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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설 법정) 바람 불면 다시 오리라 : 백금남 장편소설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백금남
서명 / 저자사항
(소설 법정) 바람 불면 다시 오리라 : 백금남 장편소설 / 백금남
발행사항
파주 :   쌤앤파커스,   2016  
형태사항
432 p., 도판 [1]장 : 삽화 ; 21 cm
ISBN
9788965703563
일반주기
"법정 스님 행장" 수록  
주제명(개인명)
법정,   193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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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6 백금남 바 등록번호 11183334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그분은 일상이 바로 선(禪)이었다." 그를 곁에서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들은 말한다. 말과 글과 삶이 하나로 일치했던 사람. 글보다 삶의 모습이 더 아름다웠던 사람. 2016년 올해로 입적한 지 꼭 6년째 되는 법정 스님 얘기다. 입적 당시 유언으로 당신이 세상에 내놓은 책들마저 모두 거두어 가신 분. 그런 가운데 법정 스님의 삶과 구도의 여정을 그려낸 한 권의 소설이 출간되었다.

백금남 작가는 법정 스님이 입적하기 5년 전부터 그의 일대기를 쓰기 시작해, 끈질긴 추적 끝에 스님의 초기작 23편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이 소설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초기작들은 1963~69년 「대한불교」 신문에 법정 스님이 직접 기고한 글들이다. 워낙 초기작이어서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다가 이 소설을 통해 비로소 온전한 작품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소설에는 법정 스님의 시 12편, 불교설화 7편, 칼럼 4편이 실려 있다. 당시의 시편을 통해서 문학에 대한 열망과 산중 수행자의 고독한 내면을 엿볼 수 있으며, '부처님 전상서' 등의 칼럼을 통해서는 불교계에 개혁과 성찰을 촉구하며 직설을 던지는 젊은 수행자의 결기를 읽을 수 있다.

일상이 그대로 선禪이었던 분. 스님의 혼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_원경 스님ㆍ시인, 서울 심곡암 주지

글보다 삶의 모습이 더 아름다웠던 분. 불일암 툇마루에서
다시 맑은 차 한잔 나누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 _금강 스님ㆍ해남 미황사 주지

법정 스님의 미출간 원고 23편 최초 공개
영혼의 스승, 법정 스님의 삶과 구도의 기록


“그분은 일상이 바로 선(禪)이었다.”
그를 곁에서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들은 말한다. 말과 글과 삶이 하나로 일치했던 사람. 글보다 삶의 모습이 더 아름다웠던 사람. 올해로 입적한 지 꼭 6년째 되는 법정 스님 얘기다. 입적 당시 유언으로 당신이 세상에 내놓은 책들마저 모두 거두어 가신 분. 그런 가운데 법정 스님의 삶과 구도의 여정을 한 권의 소설로 그려낸 이 책의 출간은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한국 최고의 불교 소설가로 이름을 알린 백금남 작가는 법정 스님이 입적하기 5년 전부터 그의 일대기를 쓰기 시작해, 끈질긴 추적 끝에 스님의 초기작 23편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이 소설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초기작들은 1963~69년 《대한불교》 신문에 법정 스님이 직접 기고한 글들이다. 워낙 초기작이어서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다가 이 소설을 통해 비로소 온전한 작품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우리가 법정 스님의 초기작을 주목하는 이유는 그의 무소유 철학이 어디에서 연유했으며, 어떻게 완성되어 갔는지, 그리고 현실에 적극 참여하여 목소리를 높이던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 산승(山僧)으로 거듭나게 되었는지 단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법정 스님이 주고 간 감동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휘적휘적 대숲바람 떨치고 가신 스님,
불일암 툇마루에서 다시 만나다


