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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의 눈으로 본) 학교의 풍경 / [개정판]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조영선
서명 / 저자사항
(학생인권의 눈으로 본) 학교의 풍경 / 조영선 씀
판사항
[개정판]
발행사항
서울 :   교육공동체 벗,   2020  
형태사항
337 p. ; 22 cm
ISBN
9788968801297
일반주기
이 책은 2011년 출간한 <<학교의 풍경>>의 원고를 보완하고, <<오늘의 교육>>과 <<시사인>>에 게재했던 글을 모아 펴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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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70.953 2020z6 등록번호 11183401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청소년 참정권이 대두되는 시대, 누군가는 ‘교실의 정치화’를 걱정하지만 저자는 드디어 학생들과 더 자유롭게 토론하고 학생들의 정치 활동을 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책은 한 신규 교사가 ‘좋은 교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학생인권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 《학교의 풍경 ― 삐딱한 교사 조영선의 솔직한 학교 이야기》의 개정판이다.

여러 해에 걸친 학급 자치 실험기와 학생들과 함께한 정치적 행동 등 원판 출간 이후 최근까지의 이야기를 더했다. 원판은 2011년에 출간되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일제 고사 도입, 체벌 금지, 학생인권조례 등이 공론화되던 시기의 주장과 성찰을 담은 책이다.

모범생으로 자라나 교사가 되어 다시 돌아간 교실은
기대한 모습과는 정반대다. 그런데 ‘가오’와 사명감을 내려놓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학생의 눈높이에서 학교를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한 교사가 그린 학교의 풍경이다.

청소년 참정권이 대두되는 시대, 누군가는 ‘교실의 정치화’를 걱정하지만 저자는 드디어 학생들과 더 자유롭게 토론하고 학생들의 정치 활동을 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책은 한 신규 교사가 ‘좋은 교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학생인권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 《학교의 풍경 ― 삐딱한 교사 조영선의 솔직한 학교 이야기》의 개정판이다. 여러 해에 걸친 학급 자치 실험기와 학생들과 함께한 정치적 행동 등 원판 출간 이후 최근까지의 이야기를 더했다. 원판은 2011년에 출간되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일제 고사 도입, 체벌 금지, 학생인권조례 등이 공론화되던 시기의 주장과 성찰을 담은 책이다.

18세 선거권의 시대, 학생인권 보장이 선거교육이다

18세로 선거권 연령이 하향되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일부가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학생들이 제대로 투표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가장 먼저 고3 대상 선거교육을 위해 나섰다. 이에 저자는 ‘시민으로 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민교육’이라고 일갈한다. 학생들을 둘러싼 일상의 공기가 민주적이지 않은데 지식으로만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것은 뜬구름잡기에 그친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학교에서 경험한 일상에서의 민주적 관계 맺기와 학급 자치에 관한 좌절과 성장의 과정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학생인권이 살아나는 곳에서 교사의 권리도 살아난다

혹자는 학생인권 때문에 교권 침해가 심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반대로 학생인권이 신장되어야 교사의 권리도 살아난다고 주장한다. 체벌 금지, 두발 자유를 넘어 학급에서 교사의 권력을 내려놓고 학생들이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는 영역을 최대한 넓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야 교사 역시 학생들을 통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무거운 의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사, 학생의 정치 활동을 금지하는 주된 이유는 학생들이 미성숙해서 남의 의견에 쉽게 경도되고 휘둘릴 것이라는 데 있다. 이에 필자는 단순히 ‘미성숙하다’, ‘논리적이지 못하다’고만 말할 수 없는 학생들 목소리 속의 진실을 조명한다. 학생들은 이미 정치적인 존재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학생들의 정치적 발언을 지지하고 경청함으로써 학교가 보다 교육적인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을 동료 시민으로 새롭게 만나고자 여러 시도를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참고가 될 책이다.

