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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303.482 ▼b 2020z6 | |
245 | 0 0 | ▼a 문화 간 소통 / ▼d Larry A. Samovar [외]지음 ; ▼e 부향숙, ▼e 김경혜, ▼e 심미경 옮김 |
246 | 1 9 | ▼a Intercultural communication : ▼b a reader ▼g (14th ed.) |
260 | ▼a 서울 : ▼b 박영story : ▼b 피와이메이트, ▼c 2020 | |
300 | ▼a xvii, 430 p. ; ▼c 26 cm | |
500 | ▼a 공저자: Richard E. Porter, Edwin R. McDaniel, Carolyn Sexton Roy | |
500 | ▼a 색인수록 | |
650 | 0 | ▼a Intercultural communication. |
700 | 1 | ▼a Samovar, Larry A., ▼e 저 |
700 | 1 | ▼a Porter, Richard E., ▼e 저 |
700 | 1 | ▼a McDaniel, Edwin R., ▼e 저 |
700 | 1 | ▼a Roy, Carolyn S., ▼e 저 |
700 | 1 | ▼a 부향숙, ▼e 역 |
700 | 1 | ▼a 김경혜, ▼e 역 |
700 | 1 | ▼a 심미경, ▼e 역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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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03.482 2020z6 | 등록번호 111840825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3-06-14 | 예약 예약가능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지난 40년간의 문화 간 소통 분야를 대표하는 핵심논문들이 실린 책이다. 그 논문들은 문화 간 소통의 기술이 어떻게 변화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초판 발행 이래로 문화 간 소통 연구는 대부분의 학문분야에서처럼 발전되고 진화되어 왔다. 저자들은 개정판을 통해 독자에게 최신의 이론과 접근법을 제공한다. 논문을 선정할 시에 그 분야의 변화에 적응할 필요성을 반영하면서 일부는 새로운 것을 취하고 나머지는 기존의 것을 유지하거나 축소하였다. 초기 논문 중 일부는 새로운 자료에 의해 교체되었다.
서문
이번 14판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준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우리는 문화 간 소통의 40주년 특별판을 소개하는 데 자부심과 감동을 느낀다. 이 감정은 두 가지 원천에서 비롯된다. 첫째는 지난 40년간 이 책을 통해 수만 명의 독자가 우리가 논의한 가치를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둘째는 이 책은 문화 간 소통 분야의 “기초가 되는” 과거 논문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문화 간 소통이 1972년에 최초로 출간한 이래로 약 600여 편의 논문을 제공해왔다. 이 중 많은 결과물이 문화 간 소통의 분야를 소개하고 규정하도록 도왔다.
처음 몇 번의 출판에서는 대부분의 자료를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찾아보았다. 그때까지는 문화 간 소통에 관한 연구가 초기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초판본에서는 그 시기에 적용되는 기본적인 핵심 원리를 탐구하는 절충적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의 초기 판본은 간학문적인 성격이 강해서 독자로 하여금 문화 간 소통 분야의 역사적이고, 철학적이고, 이론적 진화를 관찰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이는 개정판에서도 최우선으로 고려했던 사항이다. 현재 이 책에는 지난 40년간의 문화 간 소통 분야를 대표하는 핵심논문들이 실려 있다. 그리고 그 논문들은 이 분야에서 문화 간 소통의 기술이 어떻게 변화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지적한 바대로, 초판 발행 이래로 문화 간 소통 연구는 대부분의 학문분야에서처럼 발전되고 진화되어 왔다. 우리는 개정판을 통해 독자에게 최신의 이론과 접근법을 제공해왔다. 논문을 선정할 시에 그 분야의 변화에 적응할 필요성을 반영하면서 일부는 새로운 것을 취하고 나머지는 기존의 것을 유지하였다. 그래서 그 시점의 여러 논문을 새로 개편된 편저에 포함시키기 위해 이미 실린 논문의 비중을 할 수 없이 축소하였다. 초기 논문 중 일부는 새로운 자료에 의해 교체되었다. 이 책의 출판 이후 이 텍스트를 사용한 많은 독자와 교수는 특정 논문이 재생되어 재편집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주기도 하였다. 의견을 받은 대부분의 논문은 고려할 필요가 있는 기초적인 것이었다. 또한 우리는 초판에 실린 논문들을 자신의 강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는, 자신의 강의실에서 출판물에 들어 있는 구체적인 논문의 내용을 활용하고자 허락을 얻으려는 교수들의 요청을 자주 받곤 하였다. 새로운 14판에는 이 요청 중 비공식적으로 가장 빈번했던 기록을 반영하여 그 논문 중 많은 부분을 포함시켰다.
