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학교는 희망을 먹고 자란다 : 김기택의 행복배움학교 생각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기택
서명 / 저자사항
학교는 희망을 먹고 자란다 : 김기택의 행복배움학교 생각 / 김기택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책과나무,   2019  
형태사항
361 p. ; 23 cm
ISBN
9791157767656
일반주기
Happy + school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6015636
005 20200211165511
007 ta
008 200205s2019 ulk 000c kor
020 ▼a 9791157767656 ▼g 03370
035 ▼a (KERIS)BIB000015379412
040 ▼a 241002 ▼c 241002 ▼d 211009
082 0 4 ▼a 371.2 ▼2 23
085 ▼a 371.2 ▼2 DDCK
090 ▼a 371.2 ▼b 2019z7
100 1 ▼a 김기택
245 1 0 ▼a 학교는 희망을 먹고 자란다 : ▼b 김기택의 행복배움학교 생각 / ▼d 김기택 지음
260 ▼a 서울 : ▼b 책과나무, ▼c 2019
300 ▼a 361 p. ; ▼c 23 cm
500 ▼a Happy + school
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71.2 2019z7 등록번호 11182359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시하는 행복배움학교 이야기.
학교는 희망을 먹고 자랍니다. 학교 구성원인 학생들, 그리고 언제나 그들을 지지하는 학부모와 교직원도 한가지입니다. 희망은 미래이고, 어떤 경우에도 희망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빈부격차의 심화, 저성장 실업으로 인한 빈곤의 증가, 가정 해체 등 최근 세상의 변화가 몰고 온 어두운 그림자들은 학교에서도 그대로 그늘을 드리웁니다. 그리고 많은 교사와 심리학자들, 정신과 의사들이 이구동성으로 걱정하는 학교 현장의 문제들 바탕에는 방치되거나 사랑받지 못해서 자존감 낮은 인격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인천형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를 운영해오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시도했던 저자의 수많은 노력과 기록, 그 결과를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이 책의 독자는 혁신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엿볼 수 있으며, 아울러 세상에 대한 저자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희망의 시선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희망은 자존심과 자존감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학교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로, 희망을 제시한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다. 나라와 사회의 발전의 근본 초석이기 때문에 백 년을 보고 세우는 큰 계획이라는 뜻이다. 교육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으며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해야 한다. 우리의 미래세대를 키우는 학교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하다. 한국교육의 희망과 미래로 혁신학교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 학교가 지식교육에 치중했다면 혁신학교는 지혜교육에 치중하고 있다.
이 책은 혁신학교의 현장에서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장인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를 담았다. 학생은 물론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 앎의 교육과 삶의 교육의 조화를 이룬 내용을 소개한다. 1부는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고 자존감 높은 구성원들이라야 행복한 학교라는 믿음으로 전개했던 교육 활동의 여러 면모가 학교장의 입에서 나오는 칭찬 이야기로 엮였으며, 2부에는 학교 안팎의 이슈에 대한 관심과 해답 제시와 함께 세상사에 대한 글쓴이의 호기심과 다양한 관심이 담겨있다.

“학교는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려야 한다.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 공동체, 혁신학교!”


이 책의 저자는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장이라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그리고 가로세로 교직(交織)하여 연결된 수많은 학교 가족에게 행복과 건강과 만족의 바이러스를 잔뜩 퍼뜨려야 할 책임감을 무겁게 갖고서 더더욱 배려 경청하고 공감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즉 학교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잘 보살펴야 한다.
또한, ‘삶을 숨 쉬는 사람이라면 질문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스콧 니어링의 말에서 정의를 새기고,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知者弗言, 言者弗知]는 노자 도덕경의 경구에서는 스스로 삼가는 삶을 지향하도록 노력하면서 ‘언제나 가장 낮은 자세로 받들고 섬기겠다’는 다짐을 지키려 한 데서 학교장으로서 겸손함과 민주적 가치관을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의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구성원이 입을 닫아버리면 조직은 정체되거나 부패하고 더 이상 발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혁신하는 학교라면 구성원들의 호기심과 부족한 상상력을 북돋울 수 있는 기름진 토양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비록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글쓴이의 교육철학을 엿볼 수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프롤로그_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1부 ● 칭찬 합니다

새 학기 풍경
교육과정에 수업만 있는 게 아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이들
사랑하면 더 건강하다
저마다 꿈이 영그는 학교를 만든다
미래 역량을 기르는 인재 키우기
신나는 행복배움학교
자치활동, 최고의 민주 가치 교육
모두를 사랑하는 방법
소수 약자를 더 잘 돌보는 것이 정의 실현이다
컬러풀 교내대회, 빛나는 학창 시절아!
체육활동, 우리 학교 최고의 브랜드
중학생은 가장 아름다운 강을 건넌다
식당 풍경, 최고 만족을 향하여
사랑도 가르쳐야 한다
행복한 또 다른 학교, 방과 후 학교
다문화 교육, 거부할 수 있니?
향토사랑, 자연과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 내가 제일 잘 나가!
빅 데이터에 주목하라, 앞날이 열릴 것이다
과학교육 성공이 우리의 미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행복 배움의 큰 길
인성 교육을 잘해야
학부모는 언제나 든든한 학교의 지원군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기다
깊어가는 학년 말 풍경
석과불식의 마음으로
다 못 담은 칭찬 이야기

2부 ● 희망의 이야기

삐딱이 예찬
좋은 인간관계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
대화가 안 되나요?
화장이 그렇게 하고 싶니?
독서, 트렌드는 인문학인가?
빅뱅 민들레
우리는 국제학교입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우주선의 승무원이자 승객이다
이벤트 있는 인생은 아름다워
그 해 여름, 세이렌을 보았다
가을, 겨울 그리고 또 봄
알쓸신잡 같은 똥 이야기
행복한 희망나무 세우기

에필로그 설령 산통 깨지더라도

관련분야 신착자료

강진령 (2023)
Cohen, David K.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