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그곳에 내가 있었다 : 일하는 여성들의 뜨겁고 치열한 기록들

자료유형
단행본
단체저자명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서명 / 저자사항
그곳에 내가 있었다 : 일하는 여성들의 뜨겁고 치열한 기록들 /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지음
발행사항
서울 :   If Books,   2019  
형태사항
246 p. : 삽화 ; 20 cm
ISBN
9791196135591
일반주기
부록: 여성노동 관련 법률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6007267
005 20191128142624
007 ta
008 191126s2019 ulka 000c kor
020 ▼a 9791196135591 ▼g 03330
035 ▼a (KERIS)BIB000015411300
040 ▼a 247009 ▼c 247009 ▼d 211009
082 0 4 ▼a 331.4 ▼2 23
085 ▼a 331.4 ▼2 DDCK
090 ▼a 331.4 ▼b 2019
110 ▼a 일하는여성아카데미
245 1 0 ▼a 그곳에 내가 있었다 : ▼b 일하는 여성들의 뜨겁고 치열한 기록들 / ▼d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지음
260 ▼a 서울 : ▼b If Books, ▼c 2019
300 ▼a 246 p. : ▼b 삽화 ; ▼c 20 cm
500 ▼a 부록: 여성노동 관련 법률
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31.4 2019 등록번호 11181910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여성노동의 계보가 담긴, 뜨겁고 치열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1980년대 노조설립에서부터 1990년대 학교에서 공장에서 일하고 운동하던 여자들의 이야기. 이제라도 한번 제대로 이야기해보고 싶은 엄마 혹은 이모나 언니 아니 어쩌면 내 이야기다.

『그곳에 내가 있었다』에는 1978년 동일방직, 1979년 YH무역 등 노동권 쟁취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가열 찬’ 투쟁 정신이 깃들어 있다. 남성 사업장 중심의 노동운동에서 소외되거나 들리지 않는 여성노동자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 책을 쓴 10명의 여성노동활동가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알게 되었다. 1970년 전태일 열사의 분신과 1980년 광주민주화항쟁, 1987년 6월 민주화항쟁 등 큰 사회적 사건이 있을 때마다 각자 서로 다른 공간에 있었지만 운동가로서 삶이 전환되는 공통된 계기를 맞이했다는 것을. 누군가는 공장 여공에서 노동조합 간부로, 누군가는 좋은 직장에서 사회변혁을 꿈꾸는 삶으로 바뀌었다.

그냥 자기 삶을 털어놓고 이제 좀 더 행복하게 살자고 써내려간 이야기들이었다. 그 이야기들에서 이렇게 시대의 아픈 이슈들이 보석같이 반짝이고 있었고 이 이슈들을 모아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노동운동사 타임라인이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이 책은 여성노동운동의 계보가 될 만큼 큰 가치를 지녔다. 누구에게나 살아갈 힘을 주고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소중한 이야기다.

여성노동의 뜨겁고 치열한 기록

1980년대 노조설립에서부터 1990년대 학교에서 공장에서
일하고 운동하던 여자들의 이야기
이제라도 한번 제대로 이야기해보고 싶은
엄마 혹은 이모나 언니 아니 어쩌면 내 이야기!

여성노동의 계보가 담긴 책

일하는 여자들은 언제 어디에나 늘 있었다
이제 그녀들이 이야기한다!

1970~80년대 대한민국이 섬유와 전자로 산업과 경제기반을 구축하기 시작했을 때 그곳에 여성들이 있었다. 1980년대를 지나 1990년대로 향하던 그 시절 운이 좋아 혹은 고집을 부려 대학에 입학했던 여자들은 낭만적인 캠퍼스에서 최루탄과 지랄탄을 맞으며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투쟁의 현장에서 경찰서와 형무소를 오가며 살아남았고 이제 그곳에 있던 그녀들이 ‘비정규직’과 ‘돌봄’이라는 노동문제를 관통해 이곳에 모였다. 지금은 환경, 노동, 교육 등의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줄 알았지만 서로에게서 발견한 친근감은 그들이 같은 시대를 통과해 함께 모이게 되었다는 어쩌면 기적 같은 사실 때문일 것이다.