관점
이 특별판에서 우리는 40년 역사를 가진 이 책의 중심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두 가지 목적을 이루고자 하였다. 우선, 우리는 민족, 국가 문화, 협력 문화집단에 초점을 둔 문화 간 소통에 대한 문화구체적인 접근을 취하고자 했다. 둘째 우리는 이런 개인의 문화를 검토하면서 폭넓은 이론적 개념을 소개하였다. 이 이중적인 접근은 미국 내에서 변하고 있는 인구학적 변인과 세계화 시대에 특히 적합하다. 이제 개인이 살고 있고 일하고 있는 장소가 더 간문화적인 사회환경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기에 세계화와 다양성은 그만큼 이 책에서 중요한 주제이다. 이 단어는 더 이상 국제적 경제활동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맥락을 넘어 세계의 사람과 국가 가운데 상호의존성과 상호작용하게 되는 상태에 시사되는 점이 크다. 세계화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모두의 발전을 자극해왔으며 소위 ‘새로 나타난 시장’으로 일컫는 국가의 경제, 정치, 그리고 많은 경우에 군사적인 개입까지도 상당히 증가시켰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은 전문가에 의해 문화 간 소통이 필요하다고 언급되는 나라다. 이 신흥 국가는 이제 세계의 재정체계가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는지,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활용하면 좋은지, 사람이 세계 보편적으로 어떻게 대화를 하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종교적 이데올로기의 영향력은 중동, 중앙아시아 혹은 미국에서 글로벌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약간 진부할 수 있는 생각이긴 해도 세계의 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세계화에 의해 초래된 변화와 도전은 그 적용 범위가 국제영역으로 제한되지 않는다. 미국 내에서 다양한 문화권으로부터 온 많은 사람은 우연적이거나 계획적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중이다. 이 만남은 여러 지역, 현장, 교실, 병원, 여행 경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한다. 대부분의 접촉은 긍정적이며 생산적인 관계에 이르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것이 이주민, 인종, 성별, 성징, 종교 혹은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현안이건 아니건, 때때로 부정적이기도 하며 파괴적이기까지 한 상호작용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실패가 부분적으로는 효과적인 문화적 소통이 부족한 데서 비롯된다고 느낀다. 간문화적인 자각이 일어나고 이해하고 변혁하는 것이 이 책의 중심 과제로 남아 있다. 다문화적이고 글로벌화된 세계의 구성원으로서, 당신이 문화 간 소통에 성공적으로 참여하는 능력은 지금까지 이루어 온 개발 능력 중 가장 중요하다. 당신은 앞으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광범위한 지역에서 온 사람과 지금까지보다, 아니 이전보다 더 많이 상호작용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이제 더 이상 지방, 지역 혹은 국가 수준으로 경쟁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경쟁은 세계 전역에서 일어나게 된다.
