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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Pritchett, Laura, ▼d 1971- ▼0 AUTH(211009)150075 |
245 | 1 0 | ▼a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 : ▼b 언젠가 마주할 마지막 순간을 위한 안내서 / ▼d 로라 프리챗 지음 ; ▼e 신솔잎 옮김 |
246 | 1 9 | ▼a Making friends with death : ▼b a field guide for your impending last breath (to be read, ideally, before it's imminent!) |
260 | ▼a 서울 : ▼b 빌리버튼, ▼c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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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1 0 | ▼a 프리챗, 로라, ▼e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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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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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 Call Number 155.937 2019z3 | Accession No. 121251431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PEN USA Award 수상 작가가 전하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 살아 있는 한, 인간은 모두 죽음을 맞이한다. 나의 죽음,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 언젠가 마주할 나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1부에서는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정리했다. “어떻게 죽어야 할까” “타인의 죽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마지막의 그 순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등의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삶을 잘 사는 것이 곧 죽음을 잘 맞이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 2부에서는 각자에게 주어진 남은 삶을 잘 가꾸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3부는 1부에서 고민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질문들을 담았다. 중요하고 의미 있는 질문들을 모아두었다. 질문에 답을 써내려가면서 ‘나만의 굿바이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중요하고 다양한 죽음에 관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독자가 죽음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죽음 준비를 착실하게 마칠 수 있게 도와준다.
PEN USA Award 수상 작가가 전하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 살아 있는 한, 인간은 모두 죽음을 맞이한다. 나의 죽음,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 언젠가 마주할 나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매우 실용적인 책이다.
1부에서는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정리했다. “어떻게 죽어야 할까” “타인의 죽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마지막의 그 순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등의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삶을 잘 사는 것이 곧 죽음을 잘 맞이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 2부에서는 각자에게 주어진 남은 삶을 잘 가꾸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3부는 1부에서 고민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질문들을 담았다. 중요하고 의미 있는 질문들을 모아두었다. 질문에 답을 써내려가면서 ‘나만의 굿바이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중요하고 다양한 죽음에 관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독자가 죽음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죽음 준비를 착실하게 마칠 수 있게 도와준다.
PEN USA Award 수상 작가가 전하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
“살아 있는 한, 우리는 모두 죽음을 맞는다
나와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 정리법
‧ 자신의 죽음을 떠올릴 때 어떤 감정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 자신의 죽음을 떠올리며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은가?
‧ 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죽음은 무엇인가?
‧ 어떤 표정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가?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의 작가는 사랑하는 아버지의 죽음과 친구와 가까운 지인의 마지막을 지켜보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 작가 자신 역시 제3신경통이라는 질병에 힘겨워하며 자신의 마지막을 생각하게 되었다.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보며 좋은 죽음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생각한 작가는, 자신의 죽음을 좋은 죽음의 본모기로 삼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렇다면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가? 좋은 죽음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를 생각했다. 작가는 죽음 관련 책을 읽고,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컨퍼런스와 명상, 종교 활동을 하며 이 책을 써내려갔다.
그 결과 좋은 죽음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죽음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이 가장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죽음이란 것에 편안해져야 비로소 나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남겨질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이 책은 크게 나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 사랑하는 이들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법, 지금을 잘 살아가는 법 세 가지의 주제를 이야기한다.
나의 죽음을 어떻게 맞고 싶은가
저자는 말한다. “어떻게 떠나고 싶은지를,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를 위한 대비책은 준비되어 있는지를” 하루에 단 몇 분의 시간이라도 내어 언제가 마주할 자신의 마지막을 위한 준비를 하라고 제안한다.
•해야 할 일
죽음을 연습한다.
죽음에 익숙해진다.
집도 마음도 깨끗이 비우고 정리해둔다.
자신의 삶을 기념하는 장식장이나 앨범을 만든다.
사람들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죽음을 일상적인 대화의 소재로 삼는다.
현재의 삶에 모범을 보인다.
•글로 남겨야 할 사항
당신의 삶에게 굿바이 편지를 작성한다.
윤리 유언장을 작성한다.
남겨질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전한다.
•찾아야 할 사항
함께할 수 있는 친구. 친구가 아니라도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
마지막 순간 느끼고 싶은 향과 듣고 싶은 소리.
당신이 자부심을 느끼는 것, 당신의 삶을 아름답고 훌륭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이의 마지막을 어떻게 같이 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과 친구 등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는 경험을 한다. 지병 혹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마지막을 맞이할 수도 있다. 누군가의 죽음을 지켜보는 것은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다. 그다지 아름다운 상황은 펼쳐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순간 곁에 있어주는 것은 분명 더없이 아름다운 일이다. 저자는 다른 세상을 향해 문턱을 넘어서는 사랑하는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일이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알려준다.
