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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때리면 아파요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한성규
서명 / 저자사항
우리도 때리면 아파요 / 한성규 지음
발행사항
고양 :   맑은샘,   2019  
형태사항
122 p. : 삽화 ; 19 cm
ISBN
9791157784073
일반주기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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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23.3291 2019z1 등록번호 11182069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다문화 가정이 근래에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조금 다르게 생긴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보자.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더 알게 된다. 어떤 사람이든 관심을 기울이고 자세히 보면 외국인이라도 배울 점이 무궁무진하다.

대한민국은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상태에서 오직 국민의 위대한 힘만으로 지금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대한민국이 다양한 인종과 서로 다른 사람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자유로운 나라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

2018년 필리핀 국적의 여성이 부부싸움을 하다가 한국인 남편에게 살해당했다. 2019년에는 베트남 국적 여성이 한국인 남편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다. 해외 생활을 많이 했던 저자에게 이러한 일들은 그냥 넘길 일이 아니었다. 외국인이라서 차별받은 경험 때문에 늘 마음속에는 문제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지구촌 시대라고 하지만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무시는 존재한다. 특히 후진국일수록 더욱더 그러하다. 저자는 결혼 이주 여성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한국인들의 편견에 맞서게 하려고 책을 쓰기 시작했다. 발품을 팔아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고, 관계 기관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저자는 언어 문제, 즉 소통이 되지 않아 겪는 어려움이 가장 크다고 보고, 외국인들이 무차별 언어폭력에 맞설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다. 한국인의 무차별 언어폭력에 맞설 수 있도록 욕설을 다룬 점은 다소 파격적이라 할 수 있지만 어쩌면 외국인들은 고상한 한국어보다 더 배우고 싶은 말일지도 모르겠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한성규(지은이)

대학교 졸업 후 미군부대에서 정훈장교로 3년간 근무한 후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다시 뉴질랜드로 떠나 재경직 공무원으로 국세청에서 일했다. 그곳에서 지진을 겪었다. 한순간 벌어진 사건에 내 삶의 시각이 바뀌었다. 내가 태어난 곳, 한국으로 돌아와 봉사를 결심했다. 수상경력 2012 디지털 문학상 수상 2020 울산문학신인상 수상 2020 황순원소나기 마을 스마트 소설 대상 수상 출간 작품 안기부 4과, 고요한 협조자들, 자고 일어났더니 미국인, 의성 할매, 할배들 아직 살아있네 外 다수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이 책을 시작하게 된 이유
얼굴을 공개하기 싫은 이주 여성 1_베트남 말 하지 마!
얼굴을 공개하기 싫은 이주 여성 2_베트남 여자는 문란하다고?
결혼하고 사업도 하고 있는 이주 여성
베트남에 사는 베트남 여성에게 한국이란
베트남에서 일한 한국 남성에게 베트남이란
나도 외노자였다. See Far, 욕이 아니라 멀리 보자는 말이다
한국어? 필요 없는데 굳이 가르쳐줄 거라면 욕을 가르쳐줘
section 화풀이
생존 한국어
베트남어로 인사라도 해보자
프로젝트를 마치며_무시하지 말자, 무시하는 당신이 무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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