효과적인 문화 간 소통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당신의 인식, 사고와 상호작용 방식을 개선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이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첫째, 당신 관점의 세계는 자기문화의 시각에 의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 집단, 국가로부터 비롯된 많은 행위를 평가하고 이해하는 것을 종종 어렵게 만든다. 당신의 문화적 지각은 고도로 선택된 렌즈를 통해 사람과 사건을 보도록 조건화한다. 둘째, 성공적인 문화 간 소통자가 되려면, 다른 소통에 개방적이어야 하며, 다른 문화권에 대해 공감하며, 보편적이고 현실적인 세계관을 개발해서 자신과 다른 행동의 의견을 관용하도록 배워야 한다. 이 소통특징은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매우 어렵다. 문화 간 소통을 훈련하는 것은 당신에게 이 기술을 활용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요약하면 소통습관과 행동을 조정할 수 있는 변화능력은 당신에게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간문화적 접촉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우리의 접근
이제껏 우리의 접근은 많은 측면에서 조금씩 제시하는 방법이었다. 이제 우리의 방향을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 보고자 한다. 이 책의 에너지가 되는 기본적인 동기는 똑같아서 우리는 40년 이상 문화 간 소통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져 왔다. 타 문화 및 공동문화권의 사람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려는 능력은 우리 각자에게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효과적인 소통은 우리가 이 행성에서 함께 사는 수십만의 사람과 관심을 나눌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우리는 다른 문화권의 사람과 성공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문화 간 소통 윤리의 자료를 선정해 왔다. 우리의 접근은 소통이 사회적 활동이라는 확신을 근본으로 한다. 소통은 함께 하고 또 서로에게 하는 것이다. 활동은 아이디어 혹은 느낌으로 시작할 수도 있으나 언어적이든 비언어적이든 우리 행동 속에서 표현된다. 암묵적이거나 외현적인 방식 모두에서 이 책에 포함된 정보와 조언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양상
이번 개정판의 가장 중요하고 새로운 특징은 이전 판본에 제시한 논문 중 ‘기초적인’ 논문을 뽑아 8개의 장으로 제시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문화 간 소통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역동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향후 10년 동안 새로운 방향을 반영한다고 보는 5개의 초기 논문을 1개 장으로 제시하였다.
이번 개정판의 또 다른 특징은 Carolyn Sexton Roy를 새로운 편집자로 초대했다는 점이다. SanDiego State Universty의 역사과 소속인 Ms. Roy는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California대학에서 ‘라틴 아메리카의 식민지 역사’라는 주제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Fullbright 기금으로 Parral, Chihuahua, Mecixo에서 연구를 해왔다 멕시코에서 살아왔고 라틴 아메리카를 줄기차게 여행했기에, 그는 스페인어와 포르투칼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그의 주요 연구와 교수적인 관심은 일관되게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의 사회 및 문화역사에 있다.
선정과정
우리는 이미 선정과정에 필요한 간접적인 기준을 만들었다. 그러한 절차는 많은 것을 보증하기에 충분히 중요하다. 600개 이상의 논문 리스트로부터 이 특별판에 포함하기에 가장 중요한 논문을 선정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였다. 우리는 몇 달 동안 어떤 논문을 포함하고 배제해야 하는지 논의하면서 보냈다. 우리는 우리의 기준이 일관성이 없거나 변덕스럽기를 원치 않는다. 따라서 선정을 위한 숙고에서 다음의 선발기준을 정했다. 첫째, 거의 모든 사례에서 무엇보다 선도적인 학자가 쓴 최초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이 조건에 따라 이전 판본에 실렸던 몇 논문이 14판에서는 제외되었다. 그렇게 선정된 많은 논문이 ‘고전’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분이 다른 출처로 논문을 볼 수 있게 했다. 이런 예는 Edward T. Hall, Geert, Hofsted, Dean C. Barnland, Julia T. Wood Marshal R, Singer, Anne B. Pedersen, Harry C. Triandis, Richard Brislin, Peter S. Adler, Shirley N. Weber, La Ray Barma, Edward Stewart, Thomas Sowell, Kathy Jankowski 등과 같은 학자의 논문들로서, 이 논문들은 그 시대의 새로운 획을 그은 것들이다.