•해야 할 일
곁에 있어준다.
이야기를 들어준다.
시간이 허락할 때 가능한 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
마지막 순간에 할 말을 연습한다.
자신에게 너그럽고 따뜻하게 대한다. 최선을 다해 자기 자신을 돌본다.
•특별히 유의할 사항
자신의 두려움과 슬픔을 환자에게 지우지 않는다.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지 않는다.
죽음이 먼 일처럼 굴지 않는다.
거짓말하지 않는다.
죽음을 혹은 자신이 바랐던 대로 흘러가지 않은 일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생각해야 할 일
고인의 시신과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 것인가?
누가 시신을 처리할 것인가?
시신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우리는 죽음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극도로 두려워한다. 그러나 죽음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두려움일지도 모른다. 작가는 이 두려움을 마주해야만,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유로워질 수가 있다고 말한다.
죽음을 상상하고 연습하다는 것,
후회하지 않을 매일을 살기 위한 것
‧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시간을 덜 쏟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시간을 더 들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 균형 잡힌 삶을 살고 있는가? 너무 정신없이 바쁘거나 혹은 너무 한가하진 않은가?
작가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죽음을 주제로 한 인터뷰에 응한 많은 사람들이 죽음이 아닌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죽음을 삶의 조언자로 삼아라” 이 말을 마주하면서, 작가는 죽음 준비 못지않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유일한 재산은 시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그 시간을 얼마나 의미 있게, 나를 위해 사용할 것인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 해야 할 일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본다.
오직 현재를 살기 위해 노력한다.
소유물, 인간관계, 의무 등으로부터 내 삶을 단순화한다.
삶이란 거대한 재앙임을 온전히 받아들인다.
침착한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며 흔들림 없는 자세를 유지한다.
내면의 감정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한다.
통증과 불안을 관리하기 위해 마음챙김 같은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해선 안 되는 일들
시간을 가벼이 보낸다.
삶을 분산시킨다.
질보다 양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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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로라 프리챗(지은이)
미국 소설가이다. PEN USA 문학상, High Plains Book 상, Milkweed National 문학상, WILLA 상 등을 포함한 많은 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더 선> <오프라 매거진> 등 여러 신문이나 잡지에 200여 편의 수필과 단편 소설을 실었다. 퍼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글을 쓰며 토지 보존과 강 위생을 위한 환경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솔잎(옮긴이)
프랑스에서 국제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 중국, 국내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번역 에이전시에서 근무했고 숙명여대에서 테솔 수료 후, 현재 프리랜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며 외서 기획 및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다양한 외국어를 접하며 느꼈던 언어의 섬세함을 글로 옮기기 위해 늘 노력한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받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예민한 사람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최강의 인생》, 《마음의 태도》 등 서른 권 이상의 역서가 있다.

Table of Contents
Prologue 죽음을 상상하고 연습한다는 것 1부 죽음! 죽음의 기술 특강 1장_ 나의 죽음 준비하기 내가 죽는다고? 어떻게 죽어야 하는 거야? / 아름답고 우아한 마지막 순간을 위해 / 죽음을 마무리하며! 2장_ 타인의 죽음 준비하기 누군가 죽는다니! 내가 뭘 해야 하는 거야? / 의지할 수 있는 손님의 역할, 포용적인 환경을 만드는 방법 / 음악의 역할: 죽음의 문턱에서 듣는 노래 3장_ 환자와 의료인, 양쪽에서 바라본 죽음 4장_ 죽음의 타이밍 너무 빠른 죽음: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너무 길게 돌아가는 길: 천천히 다가오는 죽음 2부 삶! 삶의 기술 특강 5장_ 내가 죽는다고?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죽음을 삶의 조언자로 삼는 방법 / 통증과 함께하는 삶, 결국 많은 사람들이 죽음 전에 맞닥뜨리는 삶이다 3부 죽음 준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마음으로 해야 하는 과제 / 잃어버린 것들 / 내 삶에게 보내는 편지 / 작별 인사를 합니다 / 내가 죽는 순간 듣고 싶은 말들 / 어떤 장례식을 원하는가? / 죽음 이후, 나는? / 가장 위대한 사랑의 편지 / 인생 차트 만들기 / 삶의 요약판 묘비명 적기 / 내가 쓰는 나의 부고 / 누구에게 무엇을 남길 것인가 / 스스로 영원한 안식처를 만듭니다 / 친환경 장례를 생각 하다 / 선행 한 가지 / 현실적인 혹은 의료적인 계획들 / 내가 해냈어요, 리처드 시몬스 Epilogue 아버지의 뇌가 주방 카운터 위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