그를 곁에서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들은 말한다. ‘그분은 일상이 바로 선(禪)이었다’고. 그의 맑고 담백한 글도 다 삶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다. 말과 글과 삶이 하나로 일치했던 사람. 올해로 입적한 지 꼭 6년째 되는 법정 스님 얘기다. 입적 당시 유언으로 당신이 세상에 내놓은 책들마저 모두 거두어 가신 분. 그래서 그의 가르침과 삶을 이제 막 배우려는 사람들에겐 아쉬움이 컸다. 그런 가운데 법정 스님의 삶과 구도의 여정을 한 권의 소설로 그려낸 이 책의 출간은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한국 최고의 불교 소설가로 이름을 알린 백금남 작가는 법정 스님이 입적하기 5년 전부터 그의 일대기를 쓰기 시작해, 끈질긴 추적 끝에 스님의 초기작 23편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이 소설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초기작들은 1963~69년에 《불교신문》의 전신인 《대한불교》에 법정 스님이 직접 기고한 글들이다. 워낙 초기작이어서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다가 이 소설을 통해 비로소 온전한 작품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소설에는 법정 스님의 시 12편, 불교설화 7편, 칼럼 4편이 실려 있다. 당시의 시편을 통해서 문학에 대한 열망과 산중 수행자의 고독한 내면을 엿볼 수 있으며, 〈부처님 전상서〉 등의 칼럼을 통해서는 불교계에 개혁과 성찰을 촉구하며 직설을 던지는 젊은 수행자의 결기를 읽을 수 있다.
법정 스님의 정갈한 문장에 익숙한 이들에게 다소 거칠게 느껴질 수 있는 초기작에 우리가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그의 무소유 철학이 어디에서 연유했으며, 어떻게 완성되어 갔는지, 그리고 현실에 적극 참여하여 목소리를 높이던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 산승(山僧)으로 거듭나게 되었는지 단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법정 스님이 주고 간 감동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소설로 되살아난 무소유의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
영혼의 스승이 우리에게 주고 간 감동의 가르침


작가는 치밀한 자료 조사와 취재를 바탕으로 법정 스님의 생애를 왜곡이나 과장 없이 담담하게 그렸다. 게다가 법정 스님 입적 이후 세상에 나타나기 시작한 이상한 글들이 정확하지도 않은 헛소문이라는 것을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냈다.
소설에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뿐 아니라 법정 스님의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는 일화들이 여럿 소개된다. 스승과 도반 등 주변 인물들과의 일화에서 드러나는 법정 스님의 또 다른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것도 소설의 숨은 재미다. 책을 사랑했던 청년 재철(법정)은 출가 후 스승인 효봉 스님 몰래 숨어서 습작을 하다가 들켜서 여러 번 혼쭐이 나곤 했다. 그가 어렵게 써놓은 글들은 노트째 아궁이에서 불태워졌다. 그럼에도 글에 대한 열망을 꺾을 순 없었다. 쓰고 또 쓰고, 그러다 마침내 《대한불교》 신문의 독자투고란에 시 〈미소〉가 실리면서 ‘시인’으로 당당히 데뷔한다. 그런 눈물겨운 습작의 과정이 있었기에 훗날 정제된 글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쌍계사 탑전에서 겨울 한 철 함께 안거했던 수연 스님과의 인연도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법정 스님으로 하여금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게 했던 수연 스님의 이야기가 가슴을 적신다. 법정 스님이 생전에 가장 오래 머물렀던 불일암과 강원도 산골 오두막 시절의 이야기는 그의 무소유 철학을 일상의 모습 속에서 보여준다. 밤이면 참선을 하다 자고, 해가 뜨면 오두막을 손보고, 배가 고프면 국수를 삶아 먹는 단순하고 소박한 삶. 바로 이 가운데 그의 무소유 철학이 담겨 있음을 눈 밝은 독자라면 충분히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법정 스님은 타종교인과 교류하며 종교 간 이해와 관용을 몸소 실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에선 김수환 추기경과의 일화, 이해인 수녀와 주고받은 편지 등을 소개해 종교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준다. 이 밖에 법정 스님에게 꼬박 10년을 청한 끝에 고급 요정 대원각을 시주하여 길상사를 창건하게 되는 김영한 보살의 이야기도 감동적이다.
작가는 이렇듯 법정 스님의 무소유 철학을 솜씨 좋게 소설 속에 버무려낸다. 법정 스님의 여러 수필집에 담긴 메시지가 소설 곳곳에 오롯이 녹아 있다. 일상이 그 자체로 선(禪)이었던 법정 스님의 혼이 이 책에서 되살아나며, 그분의 가르침을 배우려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고뇌하는 문학도, 승가와 세상에 죽비를 든 젊은 수행자…
초기작에서 발견하는 법정 스님의 또 다른 면모


법정 스님이 30대에 쓴 글들을 통해 우리는 시인이자 이야기꾼이기도 했던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먼저, 〈부처님 전상서〉라는 제목으로 연이어 쓴 3편의 글에서는 승가에 죽비를 들 수밖에 없었던 젊은 수행자의 고뇌와 비장한 결기가 엿보인다. 그는 한국불교의 전근대적인 모습과 승가의 폐쇄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통렬한 반성과 개혁을 촉구한다.