둘째, 우리가 최종 수집에 들어간 많은 논문을 이 책에 포함시켰는데, 그 이유는 이 논문들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인지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선정에 대한 긍정적인 결정은 두 가지 형태로 이루어졌다. 첫째, 모든 출판을 하기에 앞서 출판사는 이 책에 선정되어 왔던 교수진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와 검토를 했다. 그 자료조사는 우리에게 명편저를 볼 사람에게 어떤 선정이 가장 유익할 것인지를 분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실린 논문은 많은 경우 업데이트되어 새롭게 나온 출판물에 포함해 왔다. 그중 많은 것은 이제 이 특별판에도 실려 있다.
셋째, 마지막 선정 시 우리는 문화 간 소통분야를 확장함에 있어서 도구적인 것으로 입증되어 왔던 논문을 포함했다. 이 논문들은 새로운 것이거나 혹은 창의적인 것이다. 각 논문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약간씩 다를 수 있는데, 그것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문화와 소통의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저자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로 명편저는 학생이 전통적인 학술지와는 다르게 포럼에서 원초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이러한 철학을 이 책의 발행초기부터 반영함으로써, Peter Anderson, Brian H. Sitzberg, Young Yun Kim, Stella Ting-Toomey, Edith Folb, Judith N. Martin, Mary Jane Collier, Mary Fong, Miike Yoshitake, Bernard Saint-Jacques, and Mira Bergelson 등과 같은 학자는 자신의 선구적인 아이디어를 표출할 수 있는 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 논문 중에 많은 부분을 특별판을 위해 선정하였다.
넷째, 현재 시점에서 허락을 구할 수 없는 논문을 제외시켰다. 빠진 논문의 대부분의 경우 저자가 이미 고인이 되어 현재 허락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논문 선정에서 빼야 했다. 그 외에도 현재 지적 재산권이 있는 분과 논문의 재출판을 허락하기 위한 소유권계약을 하지 못했던 경우도 있었다. 몇 경우는 구체적인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권한을 가진 사람을 찾아낼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과거까지 포함한 모든 논문 제공자에게 이 책에서 그분들의 논문을 강제로 누락시킨 부분들이 있다면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마치려 한다. 아마도 그 논문들을 50주년 기념 출판 때에는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 책의 활용 방법
과거처럼 우리는 이 책을 문화 간 소통에 관한 학습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위해 계획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양쪽을 위해 통합적이고 적절한 토대가 되는 자료들을 광범위하게 선정해왔다. 어려운 정도가 논문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해도, 우리는 대학과 전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부분의 교재에 실려 있는 수준을 목표로 하여 논문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문화 간 소통은 세 가지의 구체적인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첫째는 인간과 사회가 생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성공적인 문화 간 소통이라는 것을 지지하는 근본원리로부터 시작하였다. 과거 40년 동안의 사건은 우리를 점차 다수의 방식과 연결되는 세계로 만들어왔다. 오염으로부터 경제와 의료에 이르기까지, 세계기아와 테러에 이르기까지, 한 문화에서 잠재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다른 모든 문화에서 발생된다. 이 책은 인간적인 상호작용과 연관된 현안에 관심을 가진 과정에 기여하기 위한 기본적인 명편저로 만들어졌다. 우리의 의도는 이론적인 동시에 실천적으로 만들어져서 무엇보다 문화 간 소통에 관련된 현안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이 책은 현존하는 서비스와 기본적인 소통과 대인 간 소통과정의 보충자료로 사용되어도 좋다. 셋째, 이 텍스트는 소통이론에서의 과정인 소집단 소통, 조직과 비즈니스 소통, 대중 소통에 대한 것과 함께 인류학, 사회복지, 사회정책, 비즈니스, 국제관계의 과정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활용 가능한 긴 주제 리스트는 ‘지구촌’이라 특징지어지는 간문화적 상호작용의 증가를 강조한다.
