 사건 생존자처럼 총명한 리사의 사례가 언급된다. 세 살 때 아버지가 가족을 떠나서 정신병을 앓는 엄마의 폭행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자란 그는 늘 겁먹은 상태로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다른 사람이 곁에 있으면 눈을 감자마자 자신에게 다가와 발로 차 버릴 거라는 생각 때문에 눈을 감을 수 없을 정도였다. ‘충격에 빠진 상태’에 갇혀 버린 그는 자신을 돌봐 주는 사람들을 극도로 두려워해 해리 증상이 나타났고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일삼았는데, 자기 몸을 공격하거나 가구를 망가뜨려 놓고도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많아서 거짓말쟁이라는 오명까지 썼다. 과거를 떠올리는 것조차 감당해 낼 수 없어서 면담 치료를 하기 어려웠고 약물 치료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던 그는 뉴로피드백(뇌파 신경 치료)을 받으면서 조금씩 나아져 저자가 “내가 그 누구에게서도 본적 없는 뛰어난 명료함과 집중력을 갖춘 사람으로 변모했다”고 말할 정도로 좋아졌다. 그는 정착하지 못하는 노숙자에서 유능한 간호사로 변화됐다. 리사가 받은 뉴로피드백은 이 책에서 다룬 여러 치료 방법 중 하나로, 다음 그림(상세 이미지 하단 왼쪽 그림 참조)은 이 치료법으로 4개월간 치료받은 10세 아이가 그린 그림이다. 가족 그림을 그리는 수준이 3세 수준이었던 아이가 치료받으면서 점점 정교하게 표현하는 변화를 보인다.

이 치료가 유효한 이유는 트라우마 장애 환자의 뇌 기능 장애가 뇌파 패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트라우마 환자의 뇌를 검사하면 이성적 뇌가 정서적 뇌를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장애를 안고 있는 이들을 정말 힘들게 하는 건 상처 입은 과거 속에 묶여 현재를 살지 못한다는 점이다. 뇌는 위급한 상황이 되면 신체를 방어 모드로 전환시켜 비상 체제로 돌입하는데, 트라우마 장애가 생기면 24시간 내내 비상 체제를 유지하려 한다. 그 사건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 그 상태로 살 수는 없기에 우리 몸은 비상 체제 돌입 시 방어하게 만드는 뇌 부분의 기능을 멈추게 한다. 그래서 진짜 위험한 일이 생겨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게 되거나 엉뚱한 것에 반응해 방어모드로 전환해 버린다.

삶의 질을 좌우하는 상상력까지 사라지게 하는 트라우마

뇌의 변화는 창의력을 키우고, 즐거움을 증폭시키고, 친밀함을 느끼는 사람과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 주는 상상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뇌 기능이 변한 트라우마 환자들에게는 상상력의 특징인 ‘정신적 유연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뿐 아니라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되어 타인의 감정에도 공감하지 못하게 되고, 이것은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준다. 연인이나 가족, 공동체 안에서 교감하거나 어울리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을 끊임없이 연구했고, 각 환자에 맞춰 여러 방법을 적용했다. 앞서 언급한 뉴로피드백처럼 기계를 이용한 방법부터 과거 자신에게 트라우마가 생기게 한 사람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역할극 같은 느낌의 치료법까지 다양한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은 단순히 트라우마 증상과 치료법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 구조를 건드린다. 트라우마는 당사자에게만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의도하지 않아도 더 심각한 트라우마를 만들고, 다른 사람과 공동체에 상처를 입힌다. 저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한 논의는 아직도 최근 제대한 군인들이나 폭발 테러 사건의 희생자들, 끔찍한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트라우마는 그보다 훨씬 규모가 방대한 공중 보건 문제”라고 지적하며 “국민 전체의 행복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협이라고 주장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개개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유전 정보’보다 ‘생활 여건’으로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소득 수준, 가족 구조, 사는 집, 고용 상태, 교육 기회에 따라 트라우마 스트레스가 발생할 위험성은 물론이고 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용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된다. 트라우마와 사회 구조는 결코 무관할 수 없는 것이다.

트라우마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든다?

