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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 : 뾰족하게 독해하기 위하여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內田樹, 1950- 박동섭, 역
서명 / 저자사항
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 : 뾰족하게 독해하기 위하여 / 우치다 다쓰루 지음 ; 박동섭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유유,   2020  
형태사항
521 p. ; 19 cm
원표제
街場の読書論
ISBN
9791189683429
일반주제명
Authors, Japanese --20th century --Books and reading Books and reading --Japan
주제명(개인명)
內田樹,   1950-   Books and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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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28.1 2020z7 등록번호 11183063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레비나스, 레비스트로스, 라캉 등 프랑스 현대사상을 기반으로 지금 여기의 문제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우치다 다쓰루가 이번에는 조금 느슨하게 그러면서도 뾰족하게 ‘읽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오랫동안 블로그 ‘우치다 다쓰루의 연구실’을 운영하며 정치, 영화, 문학, 만화, 무도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 왔다. 그중에서 책과 독서 행위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골라 엮은 것이 바로 『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이다.

우치다 다쓰루는 이 책에서 문학에서 예술로, 정치에서 영화로, 고전 시가에서 무도로 장르와 장르 사이를 쉴 새 없이 오가며 우리에게 자신이 읽은 책과 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가 온갖 분야를 종횡무진으로 누비며 ‘읽기’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까닭은 그에게 읽기는 곧 배우는 힘을 단련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책과 세계를 뾰족하게 읽어 내는 21세기형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에게 배우는 읽기의 힘

여기 밥을 먹을 때 반드시 책을 읽어야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 손에는 책을, 다른 한 손에는 숟가락을 들고 밥을 먹지요. 그는 화장실에서도 꼭 책을 읽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다 읽은 책이 놓여 있으면 식은땀을 흘리며 책장으로 가서 읽을 책을 찾습니다. 전철에서도 무조건 책을 읽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책을 다 읽었을 때 느낄 절망감에 대비해 언제나 가방 속에 예비용 책까지 넣어 다니죠. 늘 무언가를 읽고 있고, 무언가를 읽어야만 안심이 되는 사람. 그는 일본의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입니다.
레비나스, 레비스트로스, 라캉 등 프랑스 현대사상을 기반으로 지금 여기의 문제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우치다 다쓰루가 이번에는 조금 느슨하게 그러면서도 뾰족하게 ‘읽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오랫동안 블로그 ‘우치다 다쓰루의 연구실’을 운영하며 정치, 영화, 문학, 만화, 무도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 왔는데요. 그중에서 책과 독서 행위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골라 엮은 것이 바로 이 책 『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입니다.
우치다 다쓰루는 이 책에서 문학에서 예술로, 정치에서 영화로, 고전 시가에서 무도로 장르와 장르 사이를 쉴 새 없이 오가며 우리에게 자신이 읽은 책과 세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가 온갖 분야를 종횡무진으로 누비며 ‘읽기’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까닭은 그에게 읽기는 곧 배우는 힘을 단련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닥치는 대로 읽는 것이 책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는 만화책의 대사, 전시회에서 본 그림, 지하철 안의 광고, 외국 영화의 자막, 식당 메뉴나 마른 김의 포장지, 140자로 완성되는 트위터나 블로그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 유해하다는 판정을 받은 책 등을 읽는 것도 모두 독서라고 말합니다. 잘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눈으로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일이 아닙니다. 온몸으로 읽어 내고, 강렬한 신체적 쾌감을 느끼고,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궁극적으로는 ‘어제의 나와 다른 나’로 살아갈 때 비로소 제대로 읽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치다 다쓰루는 이렇게 읽고 배우는 힘을 단련하려면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스스로 스승을 찾아내고, 무엇이든 흡수하며 배우려는 무구함과 개방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우치다 다쓰루를 스승으로 삼고 그의 호흡과 속도를 따라 온몸의 촉수를 세우고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는 어제의 나와 다른 나로 살아갈 수 있는 읽고 배우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겁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우치다 타츠루(지은이)