조직
이 책은 아홉 개의 세밀하게 연관된 장으로 구성된다. 1장인 <문화 간 소통에 대한 접근>에서 우리의 목적은 두 가지이다. 먼저 이 주제에 대한 당신의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서 문화 간 소통의 기본개념과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서의 논문은 이론과 철학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이 논문들은 문화 간 소통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한다.
2장 <문화정체성:소속 현안>은 다른 문화 및 민족 정체성이 역할기대, 지각, 간문화적 상호작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제시하는 논문이다. 다양한 선정은 당신에게 한 개인의 문화정체성이 어떻게 그의 세계관을 형성하게 돕는지에 대해 인식하게 만들 것이다.
3장인 <국제 문화:다양성의 이해>는 남아시아인 인도, 러시아, 중동, 아프리카의 소통유형을 설명한다. 이 장의 여러 부분에서 우리는 건강관리, 비즈니스, 교육환경에서 국제문화를 고려하여 검토한다.
4장은 <공동문화:다문화세계에서 살아가기>에서는 초점을 국제 분야에서 미국 내의 공동문화로 이동한다.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에게 논의된 집단은 일상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집단일 수 있다. 페이지의 제약으로 모든 공동문화의 사례를 소개하지는 못했지만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장애인, 성 소수자 등의 대표적인 공동문화 집단을 선정하여 이 집단에서 발견되는 문화다양성 요소를 소개한다.
5장 <문화 간 메시지:언어 혹은 비언어적 상호작용>에서 우리는 언어 혹은 비언어적 상징이 어떻게 간문화적 상호작용에서 사용되는지를 연구한다. 우리는 당신에게 간문화적 파트너가 다른 언어 혹은 비언어적 코딩 체계를 사용할 때 부딪히는 어려움 중 일부를 소개한다. 또한 언어적 특이성과 차별성이 어떻게 문제해결, 말하기, 인식과 이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본다. 이 장 역시 비언어적 상징에 관심이 있으며 움직이고 있는 문화적 차이점 중 일부를 설명한다.
6장인 <문화적 맥락:환경의 영향>에서는 문화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수정하는지 알아본다. 이때 상호작용은 구체적인 맥락과 환경 내에서 검토된다. 여기서 가정은 특정 문화의 구성원이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규칙은 문화마다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중요한 현안을 명백히 하기 위해서 우리는 다른 문화권의 사람이 상호작용하는 규칙이 미국에서 다른 상황으로 마주칠 가능성이 가장 많은 ‘현장’를 선정해 왔다. 더 구체적으로 우리는 비즈니스, 집단, 교섭, 건강관리, 교육과 연관된 환경을 살펴본다.
7장 <문화 간 소통하기:자신감 있게 대응하기>에서는 당신이 더 유능한 문화 간 소통자가 되도록 돕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장은 갈등을 다루는 데 있어서 문화적 차이로부터 대인 간 예절 중 차이를 보이는 범위에 이르기까지 내재된 몇 가지 문화 간 소통문제에 주안점을 둔다. 게다가 그 해결은 당신이 ‘이방인’과 소통할 때 마주칠 수 있는 이런저런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제안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제기된다.
8장 <윤리적 고려사항:행동변화>은 윤리적인 도덕적 현안과 함께 미래방향과 도전을 다루는 논문을 제시한다.
