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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두현의) 자본론 읽기

(성두현의) 자본론 읽기 (Loan 2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성두현
Title Statement
(성두현의) 자본론 읽기 / 성두현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해방,   2020  
Physical Medium
411 p. : 삽화 ; 23 cm
ISBN
9791196677916
General Note
부록: 『자본론』I권 퀴즈 문제  
색인수록  
주제명(개인명)
Marx, Karl,   1818-1883.   K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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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35.4 2020z7 Accession No. 11183837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2008년 대공황을 기점으로 세계 경제가 헤어날 수 없는 위기에 빠져 있다. 각국 정부는 구제금융, 저금리, 양적 완화 등의 정책으로 여기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대응책은 공황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2020년 현재 자본주의는 새로운 세계대공황에 접어든 상태다. 150여 년 전에 마르크스가 <자본론>에서 예고한 자본주의 운동 법칙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그 점에서 자본주의의 파국을 앞둔 지금이야말로 <자본론>을 읽어야 할 때다.

그럼에도 <자본론>을 혼자서 공부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성두현의 자본론 읽기>는 맑스의 <자본론>을 가장 실천적이고 혁명적으로 읽는 길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자본론> 전반에 관철된 ‘물신성’ 개념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생태문제나 여성문제 등 현실의 문제와 관련된 <자본론>의 의의를 잘 설명해준다. 말 그대로 이 책은 <자본론>에 대한 ‘제대로 된’ 해설서라 할 수 있다.

<자본론>을 정확히 해설하는 최상의 자습서!
맑스의 <자본론>을 혁명적으로 읽기 위하여!!


2008년 대공황을 기점으로 세계 경제가 헤어날 수 없는 위기에 빠져 있다. 각국 정부는 구제금융, 저금리, 양적 완화 등의 정책으로 여기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대응책은 공황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2020년 현재 자본주의는 새로운 세계대공황에 접어든 상태다. 150여 년 전에 마르크스가 <자본론>에서 예고한 자본주의 운동 법칙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그 점에서 자본주의의 파국을 앞둔 지금이야말로 <자본론>을 읽어야 할 때다. 그럼에도 <자본론>을 혼자서 공부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성두현의 자본론 읽기>는 맑스의 <자본론>을 가장 실천적이고 혁명적으로 읽는 길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자본론> 전반에 관철된 ‘물신성’ 개념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생태문제나 여성문제 등 현실의 문제와 관련된 <자본론>의 의의를 잘 설명해준다. 말 그대로 이 책은 <자본론>에 대한 ‘제대로 된’ 해설서라 할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자본론>을 읽어야 할 때

지난 2008년 미국 발 세계대공황을 계기로 세계 자본주의 경제 체제는 끝없이 추락해왔다. 이러한 위기는 일시적 불황이 아니라 ‘뉴노멀’이 되었다. ‘자본주의가 영원할 것’이라는 믿음도 진즉 깨졌다. 이미 빈부격차, 고용불안 등이 세계적으로 보편화되면서 임금노동에 기반을 둔 자본주의 경제체제는 파국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초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위기가 가중되면서 자본주의 추락 속도에 가속도가 붙으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세계대공황이 이미 발발한 상태다.

이렇듯 자본주의가 파국으로 치닫는 지금 세계의 민중은 자본주의 이후의 대안을 갈망하고 있다. 요컨대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사회주의에 대한 지지가 급속하게 올라가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반(反)자본주의’를 외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등, 자본주의에 맞서 대안 사회를 요구하는 투쟁이 고양되고 있다. 이처럼 자본주의가 위기에 처한 지금이야말로 칼 맑스의 <자본론>을 읽어야 할 때이다. 파국을 극복하려면 파국의 원인부터 규명해야 하는데, 그 점에서 “자본주의는 왜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는가?” 하는 질문에 <자본론>만큼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책은 없기 때문이다.

<성두현의 자본론 읽기>는 <자본론>을 읽기 위한 최상의 자습서

<자본론>은 자본주의 위기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동시에 자본주의 이후의 대안사회를 모색하는 데에 가장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그 점에서 <자본론>은 자본주의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그러나 방대한 분량 때문에 읽는 것 자체도 만만치가 않고, 어찌어찌해서 읽더라도 난해한 개념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주변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일도 여의치 않다. 물론 시중에는 이미 몇 종류의 <자본론> 해설서가 나와 있지만 대부분 편협한 해석에 머물러 있거나 <자본론>의 핵심 개념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심지어 어설픈 해설서는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오히려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게다가 <자본론>의 메시지를 왜곡하는 경우도 있다.

