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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위로 (Loan 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이세은
Title Statement
상실의 위로 / 이세은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삼원사 :   필통북스,   2019  
Physical Medium
211 p. : 삽화 ; 19 cm
ISBN
979116180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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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이세은 상 Accession No. 11181754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이세은 에세이. 10년 전 봄, 갑자기 동생이 세상을 떠났다. 불과 며칠 전에도 함께 떠들던 동생이 자살로 생을 마무리했다. 동생의 마지막 전화에도 극단적 선택을 하리라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장례식에서 자살로 떠났다는 사실을 안 고향 교회에서는 죽음의 이유 때문에 장례 집전을 해주지 않았다. 자살하면 지옥 간다는 생각은 몹시도 괴롭혔다. 동생을 잃은 슬픔은 그 무엇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았다.

유가족이 된 언니는 동생을 차분히 돌아본다. 그녀의 사랑스러웠던 모습, 다투며 자란 추억, 중국 선교사가 되려고 애쓰던 신실한 모습, 서로 비교하며 핀잔과 무시도 주고받은 기억 등. 떠난 사람이 남긴 흔적은 깊은 고통과 슬픔의 얼룩뿐이다. 꺼내지 못하고 말할 수 없던 동생의 일을 기록해 갔다.

살아남은 가족의 고통을 견디며 자살로 떠난 동생에 대한 미안함, 그리움, 원망, 서러움, 위로받지 못하는 슬픔을 고스란히 덤덤하게 담아냈다. 아무에게도 할 수 없던 이야기를 <상실의 위로>라는 책으로 서술한다. 자살과 같은 극심한 고통을 겪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리고 자살의 고립감을 견디며 겨우 살아가는 많은 아픈 사람들을 위해.

갑자기 마주한 동생의 자살,
고통의 심연에서 위로와 희망을 건지기까지

☞ 사랑하는 동생의 자살로 인한 슬픔과 우울을 견디고 위로를 얻기까지 1년
☞ 깊은 상실로 고통스러워하며 아픔을 견디는 이들을 위로하는 공감 에세이
☞ 삶에서 얻는 상처, 트라우마의 고통에 함께 울어주고 싶은 사람의 이야기
☞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 김기현 목사(로고스서원 대표, 《자살은 죄인가요?》 저자) 추천

지금은 꺼낼 수 있고, 그때는 꺼낼 수 없던 상실의 고통

10년 전 봄, 갑자기 동생이 세상을 떠났다. 불과 며칠 전에도 함께 떠들던 동생이 자살로 생을 마무리했다. 동생의 마지막 전화에도 극단적 선택을 하리라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장례식에서 자살로 떠났다는 사실을 안 고향 교회에서는 죽음의 이유 때문에 장례 집전을 해주지 않았다. 자살하면 지옥 간다는 생각은 몹시도 괴롭혔다. 동생을 잃은 슬픔은 그 무엇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았다.
유가족이 된 언니는 동생을 차분히 돌아본다. 그녀의 사랑스러웠던 모습, 다투며 자란 추억, 중국 선교사가 되려고 애쓰던 신실한 모습, 서로 비교하며 핀잔과 무시도 주고받은 기억 등. 떠난 사람이 남긴 흔적은 깊은 고통과 슬픔의 얼룩뿐이다. 꺼내지 못하고 말할 수 없던 동생의 일을 기록해 갔다. 살아남은 가족의 고통을 견디며 자살로 떠난 동생에 대한 미안함, 그리움, 원망, 서러움, 위로받지 못하는 슬픔을 고스란히 덤덤하게 담아냈다. 아무에게도 할 수 없던 이야기를 《상실의 위로》라는 책으로 서술한다. 자살과 같은 극심한 고통을 겪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리고 자살의 고립감을 견디며 겨우 살아가는 많은 아픈 사람들을 위해.

우울과 자살의 시대를 견디며 사는 사람들을 위한 감성 에세이
우리나라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은 평균 24.3명으로 OECD 평균보다 2배 이상 많고, 가입국 중 2위이다. 2017년 한 해 자살로 사망한 우리나라 국민 수는 총 1만2,463명이다. 자살은 전체 사망원인 중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폐렴 다음으로 많은 5위에 해당한다. 가까운 주변에 가족의 자살로 고통스러워하는 유가족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시대라는 의미다. 최근 우울증 고백서가 등장하면서 아픔을 공개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졌지만, 자살 유가족의 이야기는 드물다.
주변에 흔히 있지만 숨어 있는 이야기, 하지만 더는 숨기지 말고 함께 위로해야 할 주제가 자살의 아픔과 자살의 심정을 겪는 이야기다. 깊은 우울의 전조가 있더라도 1인 가구 시대가 많은 요즘 숨겨 놓으면 가족조차 예후를 알기가 쉽지 않다. 우울의 시대, 홀로 견디는 시대를 살아가며 갑자기 삶의 에너지가 사라지고 생의 의욕이 뚝 끊기기도 한다. 열심히 종교생활을 한다고 해서 자살 생각이 사라지거나 우울증이 항상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 함께 공감해 주고 울어줄 수 있는 친구를 가졌는가,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갑자기 떠난 동생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며 견뎌낸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채로 겨우 견디며 사는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고 함께 울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먼저 아파본 사람이 지금 아픈 사람들에게 드리는 위로의 눈물 같은 책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세은(지은이)

동생을 기억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동생과 함께했던 나를 기억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동생의 아픔과 절망을 동생의 희망과 기대를 동생이 꿈꾸던 소망을 이 책에 담으며 동생에게 선물로 보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선물로 드립니다. 위로가 그대에게 임하길.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동생이 사라졌다 _11
더는 말하고 싶지 않고 더는 듣고 싶지 않은 절박함

남겨진 슬픔 _31
누가 누구를 버린 걸까, 어떻게 잊을까

용서와 치유 _57
위로는 가까이에

내 곁에 있어 주는 것이 선물 _89
그날에 그냥 언니였으면 좋겠다

동생의 편지 _118
동생의 일기 _140
그리운 처제와의 대화 _194

에필로그 _끝나지 않는 슬픔 _200
추천의 글 _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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