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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그램처럼 글쓰기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Drucker, Johanna, 1952- 최슬기, 역
서명 / 저자사항
다이어그램처럼 글쓰기 / 조해나 드러커 지음 ; 최슬기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작업실유령 :   워크룸프레스,   2019  
형태사항
31 p. ; 22 cm
원표제
Diagrammatic writing
ISBN
9791189356224
일반주기
색인과 부록수록  
일반주제명
Visual communication Pr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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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2.23 2019z4 등록번호 11181822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형식이 어떻게 의미를 생산하는지 시적으로 설명한다. 실험 타이포그래피로 널리 알려진 조해나 드러커는 문자가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뿐 아니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능해왔다고 주장해왔다. 소유물을 표시하고, 농업 주기를 기록하고, 계산을 하고, 천문 현상을 가시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여러 문자 기호가 발명됐지만, 이를 통한 글쓰기의 등장만큼 인간의 소통 능력을 대폭적으로 확장한 사건은 없었다.

2006년에 미술 기획자 겸 편집자 프리크 롬브(Freek Lomme)가 설립한 출판사 오노마토페(Onomatopee)에서 처음 펴낸 이 책은 바로 ‘책’이라는 형식을 빌려 문자의 두 가지 측면, 즉 소통의 기능과 상징의 개념 두 영역을 아우른다. 이처럼 책이라는 매체를 의미 생성 관계가 펼쳐지는 공간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으로 연구한 작품은 드물다.

이 책에서 글과 그 시각적 표현은 완전히 통합되어 상호 의존적으로 서로를 반영한다. 한편, 형식이 지닌 의미를 이용하는 글쓰기 방법론을 제안하는 것은 이 책의 또 다른 목표다. 공간 속, 또는 위에서 실험적 글쓰기의 이론과 실제는 자신과 상대를 지시하며 대화를 나눈다.

형식은 어떻게 공간에서 의미를 품는가

『다이어그램처럼 글쓰기』는 형식이 어떻게 의미를 생산하는지 시적으로 설명한다. 실험 타이포그래피로 널리 알려진 조해나 드러커는 문자가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뿐 아니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능해왔다고 주장해왔다. 소유물을 표시하고, 농업 주기를 기록하고, 계산을 하고, 천문 현상을 가시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여러 문자 기호가 발명됐지만, 이를 통한 글쓰기의 등장만큼 인간의 소통 능력을 대폭적으로 확장한 사건은 없었다.

2006년에 미술 기획자 겸 편집자 프리크 롬브(Freek Lomme)가 설립한 출판사 오노마토페(Onomatopee)에서 처음 펴낸 이 책은 바로 ‘책’이라는 형식을 빌려 문자의 두 가지 측면, 즉 소통의 기능과 상징의 개념 두 영역을 아우른다. 이처럼 책이라는 매체를 의미 생성 관계가 펼쳐지는 공간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으로 연구한 작품은 드물다. 이 책에서 글과 그 시각적 표현은 완전히 통합되어 상호 의존적으로 서로를 반영한다. 한편, 형식이 지닌 의미를 이용하는 글쓰기 방법론을 제안하는 것은 이 책의 또 다른 목표다. 공간 속, 또는 위에서 실험적 글쓰기의 이론과 실제는 자신과 상대를 지시하며 대화를 나눈다.

프랑스의 문화 이론가 제라르 주네트(Gerard Genette)는 1987년 펴낸 『문턱(Seuils)』에서 ‘파라텍스트(Paratext)’라는 개념을 주창했다. 그렇게 책은 본문과 본문이 아닌 것으로 나뉘고, 본문이 아닌 것은 그것이 안에 있는지, 또는 밖에 있는지에 따라 다시 나뉜다. 하지만 1쪽의 “첫머리에 배치된 말은 공간을 규정한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주네트가 그은 경계를 여러 층위로 나누고, 어떤 층위는 더욱 분명하게, 어떤 층위는 더욱 흐릿하게 만든다. 질문이 쏟아진다. 무엇이 제목이고, 무엇이 제목일 수 있는가. 무엇이 본문이고, 무엇이 본문일 수 있는가.

이제껏 대체로 형식이 내용에 봉사해왔다면, 이 작은 책이 다진 공간에서는 형식이 내용과 어깨를 견준다. 책, 더 세부적으로는 글쓰기, 편집, 조판 등에 관해 곱씹을 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저술가, 서지학자, 디자이너, 개념 미술가는 물론 그래픽 형태를 띠는 다이어그램을 사유케 하는 메타언어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익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조해나 드러커(지은이)

실험 타이포그래피로 널리 알려진 저자이자 작가다. 책과 현대 미술, 그래픽 디자인, 디지털 미학의 역사를 강의하고 연구하며 다양한 책을 써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에서 문헌정보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슬기(옮긴이)

1?:?1 다이어그램을 탐구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파트너 최성민과 ‘슬기와 민’으로 활동한다. 옮긴 책으로 『트랜스포머: 아이소타이프 도표를 만드는 원리』(2013)가 있다. 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친다.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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