지금 여기 같이 모여 써내려간 그녀들의 기록, 역사가 되다!
2019년 3월, (사)일하는여성아카데미에서 치유글쓰기 워크샵이 시작되었다. 바로 그곳에서 그녀들이 만나게 되었다. 이미 만났거나 자주는 아니어도 서로 얼굴만 아는 정도의 지인이었던 10명의 여성노동활동가들은 이 시간에 각자의 이야기를 담담히 써내려가며 알게 되었다. 누군가 노동조합 투쟁 경험을 이야기하면 “어! 그때 거기로 노학연대(노동자학생연대의 준말) 지원투쟁 나갔었는데……” 했고, 새삼 반갑게 “우리 이미 만난 사이였구나” 했다.
그녀들이 그렇게 일주일에 한 번 만나 각자의 삶을 써내려간 이야기들이 모이니 대한민국의 주요하고 굵직한 노동운동사가 모두 담겨 있었다. 매우 가치 있는 기록이 완성된 것이다.

상고를 겨우 졸업하고 봉제공장에서 일하다가 1980년대 거대한 노동운동의 물결 속으로 들어간 유정임 안나, 1985년 부당해고 복직투쟁과 톰보이 불매운동으로 투쟁하는 삶을 살게 된 박남희 파드마, 20대 초반 몸과 마음이 시퍼렇게 멍들만큼 힘들고 아픈 노조활동을 한 김정임 수평선, 1987년 종로5가 불타는 파출소 앞에서 “독재 타도 호헌 철폐”를 외치며 시위했던 이원아 보라, 가사노동이 경제활동이 되는 순간 마주하게 되는 부당한 현실이 불편한 최혜영 꾸다, 요양원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할머니를 통해 여성의 돌봄노동 현실을 자각한 양향옥 자유 등 그녀들은 몸소 느끼고 겪은 삶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여성노동의 계보이며 대한민국을 관통해 온 노동운동의 이슈들이었다.

이곳에서 기록한 그곳의 역사들
『그곳에 내가 있었다』에는 1978년 동일방직, 1979년 YH무역 등 노동권 쟁취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가열 찬’ 투쟁 정신이 깃들어 있다. 남성 사업장 중심의 노동운동에서 소외되거나 들리지 않는 여성노동자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 책을 쓴 10명의 여성노동활동가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알게 되었다. 1970년 전태일 열사의 분신과 1980년 광주민주화항쟁, 1987년 6월 민주화항쟁 등 큰 사회적 사건이 있을 때마다 각자 서로 다른 공간에 있었지만 운동가로서 삶이 전환되는 공통된 계기를 맞이했다는 것을. 누군가는 공장 여공에서 노동조합 간부로, 누군가는 좋은 직장에서 사회변혁을 꿈꾸는 삶으로 바뀌었다.
그냥 자기 삶을 털어놓고 이제 좀 더 행복하게 살자고 써내려간 이야기들이었다. 그 이야기들에서 이렇게 시대의 아픈 이슈들이 보석같이 반짝이고 있었고 이 이슈들을 모아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노동운동사 타임라인이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이 책은 여성노동운동의 계보가 될 만큼 큰 가치를 지녔다. 누구에게나 살아갈 힘을 주고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소중한 이야기다.


이제까지 우리가 눈여겨보지 않던,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빛과 그늘 모두에 있었던 여성들의 이야기
공장에, 학교에, 광장에, 거리에, 교회에, 경찰서에, 형무소에, 여행지에 그녀들이 있었다!
한번도 숨은 적 없었고 이제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를 엮어내다!

