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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권을 만나다 : 보건 의료인을 위한 인권 교육서 (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화영, 저 손창호, 저 안현의, 저 최용준, 저 김익중, 저 공유정옥, 저 정형준, 저 우석균, 저 이보라, 저 최규진, 저
단체저자명
인권의학연구소, 편
서명 / 저자사항
의료, 인권을 만나다 : 보건 의료인을 위한 인권 교육서 / 이화영 [외]지음 ; 인권의학연구소 엮음
발행사항
서울 :   건강미디어협동조합,   2017   (2018 2쇄)  
형태사항
279 p. : 도표 ; 23 cm
ISBN
9791187387053
일반주기
공저자: 손창호, 안현의, 이영문, 최용준, 김익중, 공유정옥, 정형준, 우석균, 이보라, 최규진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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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23.087 2017z3 등록번호 11181693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인권의학’을 소개하고 ‘인권의학연구소‘를 만들어 실천해온 이화영 선생님의 제기로 시작되었다. 인권의학이란 무엇인가?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그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인권 관련 교육은 대학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의료 현장의 실무에서도 꼭 필요하다. 이 책은 교육에 필요한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은 의료와 관련한 여러 분야에서 인권 관련 활동을 실천해 온 분들이다. 저자들의 이야기는 단지 이론적인 논술이 아니라 자신의 실천 활동을 통해 경험하고 평가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의료와 인권에 대해 얘기 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의료는 사뭇 인권과 별개의 분야이고 전혀 동떨어진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와 관련된 많은 사안들이 인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인권의 시각으로 접근해야 제대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 의료계에서 인권과 관련한 교육 과정이나 논의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와 관련한 자료나 서적을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 이 책의 의미는 의료와 인권의 통합적 사고와 실천의 필요성을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는데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인권의학’을 소개하고 ‘인권의학연구소‘를 만들어 실천해온 이화영 선생님의 제기로 시작되었다. 인권의학이란 무엇인가?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그 안내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인권 관련 교육은 대학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의료 현장의 실무에서도 꼭 필요하다. 이 책은 교육에 필요한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은 의료와 관련한 여러 분야에서 인권 관련 활동을 실천해 온 분들이다. 저자들의 이야기는 단지 이론적인 논술이 아니라 자신의 실천 활동을 통해 경험하고 평가한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에서는 ‘의료,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인권과 건강의 관계와 의료인들이 왜 인권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지를 다룬다. 현대 인권에 관한 일반적 개념과 원칙에 기초하여 의료와 인권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하고 건강권과 건강에 대한 인권적 접근의 핵심을 통해 개인의 건강 보호와 증진이 개인의 권리이자 국가의 책임인 것을 기술하고 있다. 또한 의료인은 인권에 기초한 의료 활동을 통해 사회를 정의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가진 전문가라고 정의하면서 의료인이 인권 침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피해자들을 위해 전문가로서 독립성을 유지하고, 비윤리적 요구에 저항할 수 있
도록 그 실천적 지침을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트라우마 사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해 온 가정 폭력, 성 폭력, 국가 폭력과 같은 폭력 사건이나 세월호 사건과 같은 재난 트라우마 사건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폭력 및 재난 트라우마 피해자들에 대한 치유 과정에서 의료인들이 숙지해야 할 일반 원칙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사회적 고통으로 알려져 있는 ‘차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모든 장애인의 인권 이슈의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는 정신 장애인의 인권을 통해 사회적 차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의 건강과 인권을 위해 사회권과 자기 결정권의 회복이 가장 필요한 영역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차별의 대표적 사례로서 HIV 감염인이 겪는 인권 침해와 그 결과를 기술하고, HIV 감염인에 대하여 의료인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환경과 건강권 주제’로 환경이 개인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을 다루고 있다. 이 장에서는 일본은 물론 우리 사회에서도 최근 건강에 심각하게 위험한 환경으로 인식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 의한 방사선 피폭을 우선 다루고 있다. 다행히 최근 정부는 탈원전의 원칙을 발표하였으나 탈핵 관련 우리나라 여론이 아직 성숙하지 못하여 건강에 위협이 되는 방사선 피폭 문제를 인권 차원에서 인식하고 의료인으로서의 대응 방안을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또한 노동 환경에 의한 사고와 질병 문제를 구체적 현장을 통해 다루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대량 발생했던 희귀 질병을 중심으로 건강권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의료인의 경험을 토대로 노동 환경의 문제를 인권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노동자 건강권 실현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그 실천 지침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빈곤과 건강권’ 주제로 빈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보건 의료 정책이 의료보험 보장성 확대와 공공의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근거를 다루었습니다. OECD 국가 중 공공의료 비중이 최하위인 우리 현황에 의료 민영화 정책이 국민의 건강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취약 계층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정부의 보건 의료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6장에서는 ‘특별한 의료 이슈’로 단식 농성 중인 단식자의 건강 문제와 의료계의 권위주의를 다룬
다. 단식농성 상황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단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단식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의 윤리 원칙 및 실천적 지침을 소개한다. 또한 의료계의 권위주의는 예비 의료인과 의료인들의 안전과 인권 감수성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환자의 안전과 인권 존중에도 연결되는 주제로 이에 대한 분석과 지향점을 제시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안현의(지은이)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의 대학건강센터에서 PsychologyInternship을 수료하였다. 한국심리학회 재난심리위원회 위원장, 한국상담심리학회 위기대응지원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재난심리지원센터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KSTSS)의 창립 이사 중 한 명이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우석균(지은이)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이자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다. 현직 가정의학과 의사다. 영리 병원과 의료 민영화 저지 등 다양한 사회운동에 참가해 왔다. 《의료붕괴: 한국 의료시스템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이데아, 2017), 《거꾸로 생각해 봐!: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낮은산, 2008), 《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철수와영희, 2014) 등을 공저했다.

