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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 0 | ▼a 모두의 인문학 : ▼b 자유와 정의를 위한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10인의 인문학 강의 / ▼d 김언종 [외] |
260 | ▼a 서울 : ▼b 세창미디어, ▼c 2020 | |
300 | ▼a 299 p. : ▼b 삽화 ; ▼c 22 cm | |
500 | ▼a 공저자: 손병석, 이형대, 김진규, 박상수, 심경호, 오형엽, 김재혁, 최용철, 조규형 | |
700 | 1 | ▼a 김언종, ▼e 저 |
700 | 1 | ▼a 손병석, ▼e 저 |
700 | 1 | ▼a 이형대, ▼e 저 |
700 | 1 | ▼a 김진규, ▼e 저 |
700 | 1 | ▼a 박상수, ▼e 저 |
700 | 1 | ▼a 심경호, ▼g 沈慶昊, ▼d 1955- ▼0 AUTH(211009)126506 |
700 | 1 | ▼a 오형엽, ▼e 저 |
700 | 1 | ▼a 김재혁, ▼e 저 |
700 | 1 | ▼a 최용철, ▼e 저 |
700 | 1 | ▼a 조규형, ▼e 저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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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001.3 2020z27 | Accession No. 111839754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2015년 봄부터 2018년 가을에 이르기까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진행된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10인의 강의를 정리하여 묶은 것이다. 유학, 정의, 우정, 고려사람, 중국공산당, 한자와 한문, 채호기와 이재무의 시, 독일 서정시, 충의, 그리고 『모비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담았다.
연구자의 전문 분야를 쉽게 푼 이 글들은 “하나의 틀보다는 품새 넓은 여지를 주고 개개인이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쓰였다. 전문가의 내공과 통찰이 돋보이는 글 속에서, 이따금 내어진 질문과 분명하고 적실한 조언은 더욱 가슴에 와닿는다. 부담 없으면서도 깊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 주어 우리에게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 강의들은 답을 제시하는 대신, “생각의 범주를 스스로 확장해 나가는 진정한 마중물”이 되어 준다. 삶에는 어느 것 하나 뚜렷한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우리가 세계를 보는 눈을 넓혀 주는 동시에 자신에게 귀 기울이게 한다. 좁은 시야를 벗어나 나만의 관점을 가진다면, 삶의 질곡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
서울남부구치소를 방문한 10인의 교수가 전하는
자유와 정의를 위한 인문학 강의!
인문학은 직접 대답하지 않는다,
오로지 이정표가 되어 줄 뿐
각자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연구해 온 10인의 교수들. 그들이 탐문한 학문적 성과를 쉽게 풀어 전하는 이 글들은, 올바른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인문학적 방식으로 치유의 손길을 내민다. 팍팍한 시대,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따뜻한 글은 잠시나마 우리의 마음에 온기를 돌게 한다. 그러나 누군가는 물을지 모른다. ‘현실의 어둠을 헤치고 나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는 여정은 자발적으로, 홀로 떠날 수밖에 없다. 스스로의 탐구와 결정만이 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인문학이 그 길에 있다. 어떻게 쓰고 어떻게 버릴지는 물론 당신의 몫이다. 감성적인 언어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느껴 본 적이 있다면, 인문학이 가리키는 새로운 도정을 따라가 보자.
제1강~제5강: 유학에서 중국공산당까지, 철학과 역사학의 제안들
제1강에서는 ‘인·의·예·지’와 ‘효·제’의 실현을 근간으로 하는 유학에 대해 소개한다. 더불어 이순신과 강감찬, 연암과 율곡, 고봉과 퇴계 등 선비들의 일화를 살펴보며 삶의 품격을 높이는 위대한 사상으로서의 유학을 함께 생각해 본다. 제2강에서는 인간이 되기 위한 최소 도덕이자 인간 공동체의 존립원리인 정의를 알아보고, 합당한 평등의 실현이라는 물음 아래 공적주의 정의론과 운평등주의 정의론을 비교, 탐색한다. 제3강은 조선 최고의 문인으로 평가받는 연암 박지원과 그 주변에서 논의된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18세기의 우정론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참된 우정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제4강은 유라시아 대륙에 흩어져 있는 고려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념의 장벽 때문에 단절되었던 동포들과의 새로운 공존을 모색하며, 통일한국의 미래를 그려 본다. 제5강은 명실상부한 강대국이 된 중국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중국공산당 특유의 생명력과 탄력성을 공산당 100년 역사를 통해 성찰한다.
