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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경남) 독재와 맞선 사람들 : 80년 민주화의 봄부터 87년 유월항쟁까지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주완
Title Statement
(80년대 경남) 독재와 맞선 사람들 : 80년 민주화의 봄부터 87년 유월항쟁까지 / 김주완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창원 :   피플파워,   2020  
Physical Medium
280 p. : 삽화 ; 21 cm
ISBN
979118635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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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953.0745 2020z12 Accession No. 11183988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국제축구경기가 중단되는 과정이 생중계로 통해 전국에 방송된 마산의 6·10시위와 남해고속도로 점거 및 LPG차량 탈취 시위로 전국에 혁명적 흥분을 불러일으켰던 진주 6·17시위는 6월항쟁의 열기를 가열·확산시킨 중요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이후 서울의 시각에서 씌어진 6월항쟁 기록물들은 이 두 가지 시위에 대해 하나의 ‘에피소드’ 이외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지역의 관점에서 지역사람들이 6월항쟁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 책은 80년대 경남의 각 부문별 민주화운동과 거기에 참여했던 사람들과 단체의 억압과 저항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경남의 기록이긴 하지만, 서울 이외에도 이렇게 수많은 사람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는 역사기록물이 될 것이다.

김태리 하정우 강동원 등이 출연한 영화 <1987>이 개봉되면서 많은 사람, 특히 1987년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도 2016~2017 촛불혁명이 80년대의 폭압적인 대국민 감시체제 하에서도 독재권력에 저항해온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그러나 영화는 그 시대의 한 부분적 단면을 보여줄 뿐 전체를 담지 못한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전국 몇몇 대도시에서도 항쟁이 있었다는 것을 몇 개의 사진으로 보여주지만,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상황은 대부분 생략되었다. 박종철 고문치사와 이한열 열사의 죽음이 6월항쟁의 결정적 도화선이 된 것은 맞지만, 자칫 영화만 보면 그것만이 항쟁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착각할 우려도 있다.
이 책은 서울이 아닌 경남지역에서 1980년대 독재에 저항한 사람들의 기록이다. 책은 또한 1987년 유월항쟁 뿐 아니라 1979년 부마민주항쟁과 박정희의 사망, 전두환의 등장과 권력 찬탈, 19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을 거치면서 학생과 시민 등 각 부문별 저항이 어떻게 조직되고 발전해왔는지를 살피고 있다.
특히 경남은 당시 부산과 더불어 1987년 6월 14일 서울 명동성당 농성이 해산되면서 소강상태였던 시위에 기름을 붓는 15~18일 시위로 전국에 충격을 줬다. 이는 전국 언론에 대서특필되었고,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도 크게 보되었다. 이후 전국의 시위가 더 확산되었음은 물론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주완(지은이)

1964년생. 남해에서 태어나 창원에서 지역신문 기자로 살았다.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과 전무이사를 끝으로 자발적 조기퇴직을 했다. 좀 더 자유롭게 살고 싶었으나 지금도 여전히 글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가기』,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 『풍운아 채현국』, 『별난 사람 별난 인생』, 『독재에 맞선 사람들』, 『토호세력의 뿌리』 등 책을 썼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들어가는 말

1장 | 80년 짧았던 민주화의 봄
짧았던 민주화의 봄
마산 이어 진주의 ‘남강도하작전’
5·17과 5·18로 짓밟힌 꿈
노동자들도 나섰지만

2장 | 80~83년 대학가의 ‘암중모색’
70년대와 80년대의 만남
대학가 ‘학습’ 소모임들의 물밑 모색
지도휴학·강제징집·제적
반정부 유인물 살포사건

3장 | 80년대 중반 농민·문화운동 결합
농민운동의 태동
가톨릭농민회의 투쟁
농민운동과 문화운동의 결합
한국 농민운동의 산 증인 정현찬 씨

4장 | 84년 학원자율화 투쟁
대학에 상주하던 사복경찰들
제적생 복교와 학원자율화 투쟁
총학생회 부활, 결국 85년으로

5장 | 85년 총학생회 부활과 학생운동

6장 | 87년 이전의 노동운동
일본인들에게 점령된 마산
지식인과 노동자들의 만남
현장에서 단련된 ‘학출’과 ‘노출’
문성현과 이석행 운명의 만남

