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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152.42 ▼b 2020z1 | |
245 | 0 0 | ▼a 행복의 과학 : ▼b 웰빙: 쾌락심리학 핸드북 / ▼d 대니얼 카너먼, ▼e 에드 디너, ▼e 노르베르트 슈바르츠 엮음 ; ▼e 임종기 옮김 |
246 | 1 9 | ▼a Well-being : ▼b the foundations of hedonic psychology |
260 | ▼a 파주 : ▼b 아카넷, ▼c 2020 | |
300 | ▼a 1238 p. : ▼b 도표 ; ▼c 26 cm | |
490 | 1 0 | ▼a 인사이트 총서 ; ▼v 03 |
504 | ▼a 참고문헌과 색인수록 | |
536 | ▼a 이 책은 대우재단의 지원을 받아 아카넷이 기획, 제작하였음 | |
650 | 0 | ▼a Quality of life |
650 | 0 | ▼a Pleasure |
650 | 0 | ▼a Suffering |
700 | 1 | ▼a Kahneman, Daniel, ▼d 1934-, ▼e 편 ▼0 AUTH(211009)20202 |
700 | 1 | ▼a Diener, Ed, ▼d 1946-, ▼e 편 ▼0 AUTH(211009)68595 |
700 | 1 | ▼a Schwarz, Norbert, ▼e 편 |
700 | 1 | ▼a 임종기, ▼d 1970-, ▼e 역 ▼0 AUTH(211009)85761 |
830 | 0 | ▼a 인사이트 총서 ; ▼v 03 |
900 | 1 0 | ▼a 카너먼, 대니얼, ▼e 편 |
900 | 1 0 | ▼a 디너, 에드, ▼e 편 |
900 | 1 0 | ▼a 슈바르츠, 노르베르트, ▼e 편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152.42 2020z1 | Accession No. 111840194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No. 2 |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 Call Number 152.42 2020z1 | Accession No. 521006177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No. 3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 Call Number 152.42 2020z1 | Accession No. 151358554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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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152.42 2020z1 | Accession No. 111840194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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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 Call Number 152.42 2020z1 | Accession No. 521006177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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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 Call Number 152.42 2020z1 | Accession No. 151358554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최신의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행복의 과학’에 이르는 확실한 설명을 제공하는 책이다.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을 비롯한 심리학, 사회심리학, 신경과학 분야의 권위자들은 인간의 쾌락, 고통, 만족 등을 이해하기 위한 광범위한 영역의 연구를 종합하여 쾌락심리학(hedonic psychology)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핸드북으로 탄생시켰다.
쾌락 심리학은 삶을 유쾌하게 만들거나 불쾌하게 만드는 것에 관한 학문이며 만족에서 불만족에 이르는 전 영역을 아우른다. 쾌락과 고통, 흥미와 지루함,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족 등의 감정에서부터 고통과 즐거움을 야기하는 생물학적인 환경과 사회적인 환경에 이르기까지 관련이 있다. 주변부로 인식되던 쾌락론, 감정, 기분, 정서 등에 관한 기존 연구들을 어엿한 연구 분야로 확정하고 쾌락 경험들의 예시화로 하나의 통합적 관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집필되었다.
‘어떻게 잘 살 것인가’ 인류의 오랜 질문에 각 분야 권위자 50인이 답하다!
‘웰빙’에 이르는 ‘행복의 과학’이자 새로운 쾌락심리학 분야의 핸드북
‘어떻게 잘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지녀온 물음이자 파악하기 어려운 주제 가운데 하나다. ‘웰빙(well-being)’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변화시키고자 이 책은 최신의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행복의 과학’에 이르는 확실한 설명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을 비롯한 심리학, 사회심리학, 신경과학 분야의 권위자들은 인간의 쾌락, 고통, 만족 등을 이해하기 위한 광범위한 영역의 연구를 종합하여 쾌락심리학(hedonic psychology)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핸드북으로 탄생시켰다.