예전에는 트라우마를 가진 악역 조연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가 많았는데, 요즘엔 주인공에게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같은 드라마가 그 예다. 올 상반기에는 고통이 캐릭터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상처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다룬 ‘캐릭터 창조 가이드’가 출간되기도 했다. 작가에게 있어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트라우마는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다. 상처와 그 상처가 미치는 영향이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고 제대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고난을 이겨 내는 과정이 주는 감동과 그 인물의 빛남은 상처 하나 없는 사람은 감히 가질 수 없는 값진 것이다. 저자도 오프라 윈프리, 넬슨 만델라, 엘리 비젤 등을 언급하며 “통찰력이 뛰어난 인물들이 살아 온 이야기를 찾아서 읽어 보면, 모두 고난을 이겨 내는 과정에서 그러한 통찰과 열정이 생겨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유머 감각이 아주 뛰어나고 인간의 어리석은 면을 기가 막히게 꼬집어 낼 줄 아는 능력” 또한 저자가 만난 환자들이 보여 준 재능 중 하나인데, 이는 캐릭터로서도 상당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트라우마를 안고 살면 사회 부적응자에 감정이 말라 버린 사람이 되지만, 극복하면 뛰어난 통찰력에 유머 감각까지 갖춘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극복을 위한 노력과 방법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트라우마 분석

트라우마는 한 사람의 정신, 뇌, 몸을 바꿔 놓는다. 그리고 결국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트라우마 장애를 안고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보여 주며, 사회가 그들을 어떻게 품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트라우마와 관련해서 우리 사회가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생애 초기 아이들의 기억과 경험이다. 양육자에 대한 기억과 안전한 유대 관계는 아이들이 이후에 겪게 될 충격을 튕겨 내 줄 쿠션 역할을 한다. 어린 시절에 그런 든든한 존재가 없다고 충격을 이겨낼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존재가 딛고 일어날 지팡이 역할을 해 주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 바로 설 수 있게 해 준다. 아이들의 양육 환경과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범죄 발생률이 달라진다는 분석 결과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 준다. 그렇기에 이 책은 부모와 교사는 물론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사람들도 읽어야 할 책이다. 나아가 인간관계, 사회 문제를 비롯해 사람을 이해하는 데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의미 있는 책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베셀 반 데어 콜크(지은이)

의학 박사로, 1970년대부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연구해 온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학자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고 매사추세츠 정신건강 센터에서 정신과 전문의 교육을 받았다. 보스턴 주립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보훈병원에서 일하며 참전 군인들에 관해 연구한 것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의 시작이 됐다. 1982년 매사추세츠 정신건강 센터에서 정신약리학을 가르쳤고, 1980년대 중반에 트라우마 센터를 설립했다. PTSD가 뇌에 일으킨 변화를 뇌 신경 영상으로 조사한 최초의 연구에 참여했는데, 이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트라우마 스트레스의 새로운 치료법이 탄생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신경 생물학, 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다각도로 연계해 여러 가지 성과를 이루어 내며 트라우마가 마음과 뇌, 몸의 발달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왔고, 특히 정신적 해리와 경계성 인격 장애, 자해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와 트라우마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그리고 트라우마가 발달 과정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 요가나 뉴로피드백, EMDR, 연극 치료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해 그런 치료법들이 뇌에 변화를 일으켜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국제 트라우마 스트레스 연구회의 대표직을 역임했고, 현재 보스턴 의과 대학에 정신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매사추세츠 주 브룩클린의 정의자원연구소 내 트라우마 센터에서 의학 책임자, 국립 아동 트라우마 스트레스 센터 소속 복합 트라우마 네트워크의 총책임자를 맡고 있다. 미국 전역의 대학교와 병원에서 강의를 해 왔고 유럽, 아프리카,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이스라엘, 중국, 브라질,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강연했다. 또한 알코올과 약물 중독에 시달리는 트라우마 환자 치료 시설(The Meadows)의 선임연구원으로 치료사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15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심리학적 트라우마』, 『트라우마와 몸: 감각 운동을 활용한 심리 치료』, 알렉산더 맥팔레인, 라스 뷔새스와 함께 낸 『트라우마 스트레스: 감당하기 힘든 경험이 몸과 마음, 사회에 끼치는 영향』 등이 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몸은 기억한다』는 2014년에 출간한 그의 최신작으로, 트라우마에 의한 뇌 영역의 변화를 설명함으로써 트라우마 스트레스에 관한 통념을 바꾸어 놓았다. 또한 혁신적인 치료를 통해 기능이 떨어진 뇌를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제효영(옮긴이)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메스를 잡다》, 《괴짜 과학자들의 별난 실험 100》, 《몸은 기억한다》, 《밥상의 미래》, 《세뇌: 무모한 신경과학의 매력적인 유혹》, 《브레인 바이블》,《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 《약 없이 스스로 낫는 법》, 《독성프리》, 《100세 인생도 건강해야 축복이다》, 《신종 플루의 진실》, 《내 몸을 지키는 기술》, 《잔혹한 세계사》, 《아웃사이더》, 《잡동사니 정리의 기술》 등 다수가 있다.