“부처님! 아무래도 말을 좀 해야겠습니다. 심산에 수목처럼 덤덤히 서서 한세상 없는 듯이 살려고 했는데, 무심한 바위라도 되어 벙어리처럼 묵묵히 지내려 했는데, 이렇게 또 입을 열게 되었읍니다. 이 울적한 심중을 당신에게라도 목소리하지 않고는 답답해 배기어낼 수가 없읍니다.”(〈부처님 전상서 제1신〉 중에서, 173쪽)

한편, 시에서는 인간적 면모를 솔직하게 드러낸다. 언제나 웃고 사는 산사람이 되자는 뜻에서 ‘소소산인(笑笑山人)’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시도 4편이 들어 있다. 〈쾌청〉 등의 시에서는 산중 수행자의 유유자적함이 묻어나고, 〈먼 강물 소리〉 등에서는 수행자가 감당할 수밖에 없는 외로운 심경을 솔직하게 토로한다.

“나무 잎새마다 / 햇살 눈부시고 / 매미들의 합창에 / 한가로운 한낮 // 산은 / 그저 산인 양한데 / 날개라도 돋치려는가 / 이내 마음 간지러움은― // 이런 날은 ‘무자(無子)’도 그만 쉬고 / 빈 마음으로 / 눈 감고 / 숨 죽이고 / 귀만 남아 있거라. (〈쾌청〉 중에서, 203쪽)

“창호에 / 산그늘이 번지면 / 수린수린 스며드는 / 먼 강물 소리 // ―이런 걸 가리켜 세상에서는 / 외롭다고 하는가? / 외로움쯤은 하마 / 벗어버릴 때도 되었는데 / 이제껏 치룬 것만 해도 / 그 얼마라고― (〈먼 강물 소리〉 중에서, 355쪽)

이 밖에 7편의 불교설화에서는 경전을 공부하며 그 속에서 찾아낸 흥미로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을 읽을 수 있다. 특히 비둘기, 사슴, 뱀 등 동물을 의인화해서 그려내는 이야기가 해학적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백금남(지은이)

1985년 제15회 삼성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KBS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신비한 상징과 목가적 서정으로 백정 집안의 기묘한 운명을 다룬 장편소설 『십우도』와 『탄트라』가 잇따라 히트하면서 90년대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2003년에는 『사자의 서를 쓴 티베트의 영혼 파드마삼바바』로 민음사 제정 올해의 논픽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에는 일본의 화신(畵神)으로 불리는 도슈샤이 샤라쿠가 바로 한국의 김홍도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추적한 소설 『샤라쿠 김홍도의 비밀』을 발표하여 세간의 화제를 모았으며, 신윤복과 조선 후기 회화사를 집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설 신윤복』을 발표하였다. 2016년에는 법정 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 법정: 바람 불면 다시 오리라』를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소설 『관상』은 영화와 함께 ‘관상 신드롬’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궁합』 『명당』과 함께 역학 3부작으로 꼽힌다. 어려워 보이는 역학을 소설로 쉽게 풀어냄으로써 굉장한 몰입도와 흥미를 선사한다. 성철스님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은 그가 젊은 날에 작가로 등단한 후 꼭 한번은 써보고 싶었던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1장 영혼이 영글 무렵
이상한 다비식 | 원고지와의 인연 | 출가 | 스승 효봉 | 무소유 내력 | 네 손으로 태워라 | 탑전에서 | 문득 한번 웃고 머리를 돌려 서니 | 도반 | 벗의 죽음 | 데뷔 무렵

2장 무소유의 길
무라, 무라, 무라! | 현실 속으로 | 누구야, 이 작자? | 불일암 | 진정한 무소유 | 함석헌과 등불 | 거울 사연 | 스님, 한 말씀만 해주세요 | 초콜릿 하나 드릴까? | 수녀의 출가 | 너의 발을 씻어주마

3장 불 속의 꽃이 되어
인과 | 어머니 | 미소 지으며 가노라 | 자야의 사랑 | 텅 빈 충만 | 수류산방 | 연못에 연꽃이 없더라 | 해탈의 해방구 | 연꽃, 드디어 피다 | 정년이 없다 | 올챙이의 항변 | 병마 | 이제 돌아가노라 | 세상과의 이별 | 불 속에 피는 꽃

에필로그

법정 스님 행장
법정 스님 미출간 원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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