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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탐 : 제국일본, 조선을 엿보다

정탐 : 제국일본, 조선을 엿보다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최혜주 崔惠珠, 1956-
서명 / 저자사항
정탐 : 제국일본, 조선을 엿보다 / 최혜주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한양대학교 출판부,   2019  
형태사항
363 p. ; 23 cm
총서사항
한양학술총서 ;008
기타표제
한자표제: 偵探
ISBN
9788972186090 9788972184706 (세트)
서지주기
참고문헌(p. 349-356)과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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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5 2019z7 등록번호 11181815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일본의 조선사정 조사 단체와 일본에서 간행된 조선사정 안내서에 주목한다. 이는 일본인이 가지고 있던 조선에 대한 인식을 비롯하여, 일본의 대외사상과 대외침략 과정을 밝히는 데 있어서 중요한 실마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기 위하여 어떠한 방법으로 조선을 정탐 조사하고 조선 문제에 주력했는지 단체와 개인의 조사활동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있다.

근대 일본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조선을 식민지로 만든 후 이를 발판 삼아 대륙침략정책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일본의 대륙침략정책은 국민적 합의를 토대로 설정된 국가과제로 국민의 지지와 동참 아래 전개되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조선을 침략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기 위하여 조선사정을 조사하기 시작하였고, 다음의 세 가지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첫째, 메이지 정부 안에서 정한론(征韓論)이 비등할 때 조선에 정탐 군인을 보내어 한반도의 정보를 얻었다. 둘째, 외교관을 통하여 조선사정을 조사하고 불평등조약으로 개항을 유도한 후 다방면에 걸친 정탐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였다. 셋째, 조선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던 단체와 개인이 정탐하고 조사하여 남긴 조선에 대한 안내서나 보고서, 견문기를 활용하였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일본의 조선사정 조사 단체와 일본에서 간행된 조선사정 안내서에 주목한다. 이는 일본인이 가지고 있던 조선에 대한 인식을 비롯하여, 일본의 대외사상과 대외침략 과정을 밝히는 데 있어서 중요한 실마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근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기 위하여 어떠한 방법으로 조선을 정탐 조사하고 조선 문제에 주력했는지 단체와 개인의 조사활동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있다.
이 책의 구성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부 「근대 일본 단체의 조선사정 조사활동과 조선인식」에서는 동경지학협회, 동방협회, 식민협회, 동양협회의 조선에 대한 조사활동과 거기에 나타난 조선인식에 대하여 살펴본다. 제1장 ‘일본 동경지학협회의 조사활동과 조선인식’에서는 동경지학협회가 단체로서는 가장 처음 결성되어 군사적 정탐 목적만이 아닌 종합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었다는 점에 주목한다. 제2장 ‘일본 동방협회의 조선사정 조사활동과 조선인식’에서는 일본이 19세기 말 중국과 조선을 열강의 간섭으로부터 배제시키기 위하여 팽창정책을 펼칠 때 동방협회의 조선에 대한 조사활동에 주목한다. 제3장 ‘일본 식민협회의 식민활동과 해외이주론’에서는 19세기 말 일본의 대외침략이 본격화할 때 식민협회가 결성되어 식민활동을 시작한 점에 주목한다. 제4장 ‘일본 동양협회의 식민활동과 조선인식’에서는 동양협회가 1898년에 설립된 대만협회를 계승하여 조선과 대륙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1907년에 학교를 설립하고 식민활동을 한 단체라는 점에 주목한다.
제2부 「근대 일본인의 조선 안내서 출판활동과 조선인식」에서는 안내서의 출판 상황에 대하여 네 시기로 나누어 살펴본다. 제1장 ‘개항 이후 일본인의 조선사정 조사와 안내서 간행’에서는 정한론, 운양호 사건이 일어난 시기부터 청일전쟁 시기까지 조선을 정탐하고 안내서를 간행한 의도는 무엇인지 검토한다. 제2장 ‘1900년대 일본인의 조선이주 안내서 간행과 조선인식’에서는 주로 러일전쟁 전후부터 병합이 이루어지는 1910년까지 살펴보면서 본격적인 도항이 이루어지는 것은 러일전쟁 직후였다는 점에 주목한다. 제3장 ‘1910년대 일본인의 조선사정 안내서 간행과 조선인식’에서는 일제가 강점 이후 식민통치를 원활히 하고 조선 경영에 집중하기 위하여 안내서를 동화와 식민통치 선전에 이용한 점을 주목한다. 제4장 ‘일제강점기 재조일본인의 지방사 편찬활동과 조선인식’에서는 일제강점기 지방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자료인 지방사의 간행실태를 분석하여 재조일본인들의 역할을 조명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최혜주(지은이)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와 대학원 석사과정,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석·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문학박사로 전공 분야는 한국 근대사·한일 관계사이며, 현재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창강 김택영의 한국사론』(1996), 『한국 근대사와 고구려·발해 인식』(공저, 2005), 『근현대 한일 관계와 국제사회』(공저, 2007), 『최남선 다시 읽기』(공저, 2009),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다』(공저, 2010), 『근대 재조선 일본인의 한국사 왜곡과 식민통치론』(2010), 『문교의 조선―해제·총목차·색인』(편저, 2011), 『일제의 식민지배와 재조일본인 엘리트』(편저, 2018), 『정탐-제국일본, 조선을 엿보다』(2019)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일본 망언의 계보』(1996), 『일본의 근대 사상』(2003), 『일본의 군대』(2005), 『조선잡기―일본인의 조선정탐록』(2008), 『일본인의 조선관』(2008), 『조선인의 일본관』(2008), 『만주국의 탄생과 유산―제국 일본의 교두보』(2009), 『인구로 읽는 일본사』(공역, 2009), 『일본 망언의 계보?(개정판)』(2010), 『한국통사』(2010), 『일본의 식민지 조선 통치 해부』(2011), 『아시아·태평양전쟁』(2012), 『식민지 조선과 일본』(2015), 『조선시베리아기행』(2016), 『원서발췌 한국독립운동지혈사』(2019), 『군산개항전사』(2019)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제1부 근대 일본 단체의 조선사정 조사활동과 조선인식
1. 일본 동경지학협회의 조사활동과 조선인식
2. 일본 동방협회의 조선사정 조사활동과 조선인식
3. 일본 식민협회의 식민활동과 해외이주론
4. 일본 동양협회의 식민활동과 조선인식

제2부 근대 일본인의 조선 안내서 출판활동과 조선인식
1. 개항 이후 일본인의 조선사정 조사와 안내서 간행
2. 1900년대 일본인의 조선이주 안내서 간행과 조선인식
3. 1910년대 일본인의 조선사정 안내서 간행과 조선인식
4. 일제강점기 재조일본인의 지방사 편찬활동과 조선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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