김현수(감수)

첫 발령지인 '소년교도소'에서 소년들을 만나면서 의업을 시작하였다. 정신의학 전문의를 취득한 이후 자신의 성장지인 관악구 봉천동에서 '사는기쁨 신경정신과'와 '빈곤주민을 위한 상담센터 빵과영혼'을 운영했다. 그리고 이듬해 상처받은 청소년을 위한 우리 나라 최초의 치유형 대안학교 '성장학교 별'을 개교하여 현재 19년간 운영하고 있다. 이후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은둔형 외톨이, 가출, 자해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어려움과 함께해왔다. 동시에 '프레네 교사 모임',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 '참여소통 교육연구회' 등과 교류하며 지내왔다. 정신보건분야에서는 서울시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센터장으로 참여해왔고 4?16 참사 당시 안산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 센터장을 맡기도 했다. 자살예방사업에 참여하면서 경기도 자살예방센터장, 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장을 하기도 했고, 지금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을 맡고 있다. 코로나 판데믹 상황에서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을 맡아 코로나 심리방역 업무도 하고 있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부회장,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분석치료학회 교육이사를 맡고 있고, 중독포럼 이사이기도 하다. 쓴 책으로는 『중2병의 비밀』,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무기력의 비밀』, 『교실심리』, 『공부상처』, 『교사상처』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트라우마 공감학교』, 『정신장애로부터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우리는 왜 분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등이 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교육방송(EBS), YTN 라디오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감수 및 추천의 말
이 책에 대한 찬사
여는 글 | 트라우마와의 대면

1부 트라우마의 재발견

1장 베트남전 참전 군인들이 알게 해 준 교훈
2장 마음과 뇌의 이해, 그 혁신적 변화
3장 뇌 속을 들여다보다: 신경과학의 혁명

2부 트라우마 상태의 뇌

4장 필사적인 도주: 생존의 해부
5장 신체와 뇌의 유대
6장 몸을 잃으면 자기self를 잃는다

3부 아이들의 마음

7장 애착과 조율: 동일한 파장을 일으키다
8장 관계의 덫: 학대와 방임의 대가
9장 사랑과는 거리가 먼
10장 발달 과정의 트라우마: 숨겨진 유행병

4부 트라우마의 흔적

11장 비밀의 발견: 트라우마 기억의 문제점
12장 참을 수 없는 기억의 무거움

5부 회복으로 가는 길

13장 트라우마로부터의 회복: 트라우마의 치유
14장 언어, 기적이자 고통
15장 과거를 떠나보내는 방법: 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
16장 내 몸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 요가
17장 조각 맞추기: 나를 리드하는 기술
18장 틈새 메우기: 새로운 구조 만들기
19장 뇌 회로의 재연결: 뉴로피드백
20장 잃어버린 목소리 찾기: 공동체의 리듬, 연극 치료

닫는 글 | 선택 앞에서
감사의 글
부록 | 트라우마 발달 장애 진단 기준에 관한 합의안
참고 자료
더 읽을거리
주석
찾아보기


정보제공 : Aladin

관련분야 신착자료

Rosen, Paul Peter (2021)
Jarvis, Carolyn (2020)
대한뇌염/뇌염증학회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