7장 | 87년 이전의 지역 재야운동
허진수 씨, 부마항쟁 세대로 6월항쟁에도 참여

8장 | 87년 이전의 교육·여성운동
교육민주화운동
대학교수의 시국선언
여성운동
학생운동권 출신 조창래 교사
82년 Y중등교육자협 김용택 교사

9장 | ‘아부’와 ‘저항’으로 갈라진 문인들
문학운동
마당극 운동
대안언론 운동

10장 | 항쟁의 시작, 86년 투쟁
막 올린 민주헌법 쟁취투쟁
경남 4개 대학 연합 시위
공개 투쟁조직의 출범
겨울방학에도 계속된 투쟁
창원대 ‘지하 운동권’ 조재석씨

11장 | 박종철의 죽음과 2·7국민추모회
2·7 국민추도회로 항쟁 점화
지역언론의 눈물겨운 정권 옹호

12장 | 87년 3월에서 4·13까지
87년 3·4월의 언론보도
마산·창원·진주, 그리고 거창에서
진주 대아고 학생들의 고교민주화 투쟁

13장 | ‘4·13호헌’ 후 지역유지들은 뭘 했을까
항쟁 불타오르는데 꽃씨 뿌리기 행사?
반상회 열어 호헌조치 정당화 안간힘
총장들, 교수 시국선언 탄압 혈안
문인들 권력 아부성 결의문 채택
가든파티에다 룸살롱 폭탄주 파티까지

14장 | 6월 항쟁의 전운
줄 잇는 4·13호헌 규탄 집회
정권과 학교당국의 결탁
천주교 신부와 수녀들의 투쟁
학교당국의 또 다른 ‘꼼수’

15장 | 신부 목사 약사 교수 교사 문화인들의 참여
기독교 목사들 삭발·단식
약사와 대학교수·교사·문화인도 동참

16장 | “6·10 대회를 막아라”
6월초 ‘경남국본’ 결성
문교부의 치졸한 시위 저지 전략
내무·법무장관의 대국민 협박
대회 저지에 민간인까지 동원

17장 | 6·10 대회 막이 오르다
도내 각 대학 사전집회
진주·진해·거창에서도 독자 집회
아침부터 진해 6·10 시가행진이 벌어진 까닭

18장 | 6·10 대회의 주요 타격대상은?
국제축구경기 중단, 국내외 관심
알아서 기는 지역신문 보도
독재에 빌붙은 기관 집중 타격

19장 | 4·19 이후 진주 최대 시위…항쟁 재점화
공무원 6명이 농민 1명 감시
항쟁의 거점, 마산에서 진주로
4·19 이후 최대의 시위
진주시내는 ‘해방구’

20장 | 경찰 과잉진압이 부른 고속도로 점거
경남대 유장근 교수도 경찰에 연행
창원전문대생도 학내문제로 농성
15일 진주 시위에 놀란 경찰
사상 초유 고속도로 점거 시위

21장 | 세계를 놀라게 한 고속도로 가스차 탈취 시위
태도 달라지기 시작한 경남신문
경상대생의 가스차 탈취
마산·창원도 산발 시위 계속
전국 놀라게 한 가스차 탈취 충격

22장 | LPG가스차 위에서 횃불 들고 ""죽자! 죽자!""
러닝셔츠로 횃불 만들어
경찰의 기습작전 배경은
전국 시위 격화 계기 제공
진주교대에서도 시위

23장 | ‘군부 개입설’… 긴장 속 6·26 총궐기 임박
진주교대·인제대·마산간전도 시위 동참
6·26 총궐기를 준비하다 전국 시위 격화 계기 제공
군부 개입 가능성 보도 눈길

24장 | 경남의 6·26 대행진
마산 2만, 진주 2만 거리 장악
진해·김해·거창에서도
경찰이 깡패들에게 얻어맞은 사연

25장 | 6·29선언 그 후
6·29 항복선언 직전 경찰의 폭력
이후에도 계속된 경찰의 폭력 진압
지역언론 민주화에 대한 열망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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