이 책의 특장점① 1980년~현재까지 여성노동운동사 타임라인 수록

저자들의 활동 중심으로 기록된 여성노동운동사 타임라인이 실렸다. 주요 사건과 실사를 연도별로 배치하여 대한민국 노동운동사에 여성들이 언제 어디에 어떻게 있었는지 발견할 수 있다. 수동적이고 주변부에 머물러 있던 줄 알았던 여자들이 얼마나 전면적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이라는 격변기를 통과해왔는지 이 타임라인을 통해 알게 될 것이고 이어서 읽게 될 저자들의 이야기에서는 살아남은 이들이 삶에서 발견한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이 책의 특장점② 여성인 나, 엄마, 언니, 이모의 삶을 대변하는 여성노동 기록
여성이라면 누구나 ‘노동’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실 인간은 모두 노동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특히 여성들은가사, 돌봄, 비정규직 등의 노동현장에 있기를 강요받았다. 이 책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성들에게 유난히 불평등하고 불리한 노동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이 저변에 깔려 있다. 그 문제의식을 정면돌파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는 내 주위 모든 여성이 겪고 있는 생생한 진실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현실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다룬 다큐 에세이다.

이 책의 특장점③ 부록-여성노동 관련 법률
이 책을 읽을 여성, 여성노동자들에게 더 필요한 정보는 없을까? 생각한 끝에 여성노동 관련 법률을 실었다. 이 여성노동 관련 법률은 사용자의 의무사항이나 근로자의 권리를 규정하는 것에 그치고 그 규정을 어겼을 때의 벌칙조항은 있으나 직접적 처벌조항은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노동법 자체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사회적 인식의 개선이나 실천의지 없이 법을 바꿀 수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실린 <남녀고용평등법> <영유아보육법> <근로기준법 제5장 여성과 소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등을 참고한다면 개인적으로 혹은 그 이상으로 노동환경이 앞으로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이 보일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사)일하는여성아카데미(지은이)

2004년 10월 창립한 여성교육단체. ‘일하는 여성이 평등하고 평화로운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자기계발, 의사소통 및 갈등해결, 리더십, 조직발전, 성평등 노동, 사회의식 교육과 연구를 진행한다. 이 책은 2019년 3~4월 2개월간 박미라(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대표)와 10명의 대한민국 여성노동활동가들이 나눈 ‘삶에 대한 치유 글쓰기’를 발전시켜 탄생했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지난한 노동 현장을 지내온 10명의 이야기는 대한민국에서 여성 노동자로 살아왔고 살아갈 사람들의 뜨겁고 치열한 기록이다. 유정임 안나 :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인천지부장 박남희 파드마 : 전 전국여성노동조합위원장 이주환 리나 :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이사장 정선 하늬바람 : 마음정원 심리치료연구소 소장 김정임 수평선 :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장 이원아 보라 :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원장 최혜영 꾸다 : 주로 놀고 가끔 일하는 페미니스트 김미경 푸카 : 일하는여성아카데미 교육활동가 모윤숙 등대 : 전국여성노동조합 사무처장 양향옥 자유 : 전 일하는여성아카데미 교육활동가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타임라인 _그곳 그리고 나의 이야기
프롤로그 _여성활동가의 목소리가 담긴 삶의 기록

01 유정임 안나
노동운동? 나를 위한 평범한 선택 / 버려진 캐비닛과 연둣빛 플라스틱 필통

02 박남희 파드마
1985년 톰보이 불매운동 / 야학과 혜경 언니

03 이주환 리나
뜨거웠던 열망의 시기, 자유와 해방을 그리며 / 딸아, 너나 잘 살아

04 정선 하늬바람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화양연화 / 친정엄마의 붕어빵

05 김정임 수평선
온몸에 쑥물들었던 1987년 노조결성 / 일상을 비켜간 여유 뒤에 그림 같은 하늘과 바다

06 이원아 보라
그곳에서 나는 심장이 뛴다 / 내 인생의 두 남자

07 최혜영 꾸다
나는 그때 그곳에 없었지만, 거기 있었다 / 청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08 김미경 푸카
또 다른 세계 또 다른 여성으로 / 지금, 매 순간 너를 생각하는 내가 좋아

09 모윤숙 등대
나의 페미니즘 변천사, 페미니스트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불편한 효도

10 양향옥 자유
돌봄 노동의 끝판왕은? / 아버지께

에필로그 _우리는 지금 여기에 함께 있다
부록 _여성노동 관련 법률

관련분야 신착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