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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료하는 의사 : '귀신 들린 병'이라 불리던 뇌전증 환자 위한 봉사 50년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박종철, 1932-
Title Statement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 : '귀신 들린 병'이라 불리던 뇌전증 환자 위한 봉사 50년 / 박종철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퍼블리터,   2019  
Physical Medium
183 p. : 천연색삽화 ; 22 cm
ISBN
9791195513093
주제명(개인명)
박종철,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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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616.80092 2019z1 Accession No. 11182064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네팔에서 북한까지 더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박종철 원장의 88년 봉사 이야기. 광화문에서 박종철 신경정신과 의원을 운영 중인 박종철 원장은 개업의를 하면서 평생 지켜온 원칙이 하나 있다. 병원 진료는 일주일에 3일만 하고 나머지 날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고자 한 것이다.

과거 간질이라고 불리던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봉사모임인 장미회 설립에 참여했고 네팔, 북한 등 의료 봉사활동, 생명의 전화 등 여러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 활동을 봉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저 자신이 받은 것의 아주 작은 일부를 사회에 돌려주었을 뿐이라고 믿고 있다.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뇌전증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서 불치병으로 알려졌으며 ‘천질’이나 ‘귀신 들린 병’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보니 병에 걸리면 무당을 불러서 푸닥거리를 할 정도였다.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가 나타나다보니 하늘에서 내린 천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치료법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민간요법에 의존했는데 산모 탯줄을 삶아 먹는다거나 독수리를 잡아먹는 식이었다. 심지어 상여가 나갈 때 상여를 매던 줄을 삶아 먹으면 낫는다는 이야기까지 있어서 동네에서 사람이 죽어서 상여가 나가면 몰래 그 줄을 잘라다가 삶아 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박종철 원장은 1965년 미국 출신 레나 벨 로빈슨 선교사와의 인연을 통해 뇌전증 환자의 실상에 대해서 알게 된 박종철 원장은 지금까지 40년 넘도록 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국내는 물론 네팔을 1백 번 넘게 방문하는 등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지구상에는 평생 의사를 보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 오지에 자리 잡은 네팔 같은 경우는 아주 심각하다. 오죽하면 내전이 일어난 중동이나 아프리카가 더 나을까. 이런 곳은 전란이 일어나면 국제사회가 관심을 갖고 봉사단체를 파견하기도 하지만 네팔 같은 경우만 해도 국제사회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그것을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받은 것의 아주 작은 일부를 사회에 돌려주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되돌려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쉬울 뿐이라는 박 원장의 말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박종철(지은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고려병원 등을 거쳐 1972년 박종철 신경정신과 의원을 개업했다. 뇌전증 환자들의 치료 모임인 장미회를 결성하는 데 산파역을 했으며 1974년부터 2016년까지 장미회 회장을 맡아 봉사했다. 그밖에 (사)한국자살예방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 창립 멤버로 각각 이사장을 지냈으며 북한 의료 및 어린이 돕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재)한민족복지재단(현 한코리아) 이사, (재)새누리좋은사람들 부이사장, 네팔 및 해외지원 NGO인 (사)로즈클럽인터내셔널 회장을 지냈다. 뇌전증 환자 무료 진료와 북한 봉사활동 등의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보령제약 의료봉사 대상, 아산상, 민족화해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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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 그저 마지막까지 지키고 있었을 뿐 006

Chapter 1 문학청년, 의사가 되다

언덕 위의 먼 종소리 012
교회 가는 길 016
“예수를 믿으려면 저 양반처럼 믿어야지”019
첫 실패, 첫 방황 023
혼란의 시절 026
이렇게 죽으나 저렇게 죽으나 030
한국전쟁이 만들어준 문학도의 꿈 034
공대 갈 바에는 차라리 의대를 038
예상치 못했던 소식 043
작은 예수들의 소리 없는 도움 047
춥고 배고팠던 그해 겨울 050
접을 뻔했던 의사의 꿈 054
세브란스 신경정신과 1호 전문의가 되다 059
가족들을 위한 선택 065

Chapter 2 장미는 가시가 있어서 더 아름답다

‘귀신 들린 병’과의 운명적 만남 072
세상의 편견과 싸우다 078
전국으로 퍼져 나간 장미회 083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꿈 088
직장과 가정에서 내쫓기다 093
알렉산더 대왕과 소크라테스도 앓던 병 093
고혈압 환자보다 더 건강한 뇌전증 환자들 098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흘린 눈물 101
장미회의 변신 105

Chapter 3 보다 더 소외된 곳을 찾아서

네팔에서 온 편지 112
내전지역보다 더 열악한 의료 환경 120
수돗물 때문에 끊길 뻔 했던 현지인들과의 관계 126
병원 이어 교육기관 운영까지 나서다 132
꽃다운 나이, 너무 일찍 진 이름 ‘홍사옥’138
북한에서만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141
우리가 기생충 왕국인지 아시오? 146
너희도 좋고 우리도 좋은 것만 하자 150

Chapter 4 환자의 마음을 치료하다

두 번의 큰 수술 156
뒤늦은 후회와 고백 160
마음 아픈 사람들이 늘어난다 164
생명을 살리는 전화 한 통 071
환자보다 직원이 더 많은 병원 177
봉사를 다시 생각하다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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