쾌락 심리학은 삶을 유쾌하게 만들거나 불쾌하게 만드는 것에 관한 학문이며 만족에서 불만족에 이르는 전 영역을 아우른다. 쾌락과 고통, 흥미와 지루함,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족 등의 감정에서부터 고통과 즐거움을 야기하는 생물학적인 환경과 사회적인 환경에 이르기까지 관련이 있다. 이 책은 주변부로 인식되던 쾌락론, 감정, 기분, 정서 등에 관한 기존 연구들을 어엿한 연구 분야로 확정하고 쾌락 경험들의 예시화로 하나의 통합적 관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연 행복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웰빙의 주요 원천은 사회적 관계, 웰빙 연구의 정책적 함의에 주목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인 대상들을 중심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한 마이클 아가일(18장)에 따르면, 사회적 관계가 웰빙의 주요 원천이며 결혼은 웰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와 달리 소득은 “아주 작은 예측 변인”이며 하위 집단에서만 영향 관계를 드러내 대조적이었다. 친밀 관계에 주목한 마이어의 연구(19장)는 결혼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혼 생활의 질이며 좋은 결혼의 일반적 특징으로 공평과 친밀감을 꼽는다. “자신과 소유물에 대한 상호 공유, 정서적 지원을 주고받는 일, 서로의 웰빙을 증진하고 돌보는 일”이 모든 유형의 사랑 관계의 핵심이라고 분석한다.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의 장점을 결합할 수 있는 제3의 가치로서 공동체주의를 언급(19장)하고, 민주주의 번영을 위해서는 광범위한 웰빙감이 필요하다는 잉글하트의 가설을 소개(22장)하며,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SES)의 건강 위험성을 보여주는 광범위한 문헌을 검토하는(23장) 작업은 웰빙에 관한 연구의 정책적 함의에 주목하게 한다. 또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과 특히 도파민의 분비가 (섭식과 관련한) 행동 패턴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분석함으로써 알코올과 마약 등 약물 통제와 관련한 정책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내용도 눈여겨볼 만하다.(28장)
한편 3부는 웰빙에 관한 개인의 차이를 가져오는 다양한 변인들에 관한 연구를 종합한다. 성격, 자기 조절, 삶의 과제 참여(웰빙의 생애 주기적 모델), 정서 장애, 통제력(학습된 무기력 전통의 연구에 초점), 쾌락적 적응(유리한 상황과 불리한 상황에서 보이는 감정 강도의 감소), 성차(性差) 등이 그 대상이다. 필자들은 개인의 삶의 과정 전반에 걸쳐 변화하는 개인적,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과제에 지속 참여하는 것이 웰빙을 향상시키고(12장), 열망이나 신중함과 같은 전략적 상태의 동기적인 경험도 삶의 중요한 부분이며(13장) 개인의 통제력은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그것은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니다(15장)고 분석한다.
행복은 객관적으로 파악이 가능할까?
현실 경험을 대상으로 한 쾌락 경험의 측정법 종합 검토
행복에 이르는 일이 과학이 되려면 개인의 감정, 정서, 만족 등이 객관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우선이다. 이 책의 필진들은 종래의 심리학과 사회과학의 평가 방법을 면밀히 검토하여 혁신전인 쾌락 경험의 측정 방법을 제시한다. 현재가 과거의 평가가 지속되는 순간임을 감안한다면 실시간으로 현실의 경험을 오류 없이 측정하는 일이 중요하고 가능하며 종래의 주관적인 만족도를 측정하는 회고 질문지법과 면접법을 보완하여 생태순간평가(EMA, 2장) 등 여러 연구 사례들을 검토하여 객관적인 측정법을 제시한다.
또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한 개인의 만족도를 측정한 연구 결과들이 삶의 질에 대한 개인의 판단과 객관적인 조건 사이에 상관관계가 아주 낮았다고 지적하며 지속적인 쾌락 경험에 대한 주관적 측정법과 생리적 측정법을 강조한다. 경제 전문가들이 측정이 난해하다고 평가한 복지나 웰빙 등의 개념에 조작적 정의를 내리고 간단한 질문 방법을 이용하여 객관적 측정을 시도하며 심리학자와 사회학자, 정치학자들을 비롯하여 경제학에서도 전통적인 ‘효용(utility)’의 측정을 대신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21장) 현실의 경험에 대한 개인의 정서를 반영하는 생리적 과정들, 즉 눈 깜빡임, 안면 근전도(EMG) 활동, 자율신경계의 활성화 등을 효용 평가를 보조하는 모델로 검토한다.(2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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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노르베르트 슈바르츠(지은이)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SC) 돈사이프 대학 심리학과와 마셜 경영대학교 마케팅학과 학장 교수. 돈사이프 정신·사회 센터의 공동설립이사. 미국과 독일, 유럽 학술원 회원.
에드 디너(지은이)
일리노이 대학교(UIUC) 심리학과 명예 교수이자 유타 대학교와 버지니아 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 미국심리학회의 과학공로상, 심리과학협회의 윌리엄 제임스 펠로상 등을 수상.
