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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2 0 | ▼a (고려 최고의 천문과학자) 최지몽 : ▼b 태조 왕건~6대 성종을 섬긴 육조원로(六朝元老) / ▼d 최홍순 엮음 |
246 | 3 | ▼a 태조 왕건~6대 성종을 섬긴 육조원로 |
260 | ▼a 서울 : ▼b 북촌, ▼c 2020 | |
300 | ▼a 392 p. : ▼b 천연색삽화 ; ▼c 23 cm | |
504 | ▼a 참고문헌: p. 389-391 | |
600 | 1 4 | ▼a 최지몽, ▼g 崔知夢, ▼d 9074-989 |
700 | 1 | ▼a 최홍순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 Call Number 953.04092 2020 | Accession No. 111840796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우리나라 최고의 천문과학자 최지몽 이야기. ‘한국의 프로이트’라면 좀 지나친 이름이 되겠지만, 우리 역사에도 꿈을 해석하여 후세에 이름을 남긴 과학자가 있다. 그의 성은 최씨이고, 이름은 ‘꿈을 안다’이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최지몽(崔知夢)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천문과학자 최지몽 이야기
태조 왕건~6대 성종을 모신 육조원로(六朝元老)
‘한국의 프로이트’라면 좀 지나친 이름이 되겠지만,
우리 역사에도 꿈을 해석하여 후세에 이름을 남긴 과학자가 있다.
그의 성은 최씨이고, 이름은 ‘꿈을 안다’이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최지몽(崔知夢)이다.
천 년 전, 별박사 최지몽의 일화를 담은 애니메이션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제작된다면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별이 빛나는」 콘텐츠가 쏟아질 것이고,
‘별 헤는 시인’이 여럿 등단할 것이다.
천 년 전, 첨단과학으로 불려지던 점성술의 신묘한 맛을
주제로 마당극 한판이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진다면
모든 국민이 한바탕 신명나게 춤을 출 것이다.
별은 언제나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준다.
최지몽의 천문점성술은 미래를 꿈 꾸는
모든 이들에게 샛별 같은 등대가 될 것이다.
그렇다.
샛별이 등대라고 한다.
밤마다 샛별을 찾아 하늘길을 떠나던 최지몽처럼
우리도 자기 샛별을 찾아 길을 떠나야 할 때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uthor Introduction
최홍순(엮은이)
그는 80년대 중반 민학회(民學會) 회원이 됐다. 민학회는 암울한 70년대 초, 한국기층민들의 문화를 공동으로 발굴·연구·답사하는 모임이었다. 그는 대학에서보다 민학회에서 한국인들의 오롯한 의식구조와 자유스런 한국사(韓國史)를 더 많이 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많은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그는 34년 동안 출판계에서 문장수리공으로 일한 과정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대목으로 여긴다. 지금은 출판 일선에서 물러나 사람 향기 짙게 풍기는 인물들의 자취를 추적하고, 그 흔적을 글로 기록하는작업을 하고 있다.

Table of Contents
"책머리에 붙이는 글 한국인의 마음을 그려낸 별자리 · 6 첫째 고개-소년기 천문과학자 최지몽, 그 삶의 시작 01. 한국의 프로이트 최지몽 · 16 02. 정묘생 토끼띠의 운명 · 28 03. 낭주최씨 개조의 아들 · 35 04. 주지봉 정기를 받은 마을 · 40 05. 월출산 정상에서 올린 천신제 · 46 06. 남도 제일 명촌 구림마을 · 61 07. 구림에서 태어난 인걸들 · 82 08. 영암의 나들목 상대포항 · 93 09. 소년 별박사로 불린 최지몽 · 98 10. 지몽은 스승에게서 무엇을 배웠나? · 103 11. 그 꿈은 길몽이오 · 109 12. 한국판 요셉, 최지몽 · 115 둘째 고개-청년기 최지몽이 목격한 권력과 권력자의 민낯 13. 궁금한 태조 왕건의 조상들 · 122 대왕 산신이 된 6대조 호경 · 123 일등 신랑감 현조부 강충 · 127 도인이 된 고조부 보육 · 129 당 숙종을 사위로 삼은 증조모 진의 · 131 용왕의 사위가 된 할아버지 작제건 · 133 삼한(三韓) 병합의 꿈을 꾼 아버지 왕륭 · 138 14. 설화로 이루어진 왕건 가문 · 140 15. 정략결혼에 동원된 여인들 · 144 첫째부인 신혜왕후 유씨 · 146 둘째부인 장화왕후 오씨 · 149 셋째부인 신명순성왕태후 유씨 · 151 넷째부인 신정왕태후 황보씨 · 153 다섯째부인 신성왕태후 김씨 · 155 여섯째부인 정덕왕후 유씨 · 156 16. 이유 있는 고려 왕실의 근친혼 풍습 · 157 셋째 고개 -중년기 최지몽이 체험한 나라 세우기 격전장 17. 기장을 심어야지 왜 삼을 심는가 · 162 18. 신라왕자 궁예의 꿈 · 170 19. 궁예의 부하가 된 잠룡 · 178 20. 비틀린 자존심과 포장된 권력 · 184 21. 앞만 보고 질주하는 왕건 · 188 22. 왕건의 무혈 쿠데타 · 194 23. 무섭고 비정한 세상인심 · 199 24. 후백제를 세운 호걸 견훤 · 206 25. 왕건의 그림자가 된 사람 · 214 26. 왕건에게 의탁한 견훤 · 221 27. 자식들의 반란으로 몰락한 견훤 · 226 28. 창업 군주가 된 왕건 · 230 29. 천년신라 최후의 날 · 233 30. 대립과 대화 · 236 넷째 고개 -장년기 고려첨성대와 고려 천문과학자들 31. 고려첨성대를 아십니까? · 244 32. 고려첨성대를 설계했을 최지몽 · 251 33. 고려 명종 때 천문과학자 권경중 · 260 일식은 내란·가뭄 등 예고 · 262 무지개·흙비·안개도 관측 · 265 34. 고려 충렬왕 때 천문과학자 오윤부 · 268 천재지변 등 예언 적중 · 271 35. 천문에 관한 어느 교수의 말 · 276 신성 기록 · 279 유성과 유성우 기록 · 280 흑점과 오로라 기록 · 281 다섯째 고개-원숙기 63년간 여섯 임금을 모신 최지몽 36. 육조원로의 주인공 최지몽 · 290 왕건의 천하통일을 예견하다 · 295 37. 태조의 퇴장과 돗자리 임금 등극 · 301 38. 왕규의 거듭된 음모 · 313 39. 3대 정종의 기습작전 · 329 40. 4대 광종의 빛과 그림자 · 336 41. 최초로 과거제도를 실시한 광종 · 346 42. 다시 기용된 최지몽 · 353 43. 정치를 외면한 5대 경종 · 358 44. 6대 성종의 등극과 최지몽의 퇴장 · 362 45. 지독한 별바라기 최지몽 · 368 46. 왕의 측근으로 지낸 비결 · 375 47. 최지몽과 세이메이 · 380 48. 끄트머리에 덧붙이는 글 · 385 참고문헌 ·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