9장 <새로운 관점:미래 전망>에는 모든 학파가 그렇듯이 문화 간 소통은 진화한다는 단순한 전제에 근거한, 다섯 가지의 새롭게 선정된 논문을 제시하였다. 변화는 미래를 포함한다는 본질 때문에 계산하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그 분야의 미래 변동에 대한 식견을 가지도록 몇 명의 선도적인 문화 간 소통 학자의 논문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당신이 문화 간 소통 연구를 특정 과정의 완성 혹은 책 한 권 읽기로 마치지 않기를 바란다. 문화 간 소통의 연구는 평생에 걸친 노력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여러분은 다른 문화권의 사람과 생각 혹은 감정을 공유할 때마다, 새롭고 즐거운 학습경험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지원
과거처럼 많은 사람이 우리가 이 특별판을 다시 생각하여 구성하도록 도와주었다. 우리는 내용개발자인 Larry Goldberg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Larry는 원고가 초고에서 출판으로 이어질 때까지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리는 Alexandra Ricciardi에게도 감사하다. 그는 이 특별판 논문의 선정을 위해 허락을 구하는 모든 절차를 해주었다. 허락받은 일부는 40년 전으로 돌아가서 출판 양도서를 되짚어야 가능했기 때문에, 그의 업무는 단순한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각 출판에서 그런 것처럼 초판본의 편집자인 Rebecca Hayden의 노고를 기억한다. Beckey는 40년 전에 문화 간 소통을 학문영역으로 자리 잡고자, 즉 자리 잡아야 한다고 결정할 만큼 통찰력과 용기를 충분히 가졌다. 또한 우리는 질 좋은 책을 계속 출판하고 판매하기 위해 귀를 기울여 왔던 Cengage Learning 출판사의 기여를 인정한다.
40년 동안 꾸준히 이 책을 채택해 준 많은 교수에게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책 내용이 유용한 교재로 활용할 만하다고 우리의 능력을 믿어준 그들의 지속적인 신뢰에 감사하다. 우리는 또한 도움이 되는 의견과 제안을 준 La Salle University의 Katie Dunleavy, Normandale Community College의 Vicki Karri Pearson, Chaffey College의 Kipp Preble, Indian University East의 Katalie Rybas, Rock Valley College의 Miki Thiesses와 Geneva College/Ref Pres, Theological Seminary의 Jonathan Watt을 포함하는 많은 검토자에게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자신의 연구를 많은 독자와 공유하도록 허락한 수백 명의 학자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마친다.
“여러분 모두의 논문이 없었다면 이 편저는 결코 40년 동안 유지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누구인지 여러분 자신은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래리 A. 사모바(지은이)
미국 퍼듀(Purdue)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퍼듀대학교, 샌디에이고(San Diego)주립대학교 교수 역임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리더(Intercultural Communication: A Reader)」(공저) 외 30여 권,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논문 100여 편
리처드 E. 포터(지은이)
미국 남캘리포니아(Southern California)대학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명예교수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리더(Intercultural Communication: A Reader)」(공저) 외 17권,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논문 다수
에드윈 R. 맥다니엘(지은이)
Japan-U.S. Communication Association(JUCA)
캐롤린 섹스턴 로이(지은이)
San Diego State University
심미경(옮긴이)
전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조교수 현 영산대학교 연계전공학부 부교수 저서로 『아동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성인학습자를 위한 아동복지론』이 있음
부향숙(옮긴이)
전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다문화교육연구센터 센터장 현 문화 간 소통 문제 개인 연구소 운영 다문화이해교육, 세계시민교육, 문화 간 소통교육 관련 논문, 프로그램개발과 워크숍 실시 공동 역서로 『다문화교육현안과 전망』, 『영성과 다문화상담통합』, 『비판적 다문화주의』, 『질적연구기법』이 있음
김경혜(옮긴이)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사 School for International Training, USA TESOL 석사 한양대학교 영어교육과학과 박사 전 한양대학교 정책과학대학 정책학과 조교수

목차
"1. 문화 간 소통에 대한 접근 2. 문화정체성: 소속 현안 3. 국제문화 : 다양성의 이해 4. 공존문화 : 다문화세계에서 살아가기 5. 문화 간 메시지 : 언어적 혹은 비언어적 상호작용 6. 문화적 맥락 : 환경의 영향 7. 문화 간 소통하기 : 자신감 있게 대응하기 8. 윤리적 고려사항 : 행동변화 9. 새로운 관점 : 미래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