공유정옥(지은이)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대학원에서는 환경보건학을 공부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의 상임 활동가로 일하면서 다양한 업종의 건강 문제를 조사하거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경험하면서 건강권을 실현하기 위해 노동자 현장 통제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 현재 경기동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으며,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화영(지은이)

내과 전문의이다. 미국 연수 중, 9.11테러 이후 전쟁의 정당화를 위해 인권을 이용하는 부시 정권의 행동을 보고 대학원에서 국제 분쟁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2007년부터 의료인의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해 의과대학에서 ‘인권의학’ 교육을 시작하였다. 2009년 ‘인권의학연구소’를 설립하여 취약 계층의 건강권 실태 조사와 인권 피해자의 치유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김근태기념치유센터 ‘숨’을 설립하고, 국가 폭력 피해자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의료적 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김익중(지은이)

미생물학과 면역학을 전공한 동국의대 교수이다.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의 안전성 평가에 관심을 가지면서 반핵 운동을 시작해 후쿠시마 핵 사고 이후에는 원자력 발전 자체의 위험성을 깨닫고 탈핵 운동으로 전환했다. 핵으로부터의 탈피를 의미하는 탈핵을 위해 『한국 탈핵』(2013, 한티재) 등의 책을 저술했고, 현재까지 1,200회 이상의 탈핵 강의를 했다. 탈핵에너지교수모임, 반핵의사회 등의 설립에 참여하고 현재도 이 단체들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영문(지은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인문사회의학과 교수와 보건복지부 국립 공주병원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와 중앙, 충청남도의 정신보건사업 지원단장을 맡아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 설립과 정신 장애인 재활, 인권 분야에서 일하였다. 현재 아주대학교 인문대학 특임교수와 아주편한병원, 아주다남병원 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정신건강 협동조합 ‘소통과 담론’ 대표를 맡고 있다.

이보라(지은이)

2004년에 의사가 되고 2009년에 내과 전문의가 되었다. 2012년, 의사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에 가입했다. 이후 노동조합 활동가, 진보 정당 활동가와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 농성 시 진료 경험을 쌓게 되었다. 현재 녹색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형준(지은이)

재활의학과 전문의이며,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가입자 대표 전문위원이며, 의료 민영화 저지와 무상 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 본부에서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의료 민영화 반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규진(지은이)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에서 인문의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모교인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사학醫史學과 의료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의료붕괴》, 《의료, 인권을 말하다》 등을 함께 집필했으며,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를 함께 옮겼다.

손창호(지은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1996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수면의학 전임의를 지냈고, 2004년부터 2년 동안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Mood Disoder Centre에서 Clinical Research Fellow로 지냈다. 2009년부터 인권의학연구소에서 고문 피해자 집단 치료 및 개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개원해 있다.

최용준(지은이)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의료관리학을 전공하였다. 일차의료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의학 교실 교수로 있다. 에이즈 연구와 인권 운동에 참여하였다.

인권의학연구소(엮은이)

2009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사회적 약자의 건강권 증진, 인권 피해자의 치유 지원, 인권에 기초한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연구, 교육, 의료 지원 활동을 한다. 연구 조사 활동으로 군, 수감시설, 정신병원 등 인권 사각지대에 대한 인권 상황 실태 조사, 인권에 기초한 정책 제안을 해 왔다. 의료 현장에서 환자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 피해자의 적절한 의료 지원을 위해 보건 의료인의 인권 의식을 높이는 교육 활동과 우리 사회에 인권의 중요함을 널리 알려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권 옹호 활동을 한다. 그리고 국가 폭력 피해자 등 인권 피해자의 치유를 위한 다면적 의료 지원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추천사
인권, 인간적으로 진전된 눈높이 _ 이석태
‘지금 이곳’의 의료인과 인권 _ 신좌섭
작은 의료인을 큰 의료인으로 만드는 씨앗 _ 전우택

서문 _ 이화영

1장 의료, 인권을 만나다
인권과 건강 _ 이화영
인권과 의료인 _ 이화영

2장 트라우마 사건과 건강권
폭력 트라우마와 건강권 _ 손창호
재난 트라우마와 건강권 _ 안현의

3장 차별과 건강권
정신 장애인의 인권 _ 이영문
HIV 감염인의 인권 _ 최용준

4장 환경과 건강권
방사능과 건강 _ 김익중
노동 환경과 건강권 _ 공유정옥

5장 빈곤과 건강권
차상위 계층의 건강권 _ 정형준
의료 민영화와 건강권 _ 우석균

6장 특별한 의료 이슈
단식 농성자의 건강권 _ 이보라
의료계의 권위주의 문제 _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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