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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세상, 불온한 청춘 : 송희복 평론집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송희복
서명 / 저자사항
불안한 세상, 불온한 청춘 : 송희복 평론집 / 송희복
발행사항
서울 :   글과마음,   2019  
형태사항
516 p. : 삽화 ; 23 cm
ISBN
9791196477240
일반주기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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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이 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보조금을 지원받아 발간되었음
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09007 2019z1 등록번호 11182066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송희복 평론집. 2010년대를 마감하는 시점의 한 달을 앞두고 간행된 평론집이다. 평론집의 성격 가운데 크게는 문학비평집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간혹 영화비평과 문화비평의 성격을 띠는 글도 끼어있다. 31편의 길고 짧은 비평문 중에서 두 편을 제외하고 모두 2010년대에 씌어졌다. 또한 비평의 대상이 되는 문학·영화 등도 대부분 2010년대의 텍스트인 사실이 책 소개의 주안점이 될 수 있다.

송희복 평론집 『불안한 세상, 불온한 청춘』은 전형적인 현장비평을 모은 책이다. 책의 구성은 모두 5부로 나누었다. 대부분은 문학비평에 관한 내용이며, 일부분은 영화비평, 문화비평에 관한 내용이다.

제1부 ‘소유와 결여’는 모든 담론이 결국은 먹고사는 문제로 귀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사회문화적인 주제비평으로 설정한 것이다. 제1부에는 「소유의 리얼리즘, 결여의 사회현상―영화 「돈」과 「기생충」에 관하여」, 「빈자(貧者)의 열정, 혹은 불온한 청춘―신성일의 1960년대 영화」 등 5편의 비평문이 실려 있다.

제2부 ‘전환기의 쟁점’은 동시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만한 논쟁적인 사안을 중심으로 비평가 자신의 담론을 구성한 것이다. 제2부에는 「화평의 저 언덕 : 변화의 바람이 머무는 곳―반(反)원전 문학의 국제적 연대」, 「여명의 저 언덕 : 우마니스타의 꿈―저무는 세기말의 풍경 속에서」 등 7편의 비평문이 실려 있다.

제3부 ‘작가작품론’은 대체로 2010년대 소설을 중심으로 한 문학의 현장을 분석한 것이다. 이 부분은 아닌 게 아니라 문학비평의 중심이요, 실제에 해당한다. 제3부에는 「가버린 작가, 남은 유고집―마광수 1주기에 부쳐」, 「불교 연기법의 관점에서 본 두 편의 연애소설」 등 7편의 비평문이 실려 있다.

제4부 ‘영상과 노래의 사회학’은 문학비평의 한 변형 체계라고 할 수도 있는 이른바 문화연구의 시각에서 비평적 서술을 응용한 것이다. 제4부에는 「시 읽기, 시 쓰기, 시인으로서 살아가기―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가운데」, 「연락선과 금지곡 : 대중가요의 동아시아적인 관점」 등 7편의 비평문이 실려 있다.

제5부 ‘메타비평의 시선’은 원론과 서평의 형식을 통해 ‘왜 비평인가’를 성찰한 것이다. 제5부에는 「환각과 현실을 동시에 살고자 했던 사람들―김윤식의 『내가 읽고 만난 일본』」, 「뮤즈에게 있어서의 클리오의 의미―역사소설을 보는 새로운 관점」 등 5편의 비평문이 실려 있다.

