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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수에 탐닉하다 : 푸드헌터 이기중의 소멘ㆍ우동ㆍ소바ㆍ라멘 로드 (Loan 3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이기중
Title Statement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 : 푸드헌터 이기중의 소멘ㆍ우동ㆍ소바ㆍ라멘 로드 / 이기중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따비,   2018  
Physical Medium
383 p. : 천연색삽화 ; 21 cm
ISBN
978899843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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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647.9552 2018z2 Accession No. 111809873 Availability In loan Due Date 2023-02-03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R Service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푸드헌터 이기중이 다양한 일본의 국수 세계를 소개한다. 서로 다른 역사와 개성을 가진 소멘과 우동, 소바, 라멘을, 각각의 면으로 이름난 지역을 찾아다니며 소개한다. 여기에는 물론 소멘의 발상지로 알려진 나라현 사쿠라이시, 일본 3대 우동으로 꼽히는 이나니와 우동, 미즈사와 우동, 사누키 우동, 일본 소바의 상징 나가노의 신슈 소바 같은 유명한 곳이 망라된다. 한국인에게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개성 있는 면요리를 내놓는 지역도 구석구석 소개한다.

일본 곳곳에서 꼭 맛봐야 할 면요리는 무엇인지, 어떤 지역에서는 왜 그런 방식으로 면요리가 발달하게 된 것인지 알 수 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나 시골을 여행하며 일본의 맨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여행자라면,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을 주로 소개하는 이 책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일본 최초의 면, 소멘과 우동
에도의 패스트푸드에서 장인의 음식으로, 소바
일본인의 소울푸드, 라멘
일본의 모든 국수를 맛보다!

푸드헌터 이기중이 안내하는 110곳의 가게
제각각 개성과 인정 그리고 맛을 뽐내는 일본 국수의 세계

왜 일본 국수인가


가장 가까운 외국, 그래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가까운 것 외에 온천, 쇼핑 등 일본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게 식도락이다. 한국인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없는 식재료와 조리법을 이용하면서도 한국음식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다양한 음식이 일본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료칸의 매력 가이세키요리, 미슐랭 스타를 받은 고급 레스토랑, 이런 것도 먹나 싶은 길거리음식, 이런 것도 파나 싶은 편의점 음식까지, 전 세계의 음식과 일본 전통음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일본이지만, 그중에서도 일본인 스스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무래도 면요리가 아닐까. 중국과 한반도의 영향을 받아 발달시킨 제분과 제면 기술을 극한까지 밀어붙인 일본 특유의 면요리는, 때로는 풍류와 함께 즐기는 취향의 음식으로서, 때로는 가난한 서민들의 주린 배를 채우는 끼니로서 일본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면은 여행자의 입장에서도 좋은 음식이다. 다음 여행지로 가는 바쁜 일정에서 한 끼 때우기에도, 선주후면의 속풀이에도, 이른 아침 해장용으로도 손색없는 음식이 면인 까닭이다. 게다가 도심 한복판에서도, 인적 드문 시골에서도, 우동이든 소바든 라멘이든, 국숫집 하나는 있는 일본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푸드헌터를 자처하는 이기중 교수가 일본의 하고많은 음식 중에 하필 면요리를 택해 ‘누들 로드’를 기행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저자가 10회에 걸쳐 일본을 찾아가 합계 100일간 여행하며 맛본 110곳의 소멘, 우동, 소바, 라멘의 맛과 이야기가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에 담겨 있다.

국수로 만나는 일본 구석구석

오키나와를 제외하고도, 북쪽 끝 홋카이도에서 서쪽 끝 규슈까지 일본의 각 지역은 저마다의 자연과 풍습, 문화를 갖고 있다. 음식문화 또한 지역마다 특색이 명확한데, 면요리도 마찬가지다. ‘간사이의 우동, 간토의 소바’처럼 지역마다 서로 다른 면이 발달하기도 했지만, 같은 면요리라 해도 지역마다 다른 개성을 가지고 발달했다. 그러니 후쿠오카에서 사누키 우동을 찾지 않는 게 일본 국수를 즐기는 제1의 덕목일 것이다. 그러자면 먼저 알아야 한다. 그 지역에서는 어떤 국수를 먹어야 할까?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는 서로 다른 역사와 개성을 가진 소멘과 우동, 소바, 라멘을, 각각의 면으로 이름난 지역을 찾아다니며 소개한다. 여기에는 물론 소멘의 발상지로 알려진 나라현 사쿠라이시, 일본 3대 우동으로 꼽히는 이나니와 우동, 미즈사와 우동, 사누키 우동, 일본 소바의 상징 나가노의 신슈 소바 같은 유명한 곳이 망라된다. 한국인에게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개성 있는 면요리를 내놓는 지역도 구석구석 소개한다. 예를 들어 이세 신궁의 참배객에게 내놓는 부드러운 면으로 유명한 이세 우동, 효고현 도요오카시 이즈시에서만 볼 수 있는 사라소바, 모리오카의 완코소바 등이다. 일본 면 중에서 역사는 가장 짧지만 지역마다 서로 다르게 발달한 라멘은 거의 전 일본을 망라해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일본 곳곳에서 꼭 맛봐야 할 면요리는 무엇인지, 어떤 지역에서는 왜 그런 방식으로 면요리가 발달하게 된 것인지 알 수 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나 시골을 여행하며 일본의 맨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여행자라면,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을 주로 소개하는 이 책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