<성두현의 자본론 읽기>는 이처럼 <자본론>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으로 나왔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책은 <자본론>을 ‘혁명적’으로 읽을 것을 제안한다. <자본론> 자체가 ‘혁명적’으로 저술되었기 때문이다. 요컨대 <자본론>을 그저 경제학적 교양을 쌓는 정도의 의도로 읽는다면, 맑스가 <자본론> 서술에서 관철하고자 한 핵심적 의도에 이를 수 없다. 따라서 <자본론>을 혁명적으로 읽는다는 것은 <자본론>을 가장 정확하게 읽는다는 말과 일치한다. <성두현의 자본론 읽기>는 <자본론> 1권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혁명적으로 읽을 수 있게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은 2018년 9월 20일부터 2019년 12월 30일까지 <사회주의자>에 실린 “<자본론> 읽기” 연재물과 이후에 작성된 보충글들을 편집하여 묶어낸 책이다. 이 연재물은 <사회주의자> 주최의 <자본론> 강좌와 강좌 이후 진행된 복습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쓰였다. 저자가 <자본론> 강좌와 복습모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1년 넘게 써온 연재물이 책으로 나왔기 때문에, 이 책은 독자들이 <자본론>을 읽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자본론>에서 물신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성두현의 자본론 읽기>는 <자본론>의 중요성이 ‘물신성(物神性)’의 폭로에 있다고 본다. 맑스는 <자본론>에서 자본주의 착취의 본질이 ‘물신성’에 의해 은폐된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기존 해설서는 물신성 개념을 언급조차 하지 않거나, 언급은 하되 그 의미를 잘못 전달하고 있다. 가령 물신성을 고급자동차, 비싼 화장품, 명품가방 등에 집착하는 사람들의 심리상태쯤으로 설명하는 식이다. 하지만 <자본론>에서 말하는 물신성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회적 관계’가 ‘물건과 물건의 관계’로 나타나는 현상을 이르는 개념이다.

자본주의 생산의 본질은 임금노동자의 잉여노동을 착취하는 데에 있다. 하지만 그러한 착취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또한 마치 상품이나 화폐 자체에 어떤 신비한 속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그로 인해 상품관계, 화폐관계가 마치 자연스러운 관계로 나타난다. 물신성으로 인해 임금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착취당한다는 사실조차 알기 어렵게 되어 자본주의 질서에 순응한다. 이러한 현실을 폭로하고, 그로써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는 현실을 변혁하자는 것이 <자본론>의 중요한 메시지이다. <자본론>이 단순한 경제이론서가 아니라 ‘혁명적’ 저서인 이유도 그것이다.

생태, 여성 등의 문제와 관련된 <자본론>의 현실적 의의

한편 맑스의 <자본론>에는 현재 인류가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생태, 교육, 가족, 여성, 아동 등의 문제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해결의 중요한 단초가 담겨 있다. 예컨대 <자본론>에 자주 등장하는 ‘물질대사’ 개념은 유물론적 자연관으로 생태위기의 근본 원인을 설명하는 데에 주춧돌이 되는 개념이다. <자본론> 제15장 ‘기계와 대공업’에서 맑스는 “자본주의적 생산이 인구의 도시 집중을 야기하여 인간과 토지 사이의 물질대사를 교란함으로써 도시노동자와 농촌노동자의 정신생활을 모두 파괴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오늘날 생태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 얼마나 편협한 것인지를 일깨워주는 대목이다.

또 같은 장에서 맑스는 아동들에게 있어 생산적 노동과 교육, 체육을 결합시키는 것을 오웬을 따라 강조하고 있으며 이것이 전면적으로 발달한 인간을 양성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자본론>에서는 대공업이 가족, 양성관계에 미친 양향을 변증법적 방식으로 바라봄으로써 미래의 전망을 여는 데에서 매우 중요한 방향을 제공하고 있다. 맑스는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종래의 가족제도의 붕괴가 아무리 무섭고 메스껍게 보일지라도, 대공업은 가정의 영역 밖에 있는 사회적으로 조직된 생산과정에서 부인, 미성년자, 남녀 아동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가족과 양성관계의 더 높은 형태를 위한 새로운 경제적 토대를 창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처럼 <자본론>은 자본주의 생산방식 자체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제반 사회현상에 대한 다양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의 <자본론> 해설서들은 이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반면 <성두현의 자본론 읽기>는 다른 해설서에서는 간과되거나 소홀히 다루어졌지만 지금의 자본주의 사회에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는 개념들을 중요하게 설명한다. 그 점에서 <성두현의 자본론 읽기>는 맑스의 <자본론>에 내재한 현실적 의의를 잘 설명하고 있다.

