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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335.4309 ▼b 2017 | |
100 | 1 | ▼a Kautsky, Karl, ▼d 1854-1938 |
245 | 1 0 | ▼a 새로운 사회주의의 선구자들 / ▼d 카를 카우츠키 지음 ; ▼e 이승무 옮김 |
246 | 1 9 | ▼a Die Vorläufer des neueren Sozialismus |
246 | 3 9 | ▼a Vorläufer des neueren Sozialismus |
260 | ▼a 서울 : ▼b 동연, ▼c 2017 ▼g (2018 3쇄) | |
300 | ▼a 818 p. ; ▼c 23 cm | |
500 | ▼a 사회 변혁 운동의 관점에서 쓴 유럽 중세-종교개혁기의 사회사 | |
500 | ▼a 해제수록 | |
650 | 0 | ▼a Communism ▼x History |
700 | 1 | ▼a 이승무, ▼e 역 |
900 | 1 0 | ▼a 카우츠키, 카를, ▼e 저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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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35.4309 2017 | 등록번호 111834508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저자소개
카를 카우츠키(지은이)
칼 카우츠키는 체코의 프라하에서 화가인 부친과 소설가인 모친 사이에 태어나 7세에 오스트리아의 빈으로 이주하여, 명문 빈 김나지움을 거쳐 빈 대학에 들어간다. 대학 시절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에 입당했고 1880년에 스위스 취리히의 독일 사회주의자 그룹에 합류했으며, 이때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의 영향을 받아 맑스주의자가 되었고 1881년에 영국을 방문하여 맑스와 엥겔스를 만난다. 1883년에 <노이예 차이트>지를 창간하여 1917년까지 35년간을 편집자로 지내면서 맑스주의 사상을 보급 전파했다. 1891년에는 베벨, 베른슈타인과 함께 독일 사회민주당의 에르푸르트 강령을 기초했다. 1890년대 후반에 베른슈타인이 혁명노선을 포기하고 개량주의를 주창하자 그를 비판하고 결별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벌어졌을 때 그는 그 전쟁이 제정러시아의 침략에 대한 방어 전쟁임을 인정했으며, 전쟁에 말려든 모든 나라들이 조국의 방어권이 있음을 주장했다. 사회민주당이 전쟁 공채 발행에 찬성했을 때 그는 독일 정부가 정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방어의 목적으로 참전할 때만 그 공채 발행을 찬성해야 한다고 다분히 이론적이고 비현실적인 주장을 폈다고 한다. 1917년에는 전쟁의 지속을 반대하여 사회민주당을 탈당하고 반전주의 사회주의 세력을 규합한 독립사회민주당을 결성했다.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난 후에 그는 곧 혁명의 진행 상황을 관찰하고 그 혁명이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하여 비판하고 민주주의가 없는 사회주의는 인정할 수 없으며 그것은 역사를 퇴보시키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 때문에 카우츠키는 레닌에 의해 “변절자”라는 칭호를 받았으나 소비에트의 독재체제에 대한 비판을 끝까지 중단하지 않았다. 1920년대부터는 독일 사회민주주의 진영에서 영향력을 잃고 가족과 함께 빈으로 돌아가 저술 활동을 계속하면서 민주주의와 평화에 토대를 둔 온건한 입장의 사회주의를 강조했다. 1938년 나치에게 아내와 자식을 잃고 빈을 탈출하여 쫓겨 다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사망했다. 카우츠키의 업적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맑스와 특히 엥겔스의 유물사관을 발전시켜 유럽의 사회경제 및 혁명적 종교사상의 역사를 개관한 역사서들인 『토마스모어의 그의 유토피아』(1888)를 비롯하여 『새로운 사회주의의 선구자들』(1894), 『그리스도교의 기원』(1908) 등이 유물사관의 전형을 제시한다. 그 다음으로는 사회민주당의 에르푸르트 강령을 비롯하여 맑스의 경제학을 해설하고 농업문제를 진단한 것, 그리고 맑스의 경제학설사 연구를 편집한 것, 그의 제국주의론 등이 경제학설에 관련된 업적으로서 남아 있다. 끝으로 그의 생애 마지막 단계에서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사회주의의 정치적 기초에 대하여 논한 그의 민주주의 이론이 중요하다.
이승무(옮긴이)
서울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레옹 발라의 사회경제 사상을 테마로 학위논문을 썼다. 이후 LG환경연구원 등에서 환경 분야 정책 연구를 했으며, 폐기물과 자원 순환 정책 연구, 그리고 순환형 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관한 연구를 위해 순환경제연구소를 만들어 활동해 오고 있으며, 마르크스-엥겔스전집(MEGA) 한국어판 번역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순환경제의 미시경제적 조건으로서의 기업과 노동 형태, 지역 단위의 물질 순환적 경제 모델, 이를 위한 사회적 제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화를 가능하게 하는 경제적 조건과 평화적 통일의 경제 모델을 찾아내기를 희망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가 믿는 세상≫(에른스트 슈마허, 문예출판사, 2003), ≪그리스도교의 기원≫(카를 카우츠키, 동연, 2011), ≪일본의 순환형사회 만들기 무엇이 잘못되었는가≫(구마모토 가즈키, 순환경제연구소, 2012), ≪농촌 문제≫(카를 카우츠키, 지식을만드는지식, 2015), ≪정치경제학의 민족적 체계≫(프리드리히 리스트, 지식을만드는지식, 2016), ≪새로운 사회주의의 선구자들≫(카를 카우츠키, 동연, 2018), ≪경제적 모순들의 체계 혹은 곤궁의 철학≫(피에르 조제프 프루동, 지식을만드는지식, 2018), ≪철학의 곤궁≫(카를 마르크스, 지식을만드는지식, 2018), ≪사회경제학 연구≫≪응용 정치경제학 연구≫≪순수 정치경제학 원론≫(이상 레옹 발라, 지식을만드는지식, 2020/2021) 등이 있으며, ≪순환경제학 첫걸음≫(사회자본연구원, 2015)과 ≪일터민주주의 100≫(밥북, 2017)을 썼다.

목차
제1권 제1부 중세와 종교개혁 시대 공산주의의 기초 제1장 플라톤적 공산주의와 원시 기독교 공산주의 제2장 중세와 종교개혁 시대의 임금노동자 제2부 중세의 공산주의 종파들 제1장 종세 공산주의의 일반적 성격 제2장 이탈리와 남프랑스에서 이단종파 공산주의 제3장 베가르트파 제4장 영궁의 롤하드파 제5장 타보르파 제6장 보헤미아 형제들 제2권 제1부 독일의 종교개혁과 토마스 뭔쩌 제1장 뭔쩌가 싹튼 토양 제2장 뭔쩌의 초기 사실들 제3장 농민전쟁 제2부 재세례자들 제1장 평화적 재세례자들 제2장 전투적 재세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