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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모자를 선물할게요 : 신영배 시집 (Loan 6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신영배, 1972-
Title Statement
물모자를 선물할게요 : 신영배 시집 / 신영배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현대문학,   2020  
Physical Medium
117 p. ; 20 cm
Series Statement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 Pin ; 027
ISBN
9788972751595 9788972751564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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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17 신영배 물모 Accession No. 11182740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17 신영배 물모 Accession No. 15135039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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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17 신영배 물모 Accession No. 15135039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27권. 지난해 발표한 시산문집 『물자물 생활자』에서 “시, 물의 몸을 가질 것”을 선언하며 그간 다져온 ‘물과 여성성’의 세계관을 더욱 공고히 한 신영배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자 첫 소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물과 그림자의 시인’으로 불리는 시인의 투명하고 자유로운 시어들이 스물네 편의 신작시에 담겨 독보적이고 아름다운 시세계를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다양하게 변주되는 창조물로서의 물의 이미지는 시집에 여러 편 실려 있는 「시집을 옮겨주세요」라는 동명의 시편들 사이를 흐르며 더 넓은 곳, 더 많은 그녀들에게 가닿기를 갈망한다.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VOL. Ⅴ 출간!

▲ 이 책에 대하여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한국 시 문학의 깊고 넓은 진폭을 확인시켜줄 다섯 번째 컬렉션!


PIN 025 김언희 시집 『GG』
PIN 026 이영광 시집 『깨끗하게 더러워지지 않는다』
PIN 027 신영배 시집 『물모자를 선물할게요』
PIN 028 서윤후 시집 『소소소小小小』
PIN 029 임솔아 시집 『겟패킹』
PIN 030 안미옥 시집 『힌트 없음』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다섯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Ⅴ』를 출간한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2019년 7월호부터 12월호까지 작가 특집란을 통해 수록된 바 있는 여섯 시인―김언희, 이영광, 신영배, 서윤후, 임솔아, 안미옥―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었다.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특색을 갖춰 이목을 집중시키는 핀 시리즈 시인선의 이번 시집의 표지 작품은 지난 30여 년간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해온 김지원 작가의 ‘비행’을 주제로 한 드로잉 작품들로 채워졌다. 대표적 정물 연작‘맨드라미’시리즈로 ‘회화가 가지는 매력을 극대화시켰다’는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작가는 캔버스 사이를 자유롭게 비행하는 행위와도 같다는 자신의 작업관을 표현한 ‘비행’ 시리즈를 통해 보다 확장된 작가의 미적 탐구의 여정을 보여준다.

신영배 시집 『물모자를 선물할게요』
6인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박스 세트 동시 발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Ⅴ』의 시인들은 김언희, 신영배, 서윤후, 임솔아, 안미옥 6인이다. 지난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Ⅳ』(황인숙, 박정대, 김이듬, 박연준, 문보영, 정다연)가 한국 시 문학의 다양한 감수성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면 이번 다섯 번째 컬렉션은 그 저변을 더욱 넓혀 한국 시 문학의 전위와 도약까지 담아내고자 기획되었다.

한국 시단에서 여성적 시 쓰기의 새로운 공간을 구축해온 시인 신영배의 시집 『물모자를 선물할게요』를 출간한다. 지난해 발표한 시산문집 『물자물 생활자』에서 “시, 물의 몸을 가질 것”을 선언하며 그간 다져온 ‘물과 여성성’의 세계관을 더욱 공고히 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자 첫 소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물과 그림자의 시인’으로 불리는 시인의 투명하고 자유로운 시어들이 스물네 편의 신작시에 담겨 독보적이고 아름다운 시세계를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수풀 속에 숨은 소녀 / 소녀의 눈동자 앞에 / 끌려가다 벗겨진 신발이 / 다른 세상에 놓이고 / 한쪽은 신발을 찾을 수 없는 꿈속 / 그 속에 / 물모자를 선물할게요”(「물모자를 선물할게요」).
다양하게 변주되는 창조물로서의 물의 이미지는 시집에 여러 편 실려 있는 「시집을 옮겨주세요」라는 동명의 시편들 사이를 흐르며 더 넓은 곳, 더 많은 그녀들에게 가닿기를 갈망한다. 시인의 시를 이루는 원소인 ‘물’사물들이 진동하며 발화시키는 사건들은 독자들과 만나 새로운 움직임을 획득하고, 이 움직임들이 “신영배 시인의 시를 또 다른 세상으로 밀고 나”(시인 최규승)가는 것이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Ⅴ』의 특징 중 하나는 여섯 시인들이 ‘기호’라는 공통의 테마를 정해 자신만의 시론 에세이를 발표한다는 점이다. 신영배 시인은 식탁이 있는 방과 소파가 있는 방, 동네 카페, 신촌역 카페 등지에서 시와 함께 내리고 음미하는 커피의 향과 맛을 소개한다. “거름종이를 타고 커피 물이 떨어질 때”, “한 줄 문장이 그 종이 위에 내려앉을 것 같은 좋은 기분”(에세이 「물모자를 쓰고 카페에 갔어요」)이 찾아오는 짧은 순간, 시인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어떤 시라도 닿을 것 같은 잠시, 다 놓치고 단지 떨어져 내리는 말의 잠시”로 표현되는 시적 순간을 포착한다. 시인이 앉아 있던 카페에서 드디어 시인의 시집이 낯모르는 여성에게로 옮겨 갈 때에, 읽는 이들은 또 하나의 물모자가 그녀와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멀리 가는 시집을 시인의 마음으로 배웅하게 된다.

현대문학 × 아티스트 김지원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영혼이 깃든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 즉 예술 선집이 되었다. 각 시편이 그 작품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예술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때문일 것이다.

* 김지원(b. 1961)
인하대학교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조형미술학교 졸업.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금호미술관, 하이트 컬렉션, PKM갤러리, 광주비엔날레, 베이징 얀황미술관, 타이중 국립대만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 그룹전 참여. 제1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교수로 재직 중.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신영배(지은이)

1972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 2001년 『포에지』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기억이동장치』 『오후 여섯 시에 나는 가장 길어진다』 『물속의 피아노』 『그 숲에서 당신을 만날까』 『물모자를 선물할게요』, 산문집 『물사물 생활자』가 있다. 김광협문학상, 김현문학패를 받았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슬픔 속에서 다리를 계속 꺼냈다
물모자를 쓰고
그 책을 읽는다
물모자를 선물할게요
그녀를 꺼내주세요
방에서 시를 쓰다
물구두를 신고 걸어갔다
원피스를 같이 입을 언니나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달빛을 끌고 가는 여자가 있었다
모래 위 물가방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어떤 부리를 대하는 날
나는 그 나무를 물어 가는 짐승이다
그 꽃도 나를 보았을까
비와 자매
두 팔을 저었다
나앉을래요
시집을 옮겨주세요
시집을 옮겨주세요
시집을 옮겨주세요
시집을 옮겨주세요
시집을 옮겨주세요
시집을 옮겨주세요
시집을 옮겨주세요
시집을 옮겨주세요

에세이 : 물모자를 쓰고 카페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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