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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장은영, 張恩暎, 1975-
서명 / 저자사항
슬픔의 연대와 비평의 몫 = The solidarity of sadness and the share of criticism / 장은영
발행사항
파주 :   푸른사상,   2020  
형태사항
431 p. ; 24 cm
총서사항
푸른사상 평론선 ;32
ISBN
9791130816876
일반주기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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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1709 2020z1 등록번호 11183944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푸른사상 평론선 32권. 장은영 문학평론가(조선대 교수)의 첫 평론집. 타인의 슬픔을 이해하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하는 저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의 문학을 되짚어보며 사회적 연대로서 비평의 몫을 성찰한다. 나아가 2010년대 한국시와 비평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며 한국 시단의 지형도와 전망을 그리고 있다.

사회적 연대로서 비평의 몫

세월호 참사 직후, 시인들은 ‘슬픔’을 개인의 운명이나 심리 차원에서 벗어나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나아가 윤리적인 문제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나의 슬픔이 아니라 타인의 슬픔을 이해하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하는 저자는 슬픔과 연대 사이에서 시가 존재하는 방식을 묻는다. 아울러 행위로서의 시가 삶을 어떻게 전환시켜 나가는지를 직시하며 비평의 몫을 다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의 시와 문학을 살폈다. 인간의 죽음 앞에서조차 훼손된 윤리를 회복하기 위해 시인들은 죽음을 상속하는 연대를 형성했다. 미학과 정치와 윤리를 넘나드는 언어로써 세월호를 목격한 시는 사회적 연대를 표명한다. 저자 또한 그 행렬에 동참하며 삶에 연대하는 시 쓰기란 무엇일까 하는 전망을 담았다. 2부와 3부에서는 임경섭, 안미옥, 손미, 최정진 등 시인의 작품을 통해 2010년대 중반 이후 시의 경향을 포착하여 한국 시단의 지형도를 그렸다. 4부에서는 2010년 중후반에 출간된 시집을 읽고 쓴 글을 모았다.
시의 존재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문학을 유통하고 향유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비평은 시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만이 아니라 시를 읽고 쓰는 행위, 시를 향유하는 행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답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비교적 담론으로서 무게감은 적지만 시인의 개별적이고 특수한 이야기를 담는 리뷰가 새로운 비평으로 진화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장은영(지은이)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현재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교수로 있다. 공저서 『한민족 문학사2』 『시, 현대사를 관통하다』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  책머리에

제1부 슬픔의 연대
문학의 쓸모없음과 추문들
삶과 예술 사이, 명멸하는 시 
죽음을 상속하는 문장들 
파국의 상상력과 시의 미래 - 세월호 시대의 문학
기록, 증언, 정동의 글쓰기 - 세월호 이후의 문학
슬픔의 연대에 관하여 
우리의 행렬은 계속되고 
비평의 최소화 혹은 비평의 전환 - 2010년대 말 문예지의 비평 동향과 전망에 대하여 

제2부 마음의 가능성
‘나’에 대한 오해와 가능성들 
자유와 사랑의 가능성을 향한 ‘나’의 연대기 
결여의 주어 
마음의 가능성 - 임경섭, 안미옥의 시
모든 것에 실패하는 사랑의 주체 - 손미의 시
시인들의 극장 - 감각과 욕망 그리고 가능성의 장소
도래하는 시 - 최정진의 시
살아남은 자의 몫 - 이산하의 시 
인간적인 죽음, 그런 미래를 상상하는 일 - 김사이의 시 
당신이 보는 것은 무엇입니까 - 이민하와 양안다의 시 

제3부 얼굴, 유령, 이야기
유령이 부르는 노래 
얼굴에 대하여 
위험한 꿈의 숭배자
소년은 다시 태어난다 - 조원효의 시 
재현된 세계의 종말과 감각의 시작 - 정선율의 시 
시차적 세계의 소년들 - 구현우와 홍지호의 시 
출몰하는 유령과 이야기의 재래 - 장이지의 시
지상에 사는 자들의 슬픔 - 김중일의 시 

제4부 미래를 쓰는 밤
우리는 어두운 밤에도 미래를 쓸 수 있다 - 김현, 『입술을 열면』 
불일치의 삶과 두 갈래의 이야기 - 임경섭, 『우리는 살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
‘당신’이라는 얼룩 혹은 절대 - 유희경,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우울한 당신을 위로하는 그녀의 따뜻한 텐트 안 - 박상수, 『오늘 같이 있어』
이토록 정상적인 세계에 대한 비탄 - 정한아, 『울프 노트』 
스패너이거나 혹은 나비이거나 - 임재정, 『내가 스패너를 버리거나 스패너가 나를 분해할 경우』 
숨을 쉴 때마다 또 다른 존재가 되기를 - 문태준,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대홍수 이후의 시인들 - 김안, 『미제레레』와 김이듬, 『히스테리아』 
불행한 세계의 추종자들 - 박소란, 『심장에 가까운 말』과 송승언, 『철과 오크』
사라진 당신의 귀환 - 마종기, 『마흔두 개의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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