+ 책의 구성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나는 ‘좋은’ 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는 열정 뿜뿜한 신규 교사가 이상과는 다른 학교 현실에 무수한 좌절을 겪으며 ‘좋은’ 교사가 되지 않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담았다. 학생들을 겁주고 억누르는 학교 분위기에 부조리함을 느낀 저자는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좋아해서 영향을 받는 ‘친구’, 갈등 해결의 원칙을 확인하는 ‘조정자’, 또래 경험을 넘어서는 ‘멘토’라는 세 가지 역할에서 새로운 권위의 상을 찾는 것이다.
2부 〈학생들의 목소리를 공부하자〉는 학생들과 나눴던 다양한 토론을 통해 얻은 성찰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저자는 때로 우아하지 못하고 폭력적인 것처럼 보일 때도 있는 학생들의 말 속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진실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나는 어떤 집단에서 누구와 소통하고 있을까?” 교권침해 사안 중에서는 사회 양극화에 따라 교사와 학생 사이 경제력과 문화자본의 격차가 큰 탓에 일어나는 갈등도 상당수다. 교사들이 눈높이를 맞춰 학생들의 목소리를 ‘공부’해야 할 이유다.
3부 〈교사의 권리와 학생의 권리는 이어져 있다〉는 학생인권 때문에 교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에 답한다. 학생인권에 대한 강조 때문에 교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와는 반대로 “교사로서 내가 해방되기 위해서” 학생인권을 주장하고 학급 자치를 실현하고자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담았다. 학생들을 억압하고 경쟁으로 내모는 구조 아래서 감시자 역할을 맡은 교사는 학생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기 어렵고 교장과 당국의 꼭두각시처럼 움직일 수밖에 없다. 저자는 체벌 금지 조치를 “‘명령과 복종’이라는 학교 사회의 룰을 ‘존중’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학급 내에서 학생들의 발언력을 고르게 높이고 교사의 권력을 해체하기 위한 노력을 직접 실천하고 알린다.
4부 〈학생과 함께 정치하다〉는 학생과 함께 정치에 참여하며 지지하고 지지받았던 날들의 기록이다. 학교의 권력 구조 안에서 표류하고 있는 학생인권이 제대로 학교 권력의 뿌리를 건드리기 위해 학생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학생들과 함께 집회에 나가고, 학생이 투표하는 게 뭐가 문제냐며 교복을 입고 투표소에 가고, 선거 연령 하향 농성장에 매일같이 방문하는 등 학생의 위나 앞이 아닌 곁에서 동료 시민으로 살고 있는 저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조영선(지은이)

서울의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살고 있다. 교사로 ‘행복한 밥벌이’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학생인권을 만났다. 학생인권을 통해 ‘내 안의 꼰대스러움’으로부터 해방되면서 ‘학교에서 살아가는 힘’이 커지고 있다. 학교에서 좌충우돌하는 것을 귀찮아하지 않는 괜찮은 교사, 아니 ‘괜춘한 인간’이 되고 싶다. 《학생인권의 눈으로 본 학교의 풍경》을 썼고, 공저로는 《인권, 교문을 넘다》, 《불온한 교사 양성 과정》, 《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 《그리고 학교는 무사했다》, 《저항하는 평화》, 《세상을 바꾸는 힘》, 《광장에는 있고 학교에는 없다》, 《가장 민주적인, 가장 교육적인》, 《세월호라는 기표》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개정판 머리말 006
초판 머리말 008
들어가는 글 013

1부. 나는 ‘좋은’ 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
아이들을 무서워할수록 아이들은 무서워진다 032
나는 왜 두발 자유에 집착하는가? 038
호랑이 굴에서 인권을 고민하다 048
‘참교사’, 불가능한 꿈 063
교사의 다섯 가지 유형 071
교사는 친구인가, 조정자인가, 멘토인가? 078
계급장 떼고 만나는 즐거움 083

2부. 학생들의 목소리를 공부하자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줄 수 있을까? 102
“학교 오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109
아이들로부터 진실을 배운다 113
토론 수업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131
누가 아이들을 ‘무서운 10대’로 만드는가? 137
어린 ‘2등 시민’의 체념 141
인권이 학교에 질문하는 것들 144
학생인권이 바꾸는 학교의 풍경들 160

3부. 교사의 권리와 학생의 권리는 이어져 있다
학교 권력의 풍경 172
나는 ‘매우 만족’ 평가를 받는 교사일까? 179
스승의 날을 우울하게 만드는 제도 186
교사를 위해서도 체벌 금지는 필요하다 189
체벌 금지 이후, 학교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202
자치 활동 코스프레는 이제 그만 215
‘학급공동체’에 대한 동상이몽 228
교사로서 내가 해방되기 위해서 241

4부. 학생과 함께 정치하다
촛불을 든 아이들 254
나의 1인 시위 이야기 265
학교에서 시민교육이 잘 되지 않는 이유 277
묻어갈 수 없는 시대,
금지가 있는 곳에서 정치가 시작된다 281
하야를 하야라 말하지 못하고 290
촛불 주역 옭아매는 80년대식 교내 징계 297
대통령 선거 날 교복 입고 투표한 이유 300
청소년 참정권 농성장에서 배운 것 303
‘교실의 정치화’가 걱정되신다고요?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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