에돗코처럼 소바 먹기, 어떻게 할까

이처럼 지역마다 색다르게 면문화가 발달한 일본이기에, 아는 만큼 면을 즐길 수 있다. 쓰유를 찍어 먹는 자루우동이나 자루소바 먹을 때, 면을 어느 정도나 쓰유에 담가야 하는지, 와사비나 파는 쓰유에 섞어야 하는지 면에 얹어야 하는지 같은 일반적인 방법에 국한된 게 아니다. 에도시대부터 이어온 도쿄의 노포에서 과거 에돗코(江戶子, 도쿄 토박이)처럼 소바마에(소바를 먹기 전에 간단하게 즐기는 술과 안주)와 함께 소바를 즐기기에 좋은 안주는 무엇일까? 간사이 우동 특유의 국물 맛을 보려면 어떤 종류의 우동을 주문하는 게 좋을까? 저자는 면요리 각각의 특징과 함께, 그 특징을 잘 살려 즐기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한편, 지역마다 개성 있는 면요리를 즐기는 재미가 있지만 한 가지 곤란함도 따른다. 면요리마다 먹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즈모타이샤로 유명한 시마네현 이즈모에서 3단 혹은 5단 찬합에 담겨 나오는 와리코소바를 먹을 때는 쓰유의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모리오카 완코소바는 종지만 한 작은 그릇에 담겨 나오는 소바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지만, 한 번 뚜껑을 닫으면 더 이상 먹을 수 없다. 또한 그 유명한 가가와현의 사누키 우동을 셀프점에서 먹으려면 미리 메뉴를 숙지하고 잔돈을 준비해 가는 게 좋다.

저자는 먼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면요리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그 면요리를 가장 먼저 낸 가게와 지금까지 그 맛을 이어오고 있는 가게를 찾아가 직접 맛을 보았다. 음식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원형의 맛을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발품 팔며 맛본 여러 면요리와 그러면서 만난 사람들과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까지 곁들여진 맛깔나는 일본 국수 이야기는, 외래문화를 별 저항 없이 받아들이면서 자기화하는 일본문화의 단면을 읽어내고 있다.
한편, 저자가 찾아간 모든 가게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제공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기중(지은이)

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인류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사)한국시각인류학회 회장과 한국국제민족지영화제(KIEFF)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영상인류학, 시각문화, 다큐멘터리 영화가 주된 연구 분야다. <Wedding Through Camera Eyes>(1999)로 미국인류학회에서 수상했으며, 저서로 <일본 국수에 탐닉하다>(2018), <렌즈 속의 인류: 민족지영화와 그 거장들>(2014), <유럽맥주견문록>(2009), <북극의 나눅: 로버트 플래허티의 북극 탐험과 다큐멘터리 영화의 탄생>(2008), <동유럽 보헤미안을 가다>(2007)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들어가며 

소멘과 우동 
일본 면의 역사 18 
우동의 종류 28 

소멘 로드 
나라현 사쿠라이 33 
나가사키현 미나미시마바라 42 

우동 로드 
이나니와 우동 56 
미즈사와 우동 63 
이세 우동 68 
나고야 우동 74 
간사이 우동 84 
사누키 우동 98 
후쿠오카 우동 128 

소바 
소바의 역사 136 
소바를 즐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148 
소바집의 시나가키 155 

소바 로드 
도쿄 162 
야마가타 188 
나가노 195 
효고현 이즈시 204 
시마네현 이즈모 209 
모리오카 213 
니가타 222 
교토 225 

라멘 
라멘의 역사 230 
라멘을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238 

라멘 로드 
홋카이도 
삿포로 라멘 251 / 아사히카와 라멘 261 / 구시로 라멘 266 / 하코다테 라멘 271 
도호쿠 
아오모리 라멘 278 / 야마가타 라멘 281 / 센다이 히야시주카 286 / 요네자와 규라멘 290 / 아카유 가라미소라멘 293 / 기타카타 라멘 296 
주부 
니가타 라멘 299 / 도야마 라멘 309 
간토 
도쿄 라멘 312 / 요코하마 라멘 318 
간사이 
교토 라멘 324 / 오사카 라멘 327 / 덴리 라멘 333 / 와카야마 라멘 336 
주고쿠 
히로시마 라멘 341 
규슈 
구루메 라멘 347 / 후쿠오카 라멘 353 / 구마모토 라멘 367 / 가고시마 라멘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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