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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향한 반걸음 : 한민족의 공존과 한반도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길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홍걸
서명 / 저자사항
희망을 향한 반걸음 : 한민족의 공존과 한반도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길 / 김홍걸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비타베아타 :   메디치미디어,   2019  
형태사항
263 p. : 천연색삽화 ; 21 cm
ISBN
979115706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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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20.953 2019z19 등록번호 11181841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민화협 의장 김홍걸, 남북 간의 민간 외교로 이끌어가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말하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 등이 이어지면서 급물살을 타던 남북관계는 북미정상의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다시 정체기에 접어들고 말았다.

저자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은, 이렇게 서로의 관계가 불편할 때일수록 오히려 민간 교류를 활성화해 정부 간 공식 외교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홍걸 의장은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남북교류를 이끌어갈 민화협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며 남북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

한반도 평화의 지도자인 아버지 김대중 대통령과 동반자이자 한반도 평화운동가로 활약했던 어머니 이희호 여사의 뜻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과업에 동참하고 있는 김홍걸 의장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우리 민족의 공존, 더 나아가 동북아 평화의 시대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지 모색해보기로 하자.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새로운 외교가 필요하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한동안 극한으로 치닫던 남북관계, 북미관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지난 2년에 걸쳐 3번의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평양선언이 이어지고, 북미 정상이 두 차례나 회담을 가졌으며, 급기야 판문점에서 남·북·미 세 정상이 함께 만나 악수하며 유례없는 평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남북 화해협력과 북미 대화라는 큰 틀의 흐름이 만들어졌음에도 여전히 한반도 상황은 유동적이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분석하며 한민족의 공존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실로 오랜만에 형성된 한반도의 평화무드가 결국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이 만들어냈던 6·15 남북공동선언과 햇볕정책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앞으로 평화분위기를 이어가려면 어떻게 협상국면을 이끌어야 할지에 대한 제언도 담겨 있다.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갈 드넓은 대양을 항해하려면 바람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 한번 잘못된 바람에 돛을 맡기면, 배는 전혀 알 수 없는 곳으로 순식간에 떠밀려가게 된다. 다시 제 항로로 돌아오는 바람을 만나기까지 하염없이 망망대해를 떠돌아야 할 수도 있다. 우리는 보수정권 9년여 동안 잘못된 바람에 나라를 맡겼다가 엉뚱하게 북극 근처 ‘동토’까지 떠밀려갔던 경험이 있다. 이제 우리는 다시는 엉뚱한 바람을 타지 않도록, 한반도의 평화를 향해 순풍에 돛 단 듯 나아갈 수 있도록 바람을 제대로 읽고 방향타를 잡아야 한다. 이 책이 그 방향타를 잡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민족의 공존과 한반도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길
2019년 8월 18일은 김대중 대통령의 10주기였다. 2000년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6·15 공동선언을 함으로써 남북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연 김대중 대통령은, 남과 북이 협력해 하나 되어 나아갈 때 민족 앞에 열릴 미래가 창대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대중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의 지도자’로 불리는 이유이다.
늘 ‘외교하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던 김대중 대통령은 한반도와 같은 복잡한 상황에서는 정부의 역할 만큼 민간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점을 언제나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정부 간 협상이 어려울 때 민간에서 여러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서 1998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를 만들었다.
아버지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2017년부터 민화협을 이끌고 있는 이 책의 저자 김홍걸 상임대표의장은 올해 3·1절 백주년을 맞이하여 북한 민화협과 함께 강제징용피해자 유골 봉환 사업을 진행하여 74위의 유골을 모셔오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남북 민간 교류를 이어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남북 민간 부문의 교류를 이끌어갈 민화협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며 앞으로 남북한 민족이 걸어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 민족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평화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하는 시대 앞에 서 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평화의 시대’는 결코 닫혀 있던 자동문이 저절로 열리듯 손쉬운 방식으로 열리지 않는다. 단단하게 가로막고 있는 거대한 벽에 균열을 만들고, 그 균열을 어떻게든 넓히고 벌려야 간신히 몸 하나 들이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때로는 망치로 두들기고 몸을 부딪혀 깨부수어 없던 길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정치는 국민의 생각에서 반걸음만 앞서가야 한다’라는 아버지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마음속 깊이 새긴 저자는, 민화협의 대표로서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한민족의 공존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반걸음 나아가겠다는 결심을 굳게 다진다. 비록 반걸음일지라도, 그 반걸음이 희망을 향한 커다란 발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홍걸(지은이)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의 셋째 아들로 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석사를 마치고, 퍼모나대학교 태평양연구소 객원연구원,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정치인이기도 하다. 2017년 11월부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을 맡고 있으며, 2018년 7월 통일부의 승인을 받아 방북한 바 있다. 일본에 있는 강제징용 희생자의 유골을 봉환하는 사업을 북측 민화협과 협력하여 추진해왔으며, 그 첫 결과물로 2019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에 걸쳐 오사카 통국사에 모셔진 유골 74위를 국내로 봉환한 <제1차 조선인 유골봉환 남북 공동사업: 긴 아리랑>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남북 정부의 교류가 껄끄러워진 상황에서 민화협을 통한 남북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PROLOGUE_ 한반도 평화의 바람 앞에서, 돛을 펼치며

PART 1 한반도와 동북아평화를 위한 비전

CHAPTER 1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새로운 외교가 필요하다
광장에서 다시 아버지를 생각한다
정치인 김대중의 평생 동지였던 여성운동가 이희호 여사
외교하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
1971년 대선과 김대중의 통일 비전

CHAPTER 2 역사의 수레바퀴, 방향을 바꾸다
6.15 회담이 놓은 주춧돌을 밟고 선 판문점 회담
북한은 왜 대화의 장으로 나왔을까
역사적인 회담을 향한 첫 걸음

CHAPTER 3 북미 정상회담, 어디로 갈 것인가
역사의 또 다른 분기점, 1차 북미정상회담
북미 회담의 중재자가 되다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하노이 회담
새로운 북미 관계, 어떻게 만들어 나갈까

CHAPTER 4 민족의 공존과 한반도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길
김정은은 어떻게 비핵화를 선택할 수 있었나
비핵화에는 지름길이 없다
남북-북미정상회담이 의미하는 것
평화체제로의 담대한 이행
평화시대에 찾아올 미래

CHAPTER 5 평화시대의 외교 관계
달라지는 한미관계와 북중관계
한일관계, 북일관계의 미래
민간외교로 시작하는 동북아 평화시대

PART 2 남북경제협력과 한반도 신경제론

CHAPTER 6 남북 경제공동체를 향해 나아가는 길
남북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환점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나가는 인프라를 만든다
북한, 시장경제로 한 걸음 들어서다
북한에게는 남북경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CHAPTER 7 정부 차원의 남북 경제협력
냉전과 반목으로 중단된 사업을 다시 제자리로
남북경협을 위한 기본 인프라부터 마련하자
북한의 산업발전을 위한 우선 과제
시급한 협력이 필요한 산업 분야

CHAPTER 8 민간차원의 남북교류와 경제협력
민간 교류와 경제협력의 중심 민화협
유골봉환 사업으로 민간외교의 물꼬를 트다

EPILOGUE_ 평화와 희망을 향한 담대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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