‘거리의 사상가’로 불리는 일본의 철학 연구가, 윤리학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무도가.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 문학부 불문과를 졸업한 뒤 에마뉘엘 레비나스를 발견해 평생의 스승으로 삼고 프랑스 문학과 사상을 공부했다. 도쿄도립대를 거쳐 고베여학원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가 2011년 퇴직하고 명예교수가 되었고 현재는 교토 세이카대학의 객원교수로 있다. 글을 통해 70년대 학생운동 참가자들이나 좌익 진영의 허위의식을 비판해 스스로를 ‘업계 내에서 신보수주의자로 분류되는 것 같다’고 하지만 헌법 9조 개정에 반대하고 아베 내각을 ‘독재’라는 강한 표현으로 비판하고 있고, 공산당 기관지와의 인터뷰에서 ‘마르크스의 가르침의 가장 본질적인 대목, 즉 사물의 근저에 있는 것을 파악한다는 의미에서 래디컬한 정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하는 등 진영의 논리를 넘어선 리버럴한 윤리학자의 면모가 강하다. <우치다 타츠루의 연구실>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현재까지 공저와 번역을 포함해 100권이 넘는 책을 펴냈다. 2011년 그간의 저술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놀랍고, 재미있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을 모토로 삼은 이타미 주조 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망설임의 윤리학』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아저씨스러운 사고』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사가판 유대문화론』(고바야시 히데오 상 수상) 『하류 지향』 등이 있고 정신적 스승인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곤란한 자유』 『초월, 외상, 신곡-존재론을 넘어서』 『폭력과 영성』 『모리스 블랑쇼』 등을 번역했다.

박동섭(옮긴이)

독립 연구자. ‘○○ 연구자’라는 제도화된 정체성으로 살아가는 일의 한계를 실감하며 ‘정체성 상실형 인간’으로 살고 공부하는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비고츠키를 연구하며 대중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고 알리고자 애쓰고 있다. 『동사로 살다』, 『레프 비고츠키』, 『해럴드 가핑클』, 『회화분석』, 『우치다 선생에게 배우는 법』, 『상황인지』를 썼고, 『보이스 오브 마인드』, 『수학하는 신체』, 『심리학은 아이들 편인가』, 『스승은 있다』, 『망설임의 윤리학』, 『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 『단단한 삶』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1 문예 서재
『주홍색 연구』 연구
책벌레의 비애
제법 가을다워졌다
나의 책장
태풍이 불 때는 나바에 선생의 책을 읽자
시바타 모토유키를 만나다
클리셰와 쪼개진 말
메이지의 기질
질주하는 문체
희한한 앙케트
‘세상의 끝’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에 관한 앙케트
스캔과 리드
이케가야 선생의 책을 읽다
이케가야 선생의 강연을 듣다
준쿠도와 침묵교역
머리로 드라이브
교토에서 요로 선생과 폭주
마지막 만화전

2 인문 서재
비인정한 세 남자
마르크스를 읽다
공포의 동시성
현실 각성
사랑의 깊이
로렌스 토브 선생이 책을 보냈다
드디어 로렌스 선생을 만나다
복음주의와 야스쿠니의 제신
『주식회사라는 병』을 읽다
이행기적 혼란
레비스트로스를 추도하며
공공성과 허리띠 졸라매기
에너지 정책
보초의 자질

3 우치다 서재
칼을 쓰다듬다
토크빌 선생과 잡담
토크빌과 포퓰리즘
Two of us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고르디아스의 매듭
빙의하여 글쓰기
선험적 직감
여름의 끝물에
‘일본인은……’

4 교육 서재
모국어 구사 능력
일본어 괴멸
타 문화 이해와 외국어 교육
글쓰기는 틈새 사업이다
졸업논문 쓰는 법
앵글로색슨형과 대륙형
배우는 힘
칭송받지 못하는 영웅
『아사히 저널』의 역사적 사명

5 저작권 서재
퍼블릭 도메인의 구조주의자
독자와 책 구입자
구글과의 화해
웹과 책과 카피라이트
책에 관하여
구글이 있는 세계
구글이 없는 세계
의사 저작권과 브라이언 더글러스 윌슨의 울적한 마음

6 독서 소양 기르기
죽는 말
국가의 품격
존재하지 않는 유해 도서
"저기요, 잠깐만요"를 외치게 하는 책
정보의 계층화
인터넷 발언의 저질화
140자의 수사학
에크리튀르
에크리튀르(속편)
가독성
트위터와 블로그의 차이
보충 원고: ‘세상의 마지막 날’에 읽는 이야기

저자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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