<자본론>은 단순히 지적 욕구를 충족하는 책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의 본질을 폭로하며 그 극복 대안을 모색케 하는 혁명적 이론서이다. 따라서 <자본론>의 가치는 현실에 대한 혁명적 실천의지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그 점에서 이 책의 저자 성두현은 <자본론> 해설의 적임자라 할 수 있다. 그는 줄곧 사회주의자로서 활동하면서 오랜 기간 <자본론>을 연구하고 강의해왔다. 그처럼 저자의 풍부한 실천적 경험으로 빚어낸 이 책이 <자본론>을 공부하는 독자들에게 최상의 자습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성두현(지은이)

노동해방실천연대 회원이며 매체 <사회주의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주의노동운동의 발전을 위해 <사회주의로 가는 우리의 길>, <진보정치, 진보운동 전반이 몰락한 이유>를 썼고, <자본론> 강좌 강사 등, 사회주의 선전.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머리말
『자본론』 읽기 1: 상품의 두 요소와 상품에 체현되어 있는 노동의 이중성
『자본론』 읽기 2: 가치형태 또는 교환가치
『자본론』 읽기 3: 『자본론』의 핵심, 물신성 문제의 시작-상품의 물신적 성격과 그 비밀
『자본론』 읽기 4: 교환과정과 화폐물신성
『자본론』 읽기 5: 화폐의 기능들 파헤치기(가치의 척도, 유통수단)
『자본론』 읽기 6: 화폐의 기능들 파헤치기(축장, 지불수단, 세계화폐)
『자본론』 읽기 7: 화폐가 ‘자유로운 노동자’를 만나 자본이 된다
『자본론』 읽기 8: 자본주의 착취구조의 해명-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자본론』 읽기 9: 노동시간(노동일)을 둘러싼 노동자계급과 자본가계급의 계급투쟁
『자본론』 읽기 10: 제10장 노동일 제2~4절-자본주의에 대한 맑스의 통렬한 고발장
『자본론』 읽기 11: 표준노동일을 위한 투쟁-장기간에 걸친 노동자계급과 자본가계급 사이의 다소 은폐된 내전
『자본론』 읽기 12: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필요노동시간 단축에 의한 잉여가치의 생산
『자본론』 읽기 13: 매뉴팩쳐-분업의 도입
『자본론』 읽기 14: 기계와 대공업(1)-노동자의 저항을 무력화시킨 기계의 도입
『자본론』 읽기 15: 기계와 대공업(2)-자본주의에서 기계는 노동자에게 적대적인 힘으로 작용한다.
『자본론』 읽기 16: 기계와 대공업(3)-교육, 가족, 여성, 생태문제의 해결 방향을 담고 있는 보물창고
『자본론』 읽기 17: 절대적 및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자본론』 읽기 18: 자본주의적 착취를 은폐, 왜곡하는 임금형태
『자본론』 읽기 19: 단순재생산-“로마의 노예는 쇠사슬로 얽매여 있었지만, 임금노동자는 보이지 않는 끈에 의해 그 소유자에게 얽매여 있다.”
『자본론』 읽기 20: 확대재생산-“상품생산의 소유법칙인 자기노동에 기초한 소유가, 자본주의적 취득법칙인 타인의 불불노동에 기초하는 더 많은 불불노동의 취득으로 전환된다.”
『자본론』 읽기 21: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법칙(1)-자본가계급 측의 부의 축적은 노동자계급 측의 빈궁, 노동의 고통, 노예상태의 축적이다
『자본론』 읽기 22: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법칙(2)-자본주의적 축적에 대한 생생한 폭로
『자본론』 읽기 23: 이른바 본원적 축적(1)-생산자와 생산수단 사이의 역사적 분리과정
『자본론』 읽기 24: 이른바 본원적 축적(2)-자본주의적 사적 소유의 조종이 울린다. 수탈자가 수탈당한다
『자본론』 Ⅰ권 해설을 마치며(1)-서문에 대한 해설
『자본론』 Ⅰ권 해설을 마치며(2)-『자본론』 Ⅰ권의 전체 흐름
부록  『자본론』Ⅰ권 퀴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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