제6강~제10강: 한자한문에서 『모비딕』까지, 문화와 문학의 제안들
제6강에서는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져 버린 한자와 한문을 다룬다. 우리가 살아온 지역사회, 우리가 구축해 온 역사는 한글과 한자한문이 함께 이룩해 온 의미의 시공간이다. 여기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한자한문 상식이 필요할 것이다. 제7강에서는 시적 언어의 존재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 몸과 언어의 모티프를 중심으로 채호기와 이재무의 시를 읽는다. 제8강에서는 횔덜린, 귄더로데, 릴케, 첼란, 프리트, 보들레르, 게르하르트의 시를 읽으며 삶의 고백이자 기도로서의 독일 서정시를 들여다본다. 시를 읽는 것은 시인의 내밀한 세계를 엿보고 거기서 또 확장된 자기를 발견하는 것과 같다.
제9강에서는 중국소설의 사대기서인 『삼국지』 『수호전』 『서유기』 『금병매』에 드러난 충의와 인정세태의 양상을 통해 고금을 관통하는 인생의 지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마지막 제10강에서 『모비딕』의 인물들은 상업적 차원을 넘어서 세계와 접하고 그런 가운데 인간적 자유를 누리고 삶의 의미를 획득하려는 우리의 꿈을 담아낸다. 『모비딕』과 같은 장대한 이야기는 세계 속에서 항해하는 우리의 삶의 지도이자 등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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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김재혁(지은이)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릴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튀빙겐대 방문 교수를 역임했다. 1994년 《현대시》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아버지의 도장』, 『딴생각』이 있다. 저서로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여행』, 『서정시의 미학』이 있고 『푸른 순간, 검은 예감』, 『네 가슴속의 양을 찢어라』, 『푸른 꽃』, 『넙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릴케전집』 외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심경호(지은이)
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1955년 충북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 및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한학 입문』 『김시습 평전』 『안평』 『김삿갓 한시』 『내면기행』 『산문기행』 『한국의 석비문과 비지문』 『호, 주인옹의 이름』 30여 종이 있다. 역서로 『주역철학사』 『서포만필』(상·하)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논어』(1~3) 30여 종이 있다.
김언종(지은이)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 문학박사 1952년 안동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국립사범대학 국문연구소에서 문학석사 및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교수ㆍ부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한문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다. 국제퇴계학회 부회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한국경학학회 회장, 한국실학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다산학과 퇴계학을 중심으로 한국경학 연구에 매진하였다. 저서로 『丁茶山論語古今注原義總括考徵』(1987), 『한자의 뿌리 1-2』(2001), 『밀암 이재 연구』(공저, 2001), 『인문학 명강: 동양 고전』(공저, 2013), 『정산 이병휴의 시와 철학』(공저, 2013), 『창구객일 연구』(공저, 2014) 등이 있다. 역서로 『정체전중변』(공역, 1995), 『다산과 문산의 인성논쟁』(공역, 1996), 『다산과 석천의 경학논쟁』 (공역, 2000), 『다산과 대산, 연천의 경학논쟁』(공역, 2000), 『다산의 경학세계』(공역, 2002), 『역주 자학』(공역, 2008), 『역주 시경강의 1-5』(공역, 2008), 『혼돈록』(2014), 『상서고훈 1-5』(공역, 2022) 등이 있다. 정본여유당전서 사업에 참여하여 『시경강의』, 『상서고훈』, 『여유당전서보유』를 책임 연구하였다.
오형엽(지은이)
1965년 2월 7일 부산에서 출생했다.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현대시≫ 신인상을 받고, 1996년 ≪서울신문≫ 신춘 문예에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제3회 젊은평론가상, 제6회 애지문학상, 제21회 편운문학상, 제24회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현대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연구서 ≪한국 근대시와 시론의 구조적 연구≫, ≪현대시의 지형과 맥락≫, ≪현대 문학의 구조와 계보≫, ≪문학과 수사학≫, ≪한국 모더니즘 시의 반복과 변주≫, 역서≪이성의 수사학≫ 등이 있고, 평론집 ≪신체와 문체≫, ≪주름과 기억≫, ≪환상과 실재≫ 등이 있다.
이형대(지은이)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의 옛 시가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시가학회, 한민족문화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인문학의 대중적 확산과 공유를 위한 활동에도 관심이 높다. 저서로 『정전 형성의 논리』, 『신라인의 마음, 신라인의 노래』, 『한국 고전시가와 인물형상의 동아시아적 변전』, 『고전문학과 여성주의적 시각』(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어우야담』, 『고산유고』(이상 공역) 등이 있다.
조규형(지은이)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문학과 문화 이론, 현대 영소설을 연구, 강의하고 있다. 한국비평이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탈식민 논의와 미학의 목소리』, 『해체론』, 『고슴도치 시대의 여우: 세계와 인문구조, 그 틈과 바깥』(한국영어영문학회 저술상, 2016), 『선물: 한 일상 행위의 인문학적 이해』, 『영미 문학, 어떻게 읽는가: 감성과 실천』 등이 있고, 역서로 『포』,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문학이론』 등이 있다.