출판사 서평

송희복 평론집 『불안한 세상, 불온한 청춘』은 모두 31편의 비평문을 체계적으로 묶은 평론집이다. 5백 페이지가 넘는 양의, 보기 드물게 방대한 평론집이다. 방대한 총량이 장처가 아니다. 이 책의 미덕은 따로 있다. 비평적인 언어의 질감에 있어서도 평이하고도 곱다랗고 치밀한 점에 있어서는 우리 시대의 비평문 가운데 최대치에 도달한 비평적인 고급 문장 및 문채(文彩)로 아로새겨져 있다. 뿐만이 아니라, 책의 전체 내용을 살펴보자면, 이번 평론집은 정치적 내지 이념적 편견을 가지지 아니하고, 막대 저울처럼 평평한 시각에서 이른바 문학의 사회문화적인 상황과 맥락을 수용한 책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 담론 가운데서도, 제목처럼 불안한 세상과 불온한 청춘에 관한 주된 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마무리할 당시에, 우리 사회의 불공정과 불평등을 성찰할 수 있는 사회적인 일이 일어났고, 우리 사회의 지배 구조와 소유의 혜택으로부터 벗어난 대다수의 젊은이들을 고려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인식이 알게 모르게 증폭되어갔다. 이 책의 저자인 비평가는 이 땅의 지식인으로 살아오면서 이런 사실을 그동안 간과해 오지 않았나 하는 바를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사실상 지금 세상은 불안하고, 불안정적이다. 신자유주의적인 시장 질서, 차별적 시선, 테러리즘, 고령화와 저출산, 핵과 원전을 둘러싼 폐기 문제 등이 미래 사회의 불안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세상이 불안하지 않아도 젊은이들이 고분고분하지 않는데, 세상이 불안하면 오죽이나 하겠나 싶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저자의 인생관이 반영된 책이다. 비평가로서 한 번도 주류 사회에 편입되지 않은 채, 살아오다가 지방 대학의 교수로서 정년이 3년 모자란 시점에서 평론집을 낸 저자는 비평에도 저자의 삶의 가치관, 인생관, 심미의식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보는 관점에서, 비평문 역시 문학 창작의 일부분으로 가치가 인정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송희복(지은이)

시인, 문학평론가. 199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당선 시집 『저물녘에 기우는 먼빛』 외. 평론집 『불안한 세상, 불온한 청춘』 외. 제9회 청마문학연구상 수상 현재,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책머리에 ● 4

제1부 _ 소유와 결여
소유의 리얼리즘, 결여의 사회현상-영화 「돈」과 「기생충」에 관하여 ● 12
빈자(貧者)의 열정, 혹은 불온한 청춘-신성일의 1960년대 영화 ● 43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얽힌 관계 ● 76
왜 약자는 강자의 편을 드나 ● 100
내 인생의 운수 좋은 날 ● 115

제2부 _ 전환기의 쟁점
작가의 죽음에 직면한 문학의 향방 ● 126
화평의 저 언덕 : 변화의 바람이 머무는 곳-반(反)원전 문학의 국제적 연대 ● 143
여명의 저 언덕 : 우마니스타의 꿈 -저무는 세기말의 풍경 속에서 ● 168
우리 시대의 마셜은 어디에 있는가-선택적 정의를 넘어서 ● 190
축구를 통해 본, 한국적인 것에의 성찰 ● 203
과거의 덫에 발목이 잡혀야 하나 ● 211
거미줄의 나비와, 하늘의 그물망 ● 218

제3부 _ 작가작품론
가버린 작가, 남은 유고집-마광수 1주기에 부쳐 ● 226
김만중에게 투사된 소설 텍스트성의 존재 의의-김탁환의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 251
역사소설과 미시적인 것의 감정주의-정찬주의 「다산의 사랑」 ● 261
불교 연기법의 관점에서 본 두 편의 연애소설 ● 271
표절과 야합, 그리고 문단 권력의 카오스-이선영의 「그 남자의 소설」 ● 305
순환하는 사계, 서정시의 한 징후-문태준의 신작시 ● 319
시인의 지리멸렬한 고통 ● 326

제4부 _ 영상과 노래의 사회학
성공한 영상문학과, 문화 접변의 양상-드라마 「겨울연가」와 영화 「올드보이」 ● 334
동정 없는 세상과 따귀 맞은 영혼-이창동의 영화 「시(詩)」에 대하여 ● 361
시 읽기, 시 쓰기, 시인으로서 살아가기-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가운데 ● 375
연락선과 금지곡 : 대중가요의 동아시아적인 관점 ● 398
민중의 시심(詩心)에 녹아든 이미자의 노래 ● 424
분단 시대에 실향민 2세가 부른 노래-홀로 아리랑/…라구요 ● 443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가 내렸다 ● 448

제5부 _ 메타비평의 시선
환각과 현실을 동시에 살고자 했던 사람들-김윤식의 『내가 읽고 만난 일본』 ● 458
뮤즈에게 있어서의 클리오의 의미-역사소설을 보는 새로운 관점 ● 471
낭만의 귀환과 문화의 혼종성에 대하여 ● 492
문학으로 가는 길 위의 문학교육 ● 502
작가 평전의 새로운 형식 ● 507

찾아보기 ●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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