대니얼 카너먼(지은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 고전경제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의 비합리성과 그에 따른 의사결정에 관한 연구를 통해 경제주체의 이면을 발견한 독보적 지성인. 현재 프린스턴대학 심리학 및 공공행정 명예교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건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응용심리연구소 과학자, 인지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하버드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했다. 비즈니스와 사회공헌 분야 컨설팅 회사인 ‘더 그레이티스트 굿The Greatest Good’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행하는 인간의 판단과 선택’을 설명한 혁신적 연구 성과인 ‘전망 이론prospect theory’으로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심리학자인 그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심리학과 경제학을 완벽히 융합했기 때문이다. 카너먼과 동료 트버스키가 전망 이론을 발표한 1979년은 ‘행동경제학의 원년’으로 불린다. 2007년 평생을 심리학에 바쳐 이룩한 탁월한 기여를 인정받아 미국심리학협회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다. 2011년 〈포린 폴리시〉 선정 ‘세계 일류 사상가’, 〈블룸버그〉 선정 ‘세계 금융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에는 오바마 대통령에게서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았다. 그밖에도 미국심리과학협회의 탁월한 과학적 기여상(1982), 실험심리학자학회의 워런 상(1995), 일반심리학에 대한 기여가 인정되어 힐가드 상(1995)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행동경제학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베스트셀러 《생각에 관한 생각》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통해 인간과 사회 이해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임종기(옮긴이)
1970년에 당진에서 태어나 작은 시골에서 자란 탓에 공부보다는 소설과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등학교를 마친 뒤 한때 〈시네마 천국〉의 토토처럼 시골 극장에서 일하며 수많은 영화를 보곤 했다. 이때 예술 영화뿐 아니라 흔히 싸구려 영화라 불리는 영화에도 철학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하지만 영화와는 인연이 없었던지 자신을 알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광운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대학 시절 정신 분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점차 인문·사회 과학에 열성을 갖게 되었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 잡다한 현대 소설과 장르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학(學)이 취미가 되고 취미가 학이 되었다. 철학서인 《말과 사물》을 취미로 읽기도 하고 SF 문학인 《우주전쟁》을 진지한 학의 대상으로 탐독하기도 했다. 학과 취미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대학을 졸업한 후 잠시 다녔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대학원 시절에 라캉이나 푸코, 마페졸리, 들뢰즈 등 주로 프랑스 사상가에 매료되고 다양한 소집단과 문화에 관심을 가진 덕분에 들뢰즈의 이론을 적용해 유목민의 현대적 의미를 연구한 석사 학위논문 〈동성애자 운동을 사례로 본 ‘유목민(Nomad)’의 사회학적 의미〉를 쓸 수 있었다. 대학원 졸업 후 취미와 학의 요건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직업을 찾아 배회하던 중 장르 문학을 표방하는 《리얼판타》와 인연이 닿아 장르 문단에 몸을 담은 후 좋아하는 웰즈의 《우주전쟁》과 필립 커의 《철학적 탐구》를 번역했다. 이후, 에드워드 J. 라슨의 《얼음의 제국》, 니콜라스 카의 《빅 스위치》, 다니엘 G. 에이멘의 《뷰티풀 브레인》, 샹커 베단텀의 《히든 브레인》, 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 대니얼 카너먼의 《행복의 과학》 등 다양한 작품을 번역한 이래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Table of Contents
"감사의 말 서문 1부 우리는 누가 행복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장 객관적인 행복 2장 생태순간평가 3장 정서 연구의 측정 문제 4장 주관적 웰빙 보고 5장 그러면 좋지 않겠니? 미래의 감정 예측 2부 좋은 감정 혹은 나쁜 감정 6장 전적응과 쾌락의 수수께끼 및 성질 7장 정신적 쾌락에 관하여 8장 통증에 관한 의문들 9장 기분 체계 10장 정서와 쾌락 경험 3부 성격과 개인차 11장 성격과 주관적 웰빙 12장 삶의 과제 참여와 웰빙 13장 자기 조절과 생활의 질 14장 정서 장애 15장 개인의 통제력과 웰빙 16장 쾌락적 적응 17장 웰빙의 성차 4부 사회적 상황 18장 행복의 원인 및 상관관계 대상 19장 친밀 관계와 삶의 질 20장 웰빙과 직장 21장 복지와 웰빙의 측정 22장 국가별 주관적 웰빙의 차이 5부 생물학적 관점 23장 불행의 생리학 및 병리생리학 24장 효용 평가의 정신생리학 25장 신경생물학은 인간의 감정에 대해 뭔가 알려줄 수 있을까? 26장 신경의 효용 계산에 관하여 27장 쾌락, 고통, 욕망, 그리고 불안 28장 행동 강화 및 억제의 신경 체계 필자 소개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