최용철(지은이)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립타이완대학교에서 중국 고전 소설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중문과 부교수와 고려대학교 중문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장과 민족문화연구원장을 지냈으며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어문연구회, 동방문학비교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홍루몽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열국지》 읽기』, 『모두의 인문학』(공저), 『사대기서와 중국문화』, 『붉은 누각의 꿈』(공저), 『홍루몽의 전파와 번역』, 『금오신화의 판본』, 『중국소설사의 이해』(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홍루몽』(1-6, 공역), 『전등삼종 역주』(상, 하), 『종리호로』 등이 있다.
김진규(지은이)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노문과를 졸업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교에서 노어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노문과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를 역임했고, 고려대학교 노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현대 러시아 읽기-러시아어 텍스트 강독』, 『초국가적 공간과 공동체로서의 동북아시아』(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 「루스키 미르 연차총회 주제의 인문학적 분석」, 「한-러 대학생 대화 행사를 통해 본 한-러 상호인식 및 정체성」, 「〈러시아센터〉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러시아어 교수법 연구」 등이 있다.
박상수(지은이)
고려대학교 사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 남경대학 역사계에서 연수했다.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 부소장을 역임했고 고려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 정치-사회사, 중국 근현대 도시사, 중화인민공화국사, 동아시아 초국가적 공간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저서로 『중국혁명과 비밀결사』 등이 있고, 역서로 『중국현대사: 공산당, 국가, 사회의 격동』 등이 있다. 논문으로 「20世紀三四十年代中共在陝甘寧邊區與哥老會關係論析」, 「중화인민공화국 초기 북경 기층 거버넌스 체제의 구축」, 「중국 근현대 국가-사회 관계의 함수」 등이 있다.
손병석(지은이)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리스 아테네 국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에 관해 연구했다. 하버드대학 철학과 객원교수를 거쳤으며, 국제 그리스 철학회 명예회원이다. ‘EBS 민주주의 특강’ 시리즈에서 ‘최초의 민주주의’에 관한 강연을 한 바 있으며,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연구: 플라톤과의 대화』, 『고대 희랍·로마의 분노론』, 『호모주리디쿠스: 정의로운 인간을 찾아서』 등이 있고, 역서로 『소크라테스의 비밀』(공역)이 있다. 논문으로 「부동의 원동자로서의 신은 목적인이자 작용인이 될 수 있는가」, 「공적주의 정의론과 최선의 국가」 등이 있다.

Table of Contents
"소개의 글 · 4 제1강│삶의 품격을 높이는 위대한 사상, 유학 (한문학과 김언종 명예교수) 1. 유학을 아시나요 2. 삶으로 가르치는 조선의 인물들 제2강│인간이 되기 위한 원리, 정의 (철학과 손병석 교수) 1. 정의와 평등 2. 현실에 평등을 실현할 수 있을까 3.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가난하게 죽도록 만들어서는 안 된다 제3강│따뜻한 인생을 만드는 힘, 우정 (국어국문학과 이형대 교수) 1. 영화 〈친구〉와 조선 시대의 우정론 2. 박지원과 홍대용의 ‘벗’ 제4강│기억될 권리를 찾아서, 고려사람 (노어노문학과 김진규 교수) 1. 비극을 넘어선 강인한 생명력의 역사 2. 왜 고려사람을 주목해야 하는가 제5강│강대국을 통치하는 힘은 무엇인가, 중국공산당 (사학과 박상수 교수) 1. 타협과 원칙의 균형 2. 새로운 개척의 시대 제6강│의미의 시공간을 확장하다, 한자와 한문 (한문학과 심경호 교수) 1. 우리나라와 한문 2. 우리 곁의 한자문화 제7강│몸과 언어, 채호기와 이재무의 시 (국어국문학과 오형엽 교수) 1. 시적 언어의 존재 방식 2. 채호기와 이재무 제8강│삶을 위한 예술, 독일 서정시 (독어독문학과 김재혁 교수) 1. 시인들은 왜 시를 쓰는가 2. 체험과 삶을 담는 고백의 공간 제9강│진정한 마음의 교류를 위하여, 충의 (중어중문학과 최용철 명예교수) 1. 진실한 마음을 전하는 조건 2. 사대기서의 충의와 인정세태 제10강│사물 세계와 인간 그리고 픽션, 『모비딕』 (영어영문학과 조규형 교수) 1. 목수와 대장장이, 그리고 선장 2. 신화처럼 숨을 쉬는 흰 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